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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뉴스Q(뉴스큐) - 전체기사</title>
<description>뉴스Q(뉴스큐)</description>
<link>https://www.newsq.co.kr</link>
<language>ko</language>
<lastBuildDate>Thu, 05 Nov 2026 16:49:18 +0900</lastBuildDate>
<copyright>뉴스Q(뉴스큐)</copyright>
  <item>
	  <title><![CDATA[30% 하락 금값, 지금이 매수 기회? [뉴스Q]]]></title>
	  <link>https://www.newsq.co.kr/news/articleView.html?idxno=500759</link>
	  <dc:creator><![CDATA[김채완 기자]]></dc:creator>
	  <guid isPermaLink="true">https://www.newsq.co.kr/news/articleView.html?idxno=500759</guid>
	  <pubDate>Thu, 05 Nov 2026 16:47:54 +0900</pubDate>
	  <description><![CDATA[뉴스Q(큐) 김채완 기자 / 국제 금값이 지난 1월 29일 온스당 5626.80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이후 약세를 보이며 10월 30일 3898.90달러로 30.7%나 떨어졌다.이후 11월 5일 4134.83달러로 반등했지만 여전히 연초 고점 대비 약 26% 낮은 수준을 유지하면서 저점 매수 기회를 노린 투자자들이 금 ETF와 골드바 매수에 나서고 있다. 가격 하락에 따른 저가 매수 심리가 확산된 데다 글로벌 중앙은행들의 금 매입과 중장기 수요가 이어지고 있다는 점이 투자심리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올해 초 가파른 상승]]></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img alt="골드바. [사진=연합뉴스]" height="400" loading="lazy" src="https://cdn.newsq.co.kr/news/photo/202611/500759_579032_3155.jpg" width="600"  class="type:primaryImage" /><p>뉴스Q(큐) 김채완 기자 / 국제 금값이 지난 1월 29일 온스당 5626.80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이후 약세를 보이며 10월 30일 3898.90달러로 30.7%나 떨어졌다.</p>

<p>이후 11월 5일 4134.83달러로 반등했지만 여전히 연초 고점 대비 약 26% 낮은 수준을 유지하면서 저점 매수 기회를 노린 투자자들이 금 ETF와 골드바 매수에 나서고 있다. 가격 하락에 따른 저가 매수 심리가 확산된 데다 글로벌 중앙은행들의 금 매입과 중장기 수요가 이어지고 있다는 점이 투자심리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p>

<p>올해 초 가파른 상승세를 보였던 금값이 연중 최저치로 곤두박질쳤지만 은행 창구를 통한 골드바 판매는 오히려 상승세를 타고 있다. 통상적으로 금값이 하락장에 접어들면 실물 수요도 함께 꺾이기 마련인데 최근 시장은 다르게 흐르고 있다.</p>

<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579032 float-center" data-idxno="579032"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00px"><img alt="골드바. [사진=연합뉴스]" height="400" loading="lazy" src="https://cdn.newsq.co.kr/news/photo/202611/500759_579032_3155.jpg" width="600" />
<figcaption class="text-left">골드바. [사진=연합뉴스]</figcaption>
</figure>
</div>

<p>금값이 하락장임에도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5대 시중은행의 골드바 판매액은 매달 300억원 규모에 달하고 있다. 5대 시중은행의 10월 판매액은 298억원으로 전월(291억원)보다 2.6% 늘어났다. 이는 금값이 급등했던 지난해를 제외하고 2022년부터 2024년까지 최근 3년간 월평균 판매액(85억원)에 비하면 4배 가까이 증가한 수치다.</p>

<p>시중은행들도 판촉 행사를 강화하고 있다. 하나은행은 자사 모바일 앱에 골드바 서비스를 도입해 영업점 창구를 굳이 방문하지 않아도 앱을 통해 간편하게 실물 골드바를 구매할 수 있게 했다. 100g, 10g 등 전통적인 골드바 규격뿐만 아니라 1g 단위의 초소형 골드바도 마련해 투자 진입 장벽을 낮췄다. KB국민은행은 지난달 KB스타뱅킹과 인터넷뱅킹을 통한 골드바 판매를 재개했고, 신한은행도 골드바 선물하기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시중은행들은 지난해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이어진 실물 금 품귀 현상에 대비한 재고 물량 확보에도 주력하고 있다.</p>

<p>골드바뿐만 아니라 금 ETF를 통한 개인투자자들의 투자 수요도 늘고 있다. 지난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개인투자자는 지난 지난달 26∼30일 한국투자신탁운용의 ACE KRX금현물 ETF를 24억원 순매수했다.</p>

<p>개인은 이 ETF를 지난달 1∼8일 64억원 순매수했으나 이후 12∼16일 184억원, 19∼23일 94억원을 각각 순매도하며 매도 우위를 보였다. 그러나 월말 들어 다시 매수세로 돌아서면서 개인 투자자들의 투자 심리에 변화가 있음을 보여줬다.</p>

<p>미래에셋자산운용의 TIGER KRX금현물 ETF에서도 비슷한 흐름이 관측됐다. 개인은 지난달 1∼8일 이 ETF를 58억원 순매수한 뒤 12∼16일 129억원을 순매도했다. 이후 19∼23일 20억원 순매수로 전환했고, 26∼30일에도 12억원 매수 우위를 기록했다.</p>

<p>11월 들어서도 매수세는 이어졌다. 개인투자자는 지난 2∼3일 ACE KRX금현물을 12억원, TIGER KRX금현물을 16억원 각각 순매수했다.</p>

<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579033 float-center" data-idxno="579033"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00px"><img alt="요동치는 금값. [사진=한국거래소 제공]" height="400" loading="lazy" src="https://cdn.newsq.co.kr/news/photo/202611/500759_579033_3813.jpg" width="600" />
<figcaption class="text-left">요동치는 금값. [사진=한국거래소 제공]</figcaption>
</figure>
</div>

<p>개인투자자들이 금 ETF 매수에 나선 것은 가격 조정이 상당 부분 진행됐다는 인식에 따른 것으로 풀이할 수 있다. 주요국 중앙은행들의 금 매입이 지속되는 점도 금의 중장기 투자 가치를 뒷받침하는 요인으로 꼽힌다.</p>

<p>세계금협회는 최근 분기별 수요 동향 보고서에서 올해 중앙은행의 금 매입량 전망치를 848톤 이상으로 상향 조정했다. 중앙은행들은 3분기에 지난해 동기보다 42% 증가한 순 321톤의 금을 매입했으며 중국과 폴란드 중앙은행은 각각 63톤과 41톤의 금을 추가로 사들였다. 이에 따라 중앙은행의 올해 누적 매입량은 675톤으로 추산됐다.</p>

<p>존 리드 세계금협회 수석 시장전략가는 “3분기에 금 가격 약세가 일부 중앙은행들의 금 매입을 유도했을 것”이라며 “미국 달러 약세 전망을 가진 중앙은행들이 외환 보유고 일부를 금으로 옮겼을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p>

<p>다만 금값의 추가 하락 가능성이 남아 있는 만큼 단기적인 가격 반등만을 기대한 투자에는 주의가 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온다.</p>

<p>루이즈 스트리트 세계금협회 수석 시장분석가는 “금리 상승과 불확실한 인플레이션 전망은 금 수요에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지만 지정학적 위험과 금융시장 불안은 투자자들의 안전자산 선호를 자극할 수 있다”며 “금값이 추가 상승하기 위해서는 중앙은행 매수세뿐 아니라 미국의 통화정책과 달러화 흐름 등 거시경제 여건도 뒷받침돼야 한다”고 말했다. </p>]]></content:encoded>
	  <category><![CDATA[비즈Q]]></category>
  </item>
  <item>
	  <title><![CDATA[동물 영양시장 키워가는 CJ제일제당 [뉴스Q]]]></title>
	  <link>https://www.newsq.co.kr/news/articleView.html?idxno=500750</link>
	  <dc:creator><![CDATA[임유진 기자]]></dc:creator>
	  <guid isPermaLink="true">https://www.newsq.co.kr/news/articleView.html?idxno=500750</guid>
	  <pubDate>Thu, 05 Nov 2026 16:42:44 +0900</pubDate>
	  <description><![CDATA[뉴스Q(큐) 임유진 기자 / CJ제일제당이 사료 원료 공급을 넘어 맞춤형 배합 레시피와 탄소배출량 예측까지 제공하는 기술 컨설팅으로 영역을 넓힌다.CJ제일제당은 “사료 배합 분석 플랫폼 뉴트리솔루션을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아미노산은 곡물 위주의 사료에 부족한 영양소를 채우는 첨가 원료다. 뉴트리솔루션은 아미노산을 비롯한 원료와 첨가제가 어떤 기능을 하고 얼마나 필요한지 분석한다.배합 비율을 바꿨을 때 제품 수익성이 어떻게 달라지는지도 계산해 최적의 배합을 제안한다. 가축의 성장 단계별로 알맞은 아미노산 함량을 맞춤 설계하는 기]]></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img alt="독일 하노버에서 열리는 축산 박람회 유로티어(EuroTier) 2026 내 CJ제일제당 부스 조감도. [사진=CJ제일제당 제공]" height="338" loading="lazy" src="https://cdn.newsq.co.kr/news/photo/202611/500750_579007_25.jpg" width="600"  class="type:primaryImage" /><div>독일 하노버에서 열리는 축산 박람회 유로티어(EuroTier) 2026 내 CJ제일제당 부스 조감도. [사진=CJ제일제당 제공]</div><p>뉴스Q(큐) 임유진 기자 / CJ제일제당이 사료 원료 공급을 넘어 맞춤형 배합 레시피와 탄소배출량 예측까지 제공하는 기술 컨설팅으로 영역을 넓힌다.</p>

<p>CJ제일제당은 “사료 배합 분석 플랫폼 뉴트리솔루션을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아미노산은 곡물 위주의 사료에 부족한 영양소를 채우는 첨가 원료다. 뉴트리솔루션은 아미노산을 비롯한 원료와 첨가제가 어떤 기능을 하고 얼마나 필요한지 분석한다.</p>

<p>배합 비율을 바꿨을 때 제품 수익성이 어떻게 달라지는지도 계산해 최적의 배합을 제안한다. 가축의 성장 단계별로 알맞은 아미노산 함량을 맞춤 설계하는 기능도 있다.</p>

<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579007 float-center" data-idxno="579007"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00px"><img alt="독일 하노버에서 열리는 축산 박람회 유로티어(EuroTier) 2026 내 CJ제일제당 부스 조감도. [사진=CJ제일제당 제공]" height="338" loading="lazy" src="https://cdn.newsq.co.kr/news/photo/202611/500750_579007_25.jpg" width="600" />
<figcaption>독일 하노버에서 열리는 축산 박람회 유로티어(EuroTier) 2026 내 CJ제일제당 부스 조감도. [사진=CJ제일제당 제공]</figcaption>
</figure>
</div>

<p>원료가 어디서 들어와 어떻게 운송되는지를 바탕으로 생산 과정에서 발생할 탄소배출량도 미리 산출할 수 있다. 사료 기업은 이 수치를 제품 개발에 반영해 각국의 탄소배출 규제와 환경 기준에 맞출 수 있다.</p>

<p>CJ제일제당은 1991년 라이신 생산을 시작한 뒤 35년간 축적한 사료용 아미노산 사업 데이터를 이 플랫폼에 반영했다. 회사는 단순한 분석 도구에 그치지 않고 고객이 제품을 설계하고 방향을 정할 때 곁에서 돕는 기술 컨설팅 플랫폼으로 키운다는 방침이다.</p>

<p>회사는 오는 10일부터 13일까지 독일 하노버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 축산 박람회 유로티어 2026에서 전 세계 고객사를 상대로 뉴트리솔루션을 처음 공개할 예정이다.</p>

<p>CJ제일제당의 사료용 아미노산 브랜드는 베스트아미노다. 트립토판·쓰레오닌·라이신·메치오닌에 고부가 스페셜티인 발린·알지닌·이소류신·히스티딘을 더해 8종의 포트폴리오를 갖췄다. 라이신·쓰레오닌·트립토판·발린·메치오닌 등 5대 사료용 필수 아미노산을 모두 친환경 발효 공법으로 생산할 수 있다.</p>

<p>8종 중 트립토판, 알지닌, 이소류신, 히스티딘 등 주요 품목은 글로벌 시장점유율 1위를 유지하고 있다. 2023년에는 글로벌 정보 서비스 기업 클래리베이트의 글로벌 100대 신규 브랜드에 선정됐다.</p>

<p>고부가 제품 판매도 확대하고 있다. 올해 1분기 실적 발표에서 스페셜티 제품 확대와 신규 고객사 확보를 전분기 대비 수익성 개선 요인으로 꼽았다. 사료첨가제로는 2023년 이유자돈(젖 뗀 새끼돼지)의 장 건강을 돕는 것룩을 내놨다. 중금속 오염 우려가 있는 산화아연을 대체하는 원료다.</p>

<p>해외 생산 거점은 오래전부터 다져왔다. 1991년 인도네시아를 시작으로 2005년 중국, 2007년 브라질, 2013년 미국에 차례로 생산기지를 세웠다. 북미·남미·중국·동남아 생산기지에서는 수요에 맞춰 여러 아미노산을 바꿔 만드는 호환생산 역량도 갖췄다. 2018년에는 미국 아이오와주 포트닷지 공장에 5000만달러(671억2500만원)를 투자해 쓰레오닌 신규 생산라인을 구축하겠다고 발표했고, 같은 해 브라질 피라시카바 공장 증설에도 착수했다.</p>

<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579008 float-center" data-idxno="579008"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00px"><img alt="CJ바이오아메리카 포트닷지 사업장 전경. [사진=CJ제일제당 제공]" height="399" loading="lazy" src="https://cdn.newsq.co.kr/news/photo/202611/500750_579008_34.jpg" width="600" />
<figcaption class="text-left">CJ바이오아메리카 포트닷지 사업장 전경. [사진=CJ제일제당 제공]</figcaption>
</figure>
</div>

<p>두 공장이 미주 협업의 중심에 선다. CJ제일제당은 글로벌 사료용 아미노산 사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원재료를 안정적으로 조달하기 위해 미국 곡물기업 ADM과 손잡았다. 지난달 2일 사료용 아미노산 합작법인 설립을 위한 출자계약을 맺었다. CJ제일제당의 손자회사 CJ바이오아메리카가 63%, ADM이 37%의 지분을 보유할 예정이다.</p>

<p>CJ제일제당은 포트닷지와 피라시카바 공장을 합작법인에 출자하고, ADM은 일리노이주 디케이터의 사료용 아미노산 공장을 보탠다. CJ제일제당의 미국·멕시코·브라질 영업 조직도 합작법인으로 합쳐진다. 북미와 남미에 나뉘어 있던 법인 지분은 CJ바이오아메리카로 모은다.</p>

<p>합작법인은 미주 지역 사료용 아미노산의 제조·판매 권한을 독점하게 된다. 기술 지식재산권은 CJ제일제당이 계속 보유하고, 합작법인에는 미주 지역 사용권을 부여하기로 했다. 미주 밖 글로벌 발효 사업은 범위에 포함되지 않는다.</p>

<p>CJ제일제당 관계자는 뉴스Q(큐)와 통화에서 "기존에는 아미노산 제품 위주로 사업을 해왔다면, 이번에는 솔루션까지 더해 사업을 고도화했다. 제품 공급에 그치지 않고 고객사가 자사 제품을 개발할 때 필요한 솔루션까지 제공해 사업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p>]]></content:encoded>
	  <category><![CDATA[라이프Q]]></category>
  </item>
  <item>
	  <title><![CDATA[[부고] 임태윤(프로야구 SSG 선수)씨 부친상]]></title>
	  <link>https://www.newsq.co.kr/news/articleView.html?idxno=500758</link>
	  <dc:creator><![CDATA[스포츠Q]]></dc:creator>
	  <guid isPermaLink="true">https://www.newsq.co.kr/news/articleView.html?idxno=500758</guid>
	  <pubDate>Thu, 05 Nov 2026 16:24:33 +0900</pubDate>
	  <description><![CDATA[[스포츠Q(큐)] ▲ 임성철(향년 54세)씨 별세, 임태윤(프로야구 SSG 랜더스 선수)씨 부친상 = 5일, 강원 속초동해장례식장 4층 2호, 발인 7일 오전 9시 20분, 장지 속초승화원. ☎ 033-633-3964]]></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스포츠Q(큐)] ▲ 임성철(향년 54세)씨 별세, 임태윤(프로야구 SSG 랜더스 선수)씨 부친상 = 5일, 강원 속초동해장례식장 4층 2호, 발인 7일 오전 9시 20분, 장지 속초승화원. ☎ 033-633-3964</p>]]></content:encoded>
	  <category><![CDATA[이슈Q]]></category>
  </item>
  <item>
	  <title><![CDATA[공격 '화끈'+관중 '후끈', 전성기 온다! [프로농구]]]></title>
	  <link>https://www.newsq.co.kr/news/articleView.html?idxno=500756</link>
	  <dc:creator><![CDATA[진병권 기자]]></dc:creator>
	  <guid isPermaLink="true">https://www.newsq.co.kr/news/articleView.html?idxno=500756</guid>
	  <pubDate>Thu, 05 Nov 2026 15:49:51 +0900</pubDate>
	  <description><![CDATA[뉴스Q(큐) 스포츠Q 진병권 기자 / 코트도, 관중석도 뜨겁다.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금메달의 여운에 화끈한 공격농구까지 더해졌다. KBL(프로농구)에 흥행 청신호가 켜졌다.KBL이 지난 2일 발표한 2026~2027 KCC 프로농구 1라운드 주요 통계에 따르면 10개 구단의 팀 평균 득점은 86.0점, 총관중은 14만3919명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13.6%, 4.4% 증가한 수치다.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공격력이다. 지난 시즌 1라운드 평균 득점은 75.7점에 그쳤으나 올해는 10.3점이나 뛰었다.]]></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img alt="" height="369" loading="lazy" src="https://cdn.newsq.co.kr/news/photo/202611/500756_579028_3959.jpg" width="600"  class="type:primaryImage" /><div>경기장을 찾은 팬들이 응원을 보내고 있다. [사진=KBL 제공]</div><p>뉴스Q(큐) 스포츠Q 진병권 기자 / 코트도, 관중석도 뜨겁다.</p>

<p>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금메달의 여운에 화끈한 공격농구까지 더해졌다. KBL(프로농구)에 흥행 청신호가 켜졌다.</p>

<p>KBL이 지난 2일 발표한 2026~2027 KCC 프로농구 1라운드 주요 통계에 따르면 10개 구단의 팀 평균 득점은 86.0점, 총관중은 14만3919명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13.6%, 4.4% 증가한 수치다.</p>

<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579027 float-center" data-idxno="579027"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00px"><img alt="" height="276" loading="lazy" src="https://cdn.newsq.co.kr/news/photo/202611/500756_579027_3917.jpg" width="600" />
<figcaption>최근 5시즌 1라운드 주요 수치 현황. [표=KBL 제공] </figcaption>
</figure>
</div>

<p>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공격력이다. 지난 시즌 1라운드 평균 득점은 75.7점에 그쳤으나 올해는 10.3점이나 뛰었다. 최근 5개 시즌을 살펴봐도 2022~2023 81.4점, 2023~2024 82.7점, 2024~2025 76.4점으로 이번 시즌이 가장 높다.</p>

<p>특히 10개 구단 모두 평균 80점 이상을 올린 것은 2004~2005 이후 22시즌 만이다. 특정 구단만 강해진 것이 아니라 리그 전반의 득점력이 향상됐다는 의미다.</p>

<p>배경에는 외국인 출전 규정 변화가 있다. 올 시즌부터 2·3쿼터에는 외국인 2명이 동시에 코트를 밟을 수 있다. 2019~2020부터 이어진 &#39;2명 보유·1명 출전&#39; 체제를 부분적으로 바꾼 것이다. 외국인 활용 폭이 넓어지면서 각 구단의 공격 선택지도 다양해졌다.</p>

<p>경기 내용도 달라졌다. 경기당 속공은 3.7개에서 4.3개, 40분 동안의 공격 횟수를 나타내는 페이스(PACE)는 69.9에서 72.8로 상승했다. 3점슛과 자유투의 가치를 반영한 실질 야투 효율(TS%)은 51.8%에서 56.6%, 100번의 공격 기회당 득점을 나타내는 공격 효율(OFFRTG)은 107.4에서 117.9로 높아졌다. 공격 속도와 정확도가 함께 개선된 셈이다.</p>

<p>승부도 한층 치열해졌다. 경기당 평균 동점은 3.6회에서 5.0회, 역전은 2.4회에서 3.3회로 늘었다. 빠른 공수 전환과 접전이 맞물리면서 경기 막판까지 긴장감을 유지하는 승부가 많아졌다.</p>

<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579029 float-center" data-idxno="579029"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00px"><img alt="" height="400" loading="lazy" src="https://cdn.newsq.co.kr/news/photo/202611/500756_579029_4233.jpg" width="600" />
<figcaption>케렘 칸터(왼쪽)와 존 무니가 경합을 하고 있다. [사진=KBL 제공]</figcaption>
</figure>
</div>

<p>재밌어진 경기에 관중도 화답하고 있다. 올 시즌 1라운드 45경기에 입장한 팬은 지난해(13만7880명)보다 6039명 많았다. 경기당 평균으로 환산하면 3064명에서 3198명으로 늘어난 것이다.</p>

<p>최근 흐름을 보면 더욱 고무적이다. 2022~2023 1라운드 총관중은 9만8394명에 불과했다. 이후 2023~2024 11만165명, 2024~2025 13만4112명, 2025~2026 13만7880명으로 꾸준히 상승했다. 올해는 4시즌 전보다 4만5525명(46.3%)이나 많은 팬이 경기장을 찾았다.</p>

<p>온라인에서도 관심이 커졌다. 올해 9~10월 KBL 통합플랫폼 신규 가입자는 전년 동기 대비 20.2%, 신규 직관 회원은 지난 시즌 1라운드보다 9.7% 증가했다. 공식 인스타그램은 팔로워 10만명을 돌파했고 경기 관련 숏폼 콘텐츠 가운데 5개 영상이 조회수 100만회를 넘겼다.</p>

<p>흥행에 힘을 보탠 또 다른 요인은 아시안게임 금메달이다. 한국 남자농구 국가대표팀은 지난 9월 20일 개최국 일본을 67-57로 꺾고 12년 만에 정상에 올랐다. 이어 여자 대표팀도 26일 일본을 75-70으로 제압했다. 2014년 인천 대회 이후 12년 만의 남녀 동반 우승이다. 남자 3대3 농구에서도 금메달이 나오며 한국 농구는 총 3개의 금메달을 수확했다.</p>

<p>KBL 역시 금메달 효과에 주목했다. KBL은 "지난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금메달 획득으로 시작된 농구에 대한 관심이 경기장과 온라인 콘텐츠로 이어지며 흥행에 힘을 보태고 있다"고 설명했다. 국제대회에서 높아진 관심이 국내 리그로 연결되고 있다는 분석이다.</p>

<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579031 float-center" data-idxno="579031"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00px"><img alt="" height="398" loading="lazy" src="https://cdn.newsq.co.kr/news/photo/202611/500756_579031_433.jpg" width="600" />
<figcaption>한국 남자농구 국가대표팀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figcaption>
</figure>
</div>

<p>그렇다면 과거 전성기까지 되찾을 수 있을까.</p>

<p>KBL은 2011~2012 정규리그에서 역대 최다인 119만525명을 동원했다. 경기당 평균 4409명에 달했다. 2013~2014에도 118만388명이 경기장을 찾았다. 당시에는 한 시즌 100만 관중이 낯설지 않았다.</p>

<p>올해 출발은 기대를 품기에 충분하다. 1라운드 평균 관중 3198명이 정규리그 270경기 내내 유지된다면 약 86만4000명이 입장한다는 계산이 나온다. 2016~2017(83만2293명)을 넘어 최근 10시즌 사이 가장 많은 관중을 동원할 수 있는 수준이다.</p>

<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579028 float-center" data-idxno="579028"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00px"><img alt="" height="369" loading="lazy" src="https://cdn.newsq.co.kr/news/photo/202611/500756_579028_3959.jpg" width="600" />
<figcaption>경기장을 찾은 팬들이 응원을 보내고 있다. [사진=KBL 제공]</figcaption>
</figure>
</div>

<p>관건은 지속성이다. 지난 시즌에는 첫 라운드 평균 관중이 3064명이었지만 이후 2~6라운드에는 2992명으로 소폭 감소했다. 이번에도 초반 열기를 유지하지 못한다면 기대했던 흥행 성적표를 받아들기 어려울 수 있다.</p>

<p>높아진 관심을 장기적인 흥행으로 연결하는 것이 과제다. 화끈한 공격농구를 유지하는 것은 물론, 팬들이 다시 경기장을 찾도록 만들 새로운 볼거리도 필요하다.</p>

<p>출범 30주년을 맞아 기분 좋은 출발을 알린 KBL. 금빛 열기와 화끈한 공격농구를 앞세워 과거의 영광을 되찾을 수 있을까.</p>]]></content:encoded>
	  <category><![CDATA[스포츠Q]]></category>
  </item>
  <item>
	  <title><![CDATA[아시안컵 연기 나비효과, 한국·일본·호주 감독 거취 안갯속]]></title>
	  <link>https://www.newsq.co.kr/news/articleView.html?idxno=500755</link>
	  <dc:creator><![CDATA[진병권 기자]]></dc:creator>
	  <guid isPermaLink="true">https://www.newsq.co.kr/news/articleView.html?idxno=500755</guid>
	  <pubDate>Thu, 05 Nov 2026 14:42:09 +0900</pubDate>
	  <description><![CDATA[뉴스Q(큐) 스포츠Q 진병권 기자 / 아시아 축구 강호들이 나란히 혼란에 빠졌다.아시아축구연맹(AFC)은 \"2027년 1월 7일부터 2월 5일까지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아시안컵을 2027년 12월 23일부터 2028년 1월 21일까지 연기한다\"고 3일 발표했다. 중동 정세 불안에 따른 안전 및 이동 문제를 고려한 결정이다.문제는 사전에 세워둔 사령탑 운영 계획이다. 약 11개월의 연기가 각국에 예상치 못한 숙제를 안겼다.발등에 불이 떨어진 곳은 피파랭킹 32위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이다. 한국은 2026 국제축구연맹(FI]]></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img alt="로베르트 모레노 감독이 경기를 지켜보고 있다.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height="400" loading="lazy" src="https://cdn.newsq.co.kr/news/photo/202611/500755_579023_3853.jpg" width="600"  class="type:primaryImage" /><div>로베르트 모레노 감독이 경기를 지켜보고 있다.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div><p>뉴스Q(큐) 스포츠Q 진병권 기자 / 아시아 축구 강호들이 나란히 혼란에 빠졌다.</p>

<p>아시아축구연맹(AFC)은 "2027년 1월 7일부터 2월 5일까지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아시안컵을 2027년 12월 23일부터 2028년 1월 21일까지 연기한다"고 3일 발표했다. 중동 정세 불안에 따른 안전 및 이동 문제를 고려한 결정이다.</p>

<p>문제는 사전에 세워둔 사령탑 운영 계획이다. 약 11개월의 연기가 각국에 예상치 못한 숙제를 안겼다.</p>

<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579023 float-center" data-idxno="579023"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00px"><img alt="로베르트 모레노 감독이 경기를 지켜보고 있다.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height="400" loading="lazy" src="https://cdn.newsq.co.kr/news/photo/202611/500755_579023_3853.jpg" width="600" />
<figcaption>로베르트 모레노 감독이 경기를 지켜보고 있다.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figcaption>
</figure>
</div>

<p>발등에 불이 떨어진 곳은 피파랭킹 32위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이다. 한국은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탈락 이후 홍명보 전 감독이 물러나자 지난 9월 스페인 출신 로베르토 모레노 감독을 임시 사령탑으로 선임했다.</p>

<p>모레노 감독의 계약은 오는 27일 만료된다. 대한축구협회(KFA)는 9~10월 A매치 4경기와 11월 2경기 등 총 6경기를 평가해 내년 1월 아시안컵까지 임기를 연장할 수 있다는 조건을 달았다. 당초 계획대로라면 촉박한 준비 기간을 고려해 기존 체제를 유지하는 것도 하나의 선택지였다.</p>

<p>그러나 대회가 미뤄지면서 상황이 달라졌다. 오는 12월 18일 협회장 선거가 잠정 예정돼 있기 때문이다. 대한축구협회는 지난 7월 정몽규 전 회장이 사임한 뒤 이용수 부회장의 직무대행 체제로 운영되고 있다. 시간적 여유가 생기면서 현 집행부가 정식 감독을 결정할 필요성도 줄어들었다.</p>

<p>연합뉴스에 따르면 대한축구협회 관계자는 "현재 집행부의 이사회는 차기 사령탑 후보 추천을 사실상 결정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현재로선 다음 집행부에 이 과정을 넘기는 게 최선"이라고 밝혔다.</p>

<p>모레노 감독이 남은 A매치에서 좋은 평가를 받더라도 곧바로 계약 연장으로 이어질지는 미지수다. 새 집행부 출범 이후 선임 절차를 다시 밟을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다만 감독 자리를 장기간 비워둘 수 없는 만큼 임시 체제를 유지하는 방안도 거론된다.</p>

<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579024 float-center" data-idxno="579024"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500px"><img alt="모리야스 하지메 감독이 관중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사진=AFP/연합뉴스]" height="333" loading="lazy" src="https://cdn.newsq.co.kr/news/photo/202611/500755_579024_3957.jpg" width="500" />
<figcaption>모리야스 하지메 감독이 관중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사진=AFP/연합뉴스]</figcaption>
</figure>
</div>

<p>현 시점 아시아 최강으로 꼽히는 일본(17위)은 이미 정해놓은 감독 교체 계획이 꼬였다.</p>

<p>일본축구협회(JFA)는 지난 7월 "모리야스 하지메 감독이 아시안컵을 끝으로 물러나고 오이와 고 21세 이하(U-21) 대표팀 감독이 지휘봉을 이어받는다"고 발표했다. 2018년부터 대표팀을 이끈 모리야스 감독에게는 마지막 우승 도전 무대였다.</p>

<p>아쉬움이 클 수밖에 없다. 모리야스 감독은 2019 아랍에미리트 아시안컵에서 준우승에 머물렀고 2023 카타르 아시안컵에서는 8강에서 탈락했다. 세 번째 도전에서 유종의 미를 거두려 했지만 일정 변경으로 연내 퇴임 가능성이 커졌다.</p>

<p>일본 매체 스포츠호치는 "일본축구협회 내부에서 모리야스 감독의 임기 연장을 검토했지만 현재로서는 연내 교체에 무게가 실린다"고 보도했다. 이달 예정된 평가전이 고별 무대가 될 가능성도 제기된다. 다만 구체적인 퇴임 시점은 확정되지 않았다.</p>

<p>후임 오이와 감독에게도 난제가 생겼다. 오이와 감독은 성인 대표팀과 2028 LA 올림픽을 준비하는 연령별 대표팀을 겸임할 계획이었다. 그런데 2028년 1월 4~22일 일본에서 개최될 U-23 아시안컵과 성인 대표팀의 대회 일정이 겹쳤다. U-23 아시안컵은 LA 올림픽 아시아 예선을 겸한다. 두 팀을 동시에 지휘하기 어려운 만큼 지도 체제 조정이 불가피한 상황이다.</p>

<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579025 float-center" data-idxno="579025"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500px"><img alt="토니 포포비치 감독이 지시를 내리고 있다. [사진=AP/연합뉴스]" height="333" loading="lazy" src="https://cdn.newsq.co.kr/news/photo/202611/500755_579025_4046.jpg" width="500" />
<figcaption>토니 포포비치 감독이 지시를 내리고 있다. [사진=AP/연합뉴스]</figcaption>
</figure>
</div>

<p>호주(26위)도 고민에 빠졌다. 토니 포포비치 감독은 지난 6월 호주축구연맹(FA)과 단기 연장 계약을 체결했다. 2030 모로코·포르투갈·스페인 월드컵까지 대표팀을 이끄는 4년 계약을 제안받았지만 이를 거절하고 아시안컵까지만 동행하기로 했다.</p>

<p>계약 만료일은 2027년 3월이다. 포포비치 감독은 2024년 9월 부임해 호주의 북중미 월드컵 본선 직행을 이끌었다. 월드컵에서도 32강에 진출했지만 또다시 거취 문제와 마주하게 됐다.</p>

<p>호주축구연맹은 포포비치 감독을 붙잡는 데 나섰다. 호주 매체 시드니모닝헤럴드는 "헤더 개리옥 호주축구연맹 부회장 겸 축구 부문 책임자는 크리스마스 이전까지 계약 문제를 매듭짓겠다는 방침을 세웠다"고 보도했다. 목표는 포포비치 감독의 임기를 2028년 1월까지 늘리는 것이다.</p>

<p>후임 후보도 거론된다. 대표적인 인물은 중국 상하이 포트를 이끄는 케빈 머스캣 감독이다. 머스캣 감독은 호주와 일본, 중국 무대에서 리그 우승을 경험했으며 오는 12월 상하이 포트와의 계약이 끝난다. 포포비치 감독과 합의점을 찾지 못한다면 새로운 사령탑을 선임해야 한다.</p>

<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579026 float-center" data-idxno="579026"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00px"><img alt="로베르트 모레노 감독이 박수를 보내고 있다.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height="400" loading="lazy" src="https://cdn.newsq.co.kr/news/photo/202611/500755_579026_4134.jpg" width="600" />
<figcaption>로베르트 모레노 감독이 박수를 보내고 있다.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figcaption>
</figure>
</div>

<p>이달 예정된 A매치가 중요한 분기점이다. 한국은 오는 13일 사우디아라비아(55위), 17일 카타르(60위)와 도하에서 맞붙는다. 일본은 14일 브라질(6위), 17일 파라과이(33위)를 상대한다. 호주 역시 13일 카타르, 17일 요르단(72위)과 원정 평가전을 치른다.</p>

<p>그나마 호주는 사정이 나은 편이다. 포포비치 감독과 재계약 협상을 진행하는 가운데 후임 후보도 거론되는 등 대응할 여지가 있다. 반면 한국은 차기 집행부 출범을 기다려야 하고 일본은 지휘봉 인계 시점뿐 아니라 연령별 대표팀의 일정 충돌까지 해결해야 한다.</p>

<p>준비 기간이 길어진 만큼 새로운 체제를 구축할 기회도 생겼다. 그러나 당장 풀어야 할 과제가 적지 않다. 뜻밖의 나비효과가 아시아 축구 강호들의 향후 행보를 좌우할 변수로 떠올랐다.</p>]]></content:encoded>
	  <category><![CDATA[스포츠Q]]></category>
  </item>
  <item>
	  <title><![CDATA[비트배트 vs 하늘색 우비, KT와 삼성의 응원 전쟁 [한국시리즈]]]></title>
	  <link>https://www.newsq.co.kr/news/articleView.html?idxno=500754</link>
	  <dc:creator><![CDATA[진병권 기자]]></dc:creator>
	  <guid isPermaLink="true">https://www.newsq.co.kr/news/articleView.html?idxno=500754</guid>
	  <pubDate>Thu, 05 Nov 2026 13:07:28 +0900</pubDate>
	  <description><![CDATA[뉴스Q(큐) 스포츠Q 진병권 기자 / 형형색색의 불빛과 푸른 물결이 맞붙었다.KT 위즈와 삼성 라이온즈는 3~4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SOL KBO(프로야구) 한국시리즈(7전 4선승제)에서 1승씩을 나눠 가졌다. 8-0에서 8-7까지 좁혀진 1차전, 연장 12회까지 이어진 2차전. 두 경기 모두 치열한 접전이었다.그라운드 못지않게 관중석에서의 승부도 만만치 않았다. KT의 \'비트배트(BeatBat)\'와 삼성의 \'하늘색 우비\'가 맞붙었다. 응원 방식은 달랐지만 열기만큼은 어느 쪽도 뒤지지 않았다.홈팀 KT는 비트배트]]></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img alt="KT 팬들이 비트배트를 흔들며 응원하고 있다. [사진=진병권 기자]" height="338" loading="lazy" src="https://cdn.newsq.co.kr/news/photo/202611/500754_579020_012.jpg" width="600"  class="type:primaryImage" /><div>KT 팬들이 비트배트를 흔들며 응원하고 있다. [사진=진병권 기자]</div><p>뉴스Q(큐) 스포츠Q 진병권 기자 / 형형색색의 불빛과 푸른 물결이 맞붙었다.</p>

<p>KT 위즈와 삼성 라이온즈는 3~4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SOL KBO(프로야구) 한국시리즈(7전 4선승제)에서 1승씩을 나눠 가졌다. 8-0에서 8-7까지 좁혀진 1차전, 연장 12회까지 이어진 2차전. 두 경기 모두 치열한 접전이었다.</p>

<p>그라운드 못지않게 관중석에서의 승부도 만만치 않았다. KT의 &#39;비트배트(BeatBat)&#39;와 삼성의 &#39;하늘색 우비&#39;가 맞붙었다. 응원 방식은 달랐지만 열기만큼은 어느 쪽도 뒤지지 않았다.</p>

<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579020 float-center" data-idxno="579020"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00px"><img alt="KT 팬들이 비트배트를 흔들며 응원하고 있다. [사진=진병권 기자]" height="338" loading="lazy" src="https://cdn.newsq.co.kr/news/photo/202611/500754_579020_012.jpg" width="600" />
<figcaption>KT 팬들이 비트배트를 흔들며 응원하고 있다. [사진=진병권 기자]</figcaption>
</figure>
</div>

<p>홈팀 KT는 비트배트로 관중석을 수놓았다. 응원가와 타자 등장곡, 응원 구호가 울려 퍼질 때마다 관중석의 불빛이 실시간으로 바뀌었다.</p>

<p>비트배트는 KT가 2021년 도입한 중앙제어형 응원 도구다. 팬들이 구단 애플리케이션과 응원봉을 블루투스로 연결하면 중앙 콘솔을 통해 색상과 점등 패턴을 조절할 수 있다. K팝 아이돌 콘서트에서 활용되는 응원봉과 비슷한 원리다.</p>

<p>이번 한국시리즈에서는 한 단계 진화했다. KT는 응원봉에 좌석 정보를 연동하는 기능을 추가했다. 과거에는 모든 응원봉이 같은 색깔로 반짝였다면 이제는 구역별, 좌석별로 서로 다른 색상을 연출할 수 있게 됐다. 한국시리즈를 앞두고 약 3주간 관중이 참여한 연습경기를 통해 예행연습까지 마쳤다.</p>

<p>효과는 인상적이었다. 하나의 색깔로 빛나다가 순식간에 여러 색으로 바뀌고 때로는 무지갯빛 파도가 관중석을 장식했다. 경기장 조명까지 응원봉과 호흡을 맞추면서 마치 대형 콘서트장을 방불케 했다.</p>

<p>경기 상황에 따른 연출도 눈길을 끌었다. 비디오 판독이 진행되면 응원봉이 일제히 붉은빛으로 바뀌고 KT에 유리한 판정이 나오면 여러 색으로 깜빡였다.</p>

<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579021 float-center" data-idxno="579021"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00px"><img alt="삼성 팬들이 하늘색 우비를 입고 응원을 하고 있다. [사진=진병권 기자]" height="338" loading="lazy" src="https://cdn.newsq.co.kr/news/photo/202611/500754_579021_013.jpg" width="600" />
<figcaption>삼성 팬들이 하늘색 우비를 입고 응원하고 있다. [사진=진병권 기자]</figcaption>
</figure>
</div>

<p>삼성도 가만히 있지 않았다. KT가 화려한 빛으로 맞섰다면 삼성의 무기는 하나의 색깔이었다. 바로 &#39;하늘색 우비&#39;다.</p>

<p>경기 시작 3시간 전부터 삼성 관계자들의 손길은 분주했다. 수원KT위즈파크 3루 쪽 관중석을 오가며 좌석마다 하늘색 우비를 펼쳐 놓았다. 원정 응원단을 위해 준비한 우비만 4000장에 달했다.</p>

<p>경기 시간이 다가오자 준비의 결실이 드러났다. 하나둘 자리를 채운 삼성 팬들이 우비를 걸치면서 3루 관중석은 거대한 푸른 물결로 변했다. 비가 내리지 않는 야구장에 우비가 등장한 이유다.</p>

<p>마치 드레스코드를 맞춘 듯했다. 앞서 플레이오프에서 KIA(기아) 타이거즈 팬들이 김도영의 부탁에 빨간색 옷을 맞춰 입고 관중석을 붉게 물들였던 것과 비슷했다. 삼성은 하늘색 우비에 파란색과 황금색 양면 응원타월까지 더해 원정 구장에서도 존재감을 과시했다.</p>

<p>응원가가 울려 퍼질 때마다 푸른 물결이 출렁였다. 안방인 대구도 아닌 원정 수원에서 삼성만의 색깔을 만들어낸 것이다.</p>

<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579022 float-center" data-idxno="579022"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00px"><img alt="KT 팬들이 응원을 보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height="400" loading="lazy" src="https://cdn.newsq.co.kr/news/photo/202611/500754_579022_225.jpg" width="600" />
<figcaption>KT 팬들이 응원을 보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figcaption>
</figure>
</div>

<p>팬들의 열기는 숫자로도 확인됐다. 1·2차전 모두 1만7700명이 입장해 매진을 이뤘다. 이틀 동안 수원KT위즈파크를 찾은 관중은 총 3만5400명. KBO 포스트시즌 연속 매진 행진도 48경기로 늘어났다.</p>

<p>이제 무대는 대구로 옮겨진다. 양 팀은 하루 휴식한 뒤 6일 오후 6시 30분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3차전을 치른다. 수원에서 불빛과 푸른 물결이 맞섰다면 이번에는 삼성의 안방에서 응원 전쟁이 이어진다.</p>]]></content:encoded>
	  <category><![CDATA[스포츠Q]]></category>
  </item>
  <item>
	  <title><![CDATA[[스포츠JOB아먹기(255) 하완영] 배드민턴 하면 이 브랜드, 프로모션 전략은?]]></title>
	  <link>https://www.newsq.co.kr/news/articleView.html?idxno=500678</link>
	  <dc:creator><![CDATA[스포츠잡알리오]]></dc:creator>
	  <guid isPermaLink="true">https://www.newsq.co.kr/news/articleView.html?idxno=500678</guid>
	  <pubDate>Thu, 05 Nov 2026 11:24:00 +0900</pubDate>
	  <description><![CDATA[뉴스Q(큐) 스포츠Q 김혜림 객원기자 / 안세영의 완벽한 퍼포먼스는 팬들의 눈을 즐겁게 한다. 남자 복식 서승재-김원호도 여자 단식에서 질주 중인 안세영처럼 세계 랭킹 1위다. 덕분에 배드민턴을 향한 국민들의 관심은 그 어느 때보다 높다.스타가 탄생하고 종목이 인기를 누리면 브랜드도 덩달아 신난다. 배드민턴에선 요넥스(YONEX)가 대표적이다. JOB아먹기가 선수의 성과를 브랜드 가치로 연결하는 프로모션팀 직원을 만났다. 후원과 마케팅의 세계는 어떨까. - 소개 부탁드립니다.“요넥스코리아 프로모션팀에서 근무하고 있는 하완영입니다.”]]></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img alt="KB금융 스타챔피언십에서. [사진=본인 제공]" height="450" loading="lazy" src="https://cdn.newsq.co.kr/news/photo/202610/500678_578838_4333.jpg" width="600"  class="type:primaryImage" /><p>뉴스Q(큐) 스포츠Q 김혜림 객원기자 / 안세영의 완벽한 퍼포먼스는 팬들의 눈을 즐겁게 한다. 남자 복식 서승재-김원호도 여자 단식에서 질주 중인 안세영처럼 세계 랭킹 1위다. 덕분에 배드민턴을 향한 국민들의 관심은 그 어느 때보다 높다.</p>

<p>스타가 탄생하고 종목이 인기를 누리면 브랜드도 덩달아 신난다. 배드민턴에선 요넥스(YONEX)가 대표적이다. JOB아먹기가 선수의 성과를 브랜드 가치로 연결하는 프로모션팀 직원을 만났다. 후원과 마케팅의 세계는 어떨까. </p>

<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578838 float-center" data-idxno="578838"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00px"><img alt="KB금융 스타챔피언십에서. [사진=본인 제공]" height="450" loading="lazy" src="https://cdn.newsq.co.kr/news/photo/202610/500678_578838_4333.jpg" width="600" />
<figcaption class="text-left">KB금융 스타챔피언십에서. [사진=본인 제공]</figcaption>
</figure>
</div>

<p><strong>- 소개 부탁드립니다.</strong></p>

<p>“요넥스코리아 프로모션팀에서 근무하고 있는 하완영입니다.”</p>

<p><strong>- 어떤 업무를 하는지.</strong></p>

<p>“크게 국가대표 지원, 후원 업무, 엘리트팀 업무, 생활체육대회 지원, 요넥스 배드민턴단 운영·관리 등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이 밖에도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p>

<p><strong>- 일과는.</strong></p>

<p>“출근하면 후원팀에서 요청한 의류 주문을 확인하고, 각 팀에 맞춰 물품을 보내는 일부터 시작합니다. 이후 특별한 이슈가 있는지 확인하고 필요 사항들을 점검합니다. 구체적인 업무는 시기마다 달라지는 편입니다. 출장도 잦아 현장에 나가 직접 지원 업무를 수행하기도 합니다.”</p>

<p><strong>- 스포츠브랜드 프로모션의 특징은.</strong></p>

<p>“스포츠브랜드는 선수를 모델로 활용하거나 스포츠이벤트를 통해 브랜드를 알린다는 차이점이 있습니다.</p>

<p>특히 선수가 좋은 성적을 거두거나 대회에서 주목받을 때 마케팅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 스포츠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이슈를 브랜드 홍보와 연결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라고 생각합니다.”</p>

<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578839 float-center" data-idxno="578839"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00px"><img alt="이용대(왼쪽)와 함께. [사진=본인 제공]" height="450" loading="lazy" src="https://cdn.newsq.co.kr/news/photo/202610/500678_578839_4531.jpg" width="600" />
<figcaption>이용대(왼쪽)와 함께. [사진=본인 제공]</figcaption>
</figure>
</div>

<p><strong>- 프로모션 과정은.</strong></p>

<p>“먼저 타깃과 니즈를 분석하고 기획안을 작성한 뒤 예산을 수립합니다. 이후 디자인, 시설 등 관련 업무를 담당하는 부서와 소통하며 필요한 사항들을 준비하고 현장에 투입돼 이벤트를 실행합니다. 마지막으로 진행 결과를 분석하고 보고하는 과정까지 거쳐 하나의 프로모션이 마무리됩니다.”</p>

<p><strong>- 배드민턴 프로모션 전략은 어떻게 다른지.</strong></p>

<p>“동호인이 직접 참여하고 경험할 수 있는 이벤트를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생활체육 대회에서는 콕, 벽치기 챌린지 등을 진행해 소비자가 브랜드를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합니다.</p>

<p>배드민턴단을 활용한 이벤트 역시 참가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합니다. 단순히 행사를 관람하는 것보다 직접 참여하고 선수들과 교류할 수 있을 때 만족도가 더 높아지는 것 같습니다.”</p>

<p><strong>- 선수의 국제대회 성적은 얼마나 중요한지.</strong></p>

<p>“굉장히 큽니다. 예를 들어 안세영 선수가 올림픽이나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우승하면 소비자들은 선수가 사용하는 라켓과 착용하는 의류에 관심을 갖게 됩니다. 실제로 선수의 좋은 성적이 제품 판매로 직접적으로 이어지기도 합니다. 국제대회 성적은 인지도를 높이는 동시에 매출과도 직접적으로 연결될 수 있기 때문에 스포츠브랜드 마케팅에서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p>

<p><strong>- 대학생 때 추천하는 경험은.</strong></p>

<p>“현장 경험이 가장 중요합니다. 국제대회에서 어떤 역할을 맡든 직접 경험해 본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 사이에는 차이가 있습니다. 현장 봉사나 아르바이트 등 직접 경험할 수 있는 활동을 많이 해보면 좋겠습니다. ”</p>

<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578840 float-center" data-idxno="578840"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00px"><img alt="테니스 경기장에서. [사진=본인 제공]" height="800" loading="lazy" src="https://cdn.newsq.co.kr/news/photo/202610/500678_578840_4556.jpg" width="600" />
<figcaption>테니스 경기장에서. [사진=본인 제공]</figcaption>
</figure>
</div>

<p><strong>- 우선적으로 키워야 할 역량은.</strong></p>

<p>“세부 직무에 따라 다르겠지만 마케터라면 기획력을 먼저 키우는 것을 추천합니다. 아이디어를 내는 데서 끝이 아니라 실행할 수 있도록 문서화하는 능력이 필요합니다.</p>

<p>또한 자신의 기획을 상급자에게 설득할 수 있는 커뮤니케이션 능력도 중요합니다. 결국 기획한 아이디어를 실행 단계까지 옮기려면 기획력과 문서 작성 능력,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함께 뒷받침돼야 합니다.”</p>

<p><strong>- 취업에 가장 도움이 된 경험은.</strong></p>

<p>“스포츠마케팅 인턴 경험이 가장 많이 도움이 됐습니다. 국제테니스대회인 WTA 코리아오픈에서 봉사활동을 했던 경험도 큰 도움이 됐습니다.</p>

<p>당시 약 9박 10일 동안 진행되는 대회에 참여해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현장에서 활동했습니다. 선수들을 직접 만나고 국제대회 현장을 경험할 수 있다는 점이 좋았습니다. 이처럼 실무를 경험할 수 있는 활동들이 취업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p>

<p><strong>- 선수에서 스포츠산업 종사자로 전환하며 어려웠던 점은.</strong></p>

<p>“초등학교부터 대학교 3학년까지 선수 생활을 하면서 운동에 집중하다 보니 스포츠 외 분야 기초 지식이 부족했습니다. 새롭게 시작하려 해도 무엇을 준비해야 하고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할지 감을 잡기 어려웠습니다.</p>

<p>진로를 전환하는 과정이 막막하게 느껴졌지만 다양한 경험을 해보려고 노력했습니다. 새로운 분야에 도전하기 위해 부족한 부분을 채워 나가는 과정이 가장 어려웠던 것 같습니다.”</p>

<p><strong>- 선수 경력이 취업에 도움이 됐는지.</strong></p>

<p>“많이 됐습니다. 선수 생활을 통해 목표를 정하면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완수하는 근성과 끈기를 기를 수 있었습니다. 이 태도가 실제 업무에서도 도움이 됩니다.</p>

<p>스포츠기업에서는 선수 출신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선수 생활을 통해 조직생활을 경험하고 주어진 일에 책임감을 갖고 최선을 다하는 태도를 배웠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요넥스에서도 선수 출신이라는 경험을 장점으로 활용할 수 있었습니다.”</p>

<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578841 float-center" data-idxno="578841"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00px"><img alt="선수 시절. [사진=본인 제공]" height="404" loading="lazy" src="https://cdn.newsq.co.kr/news/photo/202610/500678_578841_471.jpg" width="600" />
<figcaption>선수 시절. [사진=본인 제공]</figcaption>
</figure>
</div>

<p><strong>- 진로 전환을 위해 준비한 것은.</strong></p>

<p>“선수 생활 마무리 후 영어 공부부터 시작했습니다. 이후 스포츠매니지먼트를 공부하고 싶어 학사 졸업 후 미국의 석사 과정에 진학했습니다.</p>

<p>미국에서 스포츠 관련 경험을 쌓고 영어를 배우면서 스포츠산업에 대한 관심도 더욱 커졌습니다. 국내와 비교해 시장 규모가 큰 미국을 경험하며 한국 스포츠산업 역시 성장할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느꼈습니다.</p>

<p>스포츠산업은 글로벌한 분야인 만큼 영어 역량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지금도 업무에서 영어를 활용하고 있으며 영어를 할 수 있다면 앞으로 선택할 수 있는 기회도 더 많아질 것 같습니다.”</p>

<p><strong>- 취업에 대학원은 필수인지.</strong></p>

<p>“반드시 그렇지는 않습니다. 대학원에서 얻을 수 있는 경험도 의미 있지만 취업 과정에서는 실무 경험을 중요하게 보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대학원에서 2년을 공부하는 것보다 계약직이나 인턴으로 1~2년 더 경력을 쌓는 편이 취업에 유리할 수도 있습니다.</p>

<p>대학원이 도움이 안된다는 뜻은 아닙니다. 다만 실무 경험이 중요하다는 점을 고려해 진학 여부를 결정하면 좋겠습니다.”</p>

<p><strong>- 가장 많은 시간이 드는 업무는.</strong></p>

<p>“요넥스 판타스틱 데이 이벤트에 가장 많은 시간을 투자합니다. 배드민턴 동호인들에게 선수들과 교류할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하는 행사입니다.</p>

<p>선수 참여와 진행 방식을 기획하고 체육관 대관부터 참가자 모집, 홍보물 발주, 유관부서 협의까지 사전에 준비해야 할 사항이 많습니다. 참가자들이 어떤 경험을 하면 더 만족할 수 있을지 고민하고, 기획부터 실행까지 직접 담당합니다.</p>

<p>이벤트는 연간 6회 진행하며 매번 많은 시간과 노력을 투자합니다. 그만큼 동호인들의 만족도가 높은, 요넥스의 대표적인 이벤트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이용대 선수를 좋아하는 분들도 많아 선수와 직접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습니다.”</p>

<p><strong>- 직무에서 가장 큰 보람을 느끼는 순간은.</strong></p>

<p>“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거둬 브랜드를 알리는 데 기여할 때 가장 행복하고 뿌듯합니다. 프로모션을 기획하고 실행하는 과정은 어렵고 시간도 많이 들며 육체적으로 힘들기도 합니다. 하지만 준비한 이벤트를 실제로 진행한 뒤 참가자들이 만족하고 좋아해 주시면 큰 보람을 느낍니다. 노력해서 만든 결과물이 좋은 반응으로 이어질 때 이 일을 선택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p>

<p><strong>- 업무에서 주로 사용하는 프로그램은.</strong></p>

<p>“엑셀과 워드를 가장 많이 사용합니다. 최근에는 AI 시대에 맞춰 제미나이나 챗GPT 같은 도구도 활용하고 있습니다.</p>

<p>기업에서도 AI를 활용해 업무 성과를 높이고 시간을 단축하는 등 효율적으로 일하는 방식을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대학생들도 다양한 AI 도구를 활용해 업무 효율을 높이는 방법을 익혀 두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p>

<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578842 float-center" data-idxno="578842"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00px"><img alt="대학원 졸업 후. [사진=본인 제공]" height="400" loading="lazy" src="https://cdn.newsq.co.kr/news/photo/202610/500678_578842_4743.jpg" width="600" />
<figcaption>대학원 졸업 후. [사진=본인 제공]</figcaption>
</figure>
</div>

<p><strong>- 가장 애착이 가는 프로젝트는.</strong></p>

<p>“앞서 말씀드린 요넥스 판타스틱 데이 이벤트입니다.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높고, 선수들과 직접 교류하거나 사인을 받고 함께 활동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큽니다.</p>

<p>이벤트를 통해 소비자들이 브랜드를 더 잘 알게 되고, 회사 이미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준 것 같습니다. 소비자가 브랜드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든다는 점에서 가장 애착이 가는 프로젝트입니다.”</p>

<p><strong>- 요넥스가 선호하는 인재상은.</strong></p>

<p>“현장에서 직접 움직이며 소비자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소통할 수 있는 사람을 선호합니다. 소비자 니즈를 파악하고 이를 바탕으로 적극적으로 행동할 수 있는 역량이 중요합니다. 무엇보다 스포츠를 진정성 있게 대하는 사람이면 좋겠습니다.</p>

<p><strong>- 요넥스의 워라밸은.</strong></p>

<p>“팀마다 차이가 있겠지만 프로모션팀은 출장과 주말 근무가 많아 워라밸을 지키기 어려운 편입니다. 지난해 약 130일 동안 출장을 다녀왔습니다. 주말에 근무하면 평일에 대체휴무를 사용할 수 있지만, 개인적인 시간을 계획적으로 보내기는 쉽지 않습니다. 스포츠산업에 진출하려는 학생들은 이런 근무 환경도 미리 고려하면 좋겠습니다.”</p>

<p><strong>- 요넥스만의 차별점은.</strong></p>

<p>“배드민턴 분야에서 높은 브랜드 경쟁력을 갖추고 있고, 제품력도 우수하다는 점이 차별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안세영 선수와 서승재-김원호 선수 등 세계적인 선수들을 후원하고 있다는 점도 강점입니다.</p>

<p>최고 수준의 선수들을 후원하면서 브랜드 경쟁력을 보여줄 수 있고, 선수들의 활약을 마케팅 활동과 연결할 수도 있습니다. 우수한 제품력과 선수 후원을 바탕으로 브랜드만의 경쟁력을 만들어 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p>

<p><strong>- 향후 채용 계획은.</strong></p>

<p>“현재로서는 프로모션팀의 추가 채용 계획이 뚜렷하게 잡혀 있지는 않습니다. 다만 향후 프로젝트 규모가 커지거나 업무가 늘어나면 채용이 이뤄질 가능성은 있습니다. 인원이 빠지는 경우에도 충원할 수 있지만 현재로서는 구체적인 계획이 없는 상황입니다.”</p>

<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578843 float-center" data-idxno="578843"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00px"><img alt="요넥스 판타스틱 데이에서. [사진=본인 제공]" height="400" loading="lazy" src="https://cdn.newsq.co.kr/news/photo/202610/500678_578843_5351.jpg" width="600" />
<figcaption>요넥스 판타스틱 데이에서. [사진=본인 제공]</figcaption>
</figure>
</div>

<p><strong>- 스포츠브랜드 프로모션을 꿈꾸는 대학생들에게.</strong></p>

<p>“스포츠산업은 주말 근무가 많고 업무 강도에 비해 보수가 적다고 느껴질 수도 있습니다. 이런 현실을 감수해야 하는 경우가 있다는 점은 미리 알아두면 좋겠습니다.</p>

<p>하지만 스포츠를 진정 좋아한다면 충분히 재미와 보람을 느낄 수 있는 분야라고 생각합니다. 자신이 원하는 목표를 정하고 꾸준히 준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스포츠산업의 현실적인 어려움을 고려하되 애정과 목표를 바탕으로 끝까지 노력해 원하는 기업에 취업하길 바랍니다.”</p>

<p>*감수, 뉴스Q(큐) 편집국 통합뉴스룸 팀장 민기홍 기자</p>]]></content:encoded>
	  <category><![CDATA[스포츠Q]]></category>
  </item>
  <item>
	  <title><![CDATA[13년간 지킨 록시의 꿈, 아이비 ‘시카고’로 브로드웨이에 서기까지]]></title>
	  <link>https://www.newsq.co.kr/news/articleView.html?idxno=500753</link>
	  <dc:creator><![CDATA[이남경 기자]]></dc:creator>
	  <guid isPermaLink="true">https://www.newsq.co.kr/news/articleView.html?idxno=500753</guid>
	  <pubDate>Thu, 05 Nov 2026 11:19:37 +0900</pubDate>
	  <description><![CDATA[뉴스Q(큐) 스포츠Q 이남경 기자 / 600회 이상. 13년. 숫자만으로 아이비(43)와 뮤지컬 ‘시카고’가 함께 걸어온 시간을 짐작할 수 있다. 국내 최장수 록시라는 타이틀을 거머쥔 그가 오랜 시간 쌓아온 경험과 노력으로 브로드웨이와 연결되기까지, 아이비의 도전은 여전히 현재진행형이다.시카고는 토니상 6관왕을 차지하는 등 1996년부터 30년째 브로드웨이를 지키는 최장수 뮤지컬로 꼽힌다. ‘올 댓 재즈(All That Jazz)’, ‘셀 블록 탱고(Cell Block Tango)’ 등이 대표 넘버다. 국내에서도 전수경, 박칼린,]]></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img alt="아이비. [사진=tvN 예능프로그램 유퀴즈 인스타그램 캡처]" height="335" loading="lazy" src="https://cdn.newsq.co.kr/news/photo/202611/500753_579010_126.jpg" width="600"  class="type:primaryImage" /><p>뉴스Q(큐) 스포츠Q 이남경 기자 / <strong>600회 이상. 13년.</strong> 숫자만으로 아이비(43)와 뮤지컬 ‘시카고’가 함께 걸어온 시간을 짐작할 수 있다. 국내 최장수 록시라는 타이틀을 거머쥔 그가 오랜 시간 쌓아온 경험과 노력으로 브로드웨이와 연결되기까지, 아이비의 도전은 여전히 현재진행형이다.</p>

<p>시카고는 토니상 6관왕을 차지하는 등 1996년부터 30년째 브로드웨이를 지키는 최장수 뮤지컬로 꼽힌다. ‘올 댓 재즈(All That Jazz)’, ‘셀 블록 탱고(Cell Block Tango)’ 등이 대표 넘버다. 국내에서도 전수경, 박칼린, 최정원, 허준호, 박건형, 최재림, 윤공주, 옥주현, 티파니 영 등 내로라하는 배우와 가수들이 거쳐 가며 오랜 시간 사랑받아 왔다.</p>

<p>그중 아이비는 2012년부터 록시 하트 역을 맡아 높은 캐릭터 싱크로율을 보여주며 작품과 오랜 인연을 이어왔다. 국내에서만 600회 이상의 공연을 소화하며 최장수 록시라는 타이틀도 얻었다. 오랜 시간 같은 역할을 맡아온 만큼 아이비는 “자다가 일어나서 할 수 있을 정도”라고 표현할 정도다.</p>

<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579010 float-center" data-idxno="579010"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00px"><img alt="아이비. [사진=tvN 예능프로그램 유퀴즈 인스타그램 캡처]" height="335" loading="lazy" src="https://cdn.newsq.co.kr/news/photo/202611/500753_579010_126.jpg" width="600" />
<figcaption class="text-left">아이비. [사진=tvN 예능프로그램 유퀴즈 인스타그램 캡처]</figcaption>
</figure>
</div>

<p>이처럼 시카고와 깊은 인연을 이어온 아이비가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브로드웨이 비하인드를 털어놓았다. 록시로 무대에 오르며 쌓아온 경험은 물론 브로드웨이와 인연을 맺기까지의 과정과 그 안에 담긴 노력까지 공개했다. 13년간 한 작품을 지켜온 아이비가 브로드웨이와 연결되기까지 어떤 이야기가 있었을까.</p>

<p>아이비는 2006년 가수로 데뷔해 ‘아하(A-Ha)’, ‘유혹의 소나타’, ‘바본가봐’, ‘오늘밤 일’ 등을 발표했다. 강렬한 퍼포먼스와 매혹적인 아우라, 안정적인 보컬을 앞세워 데뷔와 동시에 주목받았다. 이후 뮤지컬로 활동 영역을 넓힌 그는 ‘에이다’, ‘고스트’, ‘물랑 루즈!’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무대 경험을 쌓았다. 특히 시카고를 통해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내며 뮤지컬 배우로서 입지를 다졌다.</p>

<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579011 float-center" data-idxno="579011"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00px"><img alt="뮤지컬 시카고 아이비. [사진=신시컴퍼니 제공]" height="750" loading="lazy" src="https://cdn.newsq.co.kr/news/photo/202611/500753_579011_1223.jpg" width="600" />
<figcaption class="text-left">뮤지컬 시카고 아이비. [사진=신시컴퍼니 제공]</figcaption>
</figure>
</div>

<p>이후 한국 배우 최초로 브로드웨이 무대에 서는 기회까지 얻었다. 아이비가 처음 브로드웨이 오디션 제안을 받은 것은 2022년이었다. 하지만 영어에 대한 부담감으로 선뜻 도전하지 못한 채 기회를 흘려보냈다. 그렇게 지나간 줄 알았던 기회는 2024년 다시 한번 아이비를 찾아왔다. 한국 프로덕션에서 다시 오디션에 도전하자고 제안했다. 아이비는 당시를 떠올리며 “전화를 처음 받고 한 말이 ‘저 영어 못하는데요’였다”며 “영어를 잘했으면 도전을 해봤을 것 같은데”라고 전했다.</p>

<p>이에 아이비는 영어 공부를 시작하며 오디션을 기다렸다. 하지만 6개월이 지나도록 연락은 오지 않았다. 그러던 중 2025년 6월 마침내 1차 오디션 제안이 도착했다. 아이비는 4~5분 분량의 록시 독백 장면과 넘버 ‘록시(Roxie)’, ‘퍼니 허니(Funny Honey)’ 등을 촬영해 영상으로 제출했다.</p>

<p>그러나 이후에도 별다른 연락은 없었다. 그렇게 기다리던 중 같은 해 11월 발음에 대한 피드백과 함께 2차 오디션 제안이 왔다. 아이비는 부족한 발음을 보완하기 위해 더욱 연습에 매진했고 한층 준비된 장면을 담아 다시 한번 오디션 영상을 제출했다.</p>

<p>이후에도 한동안 연락이 없자 답답했던 아이비는 직접 관계자에게 합격 여부를 물었다. 이에 관계자는 “90% 정도 된 거”라는 답을 전했고 아이비는 기대를 안고 다음 소식을 기다렸다. 그는 어학연수를 겸해 미국에 있는 친구 집에서 약 두 달간 머물렀다. 한참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던 중 한 달여 만에 다시 연락이 왔다. 2026년 4월 3차 오디션 영상을 제출해 달라는 요청이었다. 예상치 못한 상황에 미국에서 급하게 촬영을 준비해야 했던 아이비는 마땅한 장소와 반주자를 구하는 것부터 난관에 부딪혔다.</p>

<p>다행히 친구의 도움으로 상황을 해결했다. 친구가 다니는 교회에서 피아노를 잘 연주하는 교인을 소개받았고 촬영 장소까지 마련할 수 있었다. 전문 연주자는 아니었지만 흔쾌히 반주를 맡아준 데다 그랜드 피아노가 있는 넓은 자택까지 촬영 공간으로 내어준 것. 아이비는 뜻밖의 도움 속에 미국에서 3차 오디션 영상을 준비할 수 있었다.</p>

<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579012 float-center" data-idxno="579012"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00px"><img alt="유퀴즈 아이비. [사진=tvN 예능프로그램 유퀴즈 인스타그램 캡처]" height="335" loading="lazy" src="https://cdn.newsq.co.kr/news/photo/202611/500753_579012_1237.jpg" width="600" />
<figcaption class="text-left">유퀴즈 아이비. [사진=tvN 예능프로그램 유퀴즈 인스타그램 캡처]</figcaption>
</figure>
</div>

<p>그 결과 아이비는 1년의 오디션 끝에 합격의 기쁨을 누렸다. 하지만 미국으로 가기까지 50일 정도 남은 상황. 시카고의 러닝 타임은 2시간 30분, 그중 록시는 40% 분량을 차지한다. 특히 오디션으로 본 4분의 독백까지 있는 큰 역할이다. 아이비는 “뮤지컬에서는 가장 긴 독백일 것”이라고 짚었다. </p>

<p>이에 아이비는 영어 대사 연습을 위해 원어민 9명과 사비를 들여 연습에 나섰다. 학원비만 1000만원 가까이 들었다고. 아이비는 “을지로 50일 프로젝트라고 해서 나의 브로드웨이 데뷔를 위해 원어민 보이스 액터 9명이 모였다”고 말했다. 이어 “학원에서 살았다. 이렇게 공부했으면 스카이(S.K.Y)에 가지 않았을까. 새로운 걸 받아들이는 게 이렇게 힘들구나 느꼈다”고 덧붙였다.</p>

<p>또한 아이비는 “학원에서 한 번 오픈 마이크라는 이벤트가 있는데 처음으로 원어민들 앞에서 공연했다. 창피함을 느껴보고 싶었다. 분명히 아직 완벽하지 않아 실수할 건데 창피를 당하고 수치심을 느끼고 싶어 (무대에 서는 것을) 선택했다. 덕분에 미국에 가서 덜 떨었다”고 밝혔다.</p>

<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579013 float-center" data-idxno="579013"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00px"><img alt="뮤지컬 시카고 록시 역 아이비. [사진=신시컴퍼니 제공]" height="473" loading="lazy" src="https://cdn.newsq.co.kr/news/photo/202611/500753_579013_1257.jpg" width="600" />
<figcaption class="text-left">뮤지컬 시카고 록시 역 아이비. [사진=신시컴퍼니 제공]</figcaption>
</figure>
</div>

<p>아이비의 브로드웨이 공연은 8월 17일부터 9월 6일까지 미국 뉴욕 앰배서더 극장에서 진행됐다. 아이비는 공연을 준비하는 과정을 일기 형식의 영상으로 기록하며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했다. 시차 적응과 컨디션 조절을 위해 두 달 전부터 미국에 입국하길 바랐지만 비자 승인 문제로 출국을 미뤄야 했다. 우여곡절 끝에 비자 승인과 인터뷰 절차를 마친 아이비는 8월 7일 뉴욕에 도착했다. 이후 열흘간 리허설에 매진한 끝에 마침내 브로드웨이 무대에 올랐다.</p>

<p>당시를 떠올린 아이비는 “현지 관객들이 내 영어를 알아들을 수 있는지가 고민이었다. 틀려도 틀린지 모른다. 내 언어가 아니라 그게 문제였다. 고민이 많았다. 일반적인 상황이 아니라 극적이라 대사량도 많고 속도도 빠르다. 많이 씹었다. 긴장하고 잘하려고 하다 보니까 혀가 꼬이고 해서 실수가 많았는데 진짜 많이 힘들었다”고 털어놨다.</p>

<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579014 float-center" data-idxno="579014"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00px"><img alt="유퀴즈 유재석(왼쪽), 아이비. [사진=tvN 제공]" height="400" loading="lazy" src="https://cdn.newsq.co.kr/news/photo/202611/500753_579014_1325.jpeg" width="600" />
<figcaption class="text-left">유퀴즈 유재석(왼쪽), 아이비. [사진=tvN 제공]</figcaption>
</figure>
</div>

<p>그만큼 아이비는 무대에 오르기까지 더욱 철저하게 준비하고 노력했다. 마침내 첫 공연을 무사히 마친 그는 현지 관객들의 호평까지 얻으며 성공적인 출발을 알렸다. 오랜 시간 이어진 도전과 낯선 환경에서의 고된 준비 과정이 결실을 맺은 순간이었다. 아이비는 “그간의 모든 고통과 고생이 보상받은 느낌이라고 해야 하나. 너무 행복했다”고 회상했다.</p>

<p>한국인 최초로 브로드웨이에 이름을 새긴 아이비에게 시카고는 어떤 의미로 남을까. 아이비는 “브로드웨이 제안을 받았을 때가 가장 우울한 시기였던 것 같다. 한국에선 나이가 중요하다. 어리고 풋풋한 역할을 맡기엔 나이가 들었고 이미지가 중년 여성의 느낌은 아니다. 스스로 평가하기에 애매했다. 체력과 목소리도 예전 같지 않다고 느껴 자신감이 많이 없었다”고 밝혔다.</p>

<p>이어 “내가 꿈을 찾았다기보다 꿈이 나를 찾아와 노크를 해준 것 같다. 더 할 수 있다고. 꿈을 잃어버리지 말라고. 용기를 얻게 되는 기회였던 것 같다”고 말했다.</p>]]></content:encoded>
	  <category><![CDATA[엔터Q]]></category>
  </item>
  <item>
	  <title><![CDATA[美 '블루웨이브'에 다우 급등…반도체는 급락 왜, 향후 전망은? [뉴스큐]]]></title>
	  <link>https://www.newsq.co.kr/news/articleView.html?idxno=500751</link>
	  <dc:creator><![CDATA[박영웅 기자]]></dc:creator>
	  <guid isPermaLink="true">https://www.newsq.co.kr/news/articleView.html?idxno=500751</guid>
	  <pubDate>Thu, 05 Nov 2026 11:06:29 +0900</pubDate>
	  <description><![CDATA[뉴스Q(큐) 박영웅 기자 / 미국 중간선거에서 민주당이 상·하원을 모두 장악했다. 뉴욕증시 주요 지수는 불확실성 해소와 국제유가 급락에 힘입어 크게 올랐다. 반면 데이터센터 규제 우려가 불거지면서 반도체주는 급락했다. 미국 반도체주 약세는 5일 국내 증시로 그대로 이어졌다.◆ 민주당 상·하원 장악…’분할 정부\' 현실로AP통신 등 미국 언론은 3일(현지시간) 치러진 중간선거에서 민주당이 하원과 상원 다수당을 모두 차지했다고 보도했다. 일부 지역은 개표가 진행 중이다. 내년 1월 새 의회가 출범하면 트럼프 행정부는 남은 임기 동안 야당]]></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img alt="미 의회 건물. [사진=로이터, 연합뉴스]" height="400" loading="lazy" src="https://cdn.newsq.co.kr/news/photo/202611/500751_579009_516.jpg" width="600"  class="type:primaryImage" /><div>미 의회 건물. [사진=로이터, 연합뉴스]</div><p>뉴스Q(큐) 박영웅 기자 / 미국 중간선거에서 민주당이 상·하원을 모두 장악했다. 뉴욕증시 주요 지수는 불확실성 해소와 국제유가 급락에 힘입어 크게 올랐다. 반면 데이터센터 규제 우려가 불거지면서 반도체주는 급락했다. 미국 반도체주 약세는 5일 국내 증시로 그대로 이어졌다.</p>

<p><strong>◆ 민주당 상·하원 장악…’분할 정부&#39; 현실로</strong></p>

<p>AP통신 등 미국 언론은 3일(현지시간) 치러진 중간선거에서 민주당이 하원과 상원 다수당을 모두 차지했다고 보도했다. 일부 지역은 개표가 진행 중이다. 내년 1월 새 의회가 출범하면 트럼프 행정부는 남은 임기 동안 야당이 장악한 의회를 상대하게 된다.</p>

<p>선거 결과가 곧바로 정책 기조를 바꾸지는 않는다. 대통령의 행정 권한과 거부권은 그대로다. 다만 의회의 조사·청문회와 예산 심의 권한이 민주당으로 넘어가면서 행정부 정책에 대한 견제는 강해질 전망이다.</p>

<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579009 float-center" data-idxno="579009"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00px"><img alt="미 의회 건물. [사진=로이터, 연합뉴스]" height="400" loading="lazy" src="https://cdn.newsq.co.kr/news/photo/202611/500751_579009_516.jpg" width="600" />
<figcaption>미 의회 건물. [사진=로이터, 연합뉴스]</figcaption>
</figure>
</div>

<p><strong>◆ 다우 44년 만의 &#39;선거 후 최대 상승&#39;…반도체는 6개월 최저</strong></p>

<p>4일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569.40포인트(3.03%) 오른 5만3356.12에 마감했다. S&P500지수는 1.58% 오른 7688.62, 나스닥종합지수는 1.44% 오른 2만5736.51을 기록했다. 다우 상승폭은 중간선거 직후 기준으로 44년 만의 최대다. 테리 샌드벤 US뱅크 웰스매니지먼트 수석 주식전략가는 "선거 결과가 분명해지면서 불확실성이 줄었고 주가가 급등했다"고 말했다. 이란 전쟁 조기 종식 기대로 서부텍사스산원유(WTI)가 8.29% 급락한 배럴당 88.12달러를 기록한 것도 상승을 거들었다.</p>

<p>반도체주는 거꾸로 움직였다.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3.13% 내려 6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마이크론이 7.00%, 엔비디아가 3.17% 떨어졌다. SK하이닉스 미국주식예탁증서(ADR)도 5.12% 하락했다. 데이터센터 운영사 허트8은 23% 폭락했다.</p>

<p><strong>◆ 텍사스 &#39;데이터센터 모라토리엄&#39; 공약이 불씨</strong></p>

<p>반도체주를 끌어내린 것은 데이터센터 규제 우려다. 민주당이 텍사스와 조지아 등 데이터센터가 밀집한 지역에서 승리하면서 AI 인프라 확장에 제동이 걸릴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특히 텍사스 주지사 선거에서 이긴 민주당 지나 히노조사 당선인은 신규 데이터센터 건설을 일시 중단하는 모라토리엄을 공약했다. 텍사스는 2030년까지 미국에 계획된 데이터센터 용량의 25% 이상을 차지한다.</p>

<p>국내외 증권가의 시각은 엇갈린다. 스콧 크로너트 씨티리서치 미국 주식전략 총괄은 “AI 투자에 역풍이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반면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5일 발간한 일간 증시 전망 보고서에서 "데이터센터 규제가 AI 투자 사이클의 구조적인 축소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지 않을 수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AI주 변동성은 높겠지만 10월 이후 몇 차례 출현했던 연쇄 급락이 반복될 확률은 낮게 가져가는 것이 타당하다"고 평가했다.</p>

<p><strong>◆ 코스피 2%대 하락…SK하이닉스 6% 급락</strong></p>

<p>중간선거 이후 첫 거래일인 5일 국내 증시도 반도체 대형주를 중심으로 약세를 보였다. 오전 9시 7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27% 내린 5554.52를 기록했다. 삼성전자는 3.33%, SK하이닉스는 5.87% 떨어졌다. 외국인은 유가증권시장에서 2470억원어치를 순매도하며 5거래일 연속 매도 우위를 이어갔다.</p>

<p>국내 반도체주에 미칠 영향은 결국 빅테크의 투자 계획에 달렸다. 데이터센터 규제가 실제 건설 지연이나 투자 축소로 이어지면 고대역폭메모리(HBM)와 서버용 D램 수요 전망에 부담이 된다. 반대로 규제가 일부 지역에 그치고 빅테크가 설비투자 계획을 유지한다면, 메모리 공급 부족 기조는 쉽게 꺾이지 않을 것이라는 분석도 나온다.</p>

<p><strong>◆ 하나증권 "외국인 복귀 최소 3개월…12개월 뒤 상승 확률 94%"</strong></p>

<p>외국인 수급 회복 시점에 대한 분석도 나왔다. 이경수 하나증권 연구원은 4일 낸 보고서에서 과거 코스피 조정과 외국인 매도가 함께 나타난 국면을 분석했다. 기준은 세 가지다. 코스피가 1년 고점 대비 25% 이상 하락했는지, 직전 120거래일 외국인 순매도가 시가총액의 1.5% 이상인지, 순매도가 100거래일 이상 이어졌는지다. 이 조건에 해당한 시기는 2002년, 2008년, 2020년이었다.</p>

<p>이들 국면에서 코스피 수익률 중앙값은 3개월 뒤 -2.0%, 6개월 뒤 16.3%, 12개월 뒤 39.3%였다. 12개월 뒤 상승 확률은 94%였다. 외국인이 순매수로 돌아선 비율도 3개월 뒤 26%에서 12개월 뒤 94%로 높아졌다. 이 연구원은 "코스피 반등과 외국인 순매수 복귀는 최소 3개월 이후 가능성이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회복 신호로 국내 기업의 12개월 선행 영업이익 전망치 개선과 미국 하이일드 회사채 스프레드 축소를 꼽았다. 다만 과거 통계일 뿐 향후 수익률을 보장하지는 않는다.</p>]]></content:encoded>
	  <category><![CDATA[이슈Q]]></category>
  </item>
  <item>
	  <title><![CDATA[김고은→박보영→김유정... '멜로 장인' 박진영]]></title>
	  <link>https://www.newsq.co.kr/news/articleView.html?idxno=500740</link>
	  <dc:creator><![CDATA[임유진 기자]]></dc:creator>
	  <guid isPermaLink="true">https://www.newsq.co.kr/news/articleView.html?idxno=500740</guid>
	  <pubDate>Thu, 05 Nov 2026 10:22:18 +0900</pubDate>
	  <description><![CDATA[뉴스Q(큐) 스포츠Q 임유진 기자 / 박진영(32)의 케미스트리에는 실패가 없다. 다정한 연인의 미소부터 이별 앞에서의 망설임, 오랜 첫사랑을 향한 그리움까지. 같은 로맨스라도 박진영이 그려내는 사랑은 매번 다른 감정을 남긴다.김고은, 박보영, 김민주에 이어 tvN 주말드라마 \'100일의 거짓말\'에서 만난 김유정까지. 상대 배우의 매력을 끌어내면서도 자신만의 존재감을 잃지 않는 연기로 로맨스의 폭을 넓혀가고 있다.100일의 거짓말에서 박진영은 김유정과 경계와 끌림이 뒤섞인 로맨스를 펼치고 있다. 사토 히데오이자 김태웅은 조선총독부의]]></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img alt="김태웅 역의 박진영. [사진=tvN 제공]" height="400" loading="lazy" src="https://cdn.newsq.co.kr/news/photo/202611/500740_578988_118.jpg" width="600"  class="type:primaryImage" /><div>김태웅 역의 박진영. [사진=tvN 제공]</div><p>뉴스Q(큐) 스포츠Q 임유진 기자 / 박진영(32)의 케미스트리에는 실패가 없다. 다정한 연인의 미소부터 이별 앞에서의 망설임, 오랜 첫사랑을 향한 그리움까지. 같은 로맨스라도 박진영이 그려내는 사랑은 매번 다른 감정을 남긴다.</p>

<p>김고은, 박보영, 김민주에 이어 tvN 주말드라마 &#39;100일의 거짓말&#39;에서 만난 김유정까지. 상대 배우의 매력을 끌어내면서도 자신만의 존재감을 잃지 않는 연기로 로맨스의 폭을 넓혀가고 있다.</p>

<p>100일의 거짓말에서 박진영은 김유정과 경계와 끌림이 뒤섞인 로맨스를 펼치고 있다. 사토 히데오이자 김태웅은 조선총독부의 엘리트 통역관이다. 빈틈없는 태도와 냉철한 판단력을 지녔지만 일본인으로 살아가야 하는 현실과 조선인이라는 정체성 사이에서 갈등하는 인물이다.</p>

<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578988 float-center" data-idxno="578988"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00px"><img alt="김태웅 역의 박진영. [사진=tvN 제공]" height="400" loading="lazy" src="https://cdn.newsq.co.kr/news/photo/202611/500740_578988_118.jpg" width="600" />
<figcaption>김태웅 역의 박진영. [사진=tvN 제공]</figcaption>
</figure>
</div>

<p>김태웅의 양면성은 박진영의 섬세한 표현력으로 더욱 선명해진다. 차가운 표정 너머로 인정받고 싶은 욕구와 외로움을 드러내며 단순한 냉혈한으로 규정할 수 없는 복합적인 내면을 담아냈다.</p>

<p>김유정이 이가경의 능청스러움과 거침없는 에너지를 앞세운다면 박진영은 절제된 반응으로 균형을 맞춘다. 좀처럼 속내를 드러내지 않던 김태웅이 이가경 앞에서 서서히 무장해제되면서 두 배우 사이에 묘한 긴장감과 애틋함이 감돈다. 절제된 감정 연기부터 억눌렀던 아픔을 터뜨리는 열연까지 폭넓게 소화하며 김유정과의 호흡에 깊이를 더했다.</p>

<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578989 float-center" data-idxno="578989"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00px"><img alt="박진영(왼쪽), 김유정. [사진=tvN 제공]" height="400" loading="lazy" src="https://cdn.newsq.co.kr/news/photo/202611/500740_578989_1122.jpg" width="600" />
<figcaption>박진영(왼쪽), 김유정. [사진=tvN 제공]</figcaption>
</figure>
</div>

<p>박진영은 2012년 &#39;드림하이2&#39;로 연기에 첫발을 내디뎠다. 같은 해 JJ프로젝트로 가수 활동을 시작했고, 2014년 아이돌 GOT7(갓세븐)으로 데뷔했다. 이후 &#39;사랑하는 은동아&#39;, &#39;푸른 바다의 전설&#39;, &#39;사이코메트리 그녀석&#39;, &#39;화양연화-삶이 꽃이 되는 순간&#39; 등을 거치며 필모그래피를 넓혔다. 다양한 장르와 배역을 경험하는 동안 상대역과의 호흡 역시 그의 연기를 이야기할 때 빼놓을 수 없는 요소로 자리 잡았다.</p>

<p>티빙 오리지널 &#39;유미의 세포들2&#39;에서는 김고은과 연인으로 만났다. 유바비는 김유미(김고은 분)에게 먼저 호감을 드러내며 적극적으로 다가가는 직장 동료다. 사소한 변화까지 알아채는 세심함으로 설렘을 안겼지만 유다은(신예은 분)에 흔들리면서 갈등의 중심에 섰다.</p>

<p>달콤했던 연애가 균열을 맞는 순간, 두 배우의 감정 연기는 더욱 빛을 발했다. 유미에게 한결같이 애정을 쏟던 유바비는 다른 이성에게 끌리면서도 자신의 마음을 명확히 정리하지 못한다. 김고은이 배신감과 혼란을 쏟아낼수록 박진영은 쉽게 답하지 못하는 망설임으로 두 인물 사이의 간극을 벌렸다. 사랑을 시작할 때의 적극적인 태도와 이별 앞에서의 우유부단함을 대비시키며 캐릭터의 모순적인 면모를 그려냈다.</p>

<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578990 float-center" data-idxno="578990"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00px"><img alt="김고은(왼쪽), 박진영. [사진=티빙 제공]" height="399" loading="lazy" src="https://cdn.newsq.co.kr/news/photo/202611/500740_578990_1137.jpg" width="600" />
<figcaption>김고은(왼쪽), 박진영. [사진=티빙 제공]</figcaption>
</figure>
</div>

<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578991 float-center" data-idxno="578991"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00px"><img alt="미지의 서울 스틸. [사진=tvN 제공]" height="382" loading="lazy" src="https://cdn.newsq.co.kr/news/photo/202611/500740_578991_1143.png" width="600" />
<figcaption>미지의 서울 스틸. [사진=tvN 제공]</figcaption>
</figure>
</div>

<p>박보영과는 서로의 상처를 보듬으며 애틋한 호흡을 맞춘 tvN &#39;미지의 서울&#39;로 깊은 여운을 남겼다. 이호수는 교통사고로 한쪽 귀의 청력을 잃고 과거의 아픔을 간직한 변호사다. 학창 시절부터 좋아했던 유미지(박보영 분)와 재회한 뒤에도 쉽게 속마음을 털어놓지 못하지만 그가 어려움에 처할 때마다 곁을 지키며 든든한 버팀목이 됐다.</p>

<p>이호수의 사랑은 화려한 고백보다 묵묵한 기다림에 가까웠다. 유미지가 자신의 처지를 감추거나 불안해할 때도 섣불리 캐묻지 않고 스스로 입을 열 때까지 기다렸다. 박보영의 감정에 맞춰 눈빛과 말투를 미세하게 바꾸는 연기는 무뚝뚝한 이호수의 진심을 더욱 깊이 있게 전달했다. 상대를 일방적으로 감싸는 데 그치지 않고 자신 역시 위로받으며, 두 인물이 서로에게 기댈 수 있는 관계로 발전하는 흐름을 자연스럽게 이끌었다.</p>

<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578992 float-center" data-idxno="578992"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00px"><img alt="김민주(왼쪽), 박진영. [사진=JTBC 제공]" height="400" loading="lazy" src="https://cdn.newsq.co.kr/news/photo/202611/500740_578992_123.jpg" width="600" />
<figcaption>김민주(왼쪽), 박진영. [사진=JTBC 제공]</figcaption>
</figure>
</div>

<p>JTBC &#39;샤이닝&#39;에서는 김민주와 풋풋한 첫사랑부터 재회의 애틋함까지 담아냈다. 연태서는 안정적인 일상을 중요하게 여기는 지하철 기관사로 열아홉에 만난 모은아(김민주 분)와 10년 만에 재회하며 묻어뒀던 감정을 다시 마주한다.</p>

<p>김민주와의 호흡에서 두드러진 것은 세월이 남긴 거리감이다. 열아홉의 연태서는 모은아를 향한 호감을 숨기지 않았지만 10년 뒤에는 반가움보다 망설임이 앞섰다. 여전히 서로를 그리워하면서도 현실의 벽 앞에서 쉽게 손을 내밀지 못하는 두 인물의 감정이 엇갈렸다. 박진영은 첫사랑에 서툴렀던 청년의 순수함과 이별을 받아들여야 하는 어른의 체념을 대비시키며 김민주와 먹먹한 여운을 남겼다.</p>

<p>유바비의 다정함과 이호수의 배려, 연태서의 그리움을 지나 김태웅의 냉정함까지. 박진영이 그려온 사랑은 저마다 다른 얼굴을 지녔다. 100일의 거짓말에서는 한층 복잡해진 감정선을 소화하며 배우로서의 입지를 더욱 탄탄히 다지고 있다.</p>]]></content:encoded>
	  <category><![CDATA[엔터Q]]></category>
  </item>
  <item>
	  <title><![CDATA[쿠팡 실적 부진, 김범석 의장 분석은? [뉴스Q]]]></title>
	  <link>https://www.newsq.co.kr/news/articleView.html?idxno=500736</link>
	  <dc:creator><![CDATA[김채완 기자]]></dc:creator>
	  <guid isPermaLink="true">https://www.newsq.co.kr/news/articleView.html?idxno=500736</guid>
	  <pubDate>Thu, 05 Nov 2026 09:39:53 +0900</pubDate>
	  <description><![CDATA[뉴스Q(큐) 김채완 기자 / 쿠팡이 올해 3분기에도 외형 성장세를 이어갔지만 수익성 개선에서 아쉬운 성적표를 받았다. 매출 규모를 확대하며 시장 내 입지를 넓혀가는 가운데 비용 효율화와 안정적인 수익 구조 확보가 주요 과제로 떠올랐다. 쿠팡의 모회사이자 미국 뉴욕증시 상장사 쿠팡Inc는 올해 3분기 6423억원(4억5000만달러)의 영업손실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적자 전환했다고 3일(현지시간) 공시했다.쿠팡Inc는 지난해 개인정보유출 사태 이후 올해 1분기 적자 전환한 뒤 3분기 연속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앞서 1분기 영업손실은]]></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img alt="김범석 쿠팡 Inc 의장. [사진=연합뉴스]" height="400" loading="lazy" src="https://cdn.newsq.co.kr/news/photo/202611/500736_578980_583.jpg" width="600"  class="type:primaryImage" /><p>뉴스Q(큐) 김채완 기자 / 쿠팡이 올해 3분기에도 외형 성장세를 이어갔지만 수익성 개선에서 아쉬운 성적표를 받았다. 매출 규모를 확대하며 시장 내 입지를 넓혀가는 가운데 비용 효율화와 안정적인 수익 구조 확보가 주요 과제로 떠올랐다. </p>

<p>쿠팡의 모회사이자 미국 뉴욕증시 상장사 쿠팡Inc는 올해 3분기 6423억원(4억5000만달러)의 영업손실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적자 전환했다고 3일(현지시간) 공시했다.</p>

<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578981 float-center" data-idxno="578981"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00px"><img alt="서울 광진구 쿠팡 본사 모습. [사진=연합뉴스]" height="400" loading="lazy" src="https://cdn.newsq.co.kr/news/photo/202611/500736_578981_1328.jpg" width="600" />
<figcaption class="text-left">서울 광진구 쿠팡 본사 모습. [사진=연합뉴스]</figcaption>
</figure>
</div>

<p>쿠팡Inc는 지난해 개인정보유출 사태 이후 올해 1분기 적자 전환한 뒤 3분기 연속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앞서 1분기 영업손실은 3545억원이었고, 개인정보 유출 과징금이 반영된 2분기는 8350억원으로 역대 최대 적자를 기록했다. 3분기 영업적자는 2분기보다는 적지만 역대 두 번째로 큰 분기 손실 규모로 작년 연간 영업이익(6790억원)과 비슷한 수준이다.</p>

<p>지난 7월 발생한 인천 물류센터 대형 화재 관련 비용을 제외한 영업손실은 2882억원. 밝혀 화재 관련 비용은 3540억원으로 추산된다.</p>

<p>여기에 3분기 매출 대비 원가율이 74.3%로 전년 동기(70.6%) 대비 증가했고, 판매 및 관리비(OG&A)가 전년 동기 대비 17.7% 많은 30억1100만달러를 기록하는 등 영업비용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p>

<p>올해 3분기 매출은 14조2209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11% 증가했으나, 영업손실 6423억원을 기록하며 지난해 말 개인정보유출 사고 이후 3분기 연속 적자를 기록했다.</p>

<p>3개 분기 누적 영업적자 규모는 1조8318억원으로, 쿠팡Inc가 연간 흑자를 기록한 2023∼2025년 3년 합산 영업이익(1조8987억원) 규모에 육박한다. 또 회사 창립 이후 역대 최대 연간 영업적자를 냈던 2021년(1조7088억원)을 넘어선 수준이다.</p>

<p>쿠팡은 10년 이상 적자를 감수하며 로켓배송 인프라를 갖춘 뒤 2023년에야 흑자를 내기 시작했는데 올해 1~3분기 만에 최근 3년간의 영업이익이 증발한 셈이다.</p>

<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578980 float-center" data-idxno="578980"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00px"><img alt="김범석 쿠팡 Inc 의장. [사진=연합뉴스]" height="400" loading="lazy" src="https://cdn.newsq.co.kr/news/photo/202611/500736_578980_583.jpg" width="600" />
<figcaption class="text-left">김범석 쿠팡 Inc 의장. [사진=연합뉴스]</figcaption>
</figure>
</div>

<p>김범석 쿠팡Inc 의장은 컨퍼런스콜에서 "한국 와우멤버십 회원 수가 역대 최고 수준이며, 기존 회원의 재가입과 신규 가입 모두 늘고 있다"며 “개인정보 유출 사고 이후 이탈했다가 돌아온 고객은 이전 수준을 넘어서는 소비를 하고 있고, 이탈하지 않은 기존 회원도 사고 이전과 비슷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아직 돌아오지 않은 고객층이 남아 있어 매출 성장률에 영향을 주고 있으며, 내년에는 이들이 전년 동기 비교에서 빠지게 된다”고 덧붙였다.</p>

<p>3분기 실적 부진과 관련해서는 “일시적인 비용 부담에 따른 것이기 때문에 내년에는 상품 커머스 부문 마진이 사고 이전 수준에 근접할 것”이라면서 프로덕트 커머스 마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공급망 차질과 수요 회복 지연에 따른 고정비 부담, 이탈 고객 복귀를 위한 마케팅 비용 증가 등을 꼽았다. 그는 "이들 항목 중 어느 것도 구조적인 문제는 아니"라며 "일부는 회사가 선택한 단기 투자고, 나머지는 일시적인 역풍"이라고 설명했다.</p>

<p>김 의장은 “물량이 회복되면 공급망 차질이 정상화되고 물량 기반 비용 절감 효과와 물류시설 가동률도 개선될 것”이라며 “마케팅 비용도 이미 줄어들기 시작했다”고 강조했.</p>]]></content:encoded>
	  <category><![CDATA[비즈Q]]></category>
  </item>
  <item>
	  <title><![CDATA[잇단 학폭 폭로+주상욱 불똥, '차장금' 차예련 결국 강경대응]]></title>
	  <link>https://www.newsq.co.kr/news/articleView.html?idxno=500748</link>
	  <dc:creator><![CDATA[이남경 기자]]></dc:creator>
	  <guid isPermaLink="true">https://www.newsq.co.kr/news/articleView.html?idxno=500748</guid>
	  <pubDate>Thu, 05 Nov 2026 09:35:54 +0900</pubDate>
	  <description><![CDATA[뉴스Q(큐) 스포츠Q 이남경 기자 / ‘차장금’으로 제2의 전성기를 맞았던 차예련(41)이 학교폭력 의혹에 휩싸이며 구설에 올랐다. 연이은 폭로와 각종 추측이 확산되고 가족을 향한 비난으로까지 번지며 논란이 커지고 있다. 의혹의 중심에 선 차예련은 어떤 입장을 밝혔을까.최근 온라인을 중심으로 차예련을 둘러싼 학교폭력 의혹이 제기됐다. ‘85년생 여배우 학폭 가해자 제발 활동 좀 그만해주길’이라는 제목의 글이 게시된 것. 작성자 A씨는 중학교 졸업앨범 사진을 공개하며 여배우 B씨로부터 지속적인 괴롭힘을 당했다고 주장했다.A씨는 중학생]]></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img alt="차예련. [사진=뉴스Q(큐) 스포츠Q DB]" height="435" loading="lazy" src="https://cdn.newsq.co.kr/news/photo/202611/500748_579004_2524.jpg" width="600"  class="type:primaryImage" /><p>뉴스Q(큐) 스포츠Q 이남경 기자 / ‘차장금’으로 제2의 전성기를 맞았던 차예련(41)이 학교폭력 의혹에 휩싸이며 구설에 올랐다. 연이은 폭로와 각종 추측이 확산되고 가족을 향한 비난으로까지 번지며 논란이 커지고 있다. 의혹의 중심에 선 차예련은 어떤 입장을 밝혔을까.</p>

<p>최근 온라인을 중심으로 차예련을 둘러싼 학교폭력 의혹이 제기됐다. ‘85년생 여배우 학폭 가해자 제발 활동 좀 그만해주길’이라는 제목의 글이 게시된 것. 작성자 A씨는 중학교 졸업앨범 사진을 공개하며 여배우 B씨로부터 지속적인 괴롭힘을 당했다고 주장했다.</p>

<p>A씨는 중학생 시절 교실과 화장실, 놀이터 등에서 폭행과 괴롭힘을 당했으며 체육복과 교과서를 빌려 간 뒤 돌려받지 못했다고 밝혔다. 특히 뺨을 집중적으로 맞아 고막이 찢어지고 얼굴이 심하게 부었다고 주장해 논란이 불거졌다. 해당 글은 임시 조치로 현재 열람할 수 없는 상태다.</p>

<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579004 float-center" data-idxno="579004"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00px"><img alt="차예련. [사진=뉴스Q(큐) 스포츠Q DB]" height="435" loading="lazy" src="https://cdn.newsq.co.kr/news/photo/202611/500748_579004_2524.jpg" width="600" />
<figcaption class="text-left">차예련. [사진=뉴스Q(큐) 스포츠Q DB]</figcaption>
</figure>
</div>

<p>차예련의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는 "사실무근"이라고 한 차례 학폭 의혹을 부인했지만 추가 폭로가 등장하며 논란은 이어졌다. </p>

<p>또 다른 제보자는 직접 폭행을 목격한 것은 아니었으나 차예련이 체육복과 교과서 등을 빌리며 동창들에게 위압감을 주던 무리 중 한 명이었으며 당시 흡연을 했던 학생이라고 전했다.  </p>

<p>다만 동창들의 반응은 엇갈려 눈길을 끌었다. 동창이라고 밝힌 누리꾼들 중 일부는 “들은 것이 많다”, “다 아는 사실인데 뻔뻔하다”, “학창 시절 유명했다” 등의 댓글을 남기며 의혹에 동조했다. 반면 또 다른 동창이라고 주장하는 이들은 “내가 아는 사실과 다르다”며 반박하는 등 엇갈린 반응을 보였다. 상반된 증언이 잇따르면서 차예련에게 제기된 의혹의 진위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p>

<p>뿐만 아니라 차예련의 연예계 데뷔 이후 인성을 둘러싼 폭로글까지 등장했다. 골프장과 레스토랑 등에서 그를 목격했다는 누리꾼들이 차예련이 무례하거나 불친절한 태도를 보였다는 내용을 연이어 공개하며 논란은 더욱 가중됐다.</p>

<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579006 float-center" data-idxno="579006"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00px"><img alt="차장금 차예련 유튜브 콘텐츠. [사진=유튜브 채널 차장금 차예련 캡처]" height="322" loading="lazy" src="https://cdn.newsq.co.kr/news/photo/202611/500748_579006_2718.jpg" width="600" />
<figcaption class="text-left">차장금 차예련 유튜브 콘텐츠. [사진=유튜브 채널 차장금 차예련 캡처]</figcaption>
</figure>
</div>

<p>차예련은 2005년 데뷔해 영화 ‘여고괴담4: 목소리’, ‘마이 블랙 미니드레스’, ‘플랜맨’과 드라마 ‘스타의 연인’, ‘로열패밀리’, ‘황금무지개’, ‘퍼퓸’, ‘우아한 모녀’, ‘행복배틀’ 등에 출연하며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그러던 중 KBS2 예능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에 출연해 뛰어난 요리 실력과 센스를 자랑하며 차장금이라는 애칭을 얻었고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p>

<p>이후 유튜브 채널 ‘차장금 차예련’을 통해 수준급 요리 실력과 다양한 레시피, 남편인 배우 주상욱과의 일상 등을 공개하며 특유의 친근한 매력으로 대중과 소통해 왔다. 특히 가정적이고 화목한 일상을 담은 콘텐츠로 훈훈한 이미지를 쌓아온 만큼 이번 논란을 바라보는 대중의 관심도 크다. 유튜브 채널에는 의혹에 대한 명확한 해명을 요구하는 댓글이 이어지는 등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p>

<p>논란이 확산된 이후에는 댓글 기능까지 중지된 상태다. 차장금 차예련 제작진은 “차예련 배우와 함께 미국 일정 중 현 사안을 접했다. 이에 대응이 늦어진 점 양해 부탁드린다”며 “유튜브 댓글은 출연진의 관여 없이 제작진의 판단으로 관리하고 있다. 관련 사안에 대해 확인이 진행되는 동안 무분별한 루머 확산 및 가족에 대한 인신공격 방지를 위해 일부 영상 및 댓글창을 비활성화 하겠다”고 설명했다.</p>

<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579005 float-center" data-idxno="579005"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550px"><img alt="차예련(왼쪽), 주상욱. [사진=뉴스Q(큐) 스포츠Q DB]" height="894" loading="lazy" src="https://cdn.newsq.co.kr/news/photo/202611/500748_579005_2555.jpg" width="550" />
<figcaption class="text-left">차예련(왼쪽), 주상욱. [사진=뉴스Q(큐) 스포츠Q DB]</figcaption>
</figure>
</div>

<p>무엇보다 논란은 차예련 개인을 넘어 가족에게까지 번지고 있다. 남편 주상욱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는 그를 향한 도 넘은 비난은 물론 차예련에게 학폭 의혹에 대한 해명을 요구하는 댓글까지 잇따르고 있다. 지난 9월 화보를 통해 딸의 얼굴도 공개한 만큼 이번 논란이 가족들에게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점에서 우려를 더한다.</p>

<p>결국 차예련 측은 다시 한번 학폭 의혹을 전면 부인하며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 HB엔터는 “최근 온라인상에서 이어지고 있는 차예련 배우 관련 논란으로 배우를 아껴주시는 팬 여러분과 대중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지난 4일 공식입장을 공개했다.</p>

<p>이어 “온라인상에서 제기된 차예련 배우의 과거와 관련한 주장에 대해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전달드린 바 있다”며 “그러나 이후에도 익명으로 제기된 확인되지 않은 주장과 추측이 반복적으로 확산되고 배우의 가족들에게까지 비난이 향하는 현 상황을 매우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덧붙였다.</p>

<p>HB엔터는 “악의적인 허위사실 유포 및 인신공격에 대해서는 관련 자료를 철저히 확보하고 법률 검토를 거쳐 책임 있게 대응하겠다. 또한 허위사실 확산으로 인한 피해가 더 이상 커지지 않도록 강력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p>

<p>차예련을 둘러싼 학폭 의혹은 잇따른 폭로와 반박이 맞물리며 진실 공방으로 번지고 있다. 여기에 가족을 향한 도 넘은 비난까지 이어지면서 소속사도 강경 대응을 예고한 상황. 차예련 측의 대응 속에 이번 논란이 어떤 방향으로 흘러갈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p>]]></content:encoded>
	  <category><![CDATA[엔터Q]]></category>
  </item>
  <item>
	  <title><![CDATA[투어스를 움직이는 42, 함께라서 벅찬 'TO US' [인터뷰Q]]]></title>
	  <link>https://www.newsq.co.kr/news/articleView.html?idxno=500737</link>
	  <dc:creator><![CDATA[이남경 기자]]></dc:creator>
	  <guid isPermaLink="true">https://www.newsq.co.kr/news/articleView.html?idxno=500737</guid>
	  <pubDate>Thu, 05 Nov 2026 09:28:44 +0900</pubDate>
	  <description><![CDATA[뉴스Q(큐) 스포츠Q 이남경 기자 / “불안한 순간에 생각나는 건 우리의 이름을 붙여주는 42들이다.”팬과 아티스트의 관계는 떼려야 뗄 수 없는 사이다. 서로에게 힘이 되고 영감을 주며 함께 성장한다. 아티스트는 팬들의 응원 속에 무대에 설 용기를 얻고 팬들은 아티스트의 음악과 메시지로 위로받고 새로운 도전의 힘을 얻는다.투어스(TWS)와 팬덤 42(사이)의 관계도 그만큼 더욱 특별해지고 있다. 투어스는 언제나 42를 떠올린다. 서로의 부족한 점을 채워주며 성장해 왔고 불안한 순간에도 자신감을 잃지 않고 더 큰 꿈을 꾼다.싱글 2집]]></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img alt="투어스 한진(왼쪽부터), 경민, 신유, 도훈, 영재, 지훈. [사진=하이브 레이블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제공]" height="400" loading="lazy" src="https://cdn.newsq.co.kr/news/photo/202611/500737_578982_4322.jpg" width="600"  class="type:primaryImage" /><p>뉴스Q(큐) 스포츠Q 이남경 기자 /<strong> “불안한 순간에 생각나는 건 우리의 이름을 붙여주는 42들이다.”</strong></p>

<p>팬과 아티스트의 관계는 떼려야 뗄 수 없는 사이다. 서로에게 힘이 되고 영감을 주며 함께 성장한다. 아티스트는 팬들의 응원 속에 무대에 설 용기를 얻고 팬들은 아티스트의 음악과 메시지로 위로받고 새로운 도전의 힘을 얻는다.</p>

<p>투어스(TWS)와 팬덤 42(사이)의 관계도 그만큼 더욱 특별해지고 있다. 투어스는 언제나 42를 떠올린다. 서로의 부족한 점을 채워주며 성장해 왔고 불안한 순간에도 자신감을 잃지 않고 더 큰 꿈을 꾼다.</p>

<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578982 float-center" data-idxno="578982"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00px"><img alt="투어스 한진(왼쪽부터), 경민, 신유, 도훈, 영재, 지훈. [사진=하이브 레이블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제공]" height="400" loading="lazy" src="https://cdn.newsq.co.kr/news/photo/202611/500737_578982_4322.jpg" width="600" />
<figcaption class="text-left">투어스 한진(왼쪽부터), 경민, 신유, 도훈, 영재, 지훈. [사진=하이브 레이블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제공]</figcaption>
</figure>
</div>

<p>싱글 2집 ‘투 어스(TO US)’에 이런 진심을 담았다. 신보는 지난 2일 발매됐다. 수많은 도전과 시행착오를 거쳐 한층 단단해진 진솔한 내면을 녹여낸 앨범이다. 타이틀곡은 ‘내 이름을 불러줘’로 투어스를 믿어주는 42를 향한 단단한 믿음을 담았다. 영재, 신유, 도훈이 작사에 참여, 메시지에 진정성을 더했다.</p>

<p>그동안 청량하고 밝은 에너지로 청춘의 설렘을 노래해 온 투어스는 이번 앨범을 통해 불안과 고민을 마주하는 청춘의 또 다른 얼굴을 꺼냈다. 흔들리고 주저하는 순간까지 솔직하게 담아내며 음악적 스펙트럼을 넓혔다.</p>

<p>투어스는 최근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하이브 사옥에서 뉴스Q(큐) 스포츠Q와 만나 앨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p>

<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578983 float-center" data-idxno="578983"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00px"><img alt="TWS TO US 비욘드 버전 콘셉트 포토. [사진=하이브 레이블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제공]" height="400" loading="lazy" src="https://cdn.newsq.co.kr/news/photo/202611/500737_578983_4445.jpg" width="600" />
<figcaption class="text-left">TWS TO US 비욘드 버전 콘셉트 포토. [사진=하이브 레이블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제공]</figcaption>
</figure>
</div>

<p>그간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부터 ‘오버드라이브(OVERDRIVE)’까지 청량하면서도 대중성 있는 음악들로 자신들을 각인시켜 왔다. 한층 어두운 면을 드러낸 이번 신곡은 이전과는 달라진 분위기라 새로운 도전이다. </p>

<p>경민은 “데뷔곡이 많은 사랑을 받아서 감사하고 영광인 것 같다. 그 이후에도 부담감이 없다면 거짓말인 것 같지만 잘되고 못되고보다는 우리가 얼마나 매 앨범 진심을 다했는지가 중요하다. 그래서 이번에 더 그걸 보여드리려고 했고 그럴 때 우리가 뿌듯한 것 같다”고 밝혔다.</p>

<p>영재와 신유, 도훈은 작사에 참여했다. 신유는 “꾸며내지 않은 투어스의 진지함을 보여드리고 싶었다. 가사를 쓰면서도 꾸며내려고 하지 않았다. 이 노래를 듣고 어떤 생각이 들었고 어떤 이야기를 하고 싶은지 적었다. 전달성이 더 있는 것 같아서 그 부분을 신경 쓰며 가사를 썼다”고, 도훈은 “타이틀곡 주제가 ‘너를 믿고 온전히 나를 맡기겠다’다. 믿음이 보이지 않지만 가사적으로 어떻게 풀어야 예쁘게 담길 수 있을지 생각하며 작사에 참여했다”고 말했다. 영재는 “이번 곡 자체가 기존 투어스 노래 중에 가장 직접적으로 무대에 대한 열망을 직접적으로 녹여낸 것 같다. 그 위의 투어스를 그리며 솔직하게 담아내려고 했고 그걸 바라봐주는 42들을 떠올리다 보니까 굉장히 막히는 것 없이 술술 잘 써 내려갔다”고 떠올렸다.</p>

<p>앨범의 시작부터 팬덤이다. 지훈은 “우리 모두 이번 노래를 딱 듣고 가장 먼저 떠올린 건 42다. 불안한 순간에 생각나는 건 우리의 이름을 붙여주는 42들이다. 대중과 함께 부르고 트렌드를 구성하는 것보다 메시지를 전달하는 게 우선순위라고 멤버들, 회사 직원분들과 이야기했다”고 답했다.</p>

<p>불안함 속 42를 가장 먼저 떠올릴 만큼 멤버들은 무대 위에서 마주한 팬들부터 일상에서 전해지는 진심 어린 응원까지 다양한 순간을 통해 큰 힘을 얻고 있었다. 신유는 “‘백 투 스트레인저스(Back To Strangers)’라는 감동적인 노래가 있다. 콘서트 때 맞추는 것 없이 42들이 휴대폰 불빛을 켜주는 걸 보고 ‘이런 감동은 처음’이라는 감정을 느껴봤다. 앞으로도 42들과 더 큰 무대에서 더 큰 감동을 느껴보고 싶다”고 말했다.</p>

<p>경민은 “42들이 편지를 써주실 때 되게 감동받는다. 특히 좋아하는 이유 1000가지를 써준다거나 할 때. 100가지를 써준다는 것도 정말 쉽지 않은데 진심을 담아 편지를 써주는 게 위로 받고 큰 힘이 되는 게 아닐까”라고, 한진은 “가끔 릴스를 보다가 42들이 만든 브이로그를 많이 봤다. 42들이 우리를 보러 와줄 때 과정이 엄청 많이 담겼다. 항상 우리를 보러 와주는 게 굉장히 쉽지 않구나 싶었다. 굉장히 힘든 과정인데도 우리를 보러 와주고 굉장히 감동 받고 감사한 마음도 많이 든다”고 답했다.</p>

<p>42는 전원 내향형(I) 아이돌 투어스를 새로운 도전으로 이끄는 존재다. 평소 낯을 가리거나 소극적인 멤버들도 팬들에게 더 다양한 매력을 보여주기 위해 익숙하지 않은 영역에 발을 내디뎠다. 대표적으로 영재는 ‘대담한 도전’이라는 키워드를 내세우며 훠궈 브랜드 하이디라오에서 수타면 쇼를 펼쳤고, 지훈은 ‘사랑하는 춤을 더 있는 힘껏 쳐보자’는 목표로 깜짝 버스킹을 진행했다. </p>

<p>멤버들 역시 깜짝 놀랄 정도로 용기를 낸 순간들이었다. 신유는 “영상을 보면서 ‘영재가 많이 용기를 냈구나’도 있지만, ‘인공지능(AI) 이렇게 발전했나’ 했다. 안 믿겨서. 보면서 영재가 되게 용기를 냈고 노력한다는 느낌을 받았다”고 전했다.</p>

<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578984 float-center" data-idxno="578984"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00px"><img alt="TWS 인터뷰. [사진=하이브 레이블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제공]" height="900" loading="lazy" src="https://cdn.newsq.co.kr/news/photo/202611/500737_578984_457.jpg" width="600" />
<figcaption class="text-left">TWS 인터뷰. [사진=하이브 레이블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제공]</figcaption>
</figure>
</div>

<p>앨범을 만드는 과정에서도 적극적으로 목소리를 냈다. 이번 싱글은 멤버들의 생각과 고민을 모아 완성한 앨범인 만큼 음악과 퍼포먼스 곳곳에 이들의 진심을 담는 데 집중했다.</p>

<p>지훈은 퍼포먼스의 완성도와 메시지 전달에 주안점을 뒀다. 그는 “몰입도와 메시지 전달이 되게 중요한 곡이라고 생각했다. 무대가 끝났을 때 멤버들이 가진 감정이 동일했으면 좋겠고 ‘힘들다’에서 끝나지 않았으면 했다. 멤버들과 퍼포먼스를 같이 보면서 어떻게 하면 플레이를 잘할지 고민하며 더하고 덜어낼 것을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p>

<p>신유는 참여도가 중요한 앨범이었다고 짚었다. 그는 “준비 전에 인터뷰를 한 명씩 다 했다. 인터뷰를 하면서 멤버들 한 명 한 명의 요즘 생각, 고민을 모아서 투 어스라는 앨범이 만들어진 것”이라고 말했다.</p>

<p>앨범을 함께 만들어가는 과정에서 멤버들은 서로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되기도 했다. 오랜 시간 함께한 만큼 서로의 작은 변화도 빠르게 알아차리고 각자의 방식으로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며 시너지를 만들어갔다. 멤버들은 서로의 컨디션을 세심하게 살피는 등 각자의 방식으로 위로를 건넸다. 무대 위에서 부족한 부분은 물론 마음의 공허함까지 채워주며 더욱 끈끈한 팀워크를 만들어갔다.</p>

<p>컴백을 앞두고 고민과 걱정은 42를 통해 극복할 수 있었다. 경민은 “이번 싱글은 우리의 진심이 들어간 앨범이기도 하고 벅참이 중요 키워드다. 음악방송 무대를 할 때 미디어 너머로 진실과 벅참이 느껴질지 고민됐다. 그 고민은 지금도 하고 있고 어떻게 풀어나갈지 계속 고민 중”이라고 털어놨다.</p>

<p>지훈은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가 잘 와닿지 않는다면?’이라는 가정이 계속 들더라. 고민보다도 걱정이 많이 컸다. ‘혼자였으면 내 목표를 이루지 못했을 때 흔들림을 견딜 수 있을까’란 질문도 있었다. 멤버들과 함께 있고 사랑하는 42들이 있다는 게 이번 컴백을 준비하며 피부로 와닿아서 성장할 수 있었다. 고민이지만 이미 끝나서 시원하게 말할 수 있다”고 공개했다.</p>

<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578985 float-center" data-idxno="578985"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00px"><img alt="투어스 내 이름을 불러줘 콘셉트 포토. [사진=하이브 레이블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제공]" height="400" loading="lazy" src="https://cdn.newsq.co.kr/news/photo/202611/500737_578985_4534.jpg" width="600" />
<figcaption class="text-left">투어스 내 이름을 불러줘 콘셉트 포토. [사진=하이브 레이블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제공]</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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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p>데뷔 이후 밀리언셀러를 달성하고 KSPO돔 콘서트, 서머소닉 출연 등 의미 있는 순간을 만들어온 투어스. 멤버들은 42와 함께 무대를 채우고 서로에게 감동을 전했던 순간들을 소중하게 돌아봤다.</p>

<p>경민은 “데뷔 때부터 케이스포돔에 꼭 서고 싶었다. 콘서트 시작을 그곳에서 할 수 있어 영광이었다. 서머소닉에도 출연했다. 메인 스테이지에 서는 선배님들을 보며 언젠가 그곳에 서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지훈은 “투어 때 요코하마에서 공연했다. 똑같은 공연장을 많이 갔다. 한 행사의 무대라 다양한 팬분들이 섞어 계셨다. 그때 ‘다음엔 42들로만 채우고 싶다’고 생각했다. 이후 42들로 채웠지만 맨 위 객석은 못 열었다. 그러다 이번엔 그곳을 열었고 42들로 가득 채워 엄청 소중한 기억으로 남아 있다”고 회상했다.</p>

<p>투 어스의 핵심 키워드가 ‘벅참’이듯, 2024년 데뷔해 어느덧 3년 차에 접어든 투어스에게도 42와 함께한 시간은 벅찬 기억으로 쌓여갔다.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만큼 투어스에게 팬들의 응원은 든든한 원동력이 됐다.</p>

<p>경민은 “콘서트했을 때 첫날이 기억에 많이 남는다. 어떤 도시를 가든. 우리가 열심히 준비한 무대들이 있다. 웃기기도 하고 아련할 때나 빡센 퍼포먼스를 할 때도 있지만 거기서 본인한테 주는 감동적인 부분은 비슷하다고 생각한다. 그걸 팬들도 느꼈으면 좋겠다”고 짚었다.</p>

<p>신유는 “앨범을 준비할 때 벅차다. 무언가를 준비하고 보여드려야 할 때 항상 자신이 없다”며 “그럴 때마다 42 여러분들이 써준 편지를 보며 자신감을 얻고 거기서 벅참을 얻는다”고 고백했다. 지훈은 “무대 직전 스탠바이 때 엄청 벅참을 느낀다. 첫 콘서트 때 가장 왼쪽에 있어서 고개를 돌리면 다섯 멤버가 쫙 보이는 풍경”이라며 “절대 혼자 달리지 않는다는 생각을 했고 그때 본 멤버들의 설렘이 가득했다. 그런 표정을 띤 멤버들과 도전하는 건 어떤 것이든 다 할 수 있을 것 같아서 가장 큰 벅참을 느꼈다”고 풀었다.</p>

<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578986 float-center" data-idxno="578986"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00px"><img alt="투어스 인터뷰 사진. [사진=하이브 레이블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제공]" height="400" loading="lazy" src="https://cdn.newsq.co.kr/news/photo/202611/500737_578986_4622.jpg" width="600" />
<figcaption class="text-left">투어스 인터뷰 사진. [사진=하이브 레이블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제공]</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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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p>이는 투어스가 자신하는 팀의 색깔이기도 하다. 스포이드가 아닌 팔레트 같은 팀. 멤버 각자의 개성과 음악적 스펙트럼에 42와의 특별한 유대감, 끈끈한 팀워크가 더해져 더욱 다채로운 색을 만들어간다.</p>

<p>지훈은 “투어스의 색은 팔레트 같다고 생각한다. 장점이라면 스펙트럼이 넓은 팀이라고 생각한다. 수록된 곡들도 도전적이거나 해보지 않은 장르를 추가한다. 콘서트 무대나 팬미팅 때 42들에게 보여줬다. 우리의 노력이 눈으로 보이는 날까지 힘을 쓰고 있다. 많은 분께 다양한 걸 잘하고 스펙트럼이 넓은 팀이라고 인식되면 좋겠다”고 바람을 전했다.</p>

<p>도훈은 “벅참이라고 표현하고 싶다. 우리 음악을 들어보면 기승전결이 확실하게 있다고 생각한다. 이번 곡에서도 잘 느껴지는 것 같다. 청량이라고 한정 짓기보다는 우리의 색깔을 벅참으로 표현하고 싶은 곡인 것 같다. 이번 곡은”이라고 짚었다.</p>

<p>신유는 컴백 후 42와 함께 나누고 싶은 기쁨과 즐거움도 언급했다. 그는 “음악방송 1위를 너무 해보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공약까지도 생각했다. 타이틀곡 응원법에 한 명씩 이름을 불러주는 파트가 있다. 멤버 모두가 뒤돌아 있다가 챌린지처럼 자기 이름에 도는 것”이라며 “귀여운 포즈와 예쁜 걸 보여드리면 의미 있는 앙코르가 되지 않을까”라며 웃었다. </p>

<p>마지막으로 지훈은 42에게 “하루를 살아갈 때 어떠한 일들로 채워질지도, 당장 내일 잠들 때 어떤 기분인지도 모르는 채 살아간다. 지금 스스로가 하는 있는 일은 값진 거라고 말해주고 싶다. 내가 하는 게 맞을지 의심되기도 혹은 못 한 채 흘러가는 분들도 있을 거다. 올해가 가기 전에 다 해보라고 잘하고 있으니 꿈을 꾸자고 말하고 싶다. 믿음이 돼주는 존재가 투어스가 되고 싶다. 투어스가 당신들을 믿어주겠다는 메시지를 전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신유는 “42들한테 우리 노래를 듣고 도전하고 자기를 의심하지 말라고 하고 싶다. 앨범이 주고자 하는 메시지처럼 동시대를 살아가는 42들에게 용기를 드리고 싶은 마음이 크다”고 이야기했다.</p>]]></content:encoded>
	  <category><![CDATA[엔터Q]]></category>
  </item>
  <item>
	  <title><![CDATA[프리미엄 공략, 5년 새 매출 2배+ 된 침대 브랜드 [뉴스Q]]]></title>
	  <link>https://www.newsq.co.kr/news/articleView.html?idxno=500734</link>
	  <dc:creator><![CDATA[임유진 기자]]></dc:creator>
	  <guid isPermaLink="true">https://www.newsq.co.kr/news/articleView.html?idxno=500734</guid>
	  <pubDate>Thu, 05 Nov 2026 09:13:59 +0900</pubDate>
	  <description><![CDATA[뉴스Q(큐) 임유진 기자 / 지난해 사상 최대 매출을 달성한 씰리침대가 생산 기반 대폭 확충과 전통 공예 협업 마케팅을 앞세워 프리미엄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경기 여주에 아시아 씰리 생산기지 중 가장 큰 신공장을 세웠고, 국가무형유산 나전장과 손잡고 만든 한정판 매트리스도 시장에 내놓았다.씰리침대를 운영하는 씰리코리아컴퍼니의 지난해 매출은 889억원으로 전년 811억원 대비 10% 가까이 증가했다. 영업이익 역시 146억원으로 전년 139억원을 넘어섰다. 2020년 393억원이던 매출은 2021년 535억원, 2022년 613억]]></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img alt="씰리 아뜰리에 장인의 손길 현장. [사진=씰리코리아 제공]" height="440" loading="lazy" src="https://cdn.newsq.co.kr/news/photo/202611/500734_578972_5248.jpg" width="600"  class="type:primaryImage" /><p>뉴스Q(큐) 임유진 기자 / 지난해 사상 최대 매출을 달성한 씰리침대가 생산 기반 대폭 확충과 전통 공예 협업 마케팅을 앞세워 프리미엄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p>

<p>경기 여주에 아시아 씰리 생산기지 중 가장 큰 신공장을 세웠고, 국가무형유산 나전장과 손잡고 만든 한정판 매트리스도 시장에 내놓았다.</p>

<p>씰리침대를 운영하는 씰리코리아컴퍼니의 지난해 매출은 889억원으로 전년 811억원 대비 10% 가까이 증가했다. 영업이익 역시 146억원으로 전년 139억원을 넘어섰다. 2020년 393억원이던 매출은 2021년 535억원, 2022년 613억원, 2023년 676억원, 2024년 811억원에 이어 지난해 889억원에 이르렀다. 한 해도 거르지 않고 몸집을 불려왔다.</p>

<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578972 float-center" data-idxno="578972"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00px"><img alt="씰리 아뜰리에 장인의 손길 현장. [사진=씰리코리아 제공]" height="440" loading="lazy" src="https://cdn.newsq.co.kr/news/photo/202611/500734_578972_5248.jpg" width="600" />
<figcaption class="text-left">씰리 아뜰리에 장인의 손길 현장. [사진=씰리코리아 제공]</figcaption>
</figure>
</div>

<p>성장의 중심에는 프리미엄 라인이 있다. 2014년 국내 출시된 엑스퀴짓은 2022년 후속작 엑스퀴짓II를 거쳐 2024년 2월 세 번째 모델 엑스퀴짓H로 이어졌다. 엑스퀴짓H에는 티타늄 합금 소재의 코일 스프링 시스템이 들어가고, 내장재로 캐시미어와 울 패딩이 쓰였다. 가격이 900만~1000만 원대에 이르는 고가 제품이다.</p>

<p>엑스퀴짓 라인의 매출은 2024년 전년보다 97% 뛰었다. 월 200개 판매와 전체 매출 10% 비중이라는 목표도 일찌감치 채웠다. 씰리침대는 여기에 호주 장인이 수작업으로 만드는 최상위 라인 크라운 쥬얼 재출시를 추진해 프리미엄 제품군을 넓혔다.</p>

<p>커지는 생산 수요에 맞춰 공장도 새로 마련했다. 씰리침대는 지난 8월 여주시 오금동에 신공장 준공을 알렸다. 기존 가남읍 공장을 확장 이전한 곳이다. 부지는 2만9990㎡이고 생산 면적은 1만5183㎡에 이른다.</p>

<p>2016년 11월 가남읍에 문을 연 첫 자체 공장의 생산 면적이 7920㎡였으니 두 배 가까이 넓어졌다. 자재가 들어오는 순간부터 제작, 품질 점검, 출고까지 한 부지 안에서 마무리하는 구조다. 주문을 받은 뒤 만드는 방식과 숙련 인력의 수작업은 그대로 이어가고, 정형외과 의사들과 협업해 개발한 포스처피딕 기술도 적용한다.</p>

<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578973 float-center" data-idxno="578973"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00px"><img alt="씰리침대 여주공장 생산동 내부전경. [사진=씰리코리아 제공]" height="400" loading="lazy" src="https://cdn.newsq.co.kr/news/photo/202611/500734_578973_5326.jpg" width="600" />
<figcaption class="text-left">씰리침대 여주공장 생산동 내부전경. [사진=씰리코리아 제공]</figcaption>
</figure>
</div>

<p>이 공장에서 만든 제품은 국내 소비자뿐 아니라 중국과 대만, 홍콩, 싱가포르 등 아시아 주요 시장에도 공급된다. 씰리침대는 1881년 미국 텍사스에서 출발해 현재 미국 매트리스 시장에서 매출 1위로 꼽히는 브랜드다. 국내 생산 거점이 아시아 수출 기지 역할까지 맡게 된 것이다.</p>

<p>브랜드 측면에서는 창립 145주년 기념 프로젝트가 가장 눈에 띈다. 씰리침대는 올해 통영 나전을 소재로 택하고 장철영 나전장과 협업 제품을 공개했다. 그는 1977년 나전 기술을 익히기 시작해 1998년 이수자로 선정됐고, 2023년 국가무형유산 나전장 끊음질 분야 보유자로 인정받았다. 끊음질은 자개를 가는 실 모양으로 잘라 나무 바탕에 이어 붙여 직선과 사선이 어우러진 기하학 무늬를 만드는 전통 기법이다.</p>

<p>이 기법과 나전 특유의 빛에서 착안한 제품이 매트리스 펄 웨이브와 오로라 셸이다. 한정판에는 장 보유자가 직접 만든 자개 라벨이 달리며 물량은 창립 145주년과 같은 145개다. 두 제품의 속은 티타늄 합금으로 만든 일곱 번 회전 구조의 리액트서포트 코일이 받친다. 가장자리에는 플렉시케이스 시스템을 넣어 모서리가 휘어도 모양과 받치는 힘이 흐트러지지 않도록 했고, 이 덕에 일반 침대 프레임은 물론 모션베드에도 올릴 수 있다.</p>

<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578974 float-center" data-idxno="578974"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00px"><img alt="씰리침대 창립 145주년 신제품. [사진=씰리코리아 제공]" height="395" loading="lazy" src="https://cdn.newsq.co.kr/news/photo/202611/500734_578974_542.jpg" width="600" />
<figcaption class="text-left">씰리침대 창립 145주년 신제품. [사진=씰리코리아 제공]</figcaption>
</figure>
</div>

<p>이번 협업은 씰리침대가 이어온 시간을 엮는 지역 장인들 프로젝트의 연장선이다. 앞서 안동 목화와 나주 염색, 괴산 한지를 다뤘고 올해는 통영 나전이 네 번째 소재로 낙점됐다. 씰리침대는 활동을 인정받아 지난해 제33회 한국PR대상에서 지역사회 관계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p>

<p>씰리침대는 신공장 인접 부지에 2028년 준공을 목표로 스프링 생산공장 건립도 추진하고 있다. 핵심 부품인 스프링까지 직접 만들 수 있게 되면 생산 체계의 마지막 빈칸이 채워진다.</p>]]></content:encoded>
	  <category><![CDATA[라이프Q]]></category>
  </item>
  <item>
	  <title><![CDATA['낭만 투혼' 삼성 페덱, 놀란 라이언 소환한 까닭 [한국시리즈]]]></title>
	  <link>https://www.newsq.co.kr/news/articleView.html?idxno=500743</link>
	  <dc:creator><![CDATA[진병권 기자]]></dc:creator>
	  <guid isPermaLink="true">https://www.newsq.co.kr/news/articleView.html?idxno=500743</guid>
	  <pubDate>Thu, 05 Nov 2026 00:39:15 +0900</pubDate>
	  <description><![CDATA[수원=뉴스Q(큐) 스포츠Q 진병권 기자 / 텍사스 남자는 강했다.크리스 페덱(30·삼성 라이온즈)은 4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KT 위즈와의 2026 신한SOL KBO(프로야구) 한국시리즈(7전 4선승제) 2차전에서 선발 등판해 7이닝 8피안타 1볼넷 3탈삼진 1실점으로 역투했다.투구수는 무려 102개. 페덱은 불과 열흘 사이 세 차례나 선발 마운드에 오르는 \'투혼\'을 보여줬다. 삼성은 연장 12회 접전 끝에 3-2로 승리했다.경기 후 페덱은 특별한 이름을 꺼냈다. 미국 메이저리그(MLB)의 전설적인 투수 놀란 라이언이다. 그는]]></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수원=뉴스Q(큐) 스포츠Q 진병권 기자 / 텍사스 남자는 강했다.</p>

<p>크리스 페덱(30·삼성 라이온즈)은 4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KT 위즈와의 2026 신한SOL KBO(프로야구) 한국시리즈(7전 4선승제) 2차전에서 선발 등판해 7이닝 8피안타 1볼넷 3탈삼진 1실점으로 역투했다.</p>

<p>투구수는 무려 102개. 페덱은 불과 열흘 사이 세 차례나 선발 마운드에 오르는 &#39;투혼&#39;을 보여줬다. 삼성은 연장 12회 접전 끝에 3-2로 승리했다.</p>

<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579000 float-center" data-idxno="579000"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00px"><img alt="" height="386" loading="lazy" src="https://cdn.newsq.co.kr/news/photo/202611/500743_579000_58.jpg" width="600" />
<figcaption>페덱이 포효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figcaption>
</figure>
</div>

<p>경기 후 페덱은 특별한 이름을 꺼냈다. 미국 메이저리그(MLB)의 전설적인 투수 놀란 라이언이다. 그는 "예전에 미국에서도 놀란 라이언 같은 선수들은 짧은 휴식에도 던지면서 시즌을 치렀다. 라이언도 했는데 난 왜 안 되냐? 이런 생각을 했다"고 밝혔다.</p>

<p>놀란 라이언은 MLB 역사에 한 획을 그은 슈퍼 레전드다. 1966년 데뷔해 1993년까지 무려 27시즌을 뛰었다. 통산 324승을 거뒀고 역대 최다인 5714탈삼진과 노히트 노런 7회를 달성했다. 44세였던 1991년에도 노히트 노런을 작성했으며 1999년 명예의 전당에 입성한 강속구 투수다. 구위는 물론 몸 관리와 체력에 있어서도 최고로 꼽힌다.</p>

<p>공교롭게도 페덱과 라이언은 모두 미국 텍사스주 출신이다. 페덱은 MLB 시절 카우보이 모자와 부츠를 즐겨 착용해 텍사스 출신이라는 의미의 &#39;셰리프(보안관)&#39;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p>

<p>페덱은 "라이언이 텍사스 출신이어서 방금 얘기를 꺼낸 것이다. 직접 보지는 못했지만 하이라이트를 많이 봤다. 내 롤모델"이라며 "그 당시에는 4일 쉬고 선발로 나가는 경우가 있었다. 그런 부분을 이야기하고 싶었다"고 설명했다.</p>

<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579001 float-center" data-idxno="579001"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00px"><img alt="" height="400" loading="lazy" src="https://cdn.newsq.co.kr/news/photo/202611/500743_579001_59.jpg" width="600" />
<figcaption>페덱이 역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figcaption>
</figure>
</div>

<p>그만큼 이번 가을 페덱의 등판 일정은 혹독했다. 지난달 26일 KIA(기아) 타이거즈와의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94구를 던진 그는 단 사흘만 쉬고 30일 4차전에 다시 등판했다. 당시 투구수는 99개였다. 한국시리즈에서도 강행군이 이어졌다. 나흘 휴식 후 4일 2차전에서 다시 102구를 뿌렸다. 열흘 동안 세 차례 선발 등판하며 던진 공은 총 295개에 달한다.</p>

<p>처음 겪는 일정이었다. 그는 "체력적이나 정신적인 부분에서 준비를 많이 하려고 했다. 짧은 휴식이다 보니 뻐근할 수 있지만 트레이닝 파트에서 잘 준비해줬고 나도 열심히 했다"며 "최대한 스스로 빠르게 회복하려고 노력했다. 경기 안에서는 아드레날린이 솟구치다 보니 체력 문제에 대해서는 생각하지 않고 임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p>

<p>이어 "열흘 동안 300개 가까운 공을 던져본 건 처음이다. 그래도 신기하게 몸 상태는 괜찮다"고 덧붙였다.</p>

<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579003 float-center" data-idxno="579003"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00px"><img alt="" height="400" loading="lazy" src="https://cdn.newsq.co.kr/news/photo/202611/500743_579003_1422.jpg" width="600" />
<figcaption>페덱이 마운드를 방문한 포수 강민호와 대화를 나누고 있다. [사진=연합뉴스]</figcaption>
</figure>
</div>

<p>7회 등판은 스스로 내린 결단이라고 밝혔다. 페덱은 "투수 코치와 이야기를 나눴다. 다음 이닝에 던질 수 있는지 체력적인 부분을 체크했다. 던질 수 있다고 이야기했다"며 "우타자 2명(한승택, 장준원)을 먼저 잡아보겠다고 했고 적은 투구수로 끝낸다면 좌타자 최원준까지 상대하겠다고 이야기했다"고 돌아봤다.</p>

<p>페덱은 5개의 공을 던져 한승택을 3루수 땅볼 아웃, 장준원을 유격수 땅볼 아웃으로 처리했다. 이후 최원준에게 우익수 앞 안타를 허용했으나 김민혁을 1루수 땅볼 아웃으로 처리하며 7회를 무실점으로 막았다.</p>

<p>박진만 삼성 감독도 만족감을 드러냈다. 그는 "1회에 투구수가 많아서 걱정했는데 7회까지 길게 던져줬다. 오늘 잘못하면 15회까지 갈 수도 있겠다고 생각했다. 페덱이 7이닝을 던져준 게 큰 힘이 됐다"고 칭찬했다.</p>

<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579002 float-center" data-idxno="579002"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00px"><img alt="" height="400" loading="lazy" src="https://cdn.newsq.co.kr/news/photo/202611/500743_579002_510.jpg" width="600" />
<figcaption>페덱이 미소를 짓고 있다. [사진=연합뉴스]</figcaption>
</figure>
</div>

<p>페덱의 강인함은 경기장 밖에서도 드러난다. 그는 "라커룸에서도 팀원들에게 어디가 다치거나 공에 맞으면 &#39;We got ice(얼음이 있잖아)&#39;라고 농담 삼아 이야기하곤 한다"고 웃었다. 아픈 곳이 생기면 얼음찜질을 하면 된다는 텍사스 남자다운 농담이었다.</p>

<p>삼성은 하루 휴식 후 오는 6일 오후 6시 30분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KT와 한국시리즈 3차전을 치른다. 선발 투수는 아리엘 후라도다. 수원에서 목표했던 1승 1패를 달성한 삼성은 안방에서 시리즈 역전을 노린다.</p>]]></content:encoded>
	  <category><![CDATA[스포츠Q]]></category>
  </item>
  <item>
	  <title><![CDATA[천국과 지옥 사이, 삼성 디아즈의 파란만장한 하루 [한국시리즈]]]></title>
	  <link>https://www.newsq.co.kr/news/articleView.html?idxno=500744</link>
	  <dc:creator><![CDATA[진병권 기자]]></dc:creator>
	  <guid isPermaLink="true">https://www.newsq.co.kr/news/articleView.html?idxno=500744</guid>
	  <pubDate>Thu, 05 Nov 2026 00:03:52 +0900</pubDate>
	  <description><![CDATA[수원=뉴스Q(큐) 스포츠Q 진병권 기자 / 그야말로 롤러코스터를 탔다.르윈 디아즈(30·삼성 라이온즈)는 4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KT 위즈와의 2026 신한SOL KBO(프로야구) 한국시리즈(7전 4선승제) 2차전에서 6타수 4안타 2타점 1득점으로 맹활약하며 3-2 승리를 이끌었다. 시리즈 전적은 1승 1패가 됐다.경기 최우수선수(MVP)는 선발 크리스 페덱에게 돌아갔지만 주인공은 디아즈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디아즈는 이번 시즌 고영표를 상대로 9타수 무안타에 그쳤지만 2회초 무사 2루에서 선제 1타점 3루타를 뽑아냈다.]]></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img alt="디아즈가 포효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height="400" loading="lazy" src="https://cdn.newsq.co.kr/news/photo/202611/500744_578996_150.jpg" width="600"  class="type:primaryImage" /><div>디아즈가 포효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div><p>수원=뉴스Q(큐) 스포츠Q 진병권 기자 / 그야말로 롤러코스터를 탔다.</p>

<p>르윈 디아즈(30·삼성 라이온즈)는 4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KT 위즈와의 2026 신한SOL KBO(프로야구) 한국시리즈(7전 4선승제) 2차전에서 6타수 4안타 2타점 1득점으로 맹활약하며 3-2 승리를 이끌었다. 시리즈 전적은 1승 1패가 됐다.</p>

<p>경기 최우수선수(MVP)는 선발 크리스 페덱에게 돌아갔지만 주인공은 디아즈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p>

<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578998 float-center" data-idxno="578998"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00px"><img alt="디아즈가 아쉬워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height="400" loading="lazy" src="https://cdn.newsq.co.kr/news/photo/202611/500744_578998_221.jpg" width="600" />
<figcaption>디아즈가 아쉬워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figcaption>
</figure>
</div>

<p>디아즈는 이번 시즌 고영표를 상대로 9타수 무안타에 그쳤지만 2회초 무사 2루에서 선제 1타점 3루타를 뽑아냈다. 이어 4회 2루타, 6회 안타를 추가하며 일찌감치 사이클링 히트에 홈런 하나만을 남겼다.</p>

<p>특히 2회 3루타는 더욱 특별했다. 2024년 KBO 데뷔 후 처음이었고 디아즈 본인에게도 낯선 경험이었다. 지난 시즌 홈런왕(50홈런)에 오를 정도로 파워를 지닌 디아즈지만 느린 스피드 탓에 아직까지 3루타는 없었다.</p>

<p>그는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사실 3루타를 살면서 처음 쳐보는 것 같다. 베이스를 돌면서 외야를 딱 쳐다봤는데 공이 땅에 있더라. 그래서 죽기 살기로 뛰어야겠다고 생각했다"며 "떤 방식으로든 팀에 기여하고 싶었다. 팀에 도움이 될 수 있다면 3루에서 죽더라도 리스크를 감수할 만하다고 생각해서 뛰었다. 다행히 살아서 기분이 좋았다"고 웃었다.</p>

<p>사이클링 히트 욕심이 날 법도 한 상황. 그러나 디아즈는 "그런 생각을 머릿속에 집어넣지 않으려고 노력했다. 욕심을 부리면 나쁜 공에 손을 대기도 한다"며 "최대한 출루하고 인플레이 타구를 만드는 데 집중했다"고 설명했다.</p>

<p>실제로 디아즈는 1-1로 맞선 연장 10회초 2사 1, 2루에서 정교한 타격으로 적시타를 터뜨리며 팀에 리드를 안겼다. 개인 대기록보다 팀 승리를 택한 결과였다.</p>

<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578997 float-center" data-idxno="578997"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00px"><img alt="디아즈가 박진만 감독에게 인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height="865" loading="lazy" src="https://cdn.newsq.co.kr/news/photo/202611/500744_578997_158.jpg" width="600" />
<figcaption>디아즈가 박진만 감독에게 인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figcaption>
</figure>
</div>

<p>하지만 기쁨은 오래가지 못했다. 10회말 수비에서 실책을 범하며 KT에 추격의 빌미를 제공했다. 삼성은 결국 김현수에게 밀어내기 볼넷을 허용해 2-2 동점을 내줬다. 자칫 승리를 놓칠 뻔한 상황이었다.</p>

<p>다행히 해피엔딩으로 끝났다. 연장 12회초 2루에 있던 디아즈는 이재현의 내야 땅볼 때 상대 수비 실책을 틈타 홈을 밟았다. 삼성은 12회말을 무실점으로 막고 승리를 지켜냈다.</p>

<p>박진만 감독은 "오늘 (디아즈의 실책으로 인해) 벤치에서 카메라가 비치지 않는 상황에 한숨을 많이 쉬었다. 어쨌든 게임이 끝나고 90도로 인사하더라"며 "어려운 타구는 잘 잡는데 쉬운 타구에서 실책이 나온다. 디아즈가 조금 더 기본기에 입각해서 수비를 해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p>

<p>디아즈에게는 기쁨과 아쉬움이 교차한 경기다. 생애 첫 3루타와 4안타, 결정적인 순간 터진 적시타까지. 타격에서는 최고의 하루를 보냈지만 수비에서 남긴 상처는 쉽게 지워지지 않았다.</p>

<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578996 float-center" data-idxno="578996"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00px"><img alt="디아즈가 포효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height="400" loading="lazy" src="https://cdn.newsq.co.kr/news/photo/202611/500744_578996_150.jpg" width="600" />
<figcaption>디아즈가 포효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figcaption>
</figure>
</div>

<p>그럼에도 가장 중요한 것은 결과다. 디아즈는 "시리즈를 동점으로 만들고 대구로 향할 수 있어서 기쁘다. 그것이 목표였는데 이뤄내서 좋다. 페덱이 7이닝을 잘 던져주고 불펜 투수들이 잘 막아줘서 이길 수 있었다"며 동료들에게 공을 돌렸다.</p>

<p>삼성은 하루 휴식 후 오는 6일 오후 6시 30분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KT와 한국시리즈 3차전을 치른다. 1승 1패로 출발선을 다시 맞춘 삼성. 디아즈는 이제 안방에서 명예 회복과 함께 시리즈 역전에 도전한다.</p>]]></content:encoded>
	  <category><![CDATA[스포츠Q]]></category>
  </item>
  <item>
	  <title><![CDATA[사흘 쉬고 99구, 나흘 쉬고 또 등판... 삼성 페덱 괜찮을까 [한국시리즈]]]></title>
	  <link>https://www.newsq.co.kr/news/articleView.html?idxno=500741</link>
	  <dc:creator><![CDATA[진병권 기자]]></dc:creator>
	  <guid isPermaLink="true">https://www.newsq.co.kr/news/articleView.html?idxno=500741</guid>
	  <pubDate>Wed, 04 Nov 2026 17:51:27 +0900</pubDate>
	  <description><![CDATA[수원=뉴스Q(큐) 스포츠Q 진병권 기자 / 열흘 새 3번의 선발 등판. 크리스 페덱(30·삼성 라이온즈)이 투혼을 보여줄까.삼성은 4일 오후 6시 30분 수원KT위즈파크에서 KT 위즈와 2026 신한SOL KBO(프로야구) 한국시리즈(7전 4선승제) 2차전을 치른다. 전날 1차전에서 7-8로 패한 삼성은 페덱을 앞세워 시리즈 균형을 노린다.관건은 체력이다. 짧은 휴식이 반복되는 상황에서 얼마나 긴 이닝을 책임질 수 있느냐가 중요하다.이번 경기를 앞두고 양 팀 사령탑의 화두는 역시나 페덱의 몸 상태와 구위였다. 이강철 KT 감독은 경]]></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img alt="" height="368" loading="lazy" src="https://cdn.newsq.co.kr/news/photo/202611/500741_578993_3042.jpg" width="600"  class="type:primaryImage" /><div>페덱이 포효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div><p>수원=뉴스Q(큐) 스포츠Q 진병권 기자 / 열흘 새 3번의 선발 등판. 크리스 페덱(30·삼성 라이온즈)이 투혼을 보여줄까.</p>

<p>삼성은 4일 오후 6시 30분 수원KT위즈파크에서 KT 위즈와 2026 신한SOL KBO(프로야구) 한국시리즈(7전 4선승제) 2차전을 치른다. 전날 1차전에서 7-8로 패한 삼성은 페덱을 앞세워 시리즈 균형을 노린다.</p>

<p>관건은 체력이다. 짧은 휴식이 반복되는 상황에서 얼마나 긴 이닝을 책임질 수 있느냐가 중요하다.</p>

<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578993 float-center" data-idxno="578993"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00px"><img alt="" height="368" loading="lazy" src="https://cdn.newsq.co.kr/news/photo/202611/500741_578993_3042.jpg" width="600" />
<figcaption>페덱이 포효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figcaption>
</figure>
</div>

<p>이번 경기를 앞두고 양 팀 사령탑의 화두는 역시나 페덱의 몸 상태와 구위였다. </p>

<p>이강철 KT 감독은 경기 전 기자회견에서 "오늘 궁금한 건 페덱이 어떻게 던지느냐다. 구위가 궁금하다. 그게 오늘 경기의 키 포인트가 될 수도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p>

<p>이어 "던질수록 좋아지는 투수도 있고 체력적으로 힘들어하는 투수도 있다. 지쳤을 때 실투가 나오는 경우도 있는데 페덱은 한 경기밖에 못 만나봤다. 일단 경기를 해 봐야 알 것 같다"고 덧붙였다.</p>

<p>박진만 삼성 감독은 페덱의 몸 상태에 대해 "아픈 데도 없고 좋다고 한다. 3일 쉬고 90개 던졌으니 4일 쉬었으니 100개는 던져야 한다"며 웃었다.</p>

<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578995 float-center" data-idxno="578995"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00px"><img alt="박진만 감독이 경기를 지켜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height="437" loading="lazy" src="https://cdn.newsq.co.kr/news/photo/202611/500741_578995_4542.jpg" width="600" />
<figcaption>박진만 감독이 경기를 지켜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figcaption>
</figure>
</div>

<p>페덱은 지난달 26일 KIA(기아) 타이거즈와의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4⅔이닝 5실점으로 부진했다. 그러나 사흘만 쉬고 등판한 30일 4차전에서는 99구를 던지며 5⅓이닝 1실점으로 호투했다. 짧은 휴식에도 구위를 유지하며 삼성의 승리에 힘을 보탰다.</p>

<p>박진만 감독은 "플레이오프 4차전 때 5회가 끝나고 85개 정도 던져서 다른 불펜을 준비하고 있었는데 본인이 6회까지 맡고 싶다고 했다. 그래서 한 번 더 올라간 것"이라며 "확실히 의지를 갖고 있고 몸 상태도 괜찮다고 생각하니까 한 이닝을 더 던지겠다고 한 것"이라고 돌아봤다.</p>

<p>사흘 휴식 후에도 호투를 보여준 페덱. 나흘 휴식 후 등판 성적은 어땠을까.</p>

<p>페덱은 올해 정규시즌 나흘 휴식 후 선발로 나선 2경기에서 총 14이닝 4실점으로 준수한 투구를 보여줬다. 평균자책점(ERA)은 2.57이다.</p>

<p>다만 이번에는 상황이 다르다. 사흘 휴식 후 99구를 던진 데 이어 다시 나흘만 쉬고 선발로 나서는 일정이다. 충분한 회복 기간 없이 연속해서 마운드에 오르는 만큼 체력적인 부담을 무시할 수 없다.</p>

<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578994 float-center" data-idxno="578994"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00px"><img alt="페덱이 역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height="383" loading="lazy" src="https://cdn.newsq.co.kr/news/photo/202611/500741_578994_4542.jpg" width="600" />
<figcaption>페덱이 역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figcaption>
</figure>
</div>

<p>삼성으로서는 페덱의 호투가 더욱 절실하다. 전날 1차전에서 선발 최원태가 2이닝 5실점으로 무너지면서 불펜 6명을 소모했다. 앞서 KIA와의 플레이오프도 최종 5차전까지 치른 터라 불펜의 체력 부담이 적지 않다.</p>

<p>이날 경기 후반에는 원태인과 이승민 등이 대기한다. 박진만 감독은 "6회까지는 페덱이 던져줄 것"이라며 웃었다.</p>

<p>이어 "7~9회에는 원태인, 이승민으로 가야 하지 않을까. 오늘 태인이가 출전하느냐에 따라 4차전 선발도 유동적으로 정하려고 한다"고 덧붙였다. 페덱이 얼마나 버텨주느냐에 따라 향후 선발 로테이션까지 달라질 수 있다.</p>

<p>한편 삼성은 김지찬(중견수)-김성윤(우익수)-구자욱(지명타자)-최형우(좌익수)-르윈 디아즈(1루수)-류지혁(2루수)-이재현(유격수)-김영웅(3루수)-강민호(포수) 순으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KT는 올 시즌 삼성전 4경기 24이닝 3승 1패 평균자책점(ERA) 2.25를 올린 고영표로 맞선다.</p>]]></content:encoded>
	  <category><![CDATA[스포츠Q]]></category>
  </item>
  <item>
	  <title><![CDATA[김지원+APEC 효과? LG생건 중심에 더후가 있다 [뉴스Q]]]></title>
	  <link>https://www.newsq.co.kr/news/articleView.html?idxno=500731</link>
	  <dc:creator><![CDATA[임유진 기자]]></dc:creator>
	  <guid isPermaLink="true">https://www.newsq.co.kr/news/articleView.html?idxno=500731</guid>
	  <pubDate>Wed, 04 Nov 2026 15:54:29 +0900</pubDate>
	  <description><![CDATA[뉴스Q(큐) 임유진 기자 / LG생활건강 더후(THE WHOO)가 글로벌 앰버서더 김지원(34)과 산삼 기반 안티에이징 라인 환유를 앞세워 프리미엄 전략에 힘을 싣고 있다. APEC 공식 협찬부터 유럽 첫 소개까지 해외 활동 반경도 넓히고 있다.2003년 출시된 더후는 국내외 고객에게 사랑받는 럭셔리 브랜드로 자리를 굳혀 왔다. 2016년에는 그해 누적 매출 1조원을 넘어섰다. 출시 14년 만이자 당시 국내 화장품 단일 브랜드 중 가장 빠른 속도다.2025년 3월 말 기준 누적 순매출은 20조1000억원에 이른다. 순매출은 할인과]]></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img alt="김지원. [사진=LG생활건강 제공]" height="449" loading="lazy" src="https://cdn.newsq.co.kr/news/photo/202611/500731_578960_4954.jpg" width="600"  class="type:primaryImage" /><p>뉴스Q(큐) 임유진 기자 / LG생활건강 더후(THE WHOO)가 글로벌 앰버서더 김지원(34)과 산삼 기반 안티에이징 라인 환유를 앞세워 프리미엄 전략에 힘을 싣고 있다. APEC 공식 협찬부터 유럽 첫 소개까지 해외 활동 반경도 넓히고 있다.</p>

<p>2003년 출시된 더후는 국내외 고객에게 사랑받는 럭셔리 브랜드로 자리를 굳혀 왔다. 2016년에는 그해 누적 매출 1조원을 넘어섰다. 출시 14년 만이자 당시 국내 화장품 단일 브랜드 중 가장 빠른 속도다.</p>

<p>2025년 3월 말 기준 누적 순매출은 20조1000억원에 이른다. 순매출은 할인과 반품 등을 뺀 수익을 뜻한다.</p>

<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578960 float-center" data-idxno="578960"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00px"><img alt="김지원. [사진=LG생활건강 제공]" height="449" loading="lazy" src="https://cdn.newsq.co.kr/news/photo/202611/500731_578960_4954.jpg" width="600" />
<figcaption class="text-left">김지원. [사진=LG생활건강 제공]</figcaption>
</figure>
</div>

<p>더후는 2023년부터 브랜드 고유의 헤리티지를 계승하면서 차별적인 고객 가치를 높이는 리브랜딩을 이어 왔다. 2024년 7월 1일 배우 김지원을 글로벌 앰버서더로 발탁하고 완성도를 높였다. LG생활건강은 김지원의 도회적 이미지와 밝고 사랑스러운 에너지가 더후의 지향점과 맞닿는다고 판단했다. 김지원은 지금까지 더후의 모델을 맡고 있다.</p>

<p>김지원을 새 얼굴로 맞은 더후는 본격적인 홍보 활동에 돌입했다. 첫 화보는 2024년에 공개됐고, 쇼츠는 세 차례에 걸쳐 차례로 선을 보였다. 9월에는 유튜브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에 30초 분량의 광고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은 NAD+로 리뉴얼한 비첩 자생 에센스를 알리는 내용이다. 베일과 청사초롱을 오브제로 삼아 로얄 뷰티 사이언스로 진화하는 더후를 그렸다.</p>

<p>회사는 소셜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자료를 인용해 2024년 9월 기준 더후와 김지원을 함께 언급하는 디지털 지표가 최대 9배 가량 늘었다고 전했다. 같은 시점 비첩 자생 에센스의 직영몰 판매량은 직전 월과 비교해 10배 넘게 뛰었다. 비첩 자생 에센스는 당시 누적 판매 1000만병을 돌파한 상태였다. 더후는 이를 기념하고 새 모델과의 만남을 알리는 마이원 에센스 세트를 판매했다. 비첩 자생 에센스에 리뉴얼한 공진향 탄력 밸런싱 토너와 에멀젼, 크림, 클렌징폼을 담은 구성이다.</p>

<p>대표 라인 환유를 중심으로 한 활동도 이어졌다. 2006년 산삼을 대표 성분으로 처음 공개한 환유는 지난해 산삼의 생명력을 담은 5세대 제품으로 업그레이드됐다. 환유고와 환유 동안고, 환유 진액 등 대표 제품이 대상이다.</p>

<p>같은 해 10월 경북 경주에서 열린 APEC 정상회의에서는 공식 협찬사로 참여해 정상 배우자들을 위한 선물로 환유고를 협찬했다. 회사는 환유고와 환유 동안고를 담은 국빈 세트 스무 개를 준비했고, 정상회의 부대행사인 최고경영자(CEO) 서밋에 참석한 주요 기업 CEO들에게도 환유고 54개를 제공했다. 정상 배우자 선물함은 서울특별시 무형유산 제1호 칠장 손대현 장인이 만든 국화당초문 나전칠기함이다.</p>

<p>국빈 세트는 올해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6에서 패키지 디자인 부문 본상을 받았다. 무형문화재 기능 보유자와 협업해 제작한 나전칠기함에 환유 라인의 하이엔드 안티에이징 이미지를 담아낸 점이 심사위원단의 호평을 이끌었다. 더후 디자인으로는 2018년 더후 브랜드 북, 2024년 더후 로얄 아트 기프트 패키지에 이어 세 번째 레드닷 본상이다.</p>

<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578961 float-center" data-idxno="578961"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00px"><img alt="FT 럭셔리 서밋-아시아 에디션에서 LG생활건강 더후 단독 대담 세션이 진행되고 있다. 양근혜 LG생활건강 럭셔리뷰티사업부장(가운데)과 강내규 CTO(오른쪽). [사진=LG생활건강 제공]" height="482" loading="lazy" src="https://cdn.newsq.co.kr/news/photo/202611/500731_578961_5012.jpg" width="600" />
<figcaption>FT 럭셔리 서밋-아시아 에디션에서 LG생활건강 더후 단독 대담 세션이 진행되고 있다. 양근혜 LG생활건강 럭셔리뷰티사업부장(가운데)과 강내규 CTO(오른쪽). [사진=LG생활건강 제공]</figcaption>
</figure>
</div>

<p>올해 들어서는 해외 접점도 차례로 늘렸다. 1월 15일 중국 상하이 성가화원에서는 환유 레드 에디션의 중국 한정 출시를 기념한 VIP 초청 행사 국빈루를 열었다. 10여개국 주중 외교 대사 가족과 기업인 등 30여명이 참석해 환유고를 직접 발라 보고 한국 전통 나전칠기 작품을 관람했다.</p>

<p>2월 3일부터 6일까지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유럽 최대 상업용 디스플레이 전시회 ISE 2026에 부스를 차렸다. 더후를 유럽에 처음 소개한 행사다. 부스는 LG전자 전시관 내부 리테일 공간에 마련했다. LG생건에 따르면 하루 평균 1000명가량이 찾았다.</p>

<p>10월 20일에는 태국 방콕에서 열린 파이낸셜타임스 럭셔리 서밋 아시아 에디션 2026에 국내 뷰티업계에서 유일하게 참가했다. 더후는 사이언스 드리븐 럭셔리 브랜드로서의 비전을 소개하며 비첩 라인과 환유 라인을 내놨다. 양근혜 LG생활건강 럭셔리뷰티사업부장과 강내규 최고기술책임자(CTO)가 단독 대담 세션을 진행했다.</p>

<p>국내에서도 소비자와 만나는 자리를 준비했다. 2월에는 서울 중구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에 팝업스토어를 열고 28일까지 운영했다. 매장에는 경주 APEC 정상회의 당시 더후 부스를 재현했고, 방문 고객에게는 더후 국빈 세트를 한정 수량으로 판매했다.</p>

<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578962 float-center" data-idxno="578962"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00px"><img alt="LG생활건강 신사옥. [사진=LG생활건강 제공]" height="799" loading="lazy" src="https://cdn.newsq.co.kr/news/photo/202611/500731_578962_5059.jpg" width="600" />
<figcaption class="text-left">LG생활건강 신사옥. [사진=LG생활건강 제공]</figcaption>
</figure>
</div>

<p>LG생활건강의 3분기 잠정 실적에 따르면 매출은 1조577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0.2% 감소해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북미 자회사 에이본의 실적이 9월부터 연결 실적에서 제외된 가운데 거둔 성과다. 영업이익은 70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2.4% 증가했다.</p>

<p>뷰티 사업에서는 면세 매출 증가에 힘입어 더후가 성장세로 돌아섰다. 면세 채널의 회복과 백화점·할인점 등 오프라인 매장 효율화도 수익성 개선에 기여했다. 뷰티 사업의 영업손실은 109억원으로 적자 폭을 크게 줄였다.</p>]]></content:encoded>
	  <category><![CDATA[라이프Q]]></category>
  </item>
  <item>
	  <title><![CDATA[스포츠마케팅 강화하는 이디야커피, 정관장 구단과 맞손]]></title>
	  <link>https://www.newsq.co.kr/news/articleView.html?idxno=500735</link>
	  <dc:creator><![CDATA[진병권 기자]]></dc:creator>
	  <guid isPermaLink="true">https://www.newsq.co.kr/news/articleView.html?idxno=500735</guid>
	  <pubDate>Wed, 04 Nov 2026 15:52:02 +0900</pubDate>
	  <description><![CDATA[뉴스Q(큐) 스포츠Q 진병권 기자 / 이디야커피가 스포츠마케팅 강화에 나선다.이디야커피는 \"안양 정관장 레드부스터스 남자 프로농구단, 대전 정관장 레드스파크스 여자 프로배구단과 파트너십을 맺고 스포츠마케팅을 강화한다\"고 4일 밝혔다.이번 협약에 따라 두 구단은 경기 유니폼에 이디야커피 로고를 부착한다. 이디야커피는 구단별 프로모션을 통해 스포츠 팬에게 브랜드를 알릴 계획이다.안양 정관장과는 지난해에 이어 협력 관계를 이어간다. 이디야커피는 오는 5일부터 내년 4월 11일까지 안양 지역 가맹점에서 한정판 이디야카드와 특화 세트메뉴를]]></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뉴스Q(큐) 스포츠Q 진병권 기자 / 이디야커피가 스포츠마케팅 강화에 나선다.</p>

<p>이디야커피는 "안양 정관장 레드부스터스 남자 프로농구단, 대전 정관장 레드스파크스 여자 프로배구단과 파트너십을 맺고 스포츠마케팅을 강화한다"고 4일 밝혔다.</p>

<p>이번 협약에 따라 두 구단은 경기 유니폼에 이디야커피 로고를 부착한다. 이디야커피는 구단별 프로모션을 통해 스포츠 팬에게 브랜드를 알릴 계획이다.</p>

<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578975 float-center" data-idxno="578975"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558px"><img alt="이디야커피 X 안양 정관장 레드부스터스, 대전 정관장 레드스파크스. [사진=이디야커피 제공]" height="600" loading="lazy" src="https://cdn.newsq.co.kr/news/photo/202611/500735_578975_2734.jpg" width="558" />
<figcaption>이디야커피 X 안양 정관장 레드부스터스, 대전 정관장 레드스파크스. [사진=이디야커피 제공]</figcaption>
</figure>
</div>

<p>안양 정관장과는 지난해에 이어 협력 관계를 이어간다. 이디야커피는 오는 5일부터 내년 4월 11일까지 안양 지역 가맹점에서 한정판 이디야카드와 특화 세트메뉴를 선보인다.</p>

<p>한정판 이디야카드에는 선수 5명의 이미지를 담는다. 랜덤 포토카드도 마련했다. 행사 기간 한정판 이디야카드의 누적 결제액이 높은 고객 15명에게는 사인 유니폼을 증정한다.</p>

<p>현장 관람객을 위한 할인 혜택도 준비했다. 안양 정관장 유니폼이나 홈 경기 티켓을 지참하면 아메리카노와 디카페인 아메리카노를 1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p>

<p>대전 정관장과는 처음으로 손을 잡았다. 이디야커피는 11월 말부터 대전 지역 가맹점에서 구단 연계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다양한 고객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경기장 밖에서도 브랜드를 경험할 기회를 늘리고 지역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한다는 구상이다.</p>

<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578977 float-center" data-idxno="578977"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00px"><img alt="이디야커피 X 안양 정관장 레드부스터스, 대전 정관장 레드스파크스. [사진=이디야커피 제공]" height="161" loading="lazy" src="https://cdn.newsq.co.kr/news/photo/202611/500735_578977_4619.jpg" width="600" />
<figcaption>이디야커피 X 안양 정관장 레드부스터스, 대전 정관장 레드스파크스. [사진=이디야커피 제공]</figcaption>
</figure>
</div>

<p>이디야커피 관계자는 "스포츠 구단과 협력을 통해 경기장을 찾는 고객들과도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스포츠마케팅 활동을 통해 고객 접점을 넓히고 브랜드 친밀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p>

<p>이디야커피는 2022년부터 스포츠를 활용한 마케팅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광주 페퍼저축은행 AI페퍼스와 수원 한국전력 빅스톰 등 V리그(프로배구) 구단을 비롯해 WKBL(여자프로농구) 박신자컵 스폰서십에도 참여하며 더 많은 고객과 소통하고 있다.</p>]]></content:encoded>
	  <category><![CDATA[스포츠Q]]></category>
  </item>
  <item>
	  <title><![CDATA['최대 대목' 빼빼로데이 임박, 마케팅 드라이브 [뉴스Q]]]></title>
	  <link>https://www.newsq.co.kr/news/articleView.html?idxno=500732</link>
	  <dc:creator><![CDATA[김채완 기자]]></dc:creator>
	  <guid isPermaLink="true">https://www.newsq.co.kr/news/articleView.html?idxno=500732</guid>
	  <pubDate>Wed, 04 Nov 2026 15:40:13 +0900</pubDate>
	  <description><![CDATA[뉴스Q(큐) 김채완 기자 / 연중 최대 대목 중 하나로 꼽히는 빼빼로데이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소비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기 위한 유통업계의 마케팅이 한층 다채로워지고 있다.롯데웰푸드는 “빼빼로데이를 앞두고 대형 버스를 활용한 이동형 팝업스토어를 운영하고 주요 관광지에서 그룹 스트레이 키즈와 연계한 행사인 \'빼빼로 하트 어택\'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주요 상권과 대학가, 중·고등학교를 찾아가는 체험형 프로모션으로 스트리트 어택, 캠퍼스 어택, 스쿨 어택 등 세 가지로 구성됐다.스트리트 어택은 대형 랩핑 버스를 활]]></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img alt="롯데웰푸드의 빼빼로 하트 어택 행사. [사진=롯데웰푸드 제공]" height="351" loading="lazy" src="https://cdn.newsq.co.kr/news/photo/202611/500732_578963_4312.jpg" width="600"  class="type:primaryImage" /><p>뉴스Q(큐) 김채완 기자 / 연중 최대 대목 중 하나로 꼽히는 빼빼로데이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소비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기 위한 유통업계의 마케팅이 한층 다채로워지고 있다.</p>

<p>롯데웰푸드는 “빼빼로데이를 앞두고 대형 버스를 활용한 이동형 팝업스토어를 운영하고 주요 관광지에서 그룹 스트레이 키즈와 연계한 행사인 &#39;빼빼로 하트 어택&#39;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p>

<p>이번 이벤트는 주요 상권과 대학가, 중·고등학교를 찾아가는 체험형 프로모션으로 스트리트 어택, 캠퍼스 어택, 스쿨 어택 등 세 가지로 구성됐다.</p>

<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578963 float-center" data-idxno="578963"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00px"><img alt="롯데웰푸드의 빼빼로 하트 어택 행사. [사진=롯데웰푸드 제공]" height="351" loading="lazy" src="https://cdn.newsq.co.kr/news/photo/202611/500732_578963_4312.jpg" width="600" />
<figcaption class="text-left">롯데웰푸드의 빼빼로 하트 어택 행사. [사진=롯데웰푸드 제공]</figcaption>
</figure>
</div>

<p>스트리트 어택은 대형 랩핑 버스를 활용해 홍대와 광화문, 성수 등 주요 상권을 순회하는 행사로 지난달 31일과 지난 1일 홍대스퀘어, 3일 광화문 서울마당에서 진행했다. 7일과 11일엔 성수동 유미빌딩을 방문한다. 현장에서는 빼빼로 커스텀 라벨 출력존과 포토존을 운영하고 행사 종료 후에는 인근에서 게릴라 샘플링을 진행한다. 11일 성수동에서는 마칭밴드 퍼레이드도 펼친다.</p>

<p>대학가와 중·고등학교를 찾는 행사도 마련됐다. 캠퍼스 어택은 5일 성신여대, 6일 서울시립대, 10일 광운대에서 진행하며 미니게임 부스와 라벨 출력존을 운영하고 참여자에게 빼빼로를 증정한다. 스쿨 어택은 온라인 신청을 통해 선정한 11개 학교에 빼빼로를 전달하며 방문이 가능한 학교에서는 현장 이벤트도 진행한다.</p>

<p>외국인 관광객이 많이 찾는 주요 상권에서는 글로벌 앰버서더인 보이그룹 스트레이 키즈와 연계한 행사를 운영한다. 롯데마트 제타플렉스 서울역점에서는 지난달 15일부터 스키즈 협업 포토존을 운영하고 있으며 세븐일레븐 뉴웨이브 명동점에는 지난달 26일부터 나만의 빼빼로를 만들 수 있는 라벨 프린터 존을 마련했다. 올리브영 센트럴 명동 타운과 남포 타운에서는 28일까지 스트레이 키즈 포토존과 전용 매대를 운영한다. 올리브영 전용 스트레이 키즈 기획팩과 전통미를 담은 일월오봉도 랜드마크 패키지를 판매하고, 구매 금액에 따라 굿즈를 증정한다.</p>

<p>롯데웰푸드 관계자는 “이번 프로모션은 빼빼로데이가 한국 특유의 따뜻한 나눔 문화로 각인될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국내 소비자뿐 아니라 한국을 찾은 글로벌 관광객들이 일상 속에서 K-기념일 문화를 자연스럽게 경험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p>

<p>편의점업계 역시 대규모 마케팅 경쟁에 돌입했다. 올해는 인기 애니메이션·게임·웹툰 캐릭터 IP(지식재산권)와 결합한 실생활 굿즈 기획 상품을 전면에 내세운 것이 특징이다.</p>

<p>GS25는 빼빼로데이가 연간 일평균 매출 대비 약 30% 급증하는 연중 최대 매출 특수일인만큼 상품 기획에 힘을 실었다. 올해는 대중적 인지도가 높은 호빵맨과 짱구 등 인기 캐릭터 IP 굿즈를 결합한 차별화 선물세트와 함께 자체 캐릭터 무무씨와 친구들을 적용한 한정판 빼빼로를 내놓았다. </p>

<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578964 float-center" data-idxno="578964"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00px"><img alt="호빵맨과 짱구 등 인기 캐릭터 IP 굿즈. [사진=GS25 제공]" height="325" loading="lazy" src="https://cdn.newsq.co.kr/news/photo/202611/500732_578964_446.jpg" width="600" />
<figcaption class="text-left">호빵맨과 짱구 등 인기 캐릭터 IP 굿즈. [사진=GS25 제공]</figcaption>
</figure>
</div>

<p>CU는 캐릭터 상품에 휴식과 실용성을 더하는 방향으로 차별화를 꾀했다. 귀여움의 최종진화 및 힐링을 콘셉트로 포켓몬과 편의점 업계 최초로 협업하는 다마고치 등 28종의 차별화 상품을 단독 출시한다. CU의 빼빼로데이 차별화 상품 매출 비중은 2023년 29.3%에서 2024년 31.9%, 2025년 36.6%로 매년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핫팩 인형, 키링, 양털 담요, 무드등 등 실용성 높은 생활용품부터 촉감형 굿즈까지 라인업을 크게 확장했다.</p>

<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578965 float-center" data-idxno="578965"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00px"><img alt="다마고치 등 28종의 차별화 상품. [사진=BGF리테일 제공]" height="392" loading="lazy" src="https://cdn.newsq.co.kr/news/photo/202611/500732_578965_487.jpg" width="600" />
<figcaption class="text-left">다마고치 등 28종의 차별화 상품. [사진=BGF리테일 제공]</figcaption>
</figure>
</div>

<p>롯데 계열 세븐일레븐은 강력한 팬덤을 형성하고 있는 글로벌 인기 IP를 전면에 배치하고자 했으며 조앤프렌즈, 산리오캐릭터즈, 게임콘텐츠 K/DA 등 3곳과 손잡고 특화 기획 세트를 마련했다. 지난해 빼빼로데이 매출이 전년 대비 120% 신장한 성과에 힘입어 잠실 롯데월드몰 팝업스토어를 동시 운영하며 오프라인 현장 마케팅도 대폭 강화한다. 기획 세트 21종 대상 20% 할인 프로모션을 펼치며 IP 굿즈와 와인 등 관련 기획 상품 물량을 전년 대비 약 30% 늘렸다.</p>

<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578966 float-center" data-idxno="578966"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00px"><img alt="조앤프렌즈, 산리오캐릭터즈, 게임콘텐츠 K/DA 특화 기획 세트. [사진= 세븐일레븐 제공]" height="400" loading="lazy" src="https://cdn.newsq.co.kr/news/photo/202611/500732_578966_4921.jpg" width="600" />
<figcaption class="text-left">조앤프렌즈, 산리오캐릭터즈, 게임콘텐츠 K/DA 특화 기획 세트. [사진= 세븐일레븐 제공]</figcaption>
</figure>
</div>

<p>신세계 계열 이마트24는 2030세대 팬덤을 보유한 인기 웹툰 재혼 황후 IP와 협업한 차별화 빼빼로 6종을 포함해 실속형 선물세트 80여 종을 기획했다. 또한 10일까지 자사 전용 앱 신규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재혼 황후 빼빼로 무료 쿠폰을 지급하는 프로모션도 병행한다.</p>

<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578967 float-center" data-idxno="578967"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00px"><img alt="재혼황후와 협업한 차별화 빼빼로. [사진=이마트24 제공]" height="400" loading="lazy" src="https://cdn.newsq.co.kr/news/photo/202611/500732_578967_5054.jpg" width="600" />
<figcaption class="text-left">재혼황후와 협업한 차별화 빼빼로. [사진=이마트24 제공]</figcaption>
</figure>
</div>

<p>업계에서는 제품 구매 결정에 개인의 취향이 중시되는 가치소비 수요가 커지면서 빼빼로데이 경쟁의 무게중심도 차별화·IP 협업 경쟁력으로 이동하고 있다고 보고 있다.</p>

<p>한현주 세븐일레븐 스낵팀 담당 MD는 “올해 빼빼로데이는 기본 상품 라인업을 탄탄히 갖추는 동시에 강력한 팬덤을 보유한 대세 IP와의 협업을 통해 일상에서 실용적으로 쓸 수 있는 한정판 굿즈류를 대폭 강화했다”고 말했다.</p>]]></content:encoded>
	  <category><![CDATA[비즈Q]]></category>
  </item>
  <item>
	  <title><![CDATA['닥터X'부터 '수능, 출제의 비밀'까지, 자꾸 눈길 가는 이진희]]></title>
	  <link>https://www.newsq.co.kr/news/articleView.html?idxno=500733</link>
	  <dc:creator><![CDATA[이남경 기자]]></dc:creator>
	  <guid isPermaLink="true">https://www.newsq.co.kr/news/articleView.html?idxno=500733</guid>
	  <pubDate>Wed, 04 Nov 2026 12:09:34 +0900</pubDate>
	  <description><![CDATA[뉴스Q(큐) 스포츠Q 이남경 기자 / 한 작품을 보고 나면 유독 기억에 남는 배우들이 있다. 주연 못지않은 존재감으로 시선을 사로잡고 등장하는 순간 자신만의 색깔로 장면을 채우는 이들이다. 크고 작은 역할을 가리지 않는 탄탄한 연기력으로 깊은 인상을 남기는 신스틸러들이다.이진희(43)가 바로 그런 배우다. 작품마다 캐릭터에 자연스럽게 녹아들면서도 자신만의 개성을 드러낸다. 섬세한 표현력과 안정적인 연기로 맡은 역할에 생동감을 불어넣으며 작품의 완성도를 높인다.최근에는 SBS 금토드라마 ‘닥터X : 하얀 마피아의 시대’와 영화 ‘수능]]></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img alt="이진희. [사진=에일리언컴퍼니 제공]" height="400" loading="lazy" src="https://cdn.newsq.co.kr/news/photo/202611/500733_578968_140.png" width="600"  class="type:primaryImage" /><p>뉴스Q(큐) 스포츠Q 이남경 기자 / 한 작품을 보고 나면 유독 기억에 남는 배우들이 있다. 주연 못지않은 존재감으로 시선을 사로잡고 등장하는 순간 자신만의 색깔로 장면을 채우는 이들이다. 크고 작은 역할을 가리지 않는 탄탄한 연기력으로 깊은 인상을 남기는 신스틸러들이다.</p>

<p>이진희(43)가 바로 그런 배우다. 작품마다 캐릭터에 자연스럽게 녹아들면서도 자신만의 개성을 드러낸다. 섬세한 표현력과 안정적인 연기로 맡은 역할에 생동감을 불어넣으며 작품의 완성도를 높인다.</p>

<p>최근에는 SBS 금토드라마 ‘닥터X : 하얀 마피아의 시대’와 영화 ‘수능, 출제의 비밀(감독 이용재)’ 등으로 대중과 만나고 있다. 자신에게 주어진 역할을 탄탄하게 소화하며 차근차근 필모그래피를 쌓아가는 이진희. 화려하게 전면에 나서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시선을 끄는 배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p>

<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578968 float-center" data-idxno="578968"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00px"><img alt="이진희. [사진=에일리언컴퍼니 제공]" height="400" loading="lazy" src="https://cdn.newsq.co.kr/news/photo/202611/500733_578968_140.png" width="600" />
<figcaption class="text-left">이진희. [사진=에일리언컴퍼니 제공]</figcaption>
</figure>
</div>

<p>이진희는 2004년 연극 ‘어머니’로 데뷔했다. 2010년부터 영화와 드라마에서 조·단역으로 활약하며 꾸준히 연기 경력을 쌓았다. 이후 시리즈 ‘당신이 죽였다’, ‘다 이루어질지니’, 드라마 ‘마이 유스’, ‘착한 여자 부세미’, ‘은애하는 도적님아’ 등에 출연하며 다채로운 캐릭터를 소화해 왔다.</p>

<p>그런 가운데 닥터X에서 구서대학교 병원 마취과 교수 조원진 역을 맡아 대중에게 확실한 눈도장을 찍었다. 이진희는 전문성과 카리스마를 갖춘 인물을 안정적으로 그려내며 작품에 무게감을 더한다. 계수정(김지원 분)과 가까워지는 과정에서는 위트 있는 매력으로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p>

<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578969 float-center" data-idxno="578969"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00px"><img alt="닥터X 조원진 역 이진희. [사진=SBS 금토드라마 닥터X : 하얀 마피아의 시대 캡처]" height="600" loading="lazy" src="https://cdn.newsq.co.kr/news/photo/202611/500733_578969_24.jpg" width="600" />
<figcaption class="text-left">닥터X 조원진 역 이진희. [사진=SBS 금토드라마 닥터X : 하얀 마피아의 시대 캡처]</figcaption>
</figure>
</div>

<p>조원진은 겉으로는 무심하고 시크한 태도를 보이지만 내면에는 환자를 향한 따뜻한 마음과 진심 어린 배려를 품고 있는 인물이다. 이진희는 눈빛과 표정, 말투와 행동에 이르기까지 세밀한 표현으로 캐릭터의 양면성을 살렸다. 과장되지 않은 연기로 현실감을 더하며 시청자들이 조원진에게 자연스럽게 몰입하도록 이끈다.</p>

<p>더불어 계수정, 김성진(허준석 분), 후배 박태경(김우석 분) 등과 어울리며 보여주는 능청스러운 면모도 눈길을 끈다. ‘노잼원진’이라는 별명처럼 건조한 말투와 무심하게 툭 내뱉는 대사로 캐릭터의 개성을 살린다. 주변 인물들과 티격태격하면서도 대화 사이사이 자연스럽게 묻어나는 은근한 위트로 유쾌함도 선사한다. 이들과 만들어가는 관계성 역시 작품의 또 다른 재미다.</p>

<p>여기에 환자를 구하려는 절박함과 불의 앞에서 물러서지 않는 소신까지 더해지며 조원진은 한층 입체적인 인물로 완성된다. 차가운 인상과 달리 따뜻한 마음을 지닌 것은 물론 의사로서의 책임감과 진중함, 강단까지 이진희는 노련한 연기로 조원진의 다채로운 면모를 설득력 있게 그려내고 있다.</p>

<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578970 float-center" data-idxno="578970"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00px"><img alt="수능, 출제의 비밀 이진희. [사진=바이포엠스튜디오 제공]" height="400" loading="lazy" src="https://cdn.newsq.co.kr/news/photo/202611/500733_578970_246.jpg" width="600" />
<figcaption class="text-left">수능, 출제의 비밀 이진희. [사진=바이포엠스튜디오 제공]</figcaption>
</figure>
</div>

<p>수출비에서도 베테랑의 아우라를 엿볼 수 있다. 이진희는 극 중 수능 출제에 다섯 차례 참여한 국어 교사 강지혜 역을 맡았다.</p>

<p>이진희의 묵직한 존재감을 확인할 수 있는 작품이다. 조원진과 마찬가지로 전문성과 경험이 묻어나는 인물이지만 강지혜만의 차분하고 진중한 분위기로 또 다른 매력을 선사한다. </p>

<p>강지혜는 맹보람(이선빈 분)의 지문을 편견 없이 들여다보는가 하면 다른 출제위원들이 서로의 지문에 선뜻 의견을 내놓지 못하는 상황에서도 날카롭게 문제를 짚어낸다. 예리한 통찰력으로 자신의 생각을 분명하게 밝히는 강단 있는 면모가 돋보인다.</p>

<p>이진희는 강지혜의 시니컬한 태도와 냉철한 판단력을 섬세하게 표현하면서도 주변 분위기나 관계에 얽매이지 않고 필요한 말은 주저하지 않는 베테랑의 노련함을 드러낸다. 자신의 소신을 지키면서도 맡은 일에 책임을 다하는 순간들로 통쾌함을 안기는 동시에 어른으로서의 성숙한 면모까지 보여준다.</p>

<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578971 float-center" data-idxno="578971"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00px"><img alt="배우 이진희. [사진=에일리언컴퍼니 제공]" height="900" loading="lazy" src="https://cdn.newsq.co.kr/news/photo/202611/500733_578971_311.jpg" width="600" />
<figcaption class="text-left">배우 이진희. [사진=에일리언컴퍼니 제공]</figcaption>
</figure>
</div>

<p>특히 내적 갈등을 겪는 순간에는 눈빛과 표정 하나하나에 섬세하게 감정을 담아내며 인물의 복합적인 내면을 설득력 있게 그려낸다. 냉철함 속에 자리한 인간적인 고뇌를 절제된 눈빛과 담백한 말투로 표현하며 강지혜만의 입체적인 매력을 완성했다.</p>

<p>함께 호흡을 맞춘 이선빈은 “실제로 너무 좋은 선생님들과 함께했던 것 같다. 전석호, 황보라, 이진희 선배 등 다 말할 것도 없다”며 “후배로서 지켜봤을 때 배울 점이 정말 많았다. 감독님이 좋은 어른이라는 이야기를 작품에 담고 싶어 이렇게 좋은 어른들을 캐스팅했나 싶을 정도였다”고 전했다.</p>

<p>이외에도 라이프타임 드라마 ‘밑도 끝도 없이, 너다’에서는 표진아 작가 역으로 출연해 활약하고 있다. 톱스타 엄태봉(정용화 분) 앞에서도 주눅 들지 않는 당당함과 거침없는 입담으로 캐릭터의 개성을 살리며 닥터X, 수출비와는 또 다른 신스틸러 면모를 보여준다.</p>

<p>이처럼 이진희는 작품마다 다채로운 캐릭터를 자신만의 색깔로 그려내며 존재감을 쌓아가고 있다. 크고 작은 역할에 구애받지 않는 탄탄한 연기력과 섬세한 표현력으로 매번 깊은 인상을 남기는 그가 앞으로 어떤 작품에서 또 다른 얼굴을 보여줄지 기대가 모인다.</p>]]></content:encoded>
	  <category><![CDATA[엔터Q]]></category>
  </item>
  <item>
	  <title><![CDATA[리센느 대세 굳혔다,  A2O LITE 넘고 차트 1위 기염]]></title>
	  <link>https://www.newsq.co.kr/news/articleView.html?idxno=500730</link>
	  <dc:creator><![CDATA[이남경 기자]]></dc:creator>
	  <guid isPermaLink="true">https://www.newsq.co.kr/news/articleView.html?idxno=500730</guid>
	  <pubDate>Wed, 04 Nov 2026 09:47:40 +0900</pubDate>
	  <description><![CDATA[뉴스Q(큐) 스포츠Q 이남경 기자 / 역주행 열풍을 타고 대세로 떠오른 그룹 리센느, 데뷔와 동시에 차세대 K팝 루키로 주목받은 A2O LITE(에이 투 오 라이트). 뜨거운 화제성을 바탕으로 대세와 대세의 대결이 성사됐고 리센느가 정상에 오르며 거침없는 상승세를 입증했다.화제의 5세대 걸그룹들이 음원 차트를 뒤흔들고 있다. 데뷔와 동시에 최단 기록을 달성하는가 하면 컴백과 동시에 음악방송 1위에 오르는 등 저마다의 방식으로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 특히 치열한 경쟁이 이어지는 이른바 콘크리트 차트에서도 두각을 나타내며 화제의 중심에]]></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img alt="리센느. [사진=연합뉴스]" height="400" loading="lazy" src="https://cdn.newsq.co.kr/news/photo/202611/500730_578953_3450.jpg" width="600"  class="type:primaryImage" /><p>뉴스Q(큐) 스포츠Q 이남경 기자 / 역주행 열풍을 타고 대세로 떠오른 그룹 리센느, 데뷔와 동시에 차세대 K팝 루키로 주목받은 A2O LITE(에이 투 오 라이트). 뜨거운 화제성을 바탕으로 대세와 대세의 대결이 성사됐고 리센느가 정상에 오르며 거침없는 상승세를 입증했다.</p>

<p>화제의 5세대 걸그룹들이 음원 차트를 뒤흔들고 있다. 데뷔와 동시에 최단 기록을 달성하는가 하면 컴백과 동시에 음악방송 1위에 오르는 등 저마다의 방식으로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 특히 치열한 경쟁이 이어지는 이른바 콘크리트 차트에서도 두각을 나타내며 화제의 중심에 섰다. </p>

<p>이들은 K팝 시장의 새로운 흐름을 이끄는 주역으로 떠오르고 있다. 그중에서도 역주행으로 시작된 인기를 컴백과 동시에 1위라는 성과로 연결한 리센느의 행보가 눈길을 끈다.</p>

<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578953 float-center" data-idxno="578953"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00px"><img alt="리센느. [사진=연합뉴스]" height="400" loading="lazy" src="https://cdn.newsq.co.kr/news/photo/202611/500730_578953_3450.jpg" width="600" />
<figcaption class="text-left">리센느. [사진=연합뉴스]</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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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p>리센느가 네 번째 미니 앨범 ‘PULSE(펄스)’로 지난 4일 컴백했다. 심장의 박동을 뜻하는 펄스는 너에게 건넨 노래가 다시 나를 일으켜 세우는 목소리로 돌아오는 순간을 담은 앨범으로, 타이틀곡은 ‘위드(With)’다.</p>

<p>앞서 원이의 유튜브 채널 ‘안녕하세요원이입니다잘부탁드립니다’의 콘텐츠가 화제를 모으면서 대중의 관심이 리센느를 향하기 시작했다. 미나미와 원이는 갸루 콘셉트 콘텐츠로 특히 주목받으며 “거제 야~호”라는 유행어까지 탄생시키는 등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이 과정에서 두 멤버의 개성 넘치는 매력은 물론 메이, 리브, 제나의 콘텐츠도 관심을 모았다.</p>

<p>이어 2024년 발매한 ‘러브 어택(LOVE ATTACK)’이 역주행해 음원 차트 1위에 올랐다. ‘핀볼(Pinball)’, ‘데자부(Deja Vu)’, ‘런어웨이(Runaway)’ 등도 톱100에 안착했다. 역주행 열풍 속 리메이크곡 ‘프리티 걸(Pretty Girl)’을 발매해 호평을 얻고 음악방송 1위까지 차지했다. 이를 통해 리센느는 대중에게 팀의 이름을 확실히 각인시켰다.</p>

<p>각종 광고 모델로 발탁되고 여러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대세 행보를 이어간 리센느. 콘텐츠 흥행과 음원 차트 역주행으로 대중의 관심을 한몸에 받은 만큼 이번 컴백은 높아진 화제성을 음악적 성과로 이어가야 하는 중요한 분기점이었다.</p>

<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578954 float-center" data-idxno="578954"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00px"><img alt="A2O LITE NEON 무대. [사진=연합뉴스]" height="400" loading="lazy" src="https://cdn.newsq.co.kr/news/photo/202611/500730_578954_3526.jpg" width="600" />
<figcaption class="text-left">A2O LITE NEON 무대. [사진=연합뉴스]</figcaption>
</figure>
</div>

<p>그런 가운데 이수만이 이끄는 A2O엔터테인먼트 소속 걸그룹 A2O LITE가 &#39;NEON(니온)&#39;으로 지난달 데뷔하며 새로운 경쟁 구도가 형성됐다. 데뷔와 동시에 차세대 K팝 루키로 주목받은 A2O LITE 역시 뜨거운 화제성을 모으며 존재감을 키웠기 때문.</p>

<p>니온은 지금 가장 빛나는 순간에 안주하지 않고 더 높은 곳을 향해 나아가겠다는 아홉 소녀의 당찬 포부를 담은 곡이다. 익숙한 K팝의 문법을 기반으로 신선한 매력을 더해 강한 중독성을 선사하며 리스너들의 귀를 사로잡았다. 여기에 멤버 아이찡까지 주목받으며 팀을 향한 관심에 불을 지폈다. 음악뿐 아니라 멤버 개개인의 개성까지 화제를 모으며 신인 그룹으로서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냈다.</p>

<p>관심은 음원 성적으로도 이어졌다. 니온은 발매 하루 만에 국내 최대 음원 플랫폼 멜론 톱100 차트에서 1위를 기록했다. 차트 진입 후 29시간 만에 정상을 차지한 것으로 2021년 8월 멜론 톱100 개편 이후 데뷔곡으로는 최단기간 1위라는 기록을 세웠다. 이는 뉴진스와 올데이 프로젝트가 세운 기록을 앞당긴 성과로 A2O LITE의 저력을 보여줬다.</p>

<p>A2O LITE가 데뷔와 동시에 음원 차트 정상을 차지하며 존재감을 드러낸 가운데 리센느가 11월 컴백 주자로 나서며 두 팀의 음원 차트 맞대결이 본격화됐다. 리센느의 소속사 더뮤즈엔터테인먼트는 멤버들의 위드 챌린지를 선공개하며 컴백 열기를 끌어올렸다. 리센느 특유의 색깔이 담긴 멜로디와 중독성 있는 포인트를 미리 들려주며 신곡을 향한 궁금증을 자극했다.</p>

<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578955 float-center" data-idxno="578955"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00px"><img alt="리센느 리브(왼쪽부터), 메이, 제나, 원이, 미나미. [사진=더뮤즈엔터테인먼트 제공]" height="450" loading="lazy" src="https://cdn.newsq.co.kr/news/photo/202611/500730_578955_3557.jpg" width="600" />
<figcaption class="text-left">리센느 리브(왼쪽부터), 메이, 제나, 원이, 미나미. [사진=더뮤즈엔터테인먼트 제공]</figcaption>
</figure>
</div>

<p>리센느 멤버들 역시 일시적인 화제성에 그치지 않고 꾸준히 사랑받는 그룹으로 성장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메이는 “생각하지 못할 만큼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잠깐 반짝할 화제성이 아니라 오래오래 생각해 주시고 사랑해 주셨으면 좋겠다. 멤버들과도 더 열심히 하자는 이야기를 많이 나눈다”고 밝혔다. 원이 역시 “퍼포먼스와 음악 모두에서 우리의 색깔을 확실히 보여드리고 싶다. ‘리센느는 믿고 듣는다’는 수식어가 자리 잡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p>

<p>대세들의 대결에서 승자는 리센느였다. 리센느는 펄스 발매 2시간 만에 A2O LITE의 니온을 제치고 국내 주요 음원 차트 1위를 휩쓸고 콘크리트 차트로 불리는 멜론 톱100 정상에 올랐다.</p>

<p>타이틀곡뿐만 아니라 수록곡 ‘파이니스트 띵(Finest Thing)’, ‘백화요란 (Inside Out)’, ‘미미(MEME)’, ‘드래곤(Dragon)’이 모두 최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톱10에 합류했다. 핫100 차트에서는 타이틀곡과 수록곡이 1위부터 5위를 차지하며 이른바 줄세우기에도 성공했다.</p>

<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578956 float-center" data-idxno="578956"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00px"><img alt="리센느 원이. [사진=연합뉴스]" height="901" loading="lazy" src="https://cdn.newsq.co.kr/news/photo/202611/500730_578956_3649.jpg" width="600" />
<figcaption class="text-left">리센느 원이. [사진=연합뉴스]</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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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578957 float-center" data-idxno="578957"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00px"><img alt="리센느 리브. [사진=연합뉴스]" height="400" loading="lazy" src="https://cdn.newsq.co.kr/news/photo/202611/500730_578957_4533.jpg" width="600" />
<figcaption class="text-left">리센느 리브. [사진=연합뉴스]</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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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p>이 같은 성과에 멤버들도 벅찬 소감을 전했다. 원이는 팬 소통 플랫폼 버블을 통해 “진짜 너무 행복하다. 음원 차트 볼 때마다 꿈 같다. 진짜 진짜 고맙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리브 역시 “컴백과 1위 축하까지 한 번에 받다니 진짜 고맙다. 우리 이번 컴백 곡 전부 다 톱10 안에 있다. 너무 고맙다”고 감격을 표했다.</p>

<p>음원 차트 역주행으로 시작된 관심을 컴백과 동시에 1위라는 성과로 연결한 리센느. 특히 데뷔와 동시에 기록적인 성과를 거두며 화제의 중심에 선 A2O LITE를 제치고 정상에 오른 것은 물론 역주행 열기를 컴백과 동시에 1위라는 성과로 증명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남다르다. 강력한 경쟁 상대와의 맞대결에서 자신들만의 음악적 매력과 대중적 관심을 입증한 셈이다.</p>

<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578959 float-center" data-idxno="578959"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00px"><img alt="리센느 펄스 콘셉트 포토. [사진=더뮤즈엔터테인먼트 제공]" height="407" loading="lazy" src="https://cdn.newsq.co.kr/news/photo/202611/500730_578959_3811.jpg" width="600" />
<figcaption class="text-left">리센느 펄스 콘셉트 포토. [사진=더뮤즈엔터테인먼트 제공]</figcaption>
</figure>
</div>

<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578958 float-center" data-idxno="578958"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00px"><img alt="A2O LITE. [사진=A2O엔터테인먼트 제공]" height="400" loading="lazy" src="https://cdn.newsq.co.kr/news/photo/202611/500730_578958_3746.jpg" width="600" />
<figcaption class="text-left">A2O LITE. [사진=A2O엔터테인먼트 제공]</figcaption>
</figure>
</div>

<p>리센느만의 음악적 색깔과 완성도 높은 곡이 강력한 무기가 됐다.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독보적인 매력으로 리스너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음원 차트에서도 점차 존재감을 키워가는 그룹으로 자리 잡은 것. 리센느는 이번 컴백을 통해 일시적인 화제성을 넘어 차세대 대세 걸그룹으로서 확실한 입지를 다졌다.</p>

<p>무엇보다 A2O LITE와 리센느를 비롯해 5세대 걸그룹들이 본격적으로 음원 차트에서 두각을 드러내기 시작했다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각기 다른 음악적 색깔과 매력으로 대중의 선택을 받고 있는 이들이 K팝 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는 가운데 앞으로 펼쳐질 선의의 경쟁과 이들이 써 내려갈 새로운 기록에도 기대가 모인다.</p>]]></content:encoded>
	  <category><![CDATA[엔터Q]]></category>
  </item>
  <item>
	  <title><![CDATA[리센느 '펄스'로 컴백, 믿고 듣는 걸그룹으로 [SQ현장]]]></title>
	  <link>https://www.newsq.co.kr/news/articleView.html?idxno=500721</link>
	  <dc:creator><![CDATA[임유진 기자]]></dc:creator>
	  <guid isPermaLink="true">https://www.newsq.co.kr/news/articleView.html?idxno=500721</guid>
	  <pubDate>Wed, 04 Nov 2026 08:58:37 +0900</pubDate>
	  <description><![CDATA[한남동=뉴스Q(큐) 스포츠Q 임유진 기자 / 중소돌의 기적을 쓴 리센느가 이제는 믿고 듣는 그룹을 꿈꾼다.“또 한 번 기적을 떠올리게 하는 그룹이 되고 싶다.”역주행을 넘어 실력으로 무대를 증명할 차례다. \'PULSE(펄스)\'는 일시적 화제를 넘어 오래도록 울려 퍼질 리센느의 강력한 첫 맥박이다.리센느는 3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우리WON뱅킹홀에서 미니 4집 펄스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를 개최했다.올해 리센느의 상승세는 리더 원이의 유튜브 채널 \'안녕하세요원이입니다잘부탁드립니다\'에서 시작됐다. 멤버들을 향한 관심은 음악으로]]></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img alt="리센느 리브(왼쪽부터), 메이, 제나, 원이, 미나미. [사진=더뮤즈엔터테인먼트 제공]" height="450" loading="lazy" src="https://cdn.newsq.co.kr/news/photo/202611/500721_578932_849.jpg" width="600"  class="type:primaryImage" /><div>리센느 리브(왼쪽부터), 메이, 제나, 원이, 미나미. [사진=더뮤즈엔터테인먼트 제공]</div><p>한남동=뉴스Q(큐) 스포츠Q 임유진 기자 / 중소돌의 기적을 쓴 리센느가 이제는 믿고 듣는 그룹을 꿈꾼다.</p>

<p><strong>“또 한 번 기적을 떠올리게 하는 그룹이 되고 싶다.”</strong></p>

<p>역주행을 넘어 실력으로 무대를 증명할 차례다. &#39;PULSE(펄스)&#39;는 일시적 화제를 넘어 오래도록 울려 퍼질 리센느의 강력한 첫 맥박이다.</p>

<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578932 float-center" data-idxno="578932"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00px"><img alt="리센느 리브(왼쪽부터), 메이, 제나, 원이, 미나미. [사진=더뮤즈엔터테인먼트 제공]" height="450" loading="lazy" src="https://cdn.newsq.co.kr/news/photo/202611/500721_578932_849.jpg" width="600" />
<figcaption>리센느 리브(왼쪽부터), 메이, 제나, 원이, 미나미. [사진=더뮤즈엔터테인먼트 제공]</figcaption>
</figure>
</div>

<p>리센느는 3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우리WON뱅킹홀에서 미니 4집 펄스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를 개최했다.</p>

<p>올해 리센느의 상승세는 리더 원이의 유튜브 채널 &#39;안녕하세요원이입니다잘부탁드립니다&#39;에서 시작됐다. 멤버들을 향한 관심은 음악으로 번져 2024년 발표한 &#39;LOVE ATTACK(러브 어택)&#39;이 멜론 톱100 정상에 올랐고, &#39;Deja Vu(데자부)&#39;, &#39;Runaway(런어웨이)&#39;, &#39;Pinball(핀볼)&#39; 등 기존 발표곡도 차트에 진입했다. 지난 7월 리메이크곡 &#39;Pretty Girl(프리티걸)&#39;로 데뷔 첫 음악방송 1위와 트리플크라운도 달성했다.</p>

<p>약 4개월 만에 돌아온 멤버들의 각오는 남달랐다. 리브는 "지난 활동 때 보내주신 많은 사랑과 관심 덕분에 시간이 빠르게 지나갔다"며 "기다려주신 분들의 기대에 부응하고자 멤버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준비해 왔다"고 말했다. 미나미 역시 "많은 분이 관심을 주셔서 기분 좋은 긴장감을 가지고 준비했다"며 한층 성장한 음악과 퍼포먼스를 예고했다.</p>

<p>최근 공연 도중 무대에서 잠시 내려가 팬들의 걱정을 샀던 원이는 건강 상태에 대해 직접 입을 열었다. 그는 지난달 31일 경주에서 열린 APEC 정상회의 기념관 개관식 축하 공연 중 무대를 잠시 떠났다가 복귀해 공연을 마쳤다. 당시 의상이 몸을 조이면서 호흡에 어려움을 겪었던 것이다.</p>

<p>원이는 "너무너무 괜찮다. 거제 상여자는 옷 따위에 넘어가지 않는다"며 특유의 유쾌한 말투로 팬들을 안심시켰다. 그는 "잠시 옷이 좀 조였는데 내가 밥을 많이 먹었나 싶었다. 확인하지 못한 부분도 있었다"며 "마, 걱정하지 마라. 단디 챙길게"라고 덧붙였다.</p>

<p>펄스는 심장박동과 맥박을 뜻하는 제목처럼 자신을 부르는 목소리에 다시 뛰기 시작하는 마음을 담았다. 무대 위의 고요 속에서 들려오는 목소리가 점차 선명해지고, 오랫동안 그려 온 순간이 현실이 되는 설렘을 앨범 전반에 녹였다. 원이는 "리센느의 심장이 힘차게 움직이기 시작했다는 울림을 알리고 싶었다. 오랫동안 기다려 온 장면이 펼쳐질 때의 벅찬 감정을 표현했다"고 소개했다.</p>

<p>타이틀곡 &#39;With(위드)&#39;는 자신을 부르는 목소리를 따라 달려가 오랫동안 꿈꿔 온 상대와 마주하는 순간을 노래한다. 서정적인 도입부에서 힘차게 터지는 후렴으로 이어지는 전개가 특징이다. 강렬한 훅은 점점 빨라지는 심장박동을 표현했으며, 서로의 목소리에 응답하며 함께 나아가겠다는 약속을 전한다.</p>

<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578933 float-center" data-idxno="578933"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00px"><img alt="제나. [사진=더뮤즈엔터테인먼트 제공]" height="800" loading="lazy" src="https://cdn.newsq.co.kr/news/photo/202611/500721_578933_93.jpg" width="600" />
<figcaption>제나. [사진=더뮤즈엔터테인먼트 제공]</figcaption>
</figure>
</div>

<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578934 float-center" data-idxno="578934"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00px"><img alt="원이. [사진=더뮤즈엔터테인먼트 제공]" height="800" loading="lazy" src="https://cdn.newsq.co.kr/news/photo/202611/500721_578934_910.jpg" width="600" />
<figcaption>원이. [사진=더뮤즈엔터테인먼트 제공]</figcaption>
</figure>
</div>

<p>퍼포먼스에서는 다섯 멤버의 유기적인 호흡이 돋보였다. 함께 달리는 듯한 동작과 멤버들이 순차적으로 움직이는 시간차 안무가 어우러지며 역동적인 무대를 완성했다. 제나는 "이번 무대에서는 우리의 팀워크를 가장 잘 보여드리고 싶었다. 한 몸처럼 합을 맞추는 안무가 많다. 리센느가 하나로 뭉쳤을 때 나오는 시너지를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p>

<p>리센느는 데뷔 때부터 앨범마다 서로 다른 향기를 음악과 연결해 왔다. 미니 1집 &#39;SCENEDROME(씬드롬)&#39;에서는 앰버그리스, 미니 2집 &#39;Glow Up(글로우 업)&#39;에서는 비누 향, 미니 3집 &#39;lip bomb(립밤)&#39;에서는 베리 향을 내세웠다. 이번 앨범의 대표 향은 무대와 객석이 함께 나누는 체온을 표현한 머스크다. 맥박이 뛰는 곳에 퍼진 향이 체온을 타고 오래 머무르듯, 팬들과 나눈 순간의 온기가 일상에서도 이어지길 바라는 마음을 녹였다. 미나미는 "리센느와 팬들이 오래 머물렀으면 좋겠다는 진심을 그렸다"고 전했다.</p>

<p>수록곡 &#39;백화요란(Inside Out)&#39;에는 미나미의 특별한 사연이 담겼다. 백화요란은 온갖 꽃이 한꺼번에 아름답게 피어난다는 뜻의 사자성어다. 일본에서 8년간 서예를 배운 미나미는 지난 6월 원이의 유튜브 채널에서 직접 백화요란을 붓글씨로 썼다. 평소 좋아하던 사자성어를 한 해의 목표로 적은 것이 실제 리센느의 노래로 탄생한 셈이다.</p>

<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578936 float-center" data-idxno="578936"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00px"><img alt="안원잘부. [사진=안원잘부 캡처]" height="341" loading="lazy" src="https://cdn.newsq.co.kr/news/photo/202611/500721_578936_1118.jpg" width="600" />
<figcaption>안원잘부. [사진=안원잘부 캡처]</figcaption>
</figure>
</div>

<p>미나미는 "스포일러를 하려던 것이 아니라 평소 좋아하는 사자성어를 한 해의 목표로 적었던 것"이라며 "그걸 보고 아름답고 멋진 곡으로 탄생시켜 주셨다. 애정하는 단어가 곡이 돼 직접 부르게 된 것이 신기하고 감사하다"고 풀었다.</p>

<p>리센느를 둘러싼 관심이 커진 만큼 이번 컴백에는 남다른 부담도 따랐다. 프리티걸이 리메이크곡이었던 만큼 신곡으로도 좋은 결과를 내야 한다는 시선이 존재했다. 제나는 "많은 분들이 컴백을 기대해 주신 만큼 좋은 부담감으로 다가왔다"며 "원동력이 돼 더 열심히 연습하고 힘을 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p>

<p>원이는 구체적인 성적보다 리센느만의 색깔을 각인시키는 데 집중했다고 전했다. 그는 "수치를 목표로 삼고 준비했다기보다는 우리의 실력과 음악을 확실하게 보여드리면 대중들이 알아봐 주시지 않을까 생각했다"고 설명했다.</p>

<p>높아진 인기와 함께 리센느를 향해 등장한 &#39;국민 걸그룹&#39;이라는 수식어도 화두에 올랐다. 원이는 "아직 인기라는 말이 어색하고 부끄럽다"며 "우리의 유쾌한 이미지와 다양한 색깔을 사랑해 주신 것 같다"고 전했다. 메이는 "우리에게는 너무 과분한 호칭이다 그렇게 불러주시는 만큼 더 노력해서 걸맞은 그룹이 되고 싶다"고 답했다. 미나미는 "성공의 기준은 저마다 다르다고 생각한다"며 "우리에게는 성적도 중요하지만 음악과 향을 각인시키는 것이 목표이자 성장의 과정"이라고 강조했다.</p>

<p>원이는 지금까지 활동할 수 있었던 가장 큰 원동력으로 변함없이 곁을 지켜준 팬들의 사랑을 꼽았다. 그는 "중소돌의 기적이라는 게 쉽지 않은데 우리에게 그 단어를 붙여주셔서 감사하다"고 털어놨다.</p>

<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578935 float-center" data-idxno="578935"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00px"><img alt="미나미. [사진=더뮤즈엔터테인먼트 제공]" height="800" loading="lazy" src="https://cdn.newsq.co.kr/news/photo/202611/500721_578935_925.jpg" width="600" />
<figcaption>미나미. [사진=더뮤즈엔터테인먼트 제공]</figcaption>
</figure>
</div>

<p>갑작스러운 인기에도 멤버들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초심이다. 미나미는 "우리끼리도 항상 초심을 잃지 않고 같은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자고 이야기한다"며 "예전부터 응원해 주신 팬들이 있었기에 지금의 리센느도 존재할 수 있었다"고 고백했다.</p>

<p>메이 역시 일시적인 화제성에 머물지 않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그는 "생각하지 못할 만큼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며 "잠깐 반짝할 화제성이 아니라 오래오래 생각해 주시고 사랑해 주셨으면 좋겠다. 멤버들과도 더 열심히 하자는 이야기를 많이 나눈다"고 전했다.</p>

<p>리센느가 이번 활동을 통해 얻고 싶은 평가가 있다.</p>

<p><strong>"퍼포먼스와 음악 모두에서 우리의 색깔을 확실히 보여드리고 싶다. ‘리센느는 믿고 듣는다&#39;는 수식어가 자리 잡았으면 좋겠다.“</strong></p>]]></content:encoded>
	  <category><![CDATA[엔터Q]]></category>
  </item>
  <item>
	  <title><![CDATA[증권시장 결제주기 단축, 2028년인 이유는? [뉴스Q]]]></title>
	  <link>https://www.newsq.co.kr/news/articleView.html?idxno=500720</link>
	  <dc:creator><![CDATA[김채완 기자]]></dc:creator>
	  <guid isPermaLink="true">https://www.newsq.co.kr/news/articleView.html?idxno=500720</guid>
	  <pubDate>Wed, 04 Nov 2026 08:49:25 +0900</pubDate>
	  <description><![CDATA[뉴스Q(큐) 김채완 기자 / 증권시장 결제주기가 50여 년 만에 개편된다. 한국거래소·한국예탁결제원·한국증권금융·금융투자협회는 2일 “국내 주식시장에서 주식을 매도하면 다음 거래일에 매도대금을 인출할 수 있도록 결제주기를 하루 줄이는 제도가 2028년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1972년 T+2 제도 도입 이후 큰 변화를 맞이하자 환영하는 목소리와 혼란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공존하고 있다.결제주기 단축은 증권시장의 결제위험을 줄이고 투자자의 자금 활용도를 높이며 결제업무의 효율성을 개선하기 위한 조치다. 투자자는 대금을 하루 일찍 받을]]></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img alt="결제주기 단축으로 바뀌는 것. [사진=한국거래소 제공]" height="250" loading="lazy" src="https://cdn.newsq.co.kr/news/photo/202611/500720_578930_5916.jpg" width="600"  class="type:primaryImage" /><p>뉴스Q(큐) 김채완 기자 / 증권시장 결제주기가 50여 년 만에 개편된다. </p>

<p>한국거래소·한국예탁결제원·한국증권금융·금융투자협회는 2일 “국내 주식시장에서 주식을 매도하면 다음 거래일에 매도대금을 인출할 수 있도록 결제주기를 하루 줄이는 제도가 2028년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p>

<p>1972년 T+2 제도 도입 이후 큰 변화를 맞이하자 환영하는 목소리와 혼란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공존하고 있다.</p>

<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578952 float-center" data-idxno="578952"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00px"><img alt="[그래픽=연합뉴스]" height="726" loading="lazy" src="https://cdn.newsq.co.kr/news/photo/202611/500720_578952_4821.jpg" width="600" />
<figcaption>[그래픽=연합뉴스]</figcaption>
</figure>
</div>

<p>결제주기 단축은 증권시장의 결제위험을 줄이고 투자자의 자금 활용도를 높이며 결제업무의 효율성을 개선하기 위한 조치다. 투자자는 대금을 하루 일찍 받을 수 있어 자금을 신속하게 활용할 수 있고, 미결제 상태로 남아 있는 거래의 규모와 위험에 노출되는 시간이 줄어들어 리스크를 완화할 수 있다.</p>

<p>하지만 대금과 주식이 오가는 시점이 하루 앞당겨지기 때문에 매도자는 대금을 하루 일찍 받을 수 있지만 매수자는 대금을 하루 일찍 납부해야 한다.</p>

<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578930 float-center" data-idxno="578930"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00px"><img alt="결제주기 단축으로 바뀌는 것. [사진=한국거래소 제공]" height="250" loading="lazy" src="https://cdn.newsq.co.kr/news/photo/202611/500720_578930_5916.jpg" width="600" />
<figcaption class="text-left">결제주기 단축으로 바뀌는 것. [사진=한국거래소 제공]</figcaption>
</figure>
</div>

<p>지난 3월 청와대에서 열린 자본시장 안정과 정상화를 주제로 한 간담회에서 정은보 한국거래소 이사장은 “유럽연합의 2027년 10월 전환 목표에 맞춰 결제주기 단축을 준비하겠다”고 언급한 바 있다. 이번 로드맵에 제시된 일정인 2028년 중 시행은 한국거래소와 한국예탁결제원의 인프라 구축 완료 시점인 2027년 10월과 최소 6개월 이상의 통합 테스트 기간 등을 고려해 마련됐다.</p>

<p>한국거래소는 “결제주기를 단축하면 국내외 금융회사들은 이틀 동안 처리하던 10단계 이상 업무를 장 마감 이후부터 다음날 아침까지 몰아서 처리해야 한다”며 “안정적인 결제 이행을 위해서는 한국거래소와 한국예탁결제원뿐 아니라 관련 금융회사의 전산개발과 인력운용체계의 개편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p>

<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578931 float-center" data-idxno="578931"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500px"><img alt="결제주기 단축 로드맵 발표 현장. [사진=연합뉴스]" height="375" loading="lazy" src="https://cdn.newsq.co.kr/news/photo/202611/500720_578931_157.jpg" width="500" />
<figcaption class="text-left">결제주기 단축 로드맵 발표 현장. [사진=연합뉴스]</figcaption>
</figure>
</div>

<p>외국인 투자자의 시차 부담에 대해서는 “한국 시장만을 위한 야간데스크 설치 등 노무 부담이 예상된다는 금융회사들의 의견이 있었다”며 “최종 전환 시기는 국내외 금융회사 및 외국인 투자자 등과의 협의를 거쳐 구체화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p>

<p>주식 결제주기 단축은 글로벌 자본시장의 추세다. 미국은 2년 5개월이 걸려 2024년 5월부터 T+1제도를 시행하고 있으며 영국과 유럽연합은 2027년 10월 전환을 추진 중이다. 아시아에서는 인도가 2022년 2월부터 T+1 제도를 도입했으며 홍콩은 3년 이상을 목표로 한 로드맵을 발표한 바 있다.</p>

<p>박상욱 한국거래소 청산결제본부장은 “글로벌 투자자 관점에서는 권역 단위의 전환이 비슷한 시기에 이뤄지는 것을 선호하기 때문에 한국의 일정 결정에 같은 권역에 있는 홍콩의 일정도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p>]]></content:encoded>
	  <category><![CDATA[비즈Q]]></category>
  </item>
  <item>
	  <title><![CDATA[라잇썸·XG·캣츠아이, K팝 색다른 '성공 문법']]></title>
	  <link>https://www.newsq.co.kr/news/articleView.html?idxno=500703</link>
	  <dc:creator><![CDATA[임유진 기자]]></dc:creator>
	  <guid isPermaLink="true">https://www.newsq.co.kr/news/articleView.html?idxno=500703</guid>
	  <pubDate>Wed, 04 Nov 2026 08:37:08 +0900</pubDate>
	  <description><![CDATA[뉴스Q(큐) 스포츠Q 임유진 기자 / K팝을 벗어나 일본에서 돌파구를 찾는 라잇썸, 한국식 제작 시스템을 발판 삼아 세계 무대를 공략하는 XG와 캣츠아이. 세 그룹의 색다른 도전이 아이돌 음악산업에 신선한 바람을 불어넣고 있다.라잇썸은 미니앨범 \'Re:idol(리:아이돌)\'로 일본에서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2021년 8인조로 데뷔한 라잇썸은 그간 \'Vanilla(바닐라)\', \'ALIVE(얼라이브)\', \'Honey or Spice(허니 오어 스파이스)\', \'POSE!(포즈!)\' 등을 발표해 여러 매력을 보여줬다.2022년 휘연과 지]]></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img alt="라잇썸. [사진=큐브엔터테인먼트 제공]" height="546" loading="lazy" src="https://cdn.newsq.co.kr/news/photo/202611/500703_578897_1120.jpg" width="600"  class="type:primaryImage" /><p>뉴스Q(큐) 스포츠Q 임유진 기자 / K팝을 벗어나 일본에서 돌파구를 찾는 라잇썸, 한국식 제작 시스템을 발판 삼아 세계 무대를 공략하는 XG와 캣츠아이. 세 그룹의 색다른 도전이 아이돌 음악산업에 신선한 바람을 불어넣고 있다.</p>

<p>라잇썸은 미니앨범 &#39;Re:idol(리:아이돌)&#39;로 일본에서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2021년 8인조로 데뷔한 라잇썸은 그간 &#39;Vanilla(바닐라)&#39;, &#39;ALIVE(얼라이브)&#39;, &#39;Honey or Spice(허니 오어 스파이스)&#39;, &#39;POSE!(포즈!)&#39; 등을 발표해 여러 매력을 보여줬다.</p>

<p>2022년 휘연과 지안이 탈퇴하면서 6인조로 재편됐고, &#39;포즈!&#39; 발표 이후에는 긴 공백기에 접어들면서 국내 활동이 뜸해졌다. 데뷔 5주년을 맞은 올해는 또 한 번의 도전에 나섰다.</p>

<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578897 float-center" data-idxno="578897"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00px"><img alt="라잇썸. [사진=큐브엔터테인먼트 제공]" height="546" loading="lazy" src="https://cdn.newsq.co.kr/news/photo/202611/500703_578897_1120.jpg" width="600" />
<figcaption class="text-left">라잇썸. [사진=큐브엔터테인먼트 제공]</figcaption>
</figure>
</div>

<p>변화를 위해 선택한 콘셉트는 일본 아이돌 문화에 뿌리를 둔 카와이다. 일본에서는 AKB48(에이케이비포티에이트)부터 FRUITS ZIPPER(후르츠 지퍼)까지 귀여움을 앞세운 아이돌 그룹들이 꾸준히 인기를 얻어왔다. 라잇썸 역시 기존 K팝 곡을 일본어로 번안하는 데 그치지 않고 음악과 안무, 메이크업까지 현지 스타일에 맞췄다.</p>

<p>반응은 차트에서도 확인됐다. 지난 9월 23일 발매한 일본 데뷔 앨범은 오리콘 일간 앨범 랭킹 4위, 주간 앨범 랭킹 20위에 올랐다. 짝사랑의 설렘과 고민을 담은 타이틀곡 &#39;Doshite(도시테)&#39;는 일본 유튜브 일간 뮤직비디오 차트 2위, 주간 인기곡 차트 27위다. 지난달 22일에는 한국어 버전인 &#39;어떡해(Doshite KR ver.)&#39;를 발매하고 약 2년 만에 엠카운트다운 무대에 올랐다. 무대 영상은 조회수 100만회를 돌파했다. </p>

<p>기세를 이어 오는 6일 일본 디지털 싱글 &#39;Merry Kiss(메리 키스)&#39;를 발매한다. 연말 분위기를 담은 신곡으로, 일본 싱어송라이터 콘도 유미카가 작사·작곡을 맡고 도시테를 작업한 프로듀서 pw.a가 참여했다. 3일 사이타마와 7일 아이치에서 현지 팬들을 만나고 12월 28일에는 도쿄 스포티파이 오이스트에서 첫 일본 쇼케이스를 개최할 예정이다.</p>

<p>라잇썸이 일본 아이돌 문화에서 가능성을 찾았다면 엑스지와 캣츠아이는 K팝의 제작 시스템을 발판 삼아 글로벌 시장에 도전했다.</p>

<p>K팝 시스템은 데뷔 전부터 보컬과 댄스, 퍼포먼스 등을 체계적으로 훈련하는 연습생 육성 방식에 기반을 둔다. 멤버들의 호흡을 강조한 군무와 음악방송 중심의 활동, 팬들과 소통하는 자체 콘텐츠도 주요 특징이다. 최근에는 해외에서 멤버를 발굴해 K팝식으로 교육하는 방식까지 활용되고 있다.</p>

<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578899 float-center" data-idxno="578899"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580px"><img alt="XG. [사진=XGALX 제공]" height="869" loading="lazy" src="https://cdn.newsq.co.kr/news/photo/202611/500703_578899_1354.jpg" width="580" />
<figcaption class="text-left">XG. [사진=XGALX 제공]</figcaption>
</figure>
</div>

<p>한국을 주요 활동 거점으로 선택한 엑스지는 일본인 멤버 7명으로 구성됐다. 일본 엔터테인먼트 기업 에이벡스 산하 XGALX(엑스갤럭스) 소속으로 데뷔 전 약 5년간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보컬과 댄스, 랩 등을 집중적으로 훈련받았다. 2022년 3월 데뷔한 뒤 &#39;HYPNOTIZE(힙노타이즈)&#39;, &#39;WOKE UP(워크 업)&#39;, &#39;GALA(갈라)&#39; 등을 통해 기존 걸그룹과 차별화된 음악적 정체성을 다져왔다.</p>

<p>엑스지는 한국에서의 활동을 발판 삼아 세계 팬들과 만나는 길을 택했다. 한국 음악방송에 출연해 K팝 팬덤과 접점을 넓혔고, 음악적으로는 영어 가사를 중심으로 힙합과 알엔비(R&B)를 결합해 자신들만의 색깔을 구축했다. 기존 K팝과 J팝의 구분에서 벗어나 독자적인 X팝을 내세운 점도 특징이다.</p>

<p>해외에서의 성과도 눈에 띈다. 지난해 4월 미국 대형 음악 축제 코첼라 무대에 올랐고 첫 월드투어에서는 세계 35개 도시에서 47회 공연을 열어 약 40만명을 모았다. 지난 1월 발매한 첫 정규앨범 &#39;THE CORE - 核(더 코어)&#39;는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서 93위를 기록해 처음으로 100위권에 진입했다.</p>

<p>캣츠아이는 K팝의 연습생 육성 시스템을 미국 현지에 적용했다. 하이브와 미국 게펜 레코드가 공동 제작한 6인조 글로벌 걸그룹으로 한국인 윤채를 비롯해 미국과 필리핀, 스위스 출신 멤버들로 구성됐다.</p>

<p>출발점은 전 세계 약 12만명의 지원자가 몰린 글로벌 오디션이었다. 하이브와 게펜 레코드는 이 중 20명을 선발했고 참가자들은 보컬과 댄스뿐 아니라 팀워크와 무대 표현력 등을 평가받았다. 2023년 오디션 프로그램 &#39;The Debut: Dream Academy(더 데뷔: 드림아카데미)&#39;를 거쳐 최종 6명이 데뷔 멤버로 확정됐다.</p>

<p>훈련 과정에는 하이브가 국내에서 구축한 K팝 트레이닝이 적용됐다. 참가자들은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합숙하며 보컬과 댄스를 집중적으로 훈련했고 한국 하이브 본사에서도 연습했다. 군무에서는 동작의 각도와 박자, 강약까지 세밀하게 맞췄으며 개인별 부족한 역량을 보완하는 교육도 받았다. 동시에 개성을 중시하는 미국 팝 시장의 특성을 고려해 각자의 음색과 표현력을 살리는 데도 무게를 뒀다.</p>

<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578898 float-center" data-idxno="578898"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00px"><img alt="캣츠아이. [사진=하이브-게펜레코드 제공]" height="902" loading="lazy" src="https://cdn.newsq.co.kr/news/photo/202611/500703_578898_1225.jpg" width="600" />
<figcaption class="text-left">캣츠아이. [사진=하이브-게펜레코드 제공]</figcaption>
</figure>
</div>

<p>2024년 6월 데뷔 이후에는 영어 곡을 중심으로 미국 팝 시장을 공략했다. 데뷔 첫해 발표한 &#39;Touch(터치)&#39;는 중독성 있는 후렴과 따라 하기 쉬운 안무로 숏폼 플랫폼에서 인기를 얻었다.</p>

<p>지난해에는 거친 비트와 파격적인 퍼포먼스가 돋보이는 &#39;Gnarly(날리)&#39;, 라틴 팝의 리듬을 접목한 &#39;Gabriela(가브리엘라)&#39;로 음악적 폭을 넓혔다. 두 곡 모두 빌보드 핫 100에 진입했고, 제68회 그래미 어워즈 최우수 신인상 후보에도 이름을 올렸다.</p>

<p>올해 들어서는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 더욱 뚜렷한 성적을 거뒀다. 지난 8월 발매한 세 번째 미니앨범 &#39;WILD(와일드)&#39;는 첫 주 미국에서 17만 앨범 유닛을 달성해 빌보드 200 정상에 올랐다. 데뷔 2년여 만에 처음으로 차트 1위를 차지한 것으로, 영국 오피셜 앨범 차트에서도 2위에 올랐다.</p>

<p>라잇썸은 일본 아이돌의 감성을 받아들이며 변화구를 던졌고, 엑스지는 한국을 거점으로 독자적인 음악을 추구했다. 캣츠아이는 K팝의 제작 시스템을 미국으로 가져가 빌보드 정상에 올랐다. 각자만의 방식으로 활동을 펼쳐 온 이들이 앞으로 어떤 성과를 낼지 관심이 모인다.</p>]]></content:encoded>
	  <category><![CDATA[엔터Q]]></category>
  </item>
  <item>
	  <title><![CDATA['최고 마무리' KT 박영현의 배짱 "안 맞을 자신 있었다" [한국시리즈]]]></title>
	  <link>https://www.newsq.co.kr/news/articleView.html?idxno=500727</link>
	  <dc:creator><![CDATA[진병권 기자]]></dc:creator>
	  <guid isPermaLink="true">https://www.newsq.co.kr/news/articleView.html?idxno=500727</guid>
	  <pubDate>Tue, 03 Nov 2026 23:37:13 +0900</pubDate>
	  <description><![CDATA[수원=뉴스Q(큐) 스포츠Q 진병권 기자 / \"안 맞을 자신이 있었다.\"박영현(23·KT 위즈)은 3일 경기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2026 신한SOL KBO(프로야구) 한국시리즈(7전 4선승제) 1차전에서 1⅔이닝 세이브로 팀의 8-7 승리를 지켜냈다.8회초 1사 만루에서 마운드에 올라 무피안타 3탈삼진 무실점으로 세이브를 수확했다. 특히 9회에는 세 타자를 모두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8점 차 리드가 무너질 뻔했던 KT를 구한 \'수호신\'의 역투였다.경기 후 만난 박영현의 목소리에는 자신감이 넘쳤다.3개의 삼진을]]></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img alt="" height="403" loading="lazy" src="https://cdn.newsq.co.kr/news/photo/202611/500727_578949_1912.jpg" width="600"  class="type:primaryImage" /><div>박영현이 포효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div><p>수원=뉴스Q(큐) 스포츠Q 진병권 기자 / "안 맞을 자신이 있었다."</p>

<p>박영현(23·KT 위즈)은 3일 경기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2026 신한SOL KBO(프로야구) 한국시리즈(7전 4선승제) 1차전에서 1⅔이닝 세이브로 팀의 8-7 승리를 지켜냈다.</p>

<p>8회초 1사 만루에서 마운드에 올라 무피안타 3탈삼진 무실점으로 세이브를 수확했다. 특히 9회에는 세 타자를 모두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8점 차 리드가 무너질 뻔했던 KT를 구한 &#39;수호신&#39;의 역투였다.</p>

<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578949 float-center" data-idxno="578949"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00px"><img alt="" height="403" loading="lazy" src="https://cdn.newsq.co.kr/news/photo/202611/500727_578949_1912.jpg" width="600" />
<figcaption>박영현이 포효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figcaption>
</figure>
</div>

<p>경기 후 만난 박영현의 목소리에는 자신감이 넘쳤다.</p>

<p>3개의 삼진을 모두 슬라이더로 잡아낸 비결에 대해 "일단 오늘 포심 패스트볼이 좋았었는데 항상 (한)승택이 형의 사인을 믿고 공을 던진다. 승택이 형이 슬라이더를 주문해서 그렇게 던졌다. 슬라이더도 좋았어서 안 맞을 자신이 있었다"고 설명했다.</p>

<p>거침없었다. 8-7로 앞선 9회초 선두타자 이재현을 풀카운트 승부 끝에 슬라이더로 헛스윙 삼진 처리했다. 이어 대타 전병우도 삼진으로 돌려세웠다.</p>

<p>마지막 타자 박승규마저 슬라이더로 헛스윙을 유도하며 경기를 끝냈다. 세 타자 연속 삼진. 박영현이 포효하자 수원KT위즈파크가 들썩였다.</p>

<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578950 float-center" data-idxno="578950"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00px"><img alt="" height="400" loading="lazy" src="https://cdn.newsq.co.kr/news/photo/202611/500727_578950_1913.jpg" width="600" />
<figcaption>박영현이 역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figcaption>
</figure>
</div>

<p>승부가 처음부터 팽팽했던 것은 아니다. KT는 6회까지 8-0으로 앞서며 손쉬운 승리를 눈앞에 뒀다. 그러나 7회 5실점에 이어 8회에도 삼성의 추격이 계속됐다. 2점차로 쫓긴 8회초 1사 만루. 박영현은 "무조건 막자는 생각이었다"고 돌아봤다.</p>

<p>첫 상대 류지혁을 좌익수 뜬공으로 처리한 박영현. 3루 주자 구자욱이 태그업하지 못하면서 실점을 막았다. 그러나 후속 타자 김현준을 상대하던 도중 폭투가 나와 3루 주자가 홈을 밟았다. 순식간에 한 점 차가 됐다.</p>

<p>아찔했던 순간은 해프닝으로 끝났다. 박영현은 "폭투는 예상 못했다. 나오자마자 망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마운드에 올라와서 집중해서 다시 좋은 공을 던지자고 생각했다"고 웃었다. 곧바로 김현준을 좌익수 뜬공으로 잡고 이닝을 마쳤다.</p>

<p>박영현은 정규시즌에도 KT의 뒷문을 든든하게 지켰다. 56경기에 등판해 61⅔이닝을 소화하며 7승 무패 30세이브 평균자책점(ERA) 2.48, 65탈삼진을 솎아냈다. 정규시즌에 이어 포스트시즌에도 어김없이 수호신다운 면모를 보여줬다.</p>

<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578951 float-center" data-idxno="578951"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00px"><img alt="" height="430" loading="lazy" src="https://cdn.newsq.co.kr/news/photo/202611/500727_578951_1913.jpg" width="600" />
<figcaption>KT 위즈 선수단이 승리 후 기뻐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figcaption>
</figure>
</div>

<p>한편 박영현이 첫 경기부터 세이브를 올리면서 경기 전날 이강철 감독의 예언이 화제가 됐다. 이강철 감독은 한국시리즈 미디어데이에서 박영현을 최우수선수(MVP) 후보로 꼽으며 "4세이브를 거둘 것"이라고 내다본 바 있다.</p>

<p>박영현은 "이강철 감독님이 이런 경기를 막아줘서 고맙다고 얘기해주셨다"며 "하고 싶은 걸 하자고 생각한다. 중요한 경기에서 세이브를 해서 너무 좋다. 이 흐름대로 남은 경기도 잘해서 우승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미소 지었다.</p>

<p>KT는 첫판을 잡고 2021년 이후 5년 만의 통합우승이자 구단 통산 두 번째 챔피언을 향해 나아갔다. 4일 같은 시간, 같은 장소에서 2차전을 치른 뒤 6일부터 대구 원정에 나선다.</p>]]></content:encoded>
	  <category><![CDATA[스포츠Q]]></category>
  </item>
  <item>
	  <title><![CDATA["기다려서 지쳤다"던 KT 안현민, 1차전부터 미쳤다 [한국시리즈]]]></title>
	  <link>https://www.newsq.co.kr/news/articleView.html?idxno=500726</link>
	  <dc:creator><![CDATA[진병권 기자]]></dc:creator>
	  <guid isPermaLink="true">https://www.newsq.co.kr/news/articleView.html?idxno=500726</guid>
	  <pubDate>Tue, 03 Nov 2026 23:14:13 +0900</pubDate>
	  <description><![CDATA[수원=뉴스Q(큐) 스포츠Q 진병권 기자 / 기다리다 지쳤다던 안현민(23·KT 위즈). 첫 경기부터 일을 냈다.안현민은 3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2026 신한SOL KBO(프로야구) 한국시리즈(7전 4선승제) 1차전에서 3타수 1안타 1홈런 2타점 2볼넷으로 활약했다. KT는 8-7로 승리하며 기선을 제압했다.안현민은 경기 전 \"너무 오래 기다려서 지쳤다. 지금부터도 경기 시작까지 3시간을 더 기다려야 하는데 힘들다\"고 털어놨다. 그리고 가을의 축제가 시작되자 답답함을 시원하게 날려버렸다.첫 타석부터 침착했다]]></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img alt="안현민이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height="379" loading="lazy" src="https://cdn.newsq.co.kr/news/photo/202611/500726_578947_1112.jpg" width="600"  class="type:primaryImage" /><div>안현민이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div><p>수원=뉴스Q(큐) 스포츠Q 진병권 기자 / 기다리다 지쳤다던 안현민(23·KT 위즈). 첫 경기부터 일을 냈다.</p>

<p>안현민은 3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2026 신한SOL KBO(프로야구) 한국시리즈(7전 4선승제) 1차전에서 3타수 1안타 1홈런 2타점 2볼넷으로 활약했다. KT는 8-7로 승리하며 기선을 제압했다.</p>

<p>안현민은 경기 전 "너무 오래 기다려서 지쳤다. 지금부터도 경기 시작까지 3시간을 더 기다려야 하는데 힘들다"고 털어놨다. 그리고 가을의 축제가 시작되자 답답함을 시원하게 날려버렸다.</p>

<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578946 float-center" data-idxno="578946"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00px"><img alt="안현민이 홈런을 때려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height="400" loading="lazy" src="https://cdn.newsq.co.kr/news/photo/202611/500726_578946_1111.jpg" width="600" />
<figcaption>안현민이 홈런을 때려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figcaption>
</figure>
</div>

<p>첫 타석부터 침착했다. &#39;눈야구&#39;가 강점인 안현민답게 1회말 볼넷을 골라낸 후 샘 힐리어드의 좌중간 2타점 2루타 때 홈을 밟았다. KT는 김상수의 적시 내야안타까지 더해 3-0으로 앞서갔다.</p>

<p>두 번째 타석에서는 방망이가 폭발했다. 3회말 무사 2루에서 삼성 선발 최원태의 2구째 시속 133km 체인지업을 잡아당겼다. 타구는 좌측 담장을 넘어갔다. 비거리 105m 투런 홈런.</p>

<p>점수는 5-0까지 벌어졌고 최원태는 결국 마운드를 내려갔다. 삼성의 마운드 운용 계획에 차질을 준 결정적인 한 방이었다. 이후 볼넷 하나를 추가, 안현민은 총 세 차례 출루로 공격을 이끌었다.</p>

<p>홈런의 가치는 경기가 끝난 뒤 더욱 커졌다. KT는 한때 8-0까지 달아났지만 삼성의 거센 추격에 8-7까지 쫓겼다. 안현민은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돌이켜보니까 좋은 점수였다"고 돌아봤다.</p>

<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578948 float-center" data-idxno="578948"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00px"><img alt="안현민이 동료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height="400" loading="lazy" src="https://cdn.newsq.co.kr/news/photo/202611/500726_578948_1113.jpg" width="600" />
<figcaption>안현민이 동료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사진=연합뉴스]</figcaption>
</figure>
</div>

<p>이번이 안현민의 첫 포스트시즌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남다르다. 2022년 KT에 입단해 지난해 신인왕을 거머쥔 안현민은 프로 5년 차인 올해 처음으로 가을야구 무대를 밟았다.</p>

<p>걱정이 없었던 것은 아니다. 시즌 후반 타격 페이스가 떨어지면서 한국시리즈에서도 좋은 타격감을 유지할 수 있을지가 과제였다. 그러나 첫 경기부터 장타를 터뜨리며 부담을 털어냈다. 안현민은 "걱정을 덜었다. 타격감이라기보다는 그런 걱정들을 떨쳐내는 게 우선이었다. 그러기 위해 결과가 나왔어야 하는데 빠르게 결과가 나와서 좋았다"고 밝혔다.</p>

<p>생애 첫 한국시리즈였지만 긴장한 기색은 찾아보기 어려웠다. 큰 경기에서도 좀처럼 떨지 않는 이유를 묻자 안현민은 특유의 유쾌한 답변을 내놨다.</p>

<p>"수비를 안 나가서 떨 수 있는 곳이 없었다. 박영현이 폭투를 던졌을 때 유일하게 떨렸다."</p>

<p>정작 안현민이 긴장한 순간은 자신의 타석이 아닌 동료의 투구를 지켜볼 때였다. 박영현이 접전 끝에 승리를 지켜내자 비로소 웃을 수 있었다.</p>

<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578947 float-center" data-idxno="578947"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00px"><img alt="안현민이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height="379" loading="lazy" src="https://cdn.newsq.co.kr/news/photo/202611/500726_578947_1112.jpg" width="600" />
<figcaption>안현민이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figcaption>
</figure>
</div>

<p>김도영(KIA 타이거즈)과 더불어 한국 야구를 이끄는 초특급 재목답게 안현민은 첫 포스트시즌이란 부담도, 시즌 후반 부진도 보란듯이 떨쳐냈다. 기다림 끝에 맞이한 한국시리즈에서 상대 선발을 강판시키는 투런포로 자신의 존재감을 각인시켰다.</p>

<p>이제 시작이다. 페넌트레이스 우승으로 한국시리즈에 직행한 KT는 기선제압으로 통산 두 번째 우승을 향한 첫걸음을 산뜻하게 내디뎠다. 중심에 해결사 안현민이 있다. </p>]]></content:encoded>
	  <category><![CDATA[스포츠Q]]></category>
  </item>
  <item>
	  <title><![CDATA[잃은 게 많다, 삼성 불펜 운용 '비상' [한국시리즈]]]></title>
	  <link>https://www.newsq.co.kr/news/articleView.html?idxno=500725</link>
	  <dc:creator><![CDATA[진병권 기자]]></dc:creator>
	  <guid isPermaLink="true">https://www.newsq.co.kr/news/articleView.html?idxno=500725</guid>
	  <pubDate>Tue, 03 Nov 2026 23:03:20 +0900</pubDate>
	  <description><![CDATA[수원=뉴스Q(큐) 스포츠Q 진병권 기자 / 무려 7명 등판. 뼈아픈 패배다.삼성 라이온즈는 3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KT 위즈와의 2026 신한SOL KBO(프로야구) 한국시리즈(7전 4선승제) 1차전에서 7-8로 패했다.일방적으로 밀리던 경기, 그래도 끈질기게 추격했다. 그러나 끝내 승부를 뒤집지 못했다. 문제는 패배의 대가다. 첫 경기부터 무려 7명의 투수를 투입하면서 남은 시리즈 운영에 부담이 생겼다.시작부터 꼬였다. 선발 최원태가 2이닝 5피안타(1피홈런) 3탈삼진 5실점으로 무너졌다. 투구수는 43개에 불과했다. 경기]]></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img alt="최원태가 고개를 숙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height="467" loading="lazy" src="https://cdn.newsq.co.kr/news/photo/202611/500725_578943_112.jpg" width="600"  class="type:primaryImage" /><div>최원태가 고개를 숙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div><p>수원=뉴스Q(큐) 스포츠Q 진병권 기자 / 무려 7명 등판. 뼈아픈 패배다.</p>

<p>삼성 라이온즈는 3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KT 위즈와의 2026 신한SOL KBO(프로야구) 한국시리즈(7전 4선승제) 1차전에서 7-8로 패했다.</p>

<p>일방적으로 밀리던 경기, 그래도 끈질기게 추격했다. 그러나 끝내 승부를 뒤집지 못했다. 문제는 패배의 대가다. 첫 경기부터 무려 7명의 투수를 투입하면서 남은 시리즈 운영에 부담이 생겼다.</p>

<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578943 float-center" data-idxno="578943"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00px"><img alt="최원태가 고개를 숙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height="467" loading="lazy" src="https://cdn.newsq.co.kr/news/photo/202611/500725_578943_112.jpg" width="600" />
<figcaption>최원태가 고개를 숙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figcaption>
</figure>
</div>

<p>시작부터 꼬였다. 선발 최원태가 2이닝 5피안타(1피홈런) 3탈삼진 5실점으로 무너졌다. 투구수는 43개에 불과했다. 경기 초반부터 불펜을 가동해야 하는 상황에 몰렸다.</p>

<p>박진만 삼성 감독은 자신의 판단을 아쉬워했다. 경기 후 "오늘 초반에 교체 타이밍을 좀 놓쳤던 것 같다. 그게 미스였다"며 "안현민 타석 때 바꿨어야 했다고 생각한다. 3-0에서 홈런 한 번 맞은 게 초반 기세에 많이 밀렸던 것 같다. 한발 더 빨리 교체를 했어야 했는데 조금 후회가 남는다"고 털어놨다.</p>

<p>결국 양창섭을 시작으로 장찬희, 임기영, 김태훈, 배찬승, 미야모리 사토시까지 6명의 불펜 투수가 차례로 마운드에 올랐다. 사실상 가용한 자원을 대거 사용한 셈이다.</p>

<p>특히 긴 이닝을 책임질 수 있는 롱릴리프 자원들의 소모가 컸다. 양창섭은 1⅔이닝 동안 41구, 장찬희는 2이닝 동안 32구를 던졌다. 배찬승도 1이닝 22구를 소화했다. 이날 삼성 투수진의 총 투구수는 164개. 8개의 4사구를 허용했고 홈런도 3개나 맞았다.</p>

<p>그나마 원태인과 이승민이 휴식을 취한 것은 위안이다. 그러나 필승조인 김태훈과 배찬승, 사토시가 등판했다. 이미 플레이오프에서 KIA(기아) 타이거즈와 5차전 혈투를 치른 삼성으로서는 마운드의 체력 부담이 상당해졌다.</p>

<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578944 float-center" data-idxno="578944"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00px"><img alt="박진만 감독이 경기를 지켜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height="437" loading="lazy" src="https://cdn.newsq.co.kr/news/photo/202611/500725_578944_112.jpg" width="600" />
<figcaption>박진만 감독이 경기를 지켜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figcaption>
</figure>
</div>

<p>더 큰 문제는 선발진에도 균열이 생겼다는 점이다. 박진만 감독은 최원태의 다음 선발 등판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 "고민을 해봐야겠지만, 쉽지 않을 것 같다"고 답했다. 첫 경기에서 패한 데 이어 남은 시리즈의 선발 운용까지 재검토해야 하는 처지다.</p>

<p>대안으로는 양창섭과 장찬희를 언급했다. 박진만 감독은 "둘 중 한 명이 최원태 자리로 가야 하지 않을까. 창섭이가 그래도 KT전에 올 시즌 강한 면을 보였다"고 말했다. 이날 구원 등판한 두 투수가 향후 선발로 나설 가능성까지 생겼다.</p>

<p>당장 4일 열리는 2차전이 중요하다. 선발은 크리스 페덱이다. 지난달 30일 플레이오프 4차전에서 99구를 던졌던 페덱은 나흘 휴식 후 다시 마운드에 오른다.</p>

<p>페덱의 어깨가 무겁다. 만약 페덱마저 경기 초반 무너진다면 삼성은 이틀 연속 불펜을 대거 투입해야 하는 상황에 놓인다. 6일 3차전에서 선발 등판할 것으로 예상되는 아리엘 후라도에게까지 압박이 이어질 수 있다.</p>

<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578945 float-center" data-idxno="578945"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00px"><img alt="삼성 선수단이 패배 후 아쉬워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height="403" loading="lazy" src="https://cdn.newsq.co.kr/news/photo/202611/500725_578945_113.jpg" width="600" />
<figcaption>삼성 선수단이 패배 후 아쉬워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figcaption>
</figure>
</div>

<p>물론 희망도 있다. 박진만 감독은 "우리 타선이 필승조가 나와도 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다고 생각한다"고 긍정적인 부분을 짚었다.</p>

<p>역대 한국시리즈에서 1차전 승리 팀이 우승한 사례는 42차례 중 31차례로 73.8%에 달한다. 반대로 첫 경기를 내주고도 정상에 오른 팀은 11차례(26.2%)뿐이다. 삼성에겐 불리한 지표다. </p>]]></content:encoded>
	  <category><![CDATA[스포츠Q]]></category>
  </item>
  <item>
	  <title><![CDATA[반도건설 CSR, 동탄서 집 주제 특별 전시회 [뉴스큐]]]></title>
	  <link>https://www.newsq.co.kr/news/articleView.html?idxno=500713</link>
	  <dc:creator><![CDATA[김채완 기자]]></dc:creator>
	  <guid isPermaLink="true">https://www.newsq.co.kr/news/articleView.html?idxno=500713</guid>
	  <pubDate>Tue, 03 Nov 2026 18:00:15 +0900</pubDate>
	  <description><![CDATA[뉴스Q(큐) 김채완 기자 / 반도건설이 설립한 비영리 공익법인이 시각예술가의 작품을 전시한다. 반도문화재단은 “재단 설립 7주년을 기념해 시각예술가 홍시야 작가 특별 초대전 ‘그곳에 집을 짓다’를 진행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지난달 24일 시작한 이번 전시는 오는 22일까지 반도건설이 경기 동탄2신도시 동탄역에 조성한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8.0 내 복합문화공간 아이비 라운지 갤러리에서 감상할 수 있다.반도건설은 \"집의 가치를 예술로 풀어낸 이번 특별전\"이라며 \"대중성과 예술성을 모두 인정받는 시각예술가 홍시야 작가를 초청했다.]]></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img alt="반도문화재단 설립 7주년 전시 포스터. [사진=반도건설 제공]" height="1058" loading="lazy" src="https://cdn.newsq.co.kr/news/photo/202611/500713_578912_1932.png" width="600"  class="type:primaryImage" /><p>뉴스Q(큐) 김채완 기자 / 반도건설이 설립한 비영리 공익법인이 시각예술가의 작품을 전시한다. </p>

<p>반도문화재단은 “재단 설립 7주년을 기념해 시각예술가 홍시야 작가 특별 초대전 ‘그곳에 집을 짓다’를 진행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p>

<p>지난달 24일 시작한 이번 전시는 오는 22일까지 반도건설이 경기 동탄2신도시 동탄역에 조성한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8.0 내 복합문화공간 아이비 라운지 갤러리에서 감상할 수 있다.</p>

<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578912 float-center" data-idxno="578912"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00px"><img alt="반도문화재단 설립 7주년 전시 포스터. [사진=반도건설 제공]" height="1058" loading="lazy" src="https://cdn.newsq.co.kr/news/photo/202611/500713_578912_1932.png" width="600" />
<figcaption class="text-left">반도문화재단 설립 7주년 전시 포스터. [사진=반도건설 제공]</figcaption>
</figure>
</div>

<p>반도건설은 "집의 가치를 예술로 풀어낸 이번 특별전"이라며 "대중성과 예술성을 모두 인정받는 시각예술가 홍시야 작가를 초청했다. 무수한 관계와 빠른 속도 속에서 심리적 고립감을 느끼며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가장 온전한 휴식의 공간인 집에 대한 질문을 던지고 따뜻한 위로를 건네고자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p>

<p>전시에서는 집과 자연을 테마로 한 원화 드로잉 및 일러스트 작품과 공간 설치 미술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반도건설은 "눈으로 보는 걸 넘어 텍스트를 깊이 읽는 전시이자 그 안에 머무는 치유의 공간"이라며 "주거 공간을 넘어 삶의 쉼과 회복을 담는 집의 의미를 지역 주민들과 함께 나누겠다"는 계획을 전했다.</p>

<p>지난달 31일에는 관람객 참여형 프로그램 마음 크로키 드로잉 워크숍이 진행됐다. 종이가구 전문 브랜드 페이퍼팝과 협업한 행사에서 참가자들은 종이 아파트에 나만의 집을 그리며 전시의 의미를 직접 체험했다.</p>

<p>반도건설 회장인 권홍사 반도문화재단 이사장은 "재단은 지역 주민에게는 문화 향유의 기회를, 예술인에게는 창작 활동의 기반을 제공하는 역할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거가치를 넘어 삶의 가치를 높이기 위한 사회공헌을 지속적으로 실천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p>]]></content:encoded>
	  <category><![CDATA[비즈Q]]></category>
  </item>
  <item>
	  <title><![CDATA[최형우·강민호·김재윤... 우승 간절한 삼성 베테랑의 헌신 [한국시리즈]]]></title>
	  <link>https://www.newsq.co.kr/news/articleView.html?idxno=500723</link>
	  <dc:creator><![CDATA[진병권 기자]]></dc:creator>
	  <guid isPermaLink="true">https://www.newsq.co.kr/news/articleView.html?idxno=500723</guid>
	  <pubDate>Tue, 03 Nov 2026 17:47:04 +0900</pubDate>
	  <description><![CDATA[수원=뉴스Q(큐) 스포츠Q 진병권 기자 / 누군가는 아픈 몸을 이끌고 뛴다. 또 다른 누군가는 그라운드 밖에서 힘을 보탠다.삼성 라이온즈는 3일 오후 6시 30분 수원KT위즈파크에서 KT 위즈와 2026 신한SOL KBO(프로야구) 한국시리즈(7전 4선승제) 1차전을 치른다.12년 만의 정상 탈환에 도전하는 삼성. 젊은 선수단의 중심에는 세 베테랑이 있다. 최형우(43), 강민호(41), 김재윤(36)이다. 처한 상황과 역할은 다르지만 우승을 향한 마음만큼은 같다.최형우는 익숙하지 않은 좌익수 수비를 책임지고 있다.주장 구자욱이 지]]></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img alt="박진만 감독이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height="421" loading="lazy" src="https://cdn.newsq.co.kr/news/photo/202611/500723_578938_3527.jpg" width="600"  class="type:primaryImage" /><div>박진만 감독이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div><p>수원=뉴스Q(큐) 스포츠Q 진병권 기자 / 누군가는 아픈 몸을 이끌고 뛴다. 또 다른 누군가는 그라운드 밖에서 힘을 보탠다.</p>

<p>삼성 라이온즈는 3일 오후 6시 30분 수원KT위즈파크에서 KT 위즈와 2026 신한SOL KBO(프로야구) 한국시리즈(7전 4선승제) 1차전을 치른다.</p>

<p>12년 만의 정상 탈환에 도전하는 삼성. 젊은 선수단의 중심에는 세 베테랑이 있다. 최형우(43), 강민호(41), 김재윤(36)이다. 처한 상황과 역할은 다르지만 우승을 향한 마음만큼은 같다.</p>

<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578938 float-center" data-idxno="578938"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00px"><img alt="박진만 감독이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height="421" loading="lazy" src="https://cdn.newsq.co.kr/news/photo/202611/500723_578938_3527.jpg" width="600" />
<figcaption>박진만 감독이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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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p>최형우는 익숙하지 않은 좌익수 수비를 책임지고 있다.</p>

<p>주장 구자욱이 지난 9월 30일 왼쪽 햄스트링을 다쳐 정상적인 외야 수비가 어려워졌기 때문이다. 두 타자의 공격력을 동시에 활용하려면 구자욱을 지명타자로, 최형우를 좌익수로 기용해야 한다. 올 시즌 지명타자로 활약했던 최형우에게는 쉽지 않은 변화다. 정규시즌 좌익수 출전은 6경기 43이닝에 불과했다.</p>

<p>그러나 플레이오프 2차전부터 선발 좌익수로 나서며 팀의 고민을 덜어줬다. 활약은 기대 이상이다. 지난달 27일 KIA(기아) 타이거즈와의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3타수 2안타 1홈런 2타점 1볼넷으로 공격을 이끌었다. 6회초에는 펜스를 맞고 나온 타구를 정확하게 처리해 2루로 향하던 해럴드 카스트로를 잡아내는 보살까지 올렸다.</p>

<p>박진만 삼성 감독도 최형우의 헌신에 고마움을 드러냈다. 그는 경기 전 기자회견에서 "항상 옆구리가 계속 찔리고 있다. 중간에서 계속 찌르더라. 그러면서 고민이 좀 됐다"고 웃으며 "자기 역할을 굉장히 잘해주고 있다"고 밝혔다.</p>

<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578939 float-center" data-idxno="578939"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00px"><img alt="최형우가 베이스를 돌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height="434" loading="lazy" src="https://cdn.newsq.co.kr/news/photo/202611/500723_578939_3546.jpg" width="600" />
<figcaption>최형우가 베이스를 돌고 있다. [사진=연합뉴스]</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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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안방에는 강민호가 있다. 온전하지 않은 몸 상태에도 포수 마스크를 벗지 않고 있다.</p>

<p>강민호는 플레이오프 도중 왼쪽 옆구리에 불편함을 느꼈다. 송구에는 큰 문제가 없지만 타격할 때 통증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달 30일 4차전에서도 불편함을 안고 2안타를 때려냈고 이어진 최종 5차전까지 선발 출전을 강행했다.</p>

<p>박진만 감독은 "알다시피 정상은 아니다. 본인이 반지에 대한 욕심이 크다. 강한 의지와 책임감으로 조금 참으면서 경기를 하겠다는 의지가 크다. 없어서는 안 될 존재"라고 강조했다.</p>

<p>강민호에게 우승 반지는 오랜 숙원이다. 2004년 프로에 데뷔해 KBO 역대 최다 경기 출장 기록을 세운 베테랑이지만 아직 한국시리즈 우승 경험은 없다. 2024년 생애 첫 한국시리즈에서도 KIA에 막혀 준우승에 머물렀다. 이번이 두 번째 기회다.</p>

<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578940 float-center" data-idxno="578940"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00px"><img alt="강민호(왼쪽)와 최형우가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height="380" loading="lazy" src="https://cdn.newsq.co.kr/news/photo/202611/500723_578940_369.jpg" width="600" />
<figcaption>강민호(왼쪽)와 최형우가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figcaption>
</figure>
</div>

<p>마운드 밖에서는 김재윤이 후배들을 뒷받침한다.</p>

<p>올 시즌 64경기 64⅓이닝 7승 5패 35세이브 평균자책점(ERA) 3.22로 생애 첫 세이브왕에 올랐지만 정작 가을야구에서는 공을 던질 수 없다. 지난달 22일 자체 평가전 등판을 준비하던 도중 오른쪽 전거근에 통증을 느꼈고 검진 결과 근육 및 근막 손상으로 약 2주간 휴식이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았기 때문이다. </p>

<p>플레이오프에 이어 한국시리즈 엔트리에서도 제외된 김재윤. 그러나 팀을 떠나지 않았다. 김재윤은 선수단에 동행하며 불펜 투수들에게 경험을 전수하고 있다. 특히 선발에서 불펜으로 보직을 바꾼 원태인의 적응을 돕는 역할을 맡았다.</p>

<p>박진만 감독은 "훈련할 때 옆에서 많이 도와주고 있다"며 "태인이가 불펜을 처음 하다 보니 언제 준비하고 어떻게 해야 하는지 조언을 많이 해주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어 "워낙 경험이 많다. 우리 불펜에 젊은 선수들도 있는데 많이 조언해주고 있다"고 덧붙였다.</p>

<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578941 float-center" data-idxno="578941"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00px"><img alt="김재윤이 역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height="377" loading="lazy" src="https://cdn.newsq.co.kr/news/photo/202611/500723_578941_4436.jpg" width="600" />
<figcaption>김재윤이 역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figcaption>
</figure>
</div>

<p>삼성에는 김지찬, 이재현, 김영웅, 박승규 등 젊은 야수들이 주축으로 자리 잡았고 불펜에서도 배찬승, 이승민 등이 힘을 보태고 있다. 여기에 경험 많은 베테랑들이 각자의 자리에서 부족한 부분을 채우고 있다.</p>

<p>그라운드에서 뛰든, 더그아웃 밖에서 지켜보든 목표는 하나다. 삼성의 12년 만의 한국시리즈 우승이다.</p>

<p>한편 삼성은 이날 김지찬(중견수)-김성윤(우익수)-구자욱(지명타자)-르윈 디아즈(1루수)-최형우(좌익수)-김영웅(3루수)-류지혁(2루수)-강민호(포수)-이재현(유격수) 순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선발투수는 최원태다.</p>]]></content:encoded>
	  <category><![CDATA[스포츠Q]]></category>
  </item>
  <item>
	  <title><![CDATA[실전 공백 문제없다! 이강철 KT 감독 '호언장담' [한국시리즈]]]></title>
	  <link>https://www.newsq.co.kr/news/articleView.html?idxno=500718</link>
	  <dc:creator><![CDATA[진병권 기자]]></dc:creator>
	  <guid isPermaLink="true">https://www.newsq.co.kr/news/articleView.html?idxno=500718</guid>
	  <pubDate>Tue, 03 Nov 2026 17:17:56 +0900</pubDate>
	  <description><![CDATA[수원=뉴스Q(큐) 스포츠Q 진병권 기자 / 22일의 공백? 걱정이 없다.KT 위즈는 3일 오후 6시 30분 수원KT위즈파크에서 삼성 라이온즈와 2026 신한SOL KBO(프로야구) 한국시리즈(7전 4선승제) 1차전을 치른다.정규시즌 1위로 한국시리즈에 직행한 KT는 지난달 12일 삼성과의 최종전 이후 공식 경기를 치르지 않았다. 무려 22일 만의 실전이다. 충분한 휴식은 장점이지만 타격감 저하에 대한 우려도 뒤따른다.그러나 이강철 감독은 개의치 않았다. 경기 전 기자회견에서 그는 \"모르겠다. (연습을) 계속 봤는데 너무 잘 치니까]]></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img alt="이강철 감독이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height="399" loading="lazy" src="https://cdn.newsq.co.kr/news/photo/202611/500718_578925_2832.jpg" width="600"  class="type:primaryImage" /><div>이강철 감독이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div><p>수원=뉴스Q(큐) 스포츠Q 진병권 기자 / 22일의 공백? 걱정이 없다.</p>

<p>KT 위즈는 3일 오후 6시 30분 수원KT위즈파크에서 삼성 라이온즈와 2026 신한SOL KBO(프로야구) 한국시리즈(7전 4선승제) 1차전을 치른다.</p>

<p>정규시즌 1위로 한국시리즈에 직행한 KT는 지난달 12일 삼성과의 최종전 이후 공식 경기를 치르지 않았다. 무려 22일 만의 실전이다. 충분한 휴식은 장점이지만 타격감 저하에 대한 우려도 뒤따른다.</p>

<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578925 float-center" data-idxno="578925"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00px"><img alt="이강철 감독이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height="399" loading="lazy" src="https://cdn.newsq.co.kr/news/photo/202611/500718_578925_2832.jpg" width="600" />
<figcaption>이강철 감독이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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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p>그러나 이강철 감독은 개의치 않았다. 경기 전 기자회견에서 그는 "모르겠다. (연습을) 계속 봤는데 너무 잘 치니까 전혀 그런 생각이 안 들었다"며 "진짜 거짓말이 아니다. 평가전을 할 때도 그냥 잘 친다는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p>

<p>실제 연습경기 성적도 좋았다. KT는 지난달 27일 상무를 7-0으로 제압한 데 이어 28일 23세 이하(U-23) 야구 국가대표팀에 8-2로 승리했다. 30일 같은 상대와의 마지막 평가전에서도 11-2로 이기며 3전 전승을 거뒀다.</p>

<p>방망이가 매서웠다. 첫 평가전에서는 9안타, 두 번째 경기에서는 14안타를 몰아쳤고 마지막 경기에서도 14안타로 화력을 과시했다. 긴 공백에도 타격감은 나쁘지 않았다.</p>

<p>반면 삼성은 정반대의 상황이다. KIA(기아) 타이거즈와 플레이오프(5전 3선승제)를 최종 5차전까지 치렀다. 지난 1일 6-1 승리로 시리즈 전적 3승 2패를 만들며 한국시리즈 진출을 확정했다. 체력 소모와 투수진 운용에 부담이 있지만 실전 감각에서는 KT보다 앞선다.</p>

<p>역대 기록은 KT의 편이다. 역대 한국시리즈 35차례 가운데 정규시즌 1위 팀이 우승한 경우는 30차례(85.7%)다. 하위 팀의 &#39;업셋 우승&#39;은 5차례(14.3%)에 불과하다.</p>

<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578929 float-center" data-idxno="578929"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00px"><img alt="KT 위즈 선수단이 2021년 한국시리즈 우승 후 기뻐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height="407" loading="lazy" src="https://cdn.newsq.co.kr/news/photo/202611/500718_578929_538.png" width="600" />
<figcaption>KT 위즈 선수단이 2021년 한국시리즈 우승 후 기뻐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figcaption>
</figure>
</div>

<p>그렇다고 이강철 감독의 마음까지 편안한 것은 아니다. 오히려 더 큰 부담을 느끼고 있다고 털어놨다.</p>

<p>그는 "솔직한 심정으로는 첫 한국시리즈(2021년) 때는 하고 싶은 것을 하자, 편하게 들어가자고 생각했다. 정규리그 우승을 했으니까 한국시리즈는 보너스 게임이라고 생각했다"고 밝혔다.</p>

<p>이어 "하지만 이번에는 조금 더 긴장이 된다. 재계약도 했고 언론에서도 좋은 팀이라고 하니까 도망갈 수가 없다. 그런 생각이 많이 든다"며 웃었다.</p>

<p>KT는 정규시즌 90승 5무 49패(승률 0.647)로 1위에 올랐다. 2021년 이후 5년 만에 통합우승에 도전한다. 당시에는 창단 첫 우승이라는 목표를 이뤘지만 이제는 정규시즌 최강팀이라는 평가에 걸맞은 결과를 내야 한다는 부담까지 안게 됐다.</p>

<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578937 float-center" data-idxno="578937"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00px"><img alt="안현민이 안타를 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height="400" loading="lazy" src="https://cdn.newsq.co.kr/news/photo/202611/500718_578937_1453.jpg" width="600" />
<figcaption>안현민이 안타를 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figcaption>
</figure>
</div>

<p>1차전 선발 투수는 데이비스 대니엘이 맡는다. 대니엘은 올해 정규시즌 10경기 55이닝 5승 2패 평균자책점(ERA) 2.13으로 활약했다. 수원 홈에서는 5경기 4승 무패 평균자책점 1.16으로 강했다. 상무와의 평가전에서도 5이닝 무피안타 10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했다.</p>

<p>타선은 최원준(우익수)-김민혁(좌익수)-안현민(지명타자)-힐리어드(중견수)-김현수(1루수)-김상수(2루수)-허경민(3루수)-한승택(포수)-장준원(유격수)가 선발로 나선다.</p>]]></content:encoded>
	  <category><![CDATA[스포츠Q]]></category>
  </item>
  <item>
	  <title><![CDATA[김기태 이어 AxMxP 온다, 마포 윈터 에디션 두 번째 주자]]></title>
	  <link>https://www.newsq.co.kr/news/articleView.html?idxno=500719</link>
	  <dc:creator><![CDATA[이남경 기자]]></dc:creator>
	  <guid isPermaLink="true">https://www.newsq.co.kr/news/articleView.html?idxno=500719</guid>
	  <pubDate>Tue, 03 Nov 2026 16:59:45 +0900</pubDate>
	  <description><![CDATA[뉴스Q(큐) 스포츠Q 이남경 기자 / 2026 마포 윈터 에디션의 두 번째 주자는 누구일까.마포아트센터가 다음 달 아트홀맥에서 연말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마포문화재단과 롤링홀이 공동 주최하는 시리즈다.첫 번째 주자로는 JTBC 예능프로그램 ‘싱어게인2’ 우승자 출신 김기태가 나선다. 김기태는 다음 달 4일 공연을 개최하며 밴드 편곡 등 새로운 시도를 예고해 기대를 높인다.김기태를 시작으로 12월 한 달간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이어질 예정인 만큼 두 번째 출연진에도 관심이 쏠렸다. 그런 가운데 FNC엔터테인먼트가 공식 사회]]></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img alt="" height="400" loading="lazy" src="https://cdn.newsq.co.kr/news/photo/202611/500719_578927_448.jpg" width="600"  class="type:primaryImage" /><div>에이엠피 주환(왼쪽부터), 하유준, 크루, 김신. [사진=뉴스Q(큐) 스포츠Q DB]</div><p>뉴스Q(큐) 스포츠Q 이남경 기자 / 2026 마포 윈터 에디션의 두 번째 주자는 누구일까.</p>

<p>마포아트센터가 다음 달 아트홀맥에서 연말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마포문화재단과 롤링홀이 공동 주최하는 시리즈다.</p>

<p>첫 번째 주자로는 JTBC 예능프로그램 ‘싱어게인2’ 우승자 출신 김기태가 나선다. 김기태는 다음 달 4일 공연을 개최하며 밴드 편곡 등 새로운 시도를 예고해 기대를 높인다.</p>

<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578928 float-center" data-idxno="578928"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00px"><img alt="김기태. [사진=롤링홀 제공]" height="400" loading="lazy" src="https://cdn.newsq.co.kr/news/photo/202611/500719_578928_5025.png" width="600" />
<figcaption class="text-left">김기태. [사진=롤링홀 제공]</figcaption>
</figure>
</div>

<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578927 float-center" data-idxno="578927"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00px"><img alt="" height="400" loading="lazy" src="https://cdn.newsq.co.kr/news/photo/202611/500719_578927_448.jpg" width="600" />
<figcaption>에이엠피 주환(왼쪽부터), 하유준, 크루, 김신. [사진=뉴스Q(큐) 스포츠Q DB]</figcaption>
</figure>
</div>

<p>김기태를 시작으로 12월 한 달간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이어질 예정인 만큼 두 번째 출연진에도 관심이 쏠렸다. </p>

<p>그런 가운데 FNC엔터테인먼트가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밴드 AxMxP(에이엠피)가 마포 윈터 에디션의 두 번째 주자로 나선다고 지난달 28일 발표했다. 이어 에이엠피 콘서트 <홈 스위트 홈(Home Sweet Home)> 메인 포스터를 공개하며 시작을 알렸다.</p>

<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578926 float-center" data-idxno="578926"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430px"><img alt="에이엠피 연말 콘서트. [사진=롤링홀 제공]" height="602" loading="lazy" src="https://cdn.newsq.co.kr/news/photo/202611/500719_578926_4252.jpg" width="430" />
<figcaption class="text-left">에이엠피 연말 콘서트. [사진=롤링홀 제공]</figcaption>
</figure>
</div>

<p>메인 포스터에는 타이틀에 걸맞게 자유롭고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각자의 매력을 드러내는 멤버들의 담겼다. 집에 초대된 듯한 친근한 홈 파티 콘셉트로 새로운 무대와 다채로운 매력을 예고했다. 앞서 진행한 엑스 버스(X VERSE)에서 보여준 강렬함과는 또 다른 편안하고 캐주얼한 콘셉트로 차별화된 연말을 예고했다.</p>

<p>한편 에이엠피는 하유준, 김신, 크루, 주환으로 구성된 4인조 다국적 아이돌 보이밴드다. 지난해 9월 데뷔했으며 ‘너는 나를 시인으로 만들어’, ‘쇼킹 드라마(Shocking Drama)’, ‘아이 디드 잇(I Did It)’ 등으로 활동했다. </p>

<p>발라드, 힙합, 록 등 다양한 장르를 소화하는 것이 강점이다. 밴드 음악을 통해 뛰어난 라이브 실력도 인정받았다. </p>]]></content:encoded>
	  <category><![CDATA[엔터Q]]></category>
  </item>
  <item>
	  <title><![CDATA['내 코인도 해킹될라' 콜드월렛 관심 업 [뉴스Q]]]></title>
	  <link>https://www.newsq.co.kr/news/articleView.html?idxno=500709</link>
	  <dc:creator><![CDATA[김채완 기자]]></dc:creator>
	  <guid isPermaLink="true">https://www.newsq.co.kr/news/articleView.html?idxno=500709</guid>
	  <pubDate>Tue, 03 Nov 2026 15:06:32 +0900</pubDate>
	  <description><![CDATA[뉴스Q(큐) 김채완 기자 / 가상자산 거래소를 대상으로 한 해킹 공격이 잇따르자 내 가상자산 또한 언제 털릴지 모른다는 불안감이 증폭되고 있다. 그래서일까. 콜드월렛으로 가상자산을 직접 보관하려는 개인 투자자가 증가하고 있다.세계 최대 가상자산 거래소 바이낸스에서 지난달 30일(한국시간) 63억6000만달러(8조5000억원) 규모 가상자산이 탈취된 것이 콜드월렛 수요 급증의 배경이다. 미국 블록체인 분석업체 TRM랩스는 이번 해킹 사태가 \"역대 최대 규모\"라며 \"배후에는 북한의 해킹 조직 트레이더트레이터가 있다\"고 분석했다.이러니]]></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img alt="렛저 콜드월렛. [사진=렛저 제공]" height="508" loading="lazy" src="https://cdn.newsq.co.kr/news/photo/202611/500709_578910_165.png" width="509"  class="type:primaryImage" /><p>뉴스Q(큐) 김채완 기자 / 가상자산 거래소를 대상으로 한 해킹 공격이 잇따르자 내 가상자산 또한 언제 털릴지 모른다는 불안감이 증폭되고 있다. 그래서일까. 콜드월렛으로 가상자산을 직접 보관하려는 개인 투자자가 증가하고 있다.</p>

<p>세계 최대 가상자산 거래소 바이낸스에서 지난달 30일(한국시간) 63억6000만달러(8조5000억원) 규모 가상자산이 탈취된 것이 콜드월렛 수요 급증의 배경이다. 미국 블록체인 분석업체 TRM랩스는 이번 해킹 사태가 "역대 최대 규모"라며 "배후에는 북한의 해킹 조직 트레이더트레이터가 있다"고 분석했다.</p>

<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578924 float-center" data-idxno="578924"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500px"><img alt="세계 최대 가상자산 거래소 바이낸스. [사진=연합뉴스]" height="333" loading="lazy" src="https://cdn.newsq.co.kr/news/photo/202611/500709_578924_3117.jpg" width="500" />
<figcaption class="text-left">세계 최대 가상자산 거래소 바이낸스. [사진=연합뉴스]</figcaption>
</figure>
</div>

<p>이러니 ‘내 코인은 내가 지키겠다’는 이들이 늘고 있다. 콜드월렛이란 거래소에 가상자산을 보관하는 대신 투자자가 직접 개인키를 인터넷과 분리된 환경에서 관리하는 방식으로 일반적인 인터넷 기반 지갑과 달리 개인키가 온라인 환경에 직접 노출되는 것을 최소화하도록 설계돼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인터넷과 연결된 핫월렛과 비교해 보면 외부 네트워크와 분리돼 있어 해킹 위험이 상대적으로 낮다는 점에서 대안으로 꼽힌다. </p>

<p>콜드월렛 수요 증가는 국내에만 국한된 현상이 아니다. 전 세계로 범위를 넓혀 보면 성장 속도는 더욱 두드러진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모르도르 인텔리전스가 2026년 7월 발표한 하드웨어 월렛 시장 보고서에 따르면 콜드월렛의 글로벌 시장 규모는 2025년 5억4000만달러에서 2026년 7억2000만달러로 확대될 것으로 추산됐다. 2031년에는 22억5000만달러에 이를 전망이다. 2026년부터 2031년까지 연평균 성장률은 25.6%로 예상됐다.</p>

<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578910 float-center" data-idxno="578910"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509px"><img alt="렛저 콜드월렛. [사진=렛저 제공]" height="508" loading="lazy" src="https://cdn.newsq.co.kr/news/photo/202611/500709_578910_165.png" width="509" />
<figcaption class="text-left">렛저 콜드월렛. [사진=렛저 제공]</figcaption>
</figure>
</div>

<p>주의할 점도 있다. 콜드월렛은 가상자산을 오프라인 환경에 보관해 해킹 위험으로부터 투자자를 보호할 수 있지만 이용자의 부주의와 제품 자체의 보안 결함까지 막아줄 수는 없다. 특히 개인키를 복구할 수 있는 시드문구가 외부에 유출되거나 분실되면 자산을 탈취당하거나 영구적으로 잃을 수 있다. 따라서 시드문구를 사진으로 촬영하거나 이메일, 클라우드 등에 저장하는 것을 피하고 별도의 오프라인 장소에 보관해 둬야 하며 어떠한 경우에도 타인에게 공유하지 않는 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p>

<p>또한 위조 제품이나 비공식 유통 경로를 통해 구매할 경우 악성 부품이나 변조된 소프트웨어가 포함돼 시드문구와 개인키 탈취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이용자의 안전을 위해서는 제조사 공식 홈페이지나 공인 판매처를 통해 제품을 구매해야 하고 피싱과 사칭 범죄도 유의해야 한다.</p>

<p>금융당국도 가상자산 보안 강화에 나서고 있다. 최근 금융위원회가 긴급 보안 점검 회의를 소집하고 가상자산 거래소에 콜드월렛 보관 비중 확대 등 보안 강화를 당부한 것도 해킹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다.</p>

<p>현행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은 거래소가 이용자가 맡긴 가상자산의 80% 이상을 콜드월렛에 보관하도록 하고 있지만, 실제 보관 비중은 거래소별로 차이가 크다. 업비트는 99% 이상, 빗썸은 94%대, 코인원은 85%이고 디지털엑스와 스트리미(고팍스)는 80% 초반에 머물러 있다. 금융위는 "비슷한 침해사고의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인터넷에 연결되지 않는 콜드월렛 비중을 상향하라"고 주문했다. </p>

<p>콜드월렛 도입만으로 모든 보안 위협을 차단할 수는 없다. 거래소의 보안 시스템 고도화와 금융당국의 감독·관리 강화는 물론 개인 투자자 역시 시드문구 관리와 피싱 예방 등 기본적인 보안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금융위는 "관계기관 및 업계와 긴밀히 협력해 해킹 등 추가적인 침해사고를 예방하고 피해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대응체계를 지속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p>]]></content:encoded>
	  <category><![CDATA[비즈Q]]></category>
  </item>
  <item>
	  <title><![CDATA[대원제약 신약 3상 성공, P-CAB 시장 한층 뜨거워진다 [뉴스Q]]]></title>
	  <link>https://www.newsq.co.kr/news/articleView.html?idxno=500690</link>
	  <dc:creator><![CDATA[임유진 기자]]></dc:creator>
	  <guid isPermaLink="true">https://www.newsq.co.kr/news/articleView.html?idxno=500690</guid>
	  <pubDate>Tue, 03 Nov 2026 14:21:54 +0900</pubDate>
	  <description><![CDATA[뉴스Q(큐) 임유진 기자 / 대원제약이 소화기질환 치료제 파도프라잔을 앞세워 신약 허가에 도전한다.대원제약은 “지난달 29일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로 개발 중인 P-CAB 계열 신약 후보물질 파도프라잔이 국내 임상 3상에서 1차 유효성 평가변수를 충족했다”고 최근 밝혔다. 회사는 연내 식품의약품안전처에 품목허가를 신청할 계획이다.파도프라잔 3상은 국내 22개 의료기관에서 미란성 위식도역류질환 환자 328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파도프라잔 20㎎, 40㎎과 에소메프라졸 40㎎을 투여한 뒤 내시경으로 식도 점막 결손의 호전 여부를 살폈고,]]></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img alt="대원제약. [사진=대원제약 제공]" height="334" loading="lazy" src="https://cdn.newsq.co.kr/news/photo/202611/500690_578866_4136.jpg" width="500"  class="type:primaryImage" /><p>뉴스Q(큐) 임유진 기자 / 대원제약이 소화기질환 치료제 파도프라잔을 앞세워 신약 허가에 도전한다.</p>

<p>대원제약은 “지난달 29일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로 개발 중인 P-CAB 계열 신약 후보물질 파도프라잔이 국내 임상 3상에서 1차 유효성 평가변수를 충족했다”고 최근 밝혔다. 회사는 연내 식품의약품안전처에 품목허가를 신청할 계획이다.</p>

<p>파도프라잔 3상은 국내 22개 의료기관에서 미란성 위식도역류질환 환자 328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p>

<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578866 float-center" data-idxno="578866"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500px"><img alt="대원제약. [사진=대원제약 제공]" height="334" loading="lazy" src="https://cdn.newsq.co.kr/news/photo/202611/500690_578866_4136.jpg" width="500" />
<figcaption class="text-left">대원제약. [사진=대원제약 제공]</figcaption>
</figure>
</div>

<p>파도프라잔 20㎎, 40㎎과 에소메프라졸 40㎎을 투여한 뒤 내시경으로 식도 점막 결손의 호전 여부를 살폈고, 파도프라잔이 에소메프라졸에 상응하는 치료 효과를 나타냈다.</p>

<p>약물이상반응 발생률은 파도프라잔 40㎎군 4.59%, 20㎎군 3.74%, 에소메프라졸군 3.70%로 군 간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고, 중대한 이상사례도 나오지 않았다.</p>

<p>임상은 지난해 10월 식약처로부터 임상시험계획을 승인받으면서 출발했다. 11월 첫 환자 등록을 시작해 올해 9월 마지막 환자 투여를 마쳤다. 후보물질은 2024년 5월 일동제약그룹의 신약 연구개발 자회사 유노비아와 맺은 공동개발·라이선스 계약으로 들여왔으며, 이후 임상은 대원제약이 맡았다. 회사는 세부 분석을 거쳐 연내 임상 최종 결과보고서를 제출하고, 비미란성 위식도역류질환 환자 대상 3상과 추가 적응증 임상도 이어갈 방침이다.</p>

<p>칼륨 경쟁적 위산분비 억제제 국내 시장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유비스트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P-CAB 계열 치료제의 원외처방액은 3686억원으로 전년보다 약 29% 증가했다. 올해 연간 처방액은 4000억원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p>

<p>대원제약 파도프라잔은 HK이노엔의 케이캡, 대웅제약의 펙수클루, 제일약품 자회사 온코닉테라퓨틱스의 자큐보 등 기존 제품들과 경쟁을 펼치게 됐다. 현재는 케이캡이 P-CAB 시장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다. </p>

<p>대원제약의 신약 이력은 펠루비정이 대표적이다. 2001년 개발에 착수해 2007년 4월 식품의약품안전청(현 식약처) 허가를 받은 소염진통제다. 기존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의 약점으로 꼽히던 소화기계 부작용을 줄인 약물이다. </p>

<p>이후 펠루비는 적응증 확대와 제형 개선을 거듭했다. 2015년 서방정을 출시한 데 이어 2017년에는 급성상기도감염의 해열 적응증을 추가했다. 지난해 1월에는 기존 성분인 펠루비프로펜에 트로메타민 염을 결합한 펠루비에스정을 내놨다.</p>

<p> </p>]]></content:encoded>
	  <category><![CDATA[라이프Q]]></category>
  </item>
  <item>
	  <title><![CDATA[디즈니+표 매운맛 K로판, 신민아·주지훈 ‘재혼황후’ [SQ현장]]]></title>
	  <link>https://www.newsq.co.kr/news/articleView.html?idxno=500714</link>
	  <dc:creator><![CDATA[이남경 기자]]></dc:creator>
	  <guid isPermaLink="true">https://www.newsq.co.kr/news/articleView.html?idxno=500714</guid>
	  <pubDate>Tue, 03 Nov 2026 12:35:19 +0900</pubDate>
	  <description><![CDATA[여의도=뉴스Q(큐) 스포츠Q 이남경 기자 / “어릴 때부터 디즈니 작품을 보면 꿈과 희망, 환상의 나라로 초대해 준다. 거기서 개연성을 떠나 우리의 판타지를 채워주는 작품을 많이 해왔다. ‘재혼황후’ 또한 그렇다고 생각해서 마음껏 즐겨줬으면 좋겠다.”디즈니+ 시리즈 재혼황후로 K로맨스 판타지의 새 지평을 열 주지훈(44)의 당부다. 동화 같은 디즈니와 매운맛 로맨스 판타지 재혼황후가 만나 이색적인 세계관과 색다른 로맨스의 탄생을 예고한다.재혼황후가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 서울에서 3일 제작발표회를 개최했다. 현장에는 신민아, 주지훈,]]></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img alt="재혼황후 주지훈(왼쪽부터), 신민아, 이종석, 이세영. [사진=연합뉴스]" height="400" loading="lazy" src="https://cdn.newsq.co.kr/news/photo/202611/500714_578913_2915.jpg" width="600"  class="type:primaryImage" /><p>여의도=뉴스Q(큐) 스포츠Q 이남경 기자 / <strong>“어릴 때부터 디즈니 작품을 보면 꿈과 희망, 환상의 나라로 초대해 준다. 거기서 개연성을 떠나 우리의 판타지를 채워주는 작품을 많이 해왔다. ‘재혼황후’ 또한 그렇다고 생각해서 마음껏 즐겨줬으면 좋겠다.”</strong></p>

<p>디즈니+ 시리즈 재혼황후로 K로맨스 판타지의 새 지평을 열 주지훈(44)의 당부다. 동화 같은 디즈니와 매운맛 로맨스 판타지 재혼황후가 만나 이색적인 세계관과 색다른 로맨스의 탄생을 예고한다.</p>

<p>재혼황후가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 서울에서 3일 제작발표회를 개최했다. 현장에는 신민아, 주지훈, 이종석, 이세영, 조수원 감독이 참석했다. 작품은 동대제국의 완벽한 황후 나비에(신민아 분)가 도망 노예 라스타(이세영 분)에게 빠진 황제 소비에슈(주지훈 분)로부터 이혼을 통보받고 이를 수락하는 대신 서왕국의 왕자 하인리(이종석 분)와의 재혼 승인을 요구하며 벌어지는 로맨스 판타지 대서사극이다.</p>

<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578913 float-center" data-idxno="578913"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00px"><img alt="재혼황후 주지훈(왼쪽부터), 신민아, 이종석, 이세영. [사진=연합뉴스]" height="400" loading="lazy" src="https://cdn.newsq.co.kr/news/photo/202611/500714_578913_2915.jpg" width="600" />
<figcaption class="text-left">재혼황후 주지훈(왼쪽부터), 신민아, 이종석, 이세영. [사진=연합뉴스]</figcaption>
</figure>
</div>

<p>많은 사랑을 받은 작품이다. 원작은 웹소설과 웹툰으로 모두 연재됐으며 누적 조회수 29억7000회를 돌파했다. 이를 기반으로 공개를 앞둔 시리즈는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 초청 받아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p>

<p>한국인들이 보여주는 서부 중세 시대라는 낯선 세계관에 자칫 유치한 연출이 펼쳐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있었지만 부국제 공개 이후 뜨거운 반응이 이어졌다. “빨리 보고 싶다”는 기대 섞인 요청도 쇄도했다. 이에 공개일도 당초 오는 4일에서 제작발표회가 열리는 3일로 하루 앞당겨졌다.</p>

<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578914 float-center" data-idxno="578914"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00px"><img alt="재혼황후 조수원 감독. [사진=연합뉴스]" height="400" loading="lazy" src="https://cdn.newsq.co.kr/news/photo/202611/500714_578914_2934.jpg" width="600" />
<figcaption class="text-left">재혼황후 조수원 감독. [사진=연합뉴스]</figcaption>
</figure>
</div>

<p>조수원 감독은 “떨리고 기대된다. 부국제 때 반응들이 좋았어서 기대가 더 크다. 사실 제일 궁금했던 지점이 어떻게 봐줄까다. 많이 떨린다. 제작발표회 당일 오픈한다니까 더 의미 있는 것 같다”고 밝혔다. 이세영도 “예상보다 하루 빨리 만나 뵐 수 있어서 긴장되고 너무 기대된다. 여러분들의 반응도 너무 궁금하고 재밌고 예쁘게 봐주셨으면 하는 마음으로 일정 끝나면 집에서 재밌게 시청할 것 같다”고 말했다.</p>

<p>기존 K드라마에서는 좀처럼 볼 수 없었던 이색적인 로맨스 판타지를 예고한다. 익숙한 로맨스의 문법을 따르는 듯하면서도 색다른 세계관, 이제껏 본 적 없는 캐릭터들의 조합이 매력 포인트가 될 예정이다.</p>

<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578915 float-center" data-idxno="578915"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00px"><img alt="재혼황후 신민아(왼쪽), 주지훈 스틸. [사진=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제공]" height="400" loading="lazy" src="https://cdn.newsq.co.kr/news/photo/202611/500714_578915_3043.jpg" width="600" />
<figcaption class="text-left">재혼황후 신민아(왼쪽), 주지훈 스틸. [사진=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제공]</figcaption>
</figure>
</div>

<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578916 float-center" data-idxno="578916"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00px"><img alt="재혼황후 신민아(왼쪽), 이종석 스틸. [사진=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제공]" height="400" loading="lazy" src="https://cdn.newsq.co.kr/news/photo/202611/500714_578916_3058.jpg" width="600" />
<figcaption class="text-left">재혼황후 신민아(왼쪽), 이종석 스틸. [사진=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제공]</figcaption>
</figure>
</div>

<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578917 float-center" data-idxno="578917"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00px"><img alt="재혼황후 이세영 스틸. [사진=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제공]" height="400" loading="lazy" src="https://cdn.newsq.co.kr/news/photo/202611/500714_578917_3116.jpg" width="600" />
<figcaption class="text-left">재혼황후 이세영 스틸. [사진=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제공]</figcaption>
</figure>
</div>

<p>이를 연기한 배우들의 힘도 기대할 만하다. 각양각색의 로맨스에서 두각을 드러냈던 신민아, 주지훈, 이종석, 이세영이 개성 있는 인물들을 만나 어떤 차별화된 매력을 보여줄지 관심이 쏠린다. 이들이 로판 장르의 캐릭터들을 어떤 방식으로 풀어냈을지도 궁금함을 더한다.</p>

<p>조수원 감독은 “캐스팅을 직접 했다. 솔직하게 되게 힘들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처음에 이종석 배우가 생각을 많이 가져줬다. 큰 용기를 준 시작이었다. 한 분 한 분 만나 뵙고 지나가는 와중에 ‘이런 조합이 가능할까, 감당할 수 있을까’ 했다. 현장에서도 지금 이 순간까지 네 분이서 너무 잘 도와주고 계신다”고 고마움을 드러냈다.</p>

<p>재혼을 선언하는 황후 나비에 역을 맡은 신민아는 “원작보다 대본을 먼저 접했다. 너무나 새로운 형태의 대본이었다. 궁금증도 있었고 어떻게 나올까 우려와 기대가 있었다. 하려는 내용은 우리에게 친숙한 내용이기도 해서 익숙함과 새로움이 조화롭게 드라마화 된다면 새로운 형태의 드라마가 될 것이란 생각이 들었다. 대본 자체가 흥미진진하면서도 황후 나비에가 이전에 보여드리지 않았던 캐릭터라 새로운 걸 보여드릴 수 있어 기대감에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p>

<p>‘궁’으로 황태자 역을 소화했던 주지훈은 이번엔 황제 소비에슈로 분한다. 그는 “원작을 보고 내 입맛에서는 되게 생소했다. 한참 고민했다. 선입견이 있었던 것 같다. 국이라고 하면 익숙하지만 수프라고 하면 망설이게 되듯 내 입맛에 맞을 수 있을 것 같았다”고 답했다.</p>

<p>서왕국 하인리 역의 이종석은 “웹툰을 재밌게 봤고 드라마로 제작할 때 낯설지만 매력적인 작품이 되지 않을까 생각했다. ‘왕자 역할을 또 언제 해보겠냐’는 마음으로 함께하게 됐다”고 밝혔고, 라스타 역의 이세영은 “한동안 보여드리지 못했던 밉지만 미워할 수만은 없는 악역이어서 내게 너무 매력적으로 다가왔다. 나와 함께 작업했던 조수원 감독님 언니, 오빠들이 캐스팅된 후였다. 너무 함께하고 싶었다. 라스타를 통해서 새로운 걸 보여드릴 수 있겠다. 현장에서도 언니, 오빠들한테 많이 배울 수 있겠다는 기쁜 마음으로 참여하게 됐다”고 이유를 공개했다.</p>

<p>인물들의 개성도 뚜렷하다. 나비에는 단단한 여성이다. 황제에게 충격적인 말을 들어도 흔들리지 않는다. 한 여성으로서 자신의 운명을 스스로 개척할 수 있을 정도로 주체적이다. 소비에슈는 모든 것을 다 잘하는 황제지만 새로운 사랑에 눈을 뜨며 나비에의 마음에 상처를 준다. 하지만 자신의 선택이 타인에게 피해가 된다는 생각을 못하며 아이 같기도 한 인물이다. </p>

<p>하인리는 서왕국 왕자로 자유롭고 여유롭고 다정한 매력을 지닌 인물이다. 비밀스러운 정체를 가졌고 나비에를 만나며 사랑에 빠진 뒤 든든한 조력자가 되는 캐릭터다. 라스타는 도망 노예지만 소비에슈가 구해주며 운명이 뒤바뀌는 인물이다. 순수하고 천진난만하지만 이면에 사랑으로 포장한 강한 생존 본능과 가져보지 못한 걸 가지면서 잃고 싶지 않다는 욕망이 점차 커진다. 황궁의 갈등을 일으키는 중심에 놓인다.</p>

<p>배우들의 고민도 컸다. 원작이 워낙 큰 사랑을 받은 만큼 기존 팬들의 기대를 충족하기 위해 노력하는 한편 원작과는 다른 시리즈만의 매력을 살리기 위해 캐릭터를 끊임없이 연구하고 분석했다. 특히 로맨스 판타지라는 장르적 특성과 서부 중세 시대를 배경으로 한 세계관, 화려한 의상은 물론 K드라마에서 좀처럼 보기 어려운 독특한 캐릭터의 이름과 설정까지 고려해야 할 요소가 많았다. 배우들은 낯선 시대와 세계관에 자연스럽게 녹아들기 위해 각자의 방식으로 캐릭터를 구축해 나갔다. 아울러 원작 팬들은 캐릭터와 배우의 싱크로율에도 민감한 만큼 이 역시 중요한 관전 포인트다.</p>

<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578918 float-center" data-idxno="578918"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00px"><img alt="신민아. [사진=연합뉴스]" height="900" loading="lazy" src="https://cdn.newsq.co.kr/news/photo/202611/500714_578918_3140.jpg" width="600" />
<figcaption class="text-left">신민아. [사진=연합뉴스]</figcaption>
</figure>
</div>

<p>신민아는 “황후라는 무게감에 감정 표현이 이전에 해온 다른 작품과 캐릭터에 비해 크게 보여서는 안 됐다. 한 여성으로서 새로운 사랑에 빠지고 그걸 선택하는 인간적인 나비에도 보여줘야겠다고 생각했다. 황후와 인간 나비에의 감성의 선을 잘 타야 응원하고 공감할 수 있겠다는 생각과 부담감으로 집중하려고 노력했다”고 밝혔다.</p>

<p>이어 “우리가 만든 세계관이 분명하다. 의상도 드레스를 입고 헤어도 매번 바꾸고. 황후로서 기품을 외적으로 많이 보여드려야 했기 때문에 그런 것들을 하면서 불편함, 부담스러움도 있었지만 새로울 거라는 기대감도 있었다. 세트 안에서 내가 연기할 때 다시는 이런 세계관에서 할 수 없을 것 같다는 재미가 있어 추억이 됐다”고 덧붙였다.</p>

<p>그는 나비에의 주체성을 강조한 만큼 싱크로율 측면에서도 이를 살리기 위해 노력했다. 신민아는 “원작은 굉장히 많은 에피소드와 새롭게 만나는 인물이 많은 걸로 알고 있다. 10부작 안에서 4명의 주인공 위주로 서사와 기승전결을 간략하고 재밌고 자극적인 요소 위주로 큰 작품이라 생각했다”며 “그 안에서 내가 할 수 있는 나비에는 황후로서 자기 운명을 스스로 선택하고 배신도 받지만 선택해야 하는 입장이다. 나비에를 한 인간 자체로 생각하고 봐줬으면 생각했다. 원작 속 황후 나비에의 면모가 여러 가지가 있을 텐데 드라마적 요소로 바꾼 부분들이 있다”고 짚었다.</p>

<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578919 float-center" data-idxno="578919"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00px"><img alt="주지훈. [사진=연합뉴스]" height="900" loading="lazy" src="https://cdn.newsq.co.kr/news/photo/202611/500714_578919_3149.jpg" width="600" />
<figcaption class="text-left">주지훈. [사진=연합뉴스]</figcaption>
</figure>
</div>

<p>주지훈은 “원작은 소설이고 만화다. 실사화로 보면 설득력이 생긴다. 가상의 배경이지만 인물 간의 호칭, 예절 등을 보면 왕실을 떠올릴 수밖에 없다. 소비에슈가 후궁을 들이고 후사를 보려는 게 나빠 보이지만 실사를 보면 정당성이 생긴다”며 “우리의 시점은 나비에 감정으로 보고 있지 않나. 거기에서 튀지 않으려고 연기 톤을 고민했다. 주인공이 재혼황제면 말이 된다. 내 입장에서는 정당성이 있지만 누군가는 상처받는 것”이라고 짚었다. </p>

<p>원작에 대한 신뢰도 컸다. 주지훈은 “제작진께서 ‘소비에슈와 주지훈의 싱크로율이 맞다’고 해서 최선을 다했다”고 자신했다.</p>

<p>부산국제영화제에서 선공개된 이후에는 현장에서 소비에슈의 장면마다 탄식이 터져 나왔다는 후문. 작품이 정식 공개된 뒤에는 더욱 거센 반응이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까지 나온다. 주지훈은 “관객분들이 개운하다면 나를 보고 심장이 뜨거워지거나 삿대질, 분노를 표출해서 현생에서 시원해진다면 뿌듯하다. 뒤로 갈수록 속이 더 시원할 것”이라며 “연예계 생활 20년이 넘으면서 많은 댓글을 봤다. 멘탈이 준비가 됐다. 작품만 재밌게 보신다면 마음껏 욕하셔도 좋다”고 각오를 다졌다.</p>

<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578920 float-center" data-idxno="578920"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00px"><img alt="이종석. [사진=연합뉴스]" height="901" loading="lazy" src="https://cdn.newsq.co.kr/news/photo/202611/500714_578920_3216.jpg" width="600" />
<figcaption class="text-left">이종석. [사진=연합뉴스]</figcaption>
</figure>
</div>

<p>이종석은 로판 장르에서 새로 변신하는 인물을 연기하며 색다른 도전에 나섰다. 새까지 표현하며 또 다른 연기 변신을 선보인다. 이종석은 “새의 태생적인 몸짓이 있으면 그것을 참고 하며 새 작업을 하겠다고 감독님과 대화를 많이 나눴다”며 “직접 새를 연기한 건 아니지만 항상 불안하다. 새가 어떻게 나올지 결과물이 나올 때까지 모르는 입장이라 항상 불안했다”고 고백했다.</p>

<p>옴므파탈적인 미남이라는 설정도 있다. 이종석은 “시작할 때부터 하인리 주변 인물들의 묘사가 너무나 나한테는 압박이고 부담이었다. ‘눈을 마주치면 쓰러졌다. 목소리가 너무 듣기 좋았다’ 등의 묘사들이 너무 많아서 외적인 것에 신경을 많이 썼어야 했다. 그게 너무 부담스러웠던 작품”이라고 털어놨다.</p>

<p>원작과 달리 하인리와 그의 비서이자 사촌인 맥켄나의 관계에도 변화가 생긴다. 시리즈에서는 맥켄나 역에 최대훈이 발탁돼 이종석과 색다른 호흡을 예고한다. 이종석은 “하인리는 여유와 능글이 베이스가 되는 캐릭터라 그것을 살리려고 애를 많이 썼다”며 “원작하고 차별점이라면 짝꿍인 최대훈 선배님이 있다. 여유와 능글, 약간 귀여운 코미디를 대훈 선배님이 워낙 잘하니까 옆에서 조언을 구하면서 촬영했다. 비밀 병기”라고 소개했다.</p>

<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578921 float-center" data-idxno="578921"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00px"><img alt="이세영. [사진=연합뉴스]" height="900" loading="lazy" src="https://cdn.newsq.co.kr/news/photo/202611/500714_578921_3231.jpg" width="600" />
<figcaption class="text-left">이세영. [사진=연합뉴스]</figcaption>
</figure>
</div>

<p>이세영은 순수함과 욕망을 지닌 라스타를 “아이 같다”고 비유했다. 인물에 대해 “배가 고프면 본능적으로 밥을 달라고 우는 것과 비슷하다. 라스타는 살아 남기 위해서 치열하게 욕망한다. 순수성이 필요했다. 순수 악을 표현하려고 노력했다”고 말했다. </p>

<p>“언니라고 불러도 괜찮을까요?”라는 대사를 언급하며 “정말 생각이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말할 때 ‘라스타는’이라고 3인칭 화법을 쓴다. 원작에서도 여론이 좋다가도 안 좋다. ‘쟤 진짜 이상하다’고 한다. 이걸 어떻게 살릴지 고민하고 촬영하는 내내 입에 붙이려고 사용을 많이 했다”고 밝혔다.</p>

<p>동시에 욕먹을 언행을 많이 하지만 미워할 수 없는 매력을 있다고 분석했다. 이세영은 “라스타는 새하얗고 아름답지 않았다면 정말 미움을 받겠다고 생각했다. 정말 열심히 그 어떤 작품보다 외모 관리에 최선을 다했다. 밉다가도 짠하기도 하고 이해가 간다는 반응을 해주길 바라는 마음으로 노력했다”고 바람을 드러냈다.</p>

<p>조수원 감독은 “원작에 충실하려고 노력했다”며 공간을 관전 포인트로 짚었다. 그는 “움직이는데 진짜 같은 느낌이 들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제작사에서 많이 배려해 줘서 프리 단계에서 미술, VFX(시각효과) 등을 많이 준비했다. 헌팅도 참 많이 다녔다. 독일의 한 성을 발견했고 인물들이 재밌게 놀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설명했다.</p>

<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578922 float-center" data-idxno="578922"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00px"><img alt="재혼황후 주지훈(왼쪽부터), 신민아, 조수원 감독, 이종석, 이세영. [사진=연합뉴스]" height="400" loading="lazy" src="https://cdn.newsq.co.kr/news/photo/202611/500714_578922_3244.jpg" width="600" />
<figcaption class="text-left">재혼황후 주지훈(왼쪽부터), 신민아, 조수원 감독, 이종석, 이세영. [사진=연합뉴스]</figcaption>
</figure>
</div>

<p>동화처럼 아름답지만 마냥 달콤하지만은 않은 세계. 재혼황후는 기존 K드라마에서 보기 어려웠던 로맨스 판타지의 매력을 전면에 내세운다. 디즈니와 만나 더욱 화려하게 펼쳐질 이들의 이야기가 K로맨스 판타지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 수 있을까. 주지훈은 작품이 지닌 판타지적 매력에 주목했다. </p>

<p><strong>“작품의 톤앤매너가 판타지다. 디즈니라는 플랫폼과 너무 잘 맞다고 생각한다. 어릴 때부터 디즈니 작품을 보면 꿈과 희망, 환상의 나라로 초대해 준다. 거기서 개연성을 떠나 우리의 판타지를 채워주는 작품을 많이 해왔다. 재혼황후 또한 그렇다고 생각해서 마음껏 즐겨줬으면 좋겠다. 여러분들의 판타지를 마음껏 즐겨달라.”</strong></p>]]></content:encoded>
	  <category><![CDATA[엔터Q]]></category>
  </item>
  <item>
	  <title><![CDATA[[부고] 문철상(전 신협중앙회장)씨 별세]]></title>
	  <link>https://www.newsq.co.kr/news/articleView.html?idxno=500712</link>
	  <dc:creator><![CDATA[뉴스Q]]></dc:creator>
	  <guid isPermaLink="true">https://www.newsq.co.kr/news/articleView.html?idxno=500712</guid>
	  <pubDate>Tue, 03 Nov 2026 11:55:50 +0900</pubDate>
	  <description><![CDATA[[뉴스Q(큐)] ▲ 문철상(제31대 신협중앙회장·향년 76세)씨 별세, 김경희씨 남편상, 문순환·윤선씨 부친상, 윤연지씨 시부상 = 2일, 군산 은파장례문화원 2층 특실, 발인 4일 오전 9시 30분, 장지 군산승화원. ☎ 063-453-4055]]></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뉴스Q(큐)] ▲ 문철상(제31대 신협중앙회장·향년 76세)씨 별세, 김경희씨 남편상, 문순환·윤선씨 부친상, 윤연지씨 시부상 = 2일, 군산 은파장례문화원 2층 특실, 발인 4일 오전 9시 30분, 장지 군산승화원. ☎ 063-453-4055</p>]]></content:encoded>
	  <category><![CDATA[이슈Q]]></category>
  </item>
  <item>
	  <title><![CDATA[미국 AI주 한파+중간선거, 코스피 급락 '산 넘어 산' [뉴스Q]]]></title>
	  <link>https://www.newsq.co.kr/news/articleView.html?idxno=500710</link>
	  <dc:creator><![CDATA[박영웅 기자]]></dc:creator>
	  <guid isPermaLink="true">https://www.newsq.co.kr/news/articleView.html?idxno=500710</guid>
	  <pubDate>Tue, 03 Nov 2026 11:45:59 +0900</pubDate>
	  <description><![CDATA[뉴스Q(큐) 박영웅 기자 / 미국발 인공지능(AI) 수익성 우려가 다시 번지면서 3일 코스피가 3% 넘게 급락했다. 미국 반도체·AI 기업의 주가가 잇따라 무너진 데다, 같은 날(현지시간) 치러지는 미국 중간선거도 불확실성을 더하고 있다.◆ 코스피 3%대 급락…반도체 투톱 동반 약세이날 오전 9시 20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89.35포인트(3.23%) 내린 5669.73을 기록했다. 2.46% 내린 5715.19로 출발한 뒤 낙폭을 키웠다. 삼성전자는 4.58% 내린 21만8500원, SK하이닉스는 5.02% 내린 139]]></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img alt="" height="400" loading="lazy" src="https://cdn.newsq.co.kr/news/photo/202611/500710_578911_4229.jpg" width="600"  class="type:primaryImage" /><div>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 [사진=로이터, 연합뉴스]</div><p>뉴스Q(큐) 박영웅 기자 / 미국발 인공지능(AI) 수익성 우려가 다시 번지면서 3일 코스피가 3% 넘게 급락했다. 미국 반도체·AI 기업의 주가가 잇따라 무너진 데다, 같은 날(현지시간) 치러지는 미국 중간선거도 불확실성을 더하고 있다.</p>

<p><strong>◆ 코스피 3%대 급락…반도체 투톱 동반 약세</strong></p>

<p>이날 오전 9시 20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89.35포인트(3.23%) 내린 5669.73을 기록했다. 2.46% 내린 5715.19로 출발한 뒤 낙폭을 키웠다. 삼성전자는 4.58% 내린 21만8500원, SK하이닉스는 5.02% 내린 139만8000원에 거래됐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6643억원, 기관은 4813억원어치를 순매도했고 개인이 1조1975억원어치를 사들였다. 코스닥도 2.80% 하락했다.</p>

<p>일부 증권가 애널리스트들은 이번 하락의 주요 배경으로 미국 AI 관련 기술주의 조정을 꼽고 있다. 국제유가와 금리가 하락하는 등 거시경제 여건은 비교적 우호적이었지만, AI 투자 수익성에 대한 우려가 재부각되면서 미국 기술주 약세가 국내 증시에도 부담으로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p>

<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578911 float-center" data-idxno="578911"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00px"><img alt="" height="400" loading="lazy" src="https://cdn.newsq.co.kr/news/photo/202611/500710_578911_4229.jpg" width="600" />
<figcaption>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 [사진=로이터, 연합뉴스]</figcaption>
</figure>
</div>

<p> </p>

<p><strong>◆ 인텔 50여 년 만의 최악…오라클은 200억달러 조달</strong></p>

<p>AI 수익성 우려에 불을 붙인 것은 미국 기술기업들의 잇따른 급락이다. 인텔은 지난달 30일(현지시간) 28.6% 떨어진 65.76달러에 마감하며 1974년 이후 최악의 하루를 보냈다. 3분기 실적은 시장 예상을 웃돌았지만, 4분기 매출 전망을 150억~160억달러로 제시해 시장 예상치(170억8000만달러)에 크게 못 미쳤다. 인텔은 메모리 가격 급등에 따른 원가 부담과 PC 시장 위축을 이유로 들었다. 회사는 PC 시장이 올해 12%, 내년 10% 더 줄어들 것으로 내다봤다. 이스라엘 공장 사고로 4분기 매출이 약 3억달러 줄어드는 영향도 반영됐다.</p>

<p>같은 날 나스닥종합지수는 2.9%, S&P500지수는 1.8% 내렸다.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7.4% 급락했다. 메모리 가격 상승이 메모리 업체에는 호재지만, 이를 부품으로 사들이는 PC·서버 업체에는 원가 부담으로 돌아온다는 점이 드러난 셈이다.</p>

<p>AI 데이터센터 사업을 키워온 오라클도 흔들렸다. 오라클은 AI 인프라 확충을 위해 보통주 100억달러와 선순위 채권 100억달러, 총 200억달러를 조달하겠다고 밝혔다. 이 소식에 주가는 2일(현지시간) 8.8% 내린 119.22달러에 마감했다. 지난해 9월 고점(323.43달러)보다 60% 넘게 낮은 수준이다. 막대한 AI 투자를 빚과 증자로 메워야 하는 구조가 다시 부각되면서, 투자 대비 수익성에 대한 시장의 검증이 한층 깐깐해지고 있다.</p>

<p><strong>◆ 3일 미국 중간선거…의회 권력 구도 주목</strong></p>

<p>미국은 3일(현지시간) 중간선거를 치른다. 연방 하원 435석 전체와 상원 35석(정기 33석·특별선거 2석)을 새로 뽑는다. 상원은 공화당이 53석, 민주당이 무소속 2석을 포함해 47석을 확보하고 있어, 민주당이 다수당이 되려면 4석을 순증해야 한다. 하원은 공화당이 218석으로 과반을 간신히 유지하고 있어 소수의 지역구 결과로도 다수당이 바뀔 수 있다.</p>

<p>선거 결과가 곧바로 트럼프 행정부의 정책을 바꾸지는 않는다. 대통령 거부권과 행정부 권한이 그대로인 만큼 관세 등 통상정책이 단기간에 전면 수정되기는 어렵다. 다만 의회 다수당이 어느 쪽이냐에 따라 행정부 정책에 대한 의회의 견제·감독 수위와 입법 여건이 달라질 수 있다. 관세와 반도체 등 산업 정책에 민감한 국내 증시로서는 지켜봐야 할 변수다.</p>

<p><strong>◆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주가? 결국 관건은 AI 투자의 &#39;지속성&#39;</strong></p>

<p>국내 반도체주의 향방은 선거보다 AI 투자 흐름에 더 크게 좌우될 전망이다. SK하이닉스는 2027~2028년 전체 생산능력의 50% 이상을 장기공급계약으로 확보했다. 삼성전자도 고대역폭메모리(HBM4) 판매를 늘리고 있다. 빅테크가 투자 계획을 유지하는 한 메모리 수요는 견조할 것이라는 기대가 나오는 이유다.</p>

<p>반대로 오라클처럼 투자 재원을 외부에서 끌어와야 하는 기업이 늘고, 인텔처럼 메모리 원가 부담이 실적을 깎는 사례가 이어지면 AI 투자 속도에 대한 의구심도 커질 수 있다. 이번 조정이 일시적인 투자심리 위축에 그칠지, AI 투자 속도 조절의 신호가 될지가 반도체 투톱의 주가를 가를 변수로 꼽힌다.</p>]]></content:encoded>
	  <category><![CDATA[이슈Q]]></category>
  </item>
  <item>
	  <title><![CDATA[우리은행+삼성전자, 식지 않는 리센느 신드롬 [뉴스Q]]]></title>
	  <link>https://www.newsq.co.kr/news/articleView.html?idxno=500708</link>
	  <dc:creator><![CDATA[임유진 기자]]></dc:creator>
	  <guid isPermaLink="true">https://www.newsq.co.kr/news/articleView.html?idxno=500708</guid>
	  <pubDate>Tue, 03 Nov 2026 11:38:49 +0900</pubDate>
	  <description><![CDATA[뉴스Q(큐) 임유진 기자 / \'거제 야호\' 밈에서 출발한 리센느 신드롬이 식을 줄 모른다. 유통·뷰티 업계를 넘어 금융·전자 업계로 번지고 있다.우리은행은 지난달 30일 리센느를 새 광고모델로 선정하고 \'우리는 해\' CM송 광고를 공개했다. \"각자의 자리에서 애쓰는 사람들을 응원해 성장을 함께하겠다\"는 브랜드 메시지를 담았다. 노랫말의 핵심인 우리는 해는 \'우리 모두가 해낼 수 있다\'는 응원에 은행 이름을 겹친 표현이다.금융권 그중에서도 특히 은행 광고모델은 신뢰와 안정된 이미지가 중요한 만큼 경쟁이 치열한 자리다. 우리은행은 지난]]></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img alt="리센느 우리은행. [사진=우리은행 제공]" height="500" loading="lazy" src="https://cdn.newsq.co.kr/news/photo/202611/500708_578906_140.jpg" width="600"  class="type:primaryImage" /><p>뉴스Q(큐) 임유진 기자 / &#39;거제 야호&#39; 밈에서 출발한 리센느 신드롬이 식을 줄 모른다. 유통·뷰티 업계를 넘어 금융·전자 업계로 번지고 있다.</p>

<p>우리은행은 지난달 30일 리센느를 새 광고모델로 선정하고 &#39;우리는 해&#39; CM송 광고를 공개했다. "각자의 자리에서 애쓰는 사람들을 응원해 성장을 함께하겠다"는 브랜드 메시지를 담았다. 노랫말의 핵심인 우리는 해는 &#39;우리 모두가 해낼 수 있다&#39;는 응원에 은행 이름을 겹친 표현이다.</p>

<p>금융권 그중에서도 특히 은행 광고모델은 신뢰와 안정된 이미지가 중요한 만큼 경쟁이 치열한 자리다. 우리은행은 지난해 2월 아이브 장원영을 더하며 아이유, 김희애, 라이즈로 이어지는 모델 라인업을 완성했다.</p>

<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578906 float-center" data-idxno="578906"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00px"><img alt="리센느 우리은행. [사진=우리은행 제공]" height="500" loading="lazy" src="https://cdn.newsq.co.kr/news/photo/202611/500708_578906_140.jpg" width="600" />
<figcaption class="text-left">리센느 우리은행. [사진=우리은행 제공]</figcaption>
</figure>
</div>

<p>라이즈를 발탁한 2024년 3월에는 데뷔 반년 된 신인 중 브랜드평판 1위라는 점을, 장원영을 맞이할 때는 아이돌 톱스타라는 점을 앞세웠다. 이번에 새 얼굴로 낙점한 리센느도 7월부터 10월까지 4개월 연속 신인 아이돌그룹 브랜드평판 1위를 지킨 팀이다. 유튜브 콘텐츠에서 시작해 음원 차트 1위까지 오른 리센느의 인지도와 화제성을 바탕으로 젊은 고객과의 접점을 넓히려는 선택이다.</p>

<p>굴지의 기업 삼성전자도 리센느와 갤럭시 Z 폴드8 협업 캠페인에 나섰다. 삼성전자는 7월 폴드8과 플립8 사전판매 기간에 멤버들에게 두 제품을 선물했고, 멤버들은 라이브 방송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제품을 직접 사용하며 홍보에 나섰다.</p>

<p>지난달 23일에는 삼성전자 공식 SNS에 &#39;시작해볼까?&#39;라는 문구를 단 흑백 실루엣 이미지가 올라왔다. 폴드8을 손에 든 5인이 리센느 멤버들로 추정됐다. 같은 달 30일에는 삼성전자와 네이버가 폴드8 캠페인의 일환으로 리센느 출연 라이브 방송 갤럭시 나이트를 네이버 쇼핑라이브에서 마련했다.</p>

<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578907 float-center" data-idxno="578907"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00px"><img alt="리센느 삼성전자. [사진=삼성전자 제공]" height="340" loading="lazy" src="https://cdn.newsq.co.kr/news/photo/202611/500708_578907_157.jpg" width="600" />
<figcaption class="text-left">리센느 삼성전자. [사진=삼성전자 제공]</figcaption>
</figure>
</div>

<p>삼성전자는 2020년부터 방탄소년단(BTS)와 파트너십을 맺고 갤럭시 마케팅을 이어 왔다. 블랙핑크와는 갤럭시A80 블랙핑크 에디션을 내놓았다. 세계적인 팬덤을 지닌 두 그룹의 뒤를 이어 2024년 3월 데뷔한 리센느가 데뷔 2년 차에 폴드8 협업 캠페인에 이름을 올린 것이다.</p>

<p>리센느를 향한 광고계의 러브콜은 올여름부터 본격화됐다. 프리미엄 비니거 브랜드 카사베르디를 시작으로 CU가 7월 편의점 업계 최초로 K팝 그룹을 브랜드 모델로 발탁했고, 도미노피자와 동아오츠카 나랑드사이다가 뒤를 이었다. 8월에는 할리스가 1998년 창사 이래 처음으로 광고에 내세울 얼굴로 리센느를 택했다. 뷰티 분야에서도 이어졌다. 바이오던스는 리더 원이를 앰배서더로 위촉했고, 에이페와 랑방도 리센느를 내세웠다. 엘리트학생복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전속 계약을 유지하고 있다.</p>

<p>광고 효과를 뒷받침하는 수치도 잇따르고 있다. 대표적인 사례는 CU다. 9월 17일 출시한 리센느 빵의 첫 상품 원이의 옥수수 크림빵은 첫날 공급 물량 약 3만개 중 99%가 하루도 지나지 않아 팔렸다. 나흘 만에 누적 판매량 10만개를 달성했고, 같은 기간 CU의 전체 빵 매출도 전년 동기 대비 20% 증가했다. 10월 1일에는 60만개를 넘어선 데 이어 20일에는 200만개를 돌파하며 CU 자체 제작 빵 중 최단 기간 판매 기록을 세웠다.</p>

<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578908 float-center" data-idxno="578908"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00px"><img alt="리센느 우리은행 광고. [사진=우리은행 유튜브 캡처]" height="351" loading="lazy" src="https://cdn.newsq.co.kr/news/photo/202611/500708_578908_322.jpg" width="600" />
<figcaption class="text-left">리센느 우리은행 광고. [사진=우리은행 유튜브 캡처]</figcaption>
</figure>
</div>

<p>동아오츠카의 나랑드사이다도 리센느를 광고모델로 발탁한 직후인 7월 21일부터 한 달간 매출이 전년 동기보다 48% 늘었다. 10월 26일까지 집계한 증가율은 약 51%에 달했다. 도미노피자가 7월 16일 공개한 광고는 나흘 만에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조회수 1700만회를 돌파했다. 자사 앱의 10·20대 신규 회원 가입 건수도 발탁 이전인 6월보다 두 배 이상 증가했다.</p>

<p>삼양식품 역시 리센느의 영향력을 확인했다. 9월 4일 원이의 개인 유튜브 채널 ‘안녕하세요원이입니다잘부탁드립니다(안원잘부)&#39;에 멤버들이 신제품 짜장라면 짜르르를 맛보는 영상이 올라온 뒤 주말 매출이 직전 주보다 두 배로 뛰었다. G마켓에서는 28배까지 급증했으며, 영상 조회수는 공개 사흘 만에 655만회를 넘어섰다.</p>

<p>리센느는 높은 화제성을 실제 구매로 연결하며 기업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광고 시장에서 영향력을 넓혀가는 이들은 3일 네 번째 미니 앨범 &#39;PULSE&#39;로 컴백한다. &#39;국민 걸그룹&#39;으로 자리매김한 5인이 앞으로 활동 영역을 어디까지 확장할지 관심이 모인다.</p>]]></content:encoded>
	  <category><![CDATA[비즈Q]]></category>
  </item>
  <item>
	  <title><![CDATA['너다연' 결말 후폭풍, 서강준·안은진 연기력은 빛났다]]></title>
	  <link>https://www.newsq.co.kr/news/articleView.html?idxno=500707</link>
	  <dc:creator><![CDATA[이남경 기자]]></dc:creator>
	  <guid isPermaLink="true">https://www.newsq.co.kr/news/articleView.html?idxno=500707</guid>
	  <pubDate>Tue, 03 Nov 2026 09:33:01 +0900</pubDate>
	  <description><![CDATA[뉴스Q(큐) 스포츠Q 이남경 기자 / 아쉬운 마지막에도 배우들의 열연은 남았다. KBS2 주말드라마 ‘너 말고 다른 연애’의 결말을 향한 시선은 엇갈렸지만 서강준(33)과 안은진(35)의 연기력은 마지막까지 유효했다.너다연이 지난 1일 종영했다. 최종회에서는 남궁호(서강준 분)와 이미도(안은진 분)가 서로를 깊이 아끼면서도 이전으로 돌아갈 수 없다는 걸 인정하며 헤어졌다. 이후 남궁호는 박수아(조아람 분), 이미도는 한태승(이주안 분)과 새로운 사랑을 시작했다.남궁호와 이미도는 마무리하지 못한 이별을 위해 함께 여행을 떠났고 그곳에]]></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img alt="너 말고 다른 연애. [사진=KBS, 유니켐 제공]" height="394" loading="lazy" src="https://cdn.newsq.co.kr/news/photo/202611/500707_578903_2855.png" width="598"  class="type:primaryImage" /><p>뉴스Q(큐) 스포츠Q 이남경 기자 / 아쉬운 마지막에도 배우들의 열연은 남았다. KBS2 주말드라마 ‘너 말고 다른 연애’의 결말을 향한 시선은 엇갈렸지만 서강준(33)과 안은진(35)의 연기력은 마지막까지 유효했다.</p>

<p>너다연이 지난 1일 종영했다. 최종회에서는 남궁호(서강준 분)와 이미도(안은진 분)가 서로를 깊이 아끼면서도 이전으로 돌아갈 수 없다는 걸 인정하며 헤어졌다. 이후 남궁호는 박수아(조아람 분), 이미도는 한태승(이주안 분)과 새로운 사랑을 시작했다.</p>

<p>남궁호와 이미도는 마무리하지 못한 이별을 위해 함께 여행을 떠났고 그곳에서 남은 감정의 잔재를 정리하며 웃으며 작별했다. 엔딩은 남궁호가 남긴 만화책 속 중학생 이미도의 그림과 꽃화분이 둘의 시간을 대신하는 것으로 마무리됐다.</p>

<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578905 float-center" data-idxno="578905"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00px"><img alt="서강준(왼쪽), 안은진. [사진=뉴스Q(큐) 스포츠Q DB]" height="410" loading="lazy" src="https://cdn.newsq.co.kr/news/photo/202611/500707_578905_3051.png" width="600" />
<figcaption class="text-left">서강준(왼쪽), 안은진. [사진=뉴스Q(큐) 스포츠Q DB]</figcaption>
</figure>
</div>

<p>그러나 작품은 장기 연애 커플이 서로 다른 이성과 한 달간 연애한다는 파격적인 설정으로 차별화를 꾀하고 서강준과 안은진의 로맨스 케미로 기대를 높였지만 이를 충족하지 못했다는 아쉬움이 나왔다. 시청률 성적표도 아쉬웠다. 첫 방송에서 2.6%를 기록한 너다연은 이후 시청률 하락세를 보이며 1%대에 머물렀다. 최종회에서는 2.4%로 소폭 반등했지만 초반 기대를 이어가는 데는 실패했다.</p>

<p>서강준은 첫방을 앞두고 관전 포인트로 대사를 하지 않는 침묵의 순간들을 꼽았다. 그는 “말로 모든 것을 표현하지 않는다. 우리가 살면서 마음속 진심, 솔직한 모든 말을 꺼내고 살지 않는다. 말을 다르게 하기도 한다. 거짓말이 아니라 인간관계에서 그러고 살지 않나. 우리 드라마도 그렇다. 속마음이 대사가 아닌 침묵, 뉘앙스, 다음 신으로 풀리는 지점들이 있다. 인물들의 진심이 뭔지 맞춰 보셔라”고 설명했다.</p>

<p>하지만 막상 뚜껑을 열자 기대와는 다른 반응이 이어졌다. 매회 반복되는 패턴의 서사와 인물의 행동과 대사가 기존 캐릭터의 성격과 충돌했다. 또 부적절한 대사가 도마 위에 오른 데 이어 결말마저 시청자들의 공감을 얻지 못하며 논란을 낳았다.</p>

<p>과거의 관계를 온전히 정리하기도 전에 새로운 인연으로 넘어가는 전개가 환승 연애를 연상케 한다는 반응부터 인물들의 감정과 관계를 둘러싼 여러 이야기가 충분히 해소되지 않았다는 지적까지 나왔다. 새로운 사랑을 시작하는 인물들의 선택 역시 시청자들의 공감을 얻기에는 다소 설득력이 부족했다.</p>

<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578903 float-center" data-idxno="578903"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598px"><img alt="너 말고 다른 연애. [사진=KBS, 유니켐 제공]" height="394" loading="lazy" src="https://cdn.newsq.co.kr/news/photo/202611/500707_578903_2855.png" width="598" />
<figcaption class="text-left">너 말고 다른 연애. [사진=KBS, 유니켐 제공]</figcaption>
</figure>
</div>

<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578904 float-center" data-idxno="578904"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00px"><img alt="너 말고 다른 연애 최종회. [사진=KBS, 유니켐 제공]" height="900" loading="lazy" src="https://cdn.newsq.co.kr/news/photo/202611/500707_578904_2931.jpg" width="600" />
<figcaption class="text-left">너 말고 다른 연애 최종회. [사진=KBS, 유니켐 제공]</figcaption>
</figure>
</div>

<p>그럼에도 배우들의 열연은 작품이 남긴 아쉬움을 상쇄하는 요소였다. 서강준과 안은진은 사랑과 미련, 후회가 뒤섞인 인물들의 복잡한 감정선을 섬세하게 표현하며 극의 중심을 잡았다. 특히 대사만으로 설명하기 어려운 인물들의 내면을 눈빛과 표정, 미묘한 감정 변화로 그려내며 작품이 의도한 침묵의 순간들을 설득력 있게 완성했다.</p>

<p>서강준은 안은진과 10년에 걸친 연애를 그리며 풋풋한 설렘부터 익숙한 편안함까지 시간의 흐름에 따라 변화하는 사랑의 온도를 섬세하게 표현했다. 미처 헤아리지 못했던 감정과 여전히 관계를 이어가고 싶은 마음, 그러나 달라진 현실 사이에서 갈등하는 남궁호의 내면을 진솔하게 그려냈다. 특히 능청스러운 웃음 뒤에 감춰진 두려움과 서러움 등 미묘한 심리 변화를 디테일하게 포착했다. 대사만으로 드러나지 않는 감정의 무게를 눈빛과 표정에 실어내며 캐릭터의 입체감을 더했다.</p>

<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578902 float-center" data-idxno="578902"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00px"><img alt="너 말고 다른 연애 서강준, 안은진. [사진=연합뉴스]" height="900" loading="lazy" src="https://cdn.newsq.co.kr/news/photo/202611/500707_578902_2756.jpg" width="600" />
<figcaption class="text-left">너 말고 다른 연애 서강준, 안은진. [사진=연합뉴스]</figcaption>
</figure>
</div>

<p>순애보를 보여주던 남궁호가 결말에서 다소 일관성을 잃으며 캐릭터 붕괴에 대한 아쉬움을 남겼지만 이를 설득력 있게 완성한 것은 서강준의 연기였다. 남궁호라는 인물에 자연스럽게 녹아든 몰입도 높은 연기로 캐릭터와 배우를 하나로 느껴지게 했다. 조아람과는 새롭게 사랑을 시작한 연인의 풋풋한 케미는 물론 솔직하게 감정을 털어놓는 과정에서 이전과는 또 다른 남궁호의 면모를 보여줬다. 안은진과는 눈물 어린 감정 연기를 주고받으며 오랜 시간 쌓아온 사랑과 이별의 아픔을 밀도 있게 표현했다.</p>

<p>안은진 역시 깊이 있는 연기력으로 매회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높였다. 실패와 두려움을 애써 감추면서도 끝내 억눌렀던 우울과 상처가 터져 나오는 순간의 감정 변화를 섬세하게 표현했다. 불안정했던 이미도가 여러 관계와 경험을 거치며 점차 어른으로 성장하는 과정도 성숙하게 그려냈다. 차분하면서도 단단한 내면을 지닌 인물의 매력을 자신만의 색깔로 완성한 것.</p>

<p>이주안과는 아슬아슬하면서도 티격태격하는 귀여운 케미를 보이며 또 다른 매력을 발산했다. 누군가의 위로나 보호에만 기대지 않고 스스로 상처를 극복하며 더욱 굳건해지는 이미도를 그려 시청자들이 인물을 더욱 응원하게 만드는 힘도 발휘했다. 서강준과는 오랜 시간 함께한 연인의 애틋함과 이별의 아픔을 깊이 있게 표현했다. 끝내 서로의 곁을 떠나기로 한 둘이 각자의 봄을 맞이하기까지의 과정을 아름답고 섬세하게 그려내며 여운을 남겼다.</p>

<p>서강준과 안은진은 장기 연애 커플이 겪는 현실적인 고충부터 서로를 아끼는 마음, 각자의 시간을 거치며 성장하는 둘의 내면까지 몰입력 있게 풀어내며 시청자들이 남궁호와 이미도를 응원하게 만들었다.</p>

<p>동시에 이들의 관계가 어떤 결말을 맞이하길 바라는지 저마다의 상상을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결말과 서사를 둘러싼 아쉬움은 남았지만 배우들의 연기만큼은 꾸준히 호평을 받았다. 로맨스 작품으로서의 성적에는 아쉬움이 남을지 몰라도 서강준과 안은진에게는 한층 넓어진 연기 스펙트럼과 새로운 가능성을 확인한 시간이었다.</p>]]></content:encoded>
	  <category><![CDATA[엔터Q]]></category>
  </item>
  <item>
	  <title><![CDATA[가까이 짧게, 달라진 한국인 여행 트렌드 [뉴스Q]]]></title>
	  <link>https://www.newsq.co.kr/news/articleView.html?idxno=500704</link>
	  <dc:creator><![CDATA[민기홍 기자]]></dc:creator>
	  <guid isPermaLink="true">https://www.newsq.co.kr/news/articleView.html?idxno=500704</guid>
	  <pubDate>Tue, 03 Nov 2026 08:53:22 +0900</pubDate>
	  <description><![CDATA[뉴스Q(큐) 민기홍 기자 / 한국인의 여행 트렌드가 확실히 바뀌었다.멀리 떠나 오래 머무는 여행보다 가까운 곳을 짧게 자주 찾는 흐름이 강해지고 있다. 유럽과 북미 등 장거리 여행지의 비용 부담이 커지면서 일본·중국 등 아시아 국가로 발길을 돌리는 한편 긴 휴가 대신 주말을 활용한 1박 여행도 확산하고 있다. 여행을 떠나는 횟수와 방식, 목적지를 선택하는 기준이 달라지는 양상이다.BC카드가 최근 3년간 내국인의 해외여행 소비를 분석한 결과 올해 상반기 해외여행 지역에서 아시아가 차지한 비중은 69.7%였다. 2024년 상반기 59.]]></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img alt="일본 도쿄 신주쿠 가부키초. [사진=교도/연합뉴스]" height="393" loading="lazy" src="https://cdn.newsq.co.kr/news/photo/202611/500704_578900_5233.jpg" width="600"  class="type:primaryImage" /><div>일본 도쿄 신주쿠 가부키초. [사진=교도/연합뉴스]</div><p>뉴스Q(큐) 민기홍 기자 / 한국인의 여행 트렌드가 확실히 바뀌었다.</p>

<p>멀리 떠나 오래 머무는 여행보다 가까운 곳을 짧게 자주 찾는 흐름이 강해지고 있다. 유럽과 북미 등 장거리 여행지의 비용 부담이 커지면서 일본·중국 등 아시아 국가로 발길을 돌리는 한편 긴 휴가 대신 주말을 활용한 1박 여행도 확산하고 있다. 여행을 떠나는 횟수와 방식, 목적지를 선택하는 기준이 달라지는 양상이다.</p>

<p>BC카드가 최근 3년간 내국인의 해외여행 소비를 분석한 결과 올해 상반기 해외여행 지역에서 아시아가 차지한 비중은 69.7%였다. 2024년 상반기 59.2%보다 10.5%포인트 상승했다. 반면 유럽은 14.2%로 5.7%포인트, 북미는 10.6%로 3.6%포인트 각각 하락했다. 항공 운임과 현지 물가 상승으로 장거리 여행의 비용 부담이 커진 데다 달러 강세까지 겹친 영향으로 풀이된다.</p>

<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578900 float-center" data-idxno="578900"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00px"><img alt="일본 도쿄 신주쿠 가부키초. [사진=교도/연합뉴스]" height="393" loading="lazy" src="https://cdn.newsq.co.kr/news/photo/202611/500704_578900_5233.jpg" width="600" />
<figcaption>일본 도쿄 신주쿠 가부키초. [사진=교도/연합뉴스]</figcaption>
</figure>
</div>

<p>국가별로는 일본 방문 비중이 38.7%로 가장 높았다. 중국이 11.2%, 베트남이 11.0%로 뒤를 이었다. 일본과 중국은 2024년보다 각각 8.9%포인트, 5.8%포인트 상승한 반면 미국은 4.8%포인트 낮아졌다. 상대적으로 이동 거리가 짧고 여행 기간과 비용을 조절하기 쉬운 아시아 지역이 선택받고 있는 셈이다.</p>

<p>이 같은 변화는 익스피디아 그룹의 2027년 여행 트렌드 보고서 언팩 27에서도 확인된다. 익스피디아가 항공편과 숙소 검색량 증가율을 바탕으로 선정한 2027 올해의 여행지 10곳에 일본 효고와 부산이 포함됐다. 효고의 검색량은 전년 대비 95%, 부산은 50% 늘었다. 선정지 가운데 유럽은 이탈리아 페루자와 영국 치체스터 두 곳에 그쳤다. 부산은 한국 여행지로는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p>

<p>여행 기간도 짧아지고 있다. 호텔스닷컴은 내년 주요 흐름으로 1박 일정의 짧은 여행을 뜻하는 &#39;한입 여행(Trip Snacking)&#39;을 제시했다. 전 세계 1박 숙박 검색량은 전년 대비 약 10% 증가했고, 글로벌 여행객의 79%가 &#39;향후 1년 안에 1박 숙박을 예약할 계획&#39;이라고 답했다. 한국인 응답자는 95%가 &#39;여가 목적의 1박 호텔 숙박을 계획했다&#39;며 55%는 &#39;지난 1년간 주말 1박 여행에 대한 관심이 커졌다&#39;고 밝혔다.</p>

<p>짧은 여행을 계획하는 이유는 &#39;생일이나 기념일 등 특별한 날을 기념하기 위해서&#39;가 48%로 가장 많았다. &#39;장기 여행 사이에 재충전&#39;하려는 응답은 38%, &#39;스파와 수영장 등 호텔 부대시설을 즐기려&#39;는 응답은 31%였다. &#39;가격이나 특가 상품을 중요하게 고려한다&#39;는 응답도 59%에 달했다. 짧은 일정 안에서 원하는 경험을 누리되 비용은 꼼꼼하게 따지는 경향이 드러난다.</p>

<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578901 float-center" data-idxno="578901"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00px"><img alt="[그래픽=연합뉴스]" height="534" loading="lazy" src="https://cdn.newsq.co.kr/news/photo/202611/500704_578901_5236.jpg" width="600" />
<figcaption>[그래픽=연합뉴스]</figcaption>
</figure>
</div>

<p>숙소 자체의 분위기와 개성을 여행 목적으로 삼는 ‘고딕 감성 여행’, 어린 시절의 즐거움을 되찾으려는 ‘어른이 방학’, 영화와 드라마 촬영지를 찾는 ‘스크린 투어리즘’도 내년 주요 흐름으로 제시됐다. 여행지의 유명세보다 개인의 취향과 경험을 중시하는 방향으로 여행 소비가 세분화되고 있다는 분석이다.</p>

<p>이번 보고서는 익스피디아와 호텔스닷컴의 검색 데이터, 한국인 1000명을 포함한 16개국 2만6000명 대상 설문조사 등을 바탕으로 작성됐다. 장거리 여행의 비용 부담과 짧은 휴가 수요가 맞물리면서 가까운 아시아를 자주 찾고, 짧은 일정에도 취향에 맞는 경험을 추구하는 흐름이 2027년 여행시장을 이끌 것으로 전망된다.</p>]]></content:encoded>
	  <category><![CDATA[이슈Q]]></category>
  </item>
  <item>
	  <title><![CDATA[실물 금 투자 대안으로 주목받는 ETF 상품들 [뉴스큐]]]></title>
	  <link>https://www.newsq.co.kr/news/articleView.html?idxno=500699</link>
	  <dc:creator><![CDATA[민기홍 기자]]></dc:creator>
	  <guid isPermaLink="true">https://www.newsq.co.kr/news/articleView.html?idxno=500699</guid>
	  <pubDate>Tue, 03 Nov 2026 08:44:59 +0900</pubDate>
	  <description><![CDATA[뉴스Q(큐) 민기홍 기자 / 글로벌 금융시장 불확실성 확대와 미국 연준 정책 신뢰도에 대한 우려 등이 맞물리며 금을 활용한 자산배분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대표적인 안전자산이자 인플레이션 헤지 수단이기 때문이다. 각국 중앙은행의 2026년 2분기 글로벌 금 순매수가 289톤으로 분기 기준 사상 최대를 기록한 게 이를 증명한다.금 투자 수요를 이끄는 주요 상품은 무엇이 있을까. 미래에셋자산운용의 TIGER KRX금현물 ETF(0072R0)가 대표적이다. 지난달 23일 기준 시가총액이 약 1조 647억원이다. TIGER KRX금현물]]></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img alt="" height="400" loading="lazy" src="https://cdn.newsq.co.kr/news/photo/202611/500699_578893_5239.jpg" width="600"  class="type:primaryImage" /><p>뉴스Q(큐) 민기홍 기자 / 글로벌 금융시장 불확실성 확대와 미국 연준 정책 신뢰도에 대한 우려 등이 맞물리며 금을 활용한 자산배분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대표적인 안전자산이자 인플레이션 헤지 수단이기 때문이다. 각국 중앙은행의 2026년 2분기 글로벌 금 순매수가 289톤으로 분기 기준 사상 최대를 기록한 게 이를 증명한다.</p>

<p>금 투자 수요를 이끄는 주요 상품은 무엇이 있을까. </p>

<p>미래에셋자산운용의 TIGER KRX금현물 ETF(0072R0)가 대표적이다. 지난달 23일 기준 시가총액이 약 1조 647억원이다. </p>

<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578893 float-center" data-idxno="578893"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00px"><img alt="" height="400" loading="lazy" src="https://cdn.newsq.co.kr/news/photo/202611/500699_578893_5239.jpg" width="600" />
<figcaption></figcaption>
</figure>
</div>

<p>TIGER KRX금현물 ETF은 한국거래소 KRX금시장에 상장된 순도 99.99%의 금 현물을 직접 편입하고 이를 한국예탁결제원에 보관하는 현물형 ETF다. 해외 금 ETF를 편입하는 재간접형 구조와 달리 이중 보수 부담이 없다. 총보수는 연 0.15%로 국내 금현물 ETF 가운데 최저 수준이다.</p>

<p>미래에셋의 경우 ETF 운용 자회사 글로벌엑스(Global X)를 통해 2003년 호주에서 세계 최초 금현물 ETF인 Global X Physical Gold(GOLD AU)를 상장한 바 있다. 미래에셋자산운용 관계자는 “하락장에서 방어 역할을 하는 금에 주목도가 높아졌다”며 “글로벌 시장에서 검증된 금현물 ETF 운용 노하우를 바탕으로 투자자들에게 경쟁력 있는 금 투자 수단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p>

<p>이밖에 미래에셋자산운용의 TIGER 골드선물(H)(139550), 한국투자신탁운용의 ACE KRX금현물 ETF(411060), 삼성자산운용의 KODEX 골드선물(H)(132030), 신한자산운용의 SOL 국제금(0066W0) 등도 고려해볼 수 있다. 모두 시장에서 금현물 ETF 운용 노하우를 축적해왔다. </p>

<p><!--TgQPHd|||[]-->해외 ETF 상품으로는 GLD(SPDR Gold Shares), IAU(iShares Gold Trust), GLDM(SPDR Gold MiniShares)<!--TgQPHd|||[]--> 등이 있다. 이중 GLD가 대표적이다. 글로벌 최대 규모의 금 ETF로 유동성이 매우 풍부하다는 장점이 있다. </p>]]></content:encoded>
	  <category><![CDATA[비즈Q]]></category>
  </item>
  <item>
	  <title><![CDATA[K팝 캐릭터와 일상 대화를? 크래프톤 '키프' 출시]]></title>
	  <link>https://www.newsq.co.kr/news/articleView.html?idxno=500700</link>
	  <dc:creator><![CDATA[진병권 기자]]></dc:creator>
	  <guid isPermaLink="true">https://www.newsq.co.kr/news/articleView.html?idxno=500700</guid>
	  <pubDate>Mon, 02 Nov 2026 17:22:27 +0900</pubDate>
	  <description><![CDATA[뉴스Q(큐) 스포츠Q 진병권 기자 / 좋아하는 아티스트의 캐릭터가 먼저 말을 건넨다.크래프톤은 \"K팝 AI 캐릭터 챗 서비스 키프(Kiff)를 국내에 출시하며 AI 사업화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크래프톤이 직접 개발·운영하는 키프는 2일 국내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용자는 아티스트가 직접 구상한 캐릭터와 K팝을 주제로 대화를 나누며 새로운 방식의 팬 활동을 즐길 수 있다.캐릭터는 이용자의 취향과 이전 대화를 기억해 다음 대화에 활용한다. 먼저 말을 걸거나 아티스트의 소식을 전하며 이야기를 이어가기도 한다. 하루 동안 주고받은 대화를]]></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img alt="크래프톤의 K팝 AI 캐릭터 챗 서비스 키프(Kiff) 대표 이미지. [사진=크래프톤 제공]" height="338" loading="lazy" src="https://cdn.newsq.co.kr/news/photo/202611/500700_578896_1027.jpg" width="600"  class="type:primaryImage" /><div>크래프톤의 K팝 AI 캐릭터 챗 서비스 키프(Kiff) 대표 이미지. [사진=크래프톤 제공]</div><p>뉴스Q(큐) 스포츠Q 진병권 기자 / 좋아하는 아티스트의 캐릭터가 먼저 말을 건넨다.</p>

<p>크래프톤은 "K팝 AI 캐릭터 챗 서비스 키프(Kiff)를 국내에 출시하며 AI 사업화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p>

<p>크래프톤이 직접 개발·운영하는 키프는 2일 국내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용자는 아티스트가 직접 구상한 캐릭터와 K팝을 주제로 대화를 나누며 새로운 방식의 팬 활동을 즐길 수 있다.</p>

<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578896 float-center" data-idxno="578896"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00px"><img alt="크래프톤의 K팝 AI 캐릭터 챗 서비스 키프(Kiff) 대표 이미지. [사진=크래프톤 제공]" height="338" loading="lazy" src="https://cdn.newsq.co.kr/news/photo/202611/500700_578896_1027.jpg" width="600" />
<figcaption>크래프톤의 K팝 AI 캐릭터 챗 서비스 키프(Kiff) 대표 이미지. [사진=크래프톤 제공]</figcaption>
</figure>
</div>

<p>캐릭터는 이용자의 취향과 이전 대화를 기억해 다음 대화에 활용한다. 먼저 말을 걸거나 아티스트의 소식을 전하며 이야기를 이어가기도 한다. 하루 동안 주고받은 대화를 그림일기로 만들어 주는 기능도 갖췄다.</p>

<p>이용자는 텍스트 기반의 채팅 모드와 화면 속 캐릭터와 상호작용하는 캐릭터 모드 중 원하는 방식을 선택할 수 있다. 캐릭터 모드에서 "안녕!"이라고 인사하면 캐릭터가 손을 흔드는 등 대화 내용에 맞춰 움직인다.</p>

<p>첫 참여 아티스트는 어트랙트(ATTRAKT) 소속 걸그룹 피프티피프티(FIFTY FIFTY)다. 피프티피프티의 공식 캐릭터 웨니는 멤버들이 페르소나 설정부터 외형 디자인까지 직접 참여해 완성했다.</p>

<p>피프티피프티 멤버들이 크래프톤을 방문해 웨니를 제작하는 과정은 키프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난달 24일 첫 번째 영상을 공개했으며 2일 두 번째 영상도 선보인다.</p>

<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578895 float-center" data-idxno="578895"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00px"><img alt="키프(Kiff)의 주요 기능 화면. 홈 피드(왼쪽부터), 채팅 모드, 캐릭터 모드, 그림일기. [사진=크래프톤 제공]" height="338" loading="lazy" src="https://cdn.newsq.co.kr/news/photo/202611/500700_578895_1026.jpg" width="600" />
<figcaption>키프(Kiff)의 주요 기능 화면. 홈 피드(왼쪽부터), 채팅 모드, 캐릭터 모드, 그림일기. [사진=크래프톤 제공]</figcaption>
</figure>
</div>

<p>키프는 14세 이상 이용자를 대상으로 하며 iOS와 안드로이드 앱에서 한국어 서비스를 제공한다. 매일 일부 대화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월 3900원을 구독하면 횟수 제한 없이 채팅할 수 있다.</p>

<p>박재민 크래프톤 AI Frontier Div. 본부장은 "크래프톤은 게임 속 캐릭터가 이용자와 자연스럽게 소통하도록 만드는 AI를 오랫동안 연구해 왔다"며 "그 경험을 바탕으로 팬이 아티스트의 세계관을 더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는 새로운 방식을 만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키프를 시작으로 더 많은 아티스트, 더 넓은 시장으로 AI 사업을 확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p>

<p>크래프톤은 앞으로 참여 아티스트와 서비스 기능을 순차적으로 늘리고 진출 국가도 확대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키프 공식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p>]]></content:encoded>
	  <category><![CDATA[스포츠Q]]></category>
  </item>
  <item>
	  <title><![CDATA[바디프랜드, 제품 체험 넘어 건강관리 상담까지 [뉴스큐]]]></title>
	  <link>https://www.newsq.co.kr/news/articleView.html?idxno=500698</link>
	  <dc:creator><![CDATA[임유진 기자]]></dc:creator>
	  <guid isPermaLink="true">https://www.newsq.co.kr/news/articleView.html?idxno=500698</guid>
	  <pubDate>Mon, 02 Nov 2026 17:07:45 +0900</pubDate>
	  <description><![CDATA[뉴스Q(큐) 임유진 기자 / 제품을 직접 체험하고 구매하는 공간이었던 바디프랜드 라운지가 고객의 건강관리까지 살피는 공간으로 변화를 꾀한다. 바디프랜드는 제품 기능을 안내하는 데 그치지 않고 고객의 생활습관과 건강 관심사를 고려한 맞춤형 상담으로 서비스의 폭을 넓힌다.헬스케어로봇 기업 바디프랜드는 “최근 전국 라운지 현장 직원들의 건강관리사 1급 자격 취득을 완료했다”고 2일 밝혔다.전국 160여개 직영 라운지에 자격 보유자가 최소 1명 이상 상주하고, 교육 과정에서 습득한 헬스케어 기초지식을 고객 상담에 활용한다.자격 취득은 고객]]></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img alt="건강관리사 1급을 취득한 바디프랜드 직원이 퀀텀AI프로 체험 안내와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바디프랜드 제공]" height="403" loading="lazy" src="https://cdn.newsq.co.kr/news/photo/202611/500698_578891_487.jpg" width="600"  class="type:primaryImage" /><p>뉴스Q(큐) 임유진 기자 / 제품을 직접 체험하고 구매하는 공간이었던 바디프랜드 라운지가 고객의 건강관리까지 살피는 공간으로 변화를 꾀한다. 바디프랜드는 제품 기능을 안내하는 데 그치지 않고 고객의 생활습관과 건강 관심사를 고려한 맞춤형 상담으로 서비스의 폭을 넓힌다.</p>

<p>헬스케어로봇 기업 바디프랜드는 “최근 전국 라운지 현장 직원들의 건강관리사 1급 자격 취득을 완료했다”고 2일 밝혔다.</p>

<p>전국 160여개 직영 라운지에 자격 보유자가 최소 1명 이상 상주하고, 교육 과정에서 습득한 헬스케어 기초지식을 고객 상담에 활용한다.</p>

<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578891 float-center" data-idxno="578891"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00px"><img alt="건강관리사 1급을 취득한 바디프랜드 직원이 퀀텀AI프로 체험 안내와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바디프랜드 제공]" height="403" loading="lazy" src="https://cdn.newsq.co.kr/news/photo/202611/500698_578891_487.jpg" width="600" />
<figcaption class="text-left">건강관리사 1급을 취득한 바디프랜드 직원이 퀀텀AI프로 체험 안내와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바디프랜드 제공]</figcaption>
</figure>
</div>

<p>자격 취득은 고객과 직접 만나는 직원들의 건강관리 이해도를 높이자는 현장의 자발적인 움직임에서 출발했다. 부산지부가 가장 먼저 자격 취득을 추진했고, 이후 상담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전사적 활동으로 발전하면서 전국 지부로 확대됐다.</p>

<p>건강관리사는 한국자격검정평가진흥원이 발급하는 등록민간자격(등록번호 2025-005593)이다. 움직임과 자세, 식사, 수면 등 일상 속 생활습관과 건강관리 기초지식을 학습하고 이를 건강상담과 코칭에 활용하는 내용을 다룬다.</p>

<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578892 float-center" data-idxno="578892"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00px"><img alt="건강관리사 1급을 취득한 바디프랜드 직원이 733 체험 안내와 상담을 하고 있다. [사진=바디프랜드 제공]" height="403" loading="lazy" src="https://cdn.newsq.co.kr/news/photo/202611/500698_578892_4841.jpg" width="600" />
<figcaption class="text-left">건강관리사 1급을 취득한 바디프랜드 직원이 733 체험 안내와 상담을 하고 있다. [사진=바디프랜드 제공]</figcaption>
</figure>
</div>

<p>바디프랜드는 자격을 취득한 직원들을 중심으로 상담형 영업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고객의 생활습관과 건강 관심사를 파악한 뒤 개인별 수요에 맞는 인공지능(AI)헬스케어로봇 체험을 안내하고 적합한 제품을 제안하는 방식이다.</p>

<p>바디프랜드 관계자는 “인류 건강수명 10년 연장이라는 회사의 미션을 실천하기 위한 AI헬스케어로봇 제품 고도화에 발맞춰 라운지 상주 직원의 헬스케어 전문 역량을 높이고 있다”며 “고객의 건강에 대한 관심과 고민을 세심하게 이해하고 이를 현장 응대에 충실히 반영해 고객 신뢰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p>]]></content:encoded>
	  <category><![CDATA[라이프Q]]></category>
  </item>
  <item>
	  <title><![CDATA[구자욱이 최형우에게 한 웃픈 부탁은? [한국시리즈]]]></title>
	  <link>https://www.newsq.co.kr/news/articleView.html?idxno=500696</link>
	  <dc:creator><![CDATA[진병권 기자]]></dc:creator>
	  <guid isPermaLink="true">https://www.newsq.co.kr/news/articleView.html?idxno=500696</guid>
	  <pubDate>Mon, 02 Nov 2026 17:02:49 +0900</pubDate>
	  <description><![CDATA[뉴스Q(큐) 스포츠Q 진병권 기자 / 43세 \'수비 요정\'이 조금만 더 힘을 내야 한다.구자욱(33·삼성 라이온즈)의 부탁이다.삼성은 3일 오후 6시 30분 수원KT위즈파크에서 KT 위즈와 2026 신한SOL KBO(프로야구) 한국시리즈(7전 4선승제) 1차전을 치른다. 이를 하루 앞둔 2일 경기도 수원시 라마다프라자 호텔에서 열린 미디어데이에서 구자욱은 최형우(43)를 향해 특별한 메시지를 전했다.사연은 이렇다. 구자욱은 지난 9월 30일 한화 이글스전에서 왼쪽 햄스트링을 다쳤다. 타율 0.371(420타수 156안타) 15홈런]]></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img alt="구자욱이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height="437" loading="lazy" src="https://cdn.newsq.co.kr/news/photo/202611/500696_578885_310.jpg" width="600"  class="type:primaryImage" /><div>구자욱이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div><p>뉴스Q(큐) 스포츠Q 진병권 기자 / 43세 &#39;수비 요정&#39;이 조금만 더 힘을 내야 한다.</p>

<p>구자욱(33·삼성 라이온즈)의 부탁이다.</p>

<p>삼성은 3일 오후 6시 30분 수원KT위즈파크에서 KT 위즈와 2026 신한SOL KBO(프로야구) 한국시리즈(7전 4선승제) 1차전을 치른다. 이를 하루 앞둔 2일 경기도 수원시 라마다프라자 호텔에서 열린 미디어데이에서 구자욱은 최형우(43)를 향해 특별한 메시지를 전했다.</p>

<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578885 float-center" data-idxno="578885"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00px"><img alt="구자욱이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height="437" loading="lazy" src="https://cdn.newsq.co.kr/news/photo/202611/500696_578885_310.jpg" width="600" />
<figcaption>구자욱이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figcaption>
</figure>
</div>

<p>사연은 이렇다. 구자욱은 지난 9월 30일 한화 이글스전에서 왼쪽 햄스트링을 다쳤다. 타율 0.371(420타수 156안타) 15홈런 102타점 OPS 1.039로 타격왕에 오른 핵심 타자지만 부상 탓에 수비가 어려워졌다. 결국 지명타자로 출전했고 최형우가 좌익수를 맡게 됐다.</p>

<p>구자욱은 이에 대해 "사실 (최)형우 형이 시즌 때 지명타자를 많이 쳤기 때문에 지금 외야수로 출전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몇 경기 안 남았기 때문에 좀 더 힘내주셨으면 좋겠다"고 웃었다.</p>

<p>박진만 삼성 감독도 최형우의 고충을 알고 있다. 그는 "수비 요정 최형우가 플레이오프 1차전을 빼고는 수비를 계속 나갔다. 정규시즌 때도 그렇게는 안 나가봤다"며 "너무 힘들다고 옆에서 계속 찌르고 있다"고 밝혔다.</p>

<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578884 float-center" data-idxno="578884"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00px"><img alt="최형우가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height="424" loading="lazy" src="https://cdn.newsq.co.kr/news/photo/202611/500696_578884_3059.jpg" width="600" />
<figcaption>최형우가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figcaption>
</figure>
</div>

<p>실제로 최형우에게 붙박이 외야수 출전은 낯선 일이다. 올 시즌 정규리그 137경기에서 타율 0.301(491타수 148안타) 18홈런 106타점 OPS 0.849로 활약했지만 좌익수로 나선 것은 6경기, 43이닝에 불과하다. 게다가 KBO 현역 최고령인 43세 베테랑에게 연이은 외야 수비는 적지 않은 부담이다.</p>

<p>때문에 박진만 감독은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수비 안정을 택했다. 최형우를 선발 명단에서 제외하고 박승규를 좌익수로 내세웠다. 그러나 삼성 타선은 단 2안타에 그치며 KIA(기아) 타이거즈에 1-5로 패했다.</p>

<p>결국 2차전에서는 공격력을 강화했다. 최형우를 5번 타자 좌익수로 기용했고 결과는 성공적이었다. 최형우는 3타수 2안타 1홈런 2타점 1볼넷으로 활약하며 삼성의 8-3 승리를 이끌었다. 수비에서도 제 몫을 해냈다. 6회초 2사에서 해럴드 카스트로의 좌측 담장을 때리는 타구를 처리한 뒤 2루로 정확하게 송구했다. 2루타를 노리던 카스트로를 잡아내며 보살까지 올렸다.</p>

<p>연합뉴스에 따르면 최형우는 경기 후 "홈런보다 보살이 백 배는 좋았다"고 웃었다. 하지만 부담은 여전했다. 광주 원정에서도 좌익수로 나선다는 소식에 "전화 한번 드려야겠다. 야구장이 커지는 걸 모르시는 것 같다"며 박진만 감독을 향해 농담을 건넸다.</p>

<p>이후에도 최형우는 외야를 지켰다. 지난달 29일 3차전부터 이달 1일 5차전까지 내리 선발 출전했다. 30일 4차전에서는 솔로홈런까지 터뜨렸고 5차전에서도 3타수 2안타 1타점으로 힘을 보탰다. 삼성은 최종전에서 6-1로 승리하며 한국시리즈 진출에 성공했다.</p>

<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578886 float-center" data-idxno="578886"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00px"><img alt="최형우와 구자욱이 포옹을 하고 있다. [사진=삼성 라이온즈 제공]" height="400" loading="lazy" src="https://cdn.newsq.co.kr/news/photo/202611/500696_578886_3143.jpg" width="600" />
<figcaption>최형우와 구자욱이 포옹을 하고 있다. [사진=삼성 라이온즈 제공]</figcaption>
</figure>
</div>

<p>이제 무대는 수원으로 옮겨진다. 최형우에게는 또 다른 수비 환경이 기다리고 있다.</p>

<p>수원KT위즈파크는 좌우 펜스까지 98m, 좌우중간 115m, 중앙 120m다.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는 각각 99.5m, 107m, 122.5m다. 좌우와 중앙 펜스까지의 거리는 대구가 더 길지만 좌우중간은 수원이 8m 길다. 특히 좌익수가 책임지는 좌중간 타구 처리에 부담이 따를 수 있다.</p>

<p>박진만 감독도 "수원 구장이 크다 보니까 그런 것을 감안해서 내일 라인업을 꾸려야 될 것 같다"며 "강민호와 마찬가지로 최형우도 내일 몸 상태를 체크해야 될 것 같다"고 설명했다.</p>

<p>결국 구자욱의 수비 복귀 여부가 중요한 변수다. 구자욱은 몸 상태에 대해 "지금 생활하는 데는 문제가 없는 것 같다"면서도 "경기 출전은 감독님께서 결정하는 것이기 때문에 계속 체크하고 있다"고 말했다.</p>

<p>삼성으로서는 두 타자의 공격력을 모두 포기하기 어렵다. 구자욱의 부탁대로 43세 &#39;수비 요정&#39; 최형우가 조금 더 힘을 내야 할까. 한국시리즈 1차전에서 박진만 감독이 어떤 선택을 내릴지 관심이 쏠린다.</p>]]></content:encoded>
	  <category><![CDATA[스포츠Q]]></category>
  </item>
  <item>
	  <title><![CDATA[리센느 컴백 앞두고 건강 이상설? 원이가 밝힌 '무대 이탈' 이유]]></title>
	  <link>https://www.newsq.co.kr/news/articleView.html?idxno=500697</link>
	  <dc:creator><![CDATA[이남경 기자]]></dc:creator>
	  <guid isPermaLink="true">https://www.newsq.co.kr/news/articleView.html?idxno=500697</guid>
	  <pubDate>Mon, 02 Nov 2026 16:50:51 +0900</pubDate>
	  <description><![CDATA[뉴스Q(큐) 스포츠Q 이남경 기자 / ‘대세’로 떠오른 리센느의 컴백이 코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원이(22)의 건강 이상설이 불거졌다. 원이가 직접 밝힌 갑작스럽게 무대를 이탈한 이유는 무엇일까.리센느는 지난달 31일 경주엑스포대공원에서 열린 APEC 정상회의장 기념관 개관식 축하 공연에 나섰다. 이들은 역주행 신드롬을 일으킨 ‘러브 어택(Love Attack)’부터 ‘런어웨이(Runaway)’ 등의 무대를 펼쳤다.러브 어택 무대를 마친 뒤 원이가 의상을 여러 차례 매만지는 장면이 포착돼 눈길을 끌었다. 이어 런어웨이 퍼포먼스를 펼치]]></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img alt="리센느 리브(왼쪽부터), 메이, 제나, 원이, 미나미. [사진=뉴스Q(큐) 스포츠Q DB]" height="456" loading="lazy" src="https://cdn.newsq.co.kr/news/photo/202611/500697_578887_3838.jpg" width="600"  class="type:primaryImage" /><p>뉴스Q(큐) 스포츠Q 이남경 기자 / ‘대세’로 떠오른 리센느의 컴백이 코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원이(22)의 건강 이상설이 불거졌다. 원이가 직접 밝힌 갑작스럽게 무대를 이탈한 이유는 무엇일까.</p>

<p>리센느는 지난달 31일 경주엑스포대공원에서 열린 APEC 정상회의장 기념관 개관식 축하 공연에 나섰다. 이들은 역주행 신드롬을 일으킨 ‘러브 어택(Love Attack)’부터 ‘런어웨이(Runaway)’ 등의 무대를 펼쳤다.</p>

<p>러브 어택 무대를 마친 뒤 원이가 의상을 여러 차례 매만지는 장면이 포착돼 눈길을 끌었다. 이어 런어웨이 퍼포먼스를 펼치던 중 원이는 표정이 어두워진 채 무대를 이탈했다. 무대를 내려가는 원이의 영상이 온라인상에 확산되면서 컴백을 앞두고 건강에 이상이 생긴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제기됐다.</p>

<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578887 float-center" data-idxno="578887"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00px"><img alt="리센느 리브(왼쪽부터), 메이, 제나, 원이, 미나미. [사진=뉴스Q(큐) 스포츠Q DB]" height="456" loading="lazy" src="https://cdn.newsq.co.kr/news/photo/202611/500697_578887_3838.jpg" width="600" />
<figcaption class="text-left">리센느 리브(왼쪽부터), 메이, 제나, 원이, 미나미. [사진=뉴스Q(큐) 스포츠Q DB]</figcaption>
</figure>
</div>

<p>앞서 리센느는 원이가 출연한 유튜브 콘텐츠를 통해 주목받으며 화제를 모았다. 원이와 미나미는 “거제 야~호”라는 유행어를 탄생시켰으며 제나와 리브, 메이의 콘텐츠까지 관심을 끌었다.</p>

<p>화제성에 힘입어 러브 어택이 음원 차트 1위에 오르고, 런어웨이, ‘핀볼(Pinball)’, ‘데자부(Deja Vu)’ 등이 톱(TOP)10에 진입하는 등 역주행 열풍을 일으켰다. 이와 함께 멤버들은 각종 광고 모델로 발탁되고 방송 출연과 고향 홍보대사 위촉까지 이어지며 대세 행보를 보였다.</p>

<p>상승세 속에 리센느는 오는 3일 미니 4집 ‘펄스(PULSE)’로 컴백한다. 이번 앨범은 서로의 심장을 뛰게 하는 존재이자 서로를 완성하는 관계라는 의미를 바탕으로, 서로를 지키려는 초월적인 사랑과 의지를 ‘수호자’라는 콘셉트에 담아냈다.</p>

<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578888 float-center" data-idxno="578888"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00px"><img alt="리센느 APEC 정상회의장 기념관 개관식 축하 공연. [사진=유튜브 채널 Rock Music 캡처]" height="301" loading="lazy" src="https://cdn.newsq.co.kr/news/photo/202611/500697_578888_3930.jpg" width="600" />
<figcaption class="text-left">리센느 APEC 정상회의장 기념관 개관식 축하 공연. [사진=유튜브 채널 Rock Music 캡처]</figcaption>
</figure>
</div>

<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578889 float-center" data-idxno="578889"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00px"><img alt="리센느 원이 무대 이탈. [사진=유튜브 채널 Rock Music 캡처]" height="301" loading="lazy" src="https://cdn.newsq.co.kr/news/photo/202611/500697_578889_3958.jpg" width="600" />
<figcaption class="text-left">리센느 원이 무대 이탈. [사진=유튜브 채널 Rock Music 캡처]</figcaption>
</figure>
</div>

<p>5세대 걸그룹으로 입지를 넓히며 대세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리센느. 음원 역주행에 이어 본격적인 컴백을 앞둔 가운데 원이의 갑작스러운 무대 이탈로 팬들의 우려가 커졌다. 이에 원이는 팬 소통 플랫폼 버블을 통해 직접 입장을 밝혔다.</p>

<p>원이는 “경주에 가니까 의상을 입고 몇 시간은 못 있을 것 같아서 안 입고 가겠다고 했다”며 “원래 입어보고 내가 다 확인했어야 했다. 그런데 그 사이에 의상을 세탁 맡겨서 엄청 줄어든 것”이라고 설명했다.</p>

<p>경주에 도착한 뒤 옷을 갈아입는 과정에서 의상이 줄어든 사실을 알았지만 그대로 착용한 채 무대에 올랐다. 원이는 “무대 하는데 숨이 안 쉬어지는 거다. 그래서 너무 놀랐다”고 덧붙였다.</p>

<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578890 float-center" data-idxno="578890"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550px"><img alt="리센느 원이. [사진=뉴스Q(큐) 스포츠Q DB]" height="770" loading="lazy" src="https://cdn.newsq.co.kr/news/photo/202611/500697_578890_414.jpg" width="550" />
<figcaption class="text-left">리센느 원이. [사진=뉴스Q(큐) 스포츠Q DB]</figcaption>
</figure>
</div>

<p>이후 원이가 자리를 비운 동안 멤버들이 빈자리를 채우며 무대를 이어갔다. 원이도 다시 무대에 복귀해 멤버들과 함께 공연을 마무리했다.</p>

<p>갑작스러운 무대 이탈로 건강 이상설이 제기됐지만 원이는 의상 수축으로 인한 착용 불편이 원인이었다고 설명하며 직접 팬들을 안심시켰다. 우려를 뒤로하고 리센느는 미니 4집 펄스로 컴백하며 대세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이번 앨범을 통해 리센느가 어떤 매력을 보여줄지도 기대가 모인다.</p>]]></content:encoded>
	  <category><![CDATA[엔터Q]]></category>
  </item>
  <item>
	  <title><![CDATA[감독이 바라는 MVP, 삼성 원태인 VS KT 박영현 [한국시리즈]]]></title>
	  <link>https://www.newsq.co.kr/news/articleView.html?idxno=500694</link>
	  <dc:creator><![CDATA[진병권 기자]]></dc:creator>
	  <guid isPermaLink="true">https://www.newsq.co.kr/news/articleView.html?idxno=500694</guid>
	  <pubDate>Mon, 02 Nov 2026 16:18:29 +0900</pubDate>
	  <description><![CDATA[뉴스Q(큐) 스포츠Q 진병권 기자 / 박진만 감독의 원태인(26), 이강철 감독의 박영현(23).삼성 라이온즈와 KT 위즈의 두 사령탑이 꿈꾸는 한국시리즈 최우수선수(MVP)는 모두 마운드에 있다.박진만 감독과 이강철 감독은 2일 경기도 수원시 라마다프라자 호텔에서 열린 2026 신한SOL KBO(프로야구) 한국시리즈 미디어데이에서 각자의 MVP 후보를 공개했다.박진만 감독은 삼성의 토종 에이스 원태인을 지목했다. 그는 \"여기 원태인 선수가 받을 것 같다\"며 \"불펜에서 좋은 활약을 해주고 있다. 마지막 경기가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지]]></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img alt="원태인이 환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height="408" loading="lazy" src="https://cdn.newsq.co.kr/news/photo/202611/500694_578882_5845.jpg" width="600"  class="type:primaryImage" /><div>원태인이 환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div><p>뉴스Q(큐) 스포츠Q 진병권 기자 / 박진만 감독의 원태인(26), 이강철 감독의 박영현(23).</p>

<p>삼성 라이온즈와 KT 위즈의 두 사령탑이 꿈꾸는 한국시리즈 최우수선수(MVP)는 모두 마운드에 있다.</p>

<p>박진만 감독과 이강철 감독은 2일 경기도 수원시 라마다프라자 호텔에서 열린 2026 신한SOL KBO(프로야구) 한국시리즈 미디어데이에서 각자의 MVP 후보를 공개했다.</p>

<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578880 float-center" data-idxno="578880"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00px"><img alt="박진만 감독이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height="421" loading="lazy" src="https://cdn.newsq.co.kr/news/photo/202611/500694_578880_5714.jpg" width="600" />
<figcaption>박진만 감독이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figcaption>
</figure>
</div>

<p>박진만 감독은 삼성의 토종 에이스 원태인을 지목했다. 그는 "여기 원태인 선수가 받을 것 같다"며 "불펜에서 좋은 활약을 해주고 있다. 마지막 경기가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경기를 끝내며) 포효를 할 수 있는 선수"라고 말했다.</p>

<p>원태인은 이번 가을 보직을 바꿨다. 정규시즌 26경기에서 145⅓이닝을 소화하며 7승 9패 평균자책점(ERA) 4.52를 남긴 선발투수지만 35세이브를 거둔 마무리 김재윤의 부상 이탈로 불펜에 합류했다. 플레이오프 3경기에서는 3⅔이닝 1실점 6탈삼진 1승 평균자책점 2.45로 활약했다.</p>

<p>한국시리즈에서도 불펜으로 출발한다. 다만 선발 복귀 가능성은 열려 있다. 박진만 감독은 "우선 1·2차전은 원태인이 계속 불펜에서 대기해야 될 것 같다"며 "한국시리즈는 플레이오프와 다르게 선발이 더 필요하기 때문에 1·2차전 결과에 따라 선발로 들어갈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p>

<p>원태인은 보직과 관계없이 우승을 확정하는 순간을 책임지고 싶다는 각오다. 그는 "우승을 확정 짓는 경기에 선발로 나간다면 완봉으로 마무리하고 싶고 불펜으로 기용된다면 마지막 상황에서 세이브를 올리고 싶다"며 "우승 마지막 순간에 마운드에 서고 싶은 욕심은 너무나 크다"고 밝혔다.</p>

<p>이어 "불펜을 정말 오랜만에 하는데 정말 힘든 위치더라"며 "플레이오프에서 한번 경험해 봤기 때문에 루틴에도 조금 변화를 줬다. 한국시리즈에서는 더 좋은 공을 던져 감독님의 믿음에 보답해야 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p>

<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578879 float-center" data-idxno="578879"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00px"><img alt="이강철 감독이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height="399" loading="lazy" src="https://cdn.newsq.co.kr/news/photo/202611/500694_578879_5713.jpg" width="600" />
<figcaption>이강철 감독이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figcaption>
</figure>
</div>

<p>이강철 감독의 선택은 박영현이다. 처음에는 "모든 선수가 MVP가 될 정도로 좋은 플레이를 했으면 좋겠다"고 답했지만 거듭된 질문에 "팀 KT가 되고, 팀 KT 안에서 정말 잘해서 우승할 수 있다면 박영현이 4세이브로 받았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전했다.</p>

<p>박영현은 KT의 든든한 마무리다. 올해 정규시즌 56경기에서 61⅔이닝을 던져 7승 무패 30세이브 평균자책점 2.48을 마크했다. 2024년 25세이브와 지난해 35세이브에 이어 3년 연속 25세이브 이상을 올리며 뒷문을 책임졌다.</p>

<p>박영현은 아직 한국시리즈 우승 경험이 없다. 2022년 프로에 입단해 2021년 KT의 첫 통합우승을 경험하지 못했다. 2023년에는 한국시리즈에 올랐으나 LG(엘지) 트윈스에 1승 4패로 패하며 준우승에 머물렀다. 이강철 감독이 바라는 것은 박영현이 한국시리즈 4승을 모두 지켜내고 우승의 마지막 순간까지 책임지는 것이다.</p>

<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578882 float-center" data-idxno="578882"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00px"><img alt="원태인이 환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height="408" loading="lazy" src="https://cdn.newsq.co.kr/news/photo/202611/500694_578882_5845.jpg" width="600" />
<figcaption>원태인이 환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figcaption>
</figure>
</div>

<p>이번 한국시리즈에서는 불펜의 역할이 특히 중요하다. 양 팀 모두 리그 정상급 공격력을 갖췄기 때문이다. KT는 정규시즌 팀 타율 0.286, 1441안타, 825득점으로 모두 리그 1위에 올랐다. 삼성 역시 773타점으로 1위를 차지했고 140홈런(4위)을 터뜨렸다.</p>

<p>개인 성적도 화려하다. KT는 44홈런(2위) 139타점(1위)의 힐리어드와 타율 0.356(3위) 208안타(2위) 125득점(1위)의 최원준이 공격을 이끈다. 삼성에는 타율 0.371과 출루율 0.458로 2관왕에 오른 구자욱, 129타점(2위)을 올린 르윈 디아즈가 버티고 있다.</p>

<p>이강철 감독은 박영현을 필두로 한 불펜의 안정감에 자신감을 드러냈다. 2021년 통합우승 당시 고영표를 불펜으로 활용했던 경험을 떠올리며 "그때는 6·7이닝을 누가 막아주길 바랐는데 그게 딱 고영표였다"며 "올 시즌은 그때보다 불펜이 많이 안정됐다"고 말했다.</p>

<p>원태인도 경기 후반을 관전 포인트로 꼽았다. 그는 "아무래도 후반 7·8·9회가 가장 흥미롭게 지켜볼 포인트라고 생각한다"며 "저희 선발진도 플레이오프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왔기 때문에 불펜 싸움이 정말 치열할 것 같다"고 말했다.</p>

<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578883 float-center" data-idxno="578883"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00px"><img alt="박영현이 역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height="400" loading="lazy" src="https://cdn.newsq.co.kr/news/photo/202611/500694_578883_5845.jpg" width="600" />
<figcaption>박영현이 역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figcaption>
</figure>
</div>

<p>팀의 에이스나 마무리 투수가 한국시리즈 마지막 아웃카운트를 잡아내고 마운드 위에서 포효하는 순간. 긴 시즌을 함께 달려온 선수단과 코칭스태프, 관중석을 가득 메운 팬들까지 모두가 꿈꾸는 장면이다.</p>

<p>박진만 감독은 원태인이, 이강철 감독은 박영현이 주인공이기를 바란다. 과연 이들이 우승의 마지막을 장식하고 MVP의 영예까지 거머쥘 수 있을까.</p>

<p>삼성과 KT는 3일 오후 6시 30분 경기도 수원KT위즈파크에서 1차전을 치른다. 1·2차전은 수원에서 열리며 하루 휴식 후 3차전부터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로 무대를 옮긴다.</p>]]></content:encoded>
	  <category><![CDATA[스포츠Q]]></category>
  </item>
  <item>
	  <title><![CDATA['국민 아버지' 최불암, 따뜻한 웃음 남기고 영면]]></title>
	  <link>https://www.newsq.co.kr/news/articleView.html?idxno=500693</link>
	  <dc:creator><![CDATA[이남경 기자]]></dc:creator>
	  <guid isPermaLink="true">https://www.newsq.co.kr/news/articleView.html?idxno=500693</guid>
	  <pubDate>Mon, 02 Nov 2026 15:52:01 +0900</pubDate>
	  <description><![CDATA[뉴스Q(큐) 스포츠Q 이남경 기자 / “우리 사회의 소외된 이들에게 웃음과 기쁨을 주며 벗이 돼주셨다.”대중과 희로애락을 함께한 ‘국민 아버지’ 배우 고(故) 최불암(87)이 영면에 들었다.최불암의 발인이 2일 오전 7시 40분 고인의 빈소가 마련됐던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서 진행됐다. 이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성당에서 염수정 추기경의 주례로 장례 미사가 봉헌됐다. 앞서 최불암은 2018년 10월 염 추기경의 주례로 천주교 세례를 받았으며 별세하기 며칠 전에도 병자성사를 받았다. 장례 미사에는 유족과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유]]></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img alt="최불암 발인. [사진=연합뉴스]" height="400" loading="lazy" src="https://cdn.newsq.co.kr/news/photo/202611/500693_578871_3448.jpg" width="600"  class="type:primaryImage" /><p>뉴스Q(큐) 스포츠Q 이남경 기자 / <strong>“우리 사회의 소외된 이들에게 웃음과 기쁨을 주며 벗이 돼주셨다.”</strong></p>

<p>대중과 희로애락을 함께한 ‘국민 아버지’ 배우 고(故) 최불암(87)이 영면에 들었다.</p>

<p>최불암의 발인이 2일 오전 7시 40분 고인의 빈소가 마련됐던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서 진행됐다. 이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성당에서 염수정 추기경의 주례로 장례 미사가 봉헌됐다. </p>

<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578871 float-center" data-idxno="578871"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00px"><img alt="최불암 발인. [사진=연합뉴스]" height="400" loading="lazy" src="https://cdn.newsq.co.kr/news/photo/202611/500693_578871_3448.jpg" width="600" />
<figcaption class="text-left">최불암 발인. [사진=연합뉴스]</figcaption>
</figure>
</div>

<p>앞서 최불암은 2018년 10월 염 추기경의 주례로 천주교 세례를 받았으며 별세하기 며칠 전에도 병자성사를 받았다. 장례 미사에는 유족과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유인촌 전 문체부 장관, 김혜수, 송일국, 신현준, 강석우, 김경란, 안현모, 임형주, 신화 앤디 등이 참석했다.</p>

<p>염 추기경은 “최불암 프란치스코 형제님의 푸근한 미소를 이제는 볼 수 없다는 사실이 우리를 슬프게 한다”며 “고인은 우리가 어렵게 살던 시절 위로와 희망을 준 ‘수사반장’의 박영한 반장과 ‘전원일기’의 김민재 회장, ‘한국인의 밥상’을 통해 정성이 듬뿍 담긴 우리의 밥상을 알려주시던 국민 아버지이자 배우였다”고 추모했다.</p>

<p>이어 “우리가 기억하는 최불암 형제는 일생 동안 오직 연기자의 길을 걸으며 우리 사회의 소외된 이들에게 웃음과 기쁨을 선사하고 벗이 돼주셨다”며 “자신이 가진 모든 것을 연기에 오롯이 바쳐 우리 국민의 희로애락을 함께하셨다”고 덧붙였다.</p>

<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578872 float-center" data-idxno="578872"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00px"><img alt="최불암 영정사진. [사진=연합뉴스]" height="405" loading="lazy" src="https://cdn.newsq.co.kr/news/photo/202611/500693_578872_353.jpg" width="600" />
<figcaption class="text-left">최불암 영정사진. [사진=연합뉴스]</figcaption>
</figure>
</div>

<p>황영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회장도 고별사를 전했다. 최불암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전국후원회장으로 활동하며 45년간 후원을 이어왔다. </p>

<p>황 회장은 “평소 그분의 뜻대로, 또 유가족분들의 말씀대로 끝까지 정성껏 모시겠다고 말씀드렸다. 그러자 고개를 끄덕여주셨다. 짧았지만 깊은 신뢰가 담긴 마지막 인사였다”며 “어린이에게 희망을 갖게 하는 것이 어른의 역할이라고 말씀하시던 따뜻한 목소리와 인자한 미소를 이제 더는 마주할 수 없다는 사실이 가슴 아프고 아직도 믿기지 않는다. 남기신 뜻을 이어 우리도 언제나 어린이 곁을 지키며 살겠다”고 밝혔다.</p>

<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578873 float-center" data-idxno="578873"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00px"><img alt="김경란(왼쪽), 김혜수. [사진=연합뉴스]" height="400" loading="lazy" src="https://cdn.newsq.co.kr/news/photo/202611/500693_578873_3520.jpg" width="600" />
<figcaption class="text-left">김경란(왼쪽), 김혜수. [사진=연합뉴스]</figcaption>
</figure>
</div>

<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578874 float-center" data-idxno="578874"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00px"><img alt="신현준(왼쪽), 이용식. [사진=연합뉴스]" height="400" loading="lazy" src="https://cdn.newsq.co.kr/news/photo/202611/500693_578874_3535.jpg" width="600" />
<figcaption class="text-left">신현준(왼쪽), 이용식. [사진=연합뉴스]</figcaption>
</figure>
</div>

<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578875 float-center" data-idxno="578875"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00px"><img alt="최불암 발인. [사진=연합뉴스]" height="400" loading="lazy" src="https://cdn.newsq.co.kr/news/photo/202611/500693_578875_3728.jpg" width="600" />
<figcaption class="text-left">최불암 발인. [사진=연합뉴스]</figcaption>
</figure>
</div>

<p>고인과 각별한 친분을 이어온 이들도 슬픔을 감추지 못했다. 김혜수는 사흘간 빈소를 지켰으며 장례 미사를 마친 후에도 눈물을 보였다. 팝페라 테너 임형주는 조가로 ‘아베 마리아’를 부르며 고인을 추모했다.</p>

<p>이후 손자가 고인의 영정을 들었으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홍보대사인 송일국은 운구에 참여했다. 김경란, 안현모, 정준호 등도 눈물로 운구 행렬을 따랐다. 장례 미사에 참석한 시민들도 안타까움을 드러내며 “김 회장님, 잘 가세요”라고 마지막 인사를 건넸다.</p>

<p>장례 미사 후에는 고인이 생전 전국후원회장으로 활동했던 아동복지 전문기관 초록우산의 서울 무교동 본사로 이동해 마지막 인사를 나눴다. 이후 고인은 장지인 동화경모공원에 안장됐다.</p>

<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578876 float-center" data-idxno="578876"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00px"><img alt="최불암. [사진=연합뉴스]" height="438" loading="lazy" src="https://cdn.newsq.co.kr/news/photo/202611/500693_578876_382.jpg" width="600" />
<figcaption class="text-left">최불암. [사진=연합뉴스]</figcaption>
</figure>
</div>

<p>한편 최불암은 지난 29일 오후 10시께 서울 강서구의 한 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던 중 세상을 떠났다.</p>

<p>고인은 지난해 3월 허리디스크 수술을 받은 뒤 거동이 불편해지면서 KBS1 시사교양프로그램 한국인의 밥상에서 하차한 뒤 재활에 힘써왔다. 그러나 건강이 급격히 악화한 것으로 전해졌다.</p>

<p>최불암은 드라마 수사반장, 전원일기를 비롯해 ‘어제 그리고 내일’, ‘야망의 25시’, ‘그대 그리고 나’, ‘여명의 눈동자’, ‘영웅시대’, ‘궁’, ‘식객’, ‘그대, 웃어요’, ‘천상의 화원 곰배령’, 영화 ‘빛과 그림자’, ‘파계’, ‘영자의 전성시대’, ‘왕십리’, ‘바람 불어 좋은 날’, ‘기쁜 우리 젊은 날’, ‘잠복근무’ 등에 출연하며 67년간 연기 활동을 이어왔다.</p>

<p>고개를 뒤로 젖히며 ‘파하~’ 하고 웃는 것은 그의 트레이드마크였다. 그의 웃음소리는 여러 방송에서 성대모사 소재로 활용됐으며 고인을 주인공으로 한 유머집 ‘최불암 시리즈’도 인기를 얻었다. 최불암은 국민 아버지로 불리며 대중에게 친근하고 유쾌한 이미지로 각인됐다. 또 한국인의 밥상 등을 통해 대중과 가까이에서 소통했으며,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도 꾸준히 실천해 왔다.</p>

<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578877 float-center" data-idxno="578877"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00px"><img alt="임형주(왼쪽), 최불암. [사진=임형주 인스타그램 캡처]" height="354" loading="lazy" src="https://cdn.newsq.co.kr/news/photo/202611/500693_578877_3823.jpg" width="600" />
<figcaption class="text-left">임형주(왼쪽), 최불암. [사진=임형주 인스타그램 캡처]</figcaption>
</figure>
</div>

<p>별세 소식이 전해지자 대중은 고인의 발자취를 되새기며 애도의 뜻을 전했다. 문화계 동료와 후배들, 정·재계 인사들도 빈소를 찾아 추모의 뜻을 전했다. 최휘영 장관과 유인촌 전 장관, 오세훈 서울시장을 비롯해 나문희, 김성환, 고두심, 백일섭, 김혜자, 김혜수, 송승헌, 최민수, 신현준, 이제훈 등 연예계 인사들의 발길도 이어졌다. 송혜교, 임하룡, 심은경, 방탄소년단(BTS) 제이홉 등은 화환을 보내 애도의 뜻을 표했다.</p>

<p>고인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정부는 문화예술 분야 최고 영예인 금관문화훈장을 추서했다. 훈장은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유족에게 전달했다. 최불암은 2014년 대중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은관문화훈장을 수훈했다.</p>

<p>온라인상에서도 이재명 대통령과 우상호 강원도지사,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등 정·관계 인사부터 최수종, 차인표, 임호, 정은표, 임형주, 소유진 등 연예계 인사, 경찰청에 이르기까지 추모글을 남기며 애도의 뜻을 전했다.</p>

<p>소유진은 “드라마 ‘해피엔딩’ 때 정말 손녀처럼 예뻐해 주셨던 나의 할아버지 최불암 선생님, 천국에서 편히 쉬세요”라고 말했다. 임형주는 “존경하고 사랑하는 최불암 이모부. 몇 해 전 찍은 이 사진 속에서 인자하게 웃고 계신 이모부. 내 가슴이 더욱 아려온다. 나중에 내가 세상 떠날 때 웃으면서 마지막 인사해달라고 하신 말씀 아직도 기억한다. 그 말씀 따르도록 노력해보겠다”고 추모하며 생전 고인과 찍은 사진을 공개해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p>

<p>방송사들도 추모 특집 프로그램을 편성했다. MBC는 추모 특집 앙코르 다큐멘터리 ‘파하, 최불암입니다’를 방송했으며, KBS1은 ‘따뜻한 어른, 최불암 – 당신이 길이었습니다’와 ‘밥상지기 최불암, 당신을 기억합니다’를 공개했다.</p>

<p>파하, 최불암입니다 제작진은 자막을 통해 최불암이 투병 중 자신의 삶을 정리하는 프로그램을 만들어 달라고 직접 요청했다는 사실을 전했다.</p>

<p>김현기 MBC PD도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불과 이틀 전 선생님이 위독하시다는 소식을 접했는데 이리 빨리 떠나실 줄 몰랐다”고 말했다.</p>

<p>이어 “선생님은 좋은 어른이었다. 누구보다 아름다운 인사말을 건네는 분이었다”며 “그가 보낸 문자는 읽는 이의 마음을 울컥하게 만드는 한 편의 시였다. 빼어난 연기만큼이나 말이다”라고 회고했다.</p>]]></content:encoded>
	  <category><![CDATA[엔터Q]]></category>
  </item>
  <item>
	  <title><![CDATA[치킨값 3만원 시대, 치열한 냉동치킨 시장 쟁탈전 [뉴스Q]]]></title>
	  <link>https://www.newsq.co.kr/news/articleView.html?idxno=500682</link>
	  <dc:creator><![CDATA[임유진 기자]]></dc:creator>
	  <guid isPermaLink="true">https://www.newsq.co.kr/news/articleView.html?idxno=500682</guid>
	  <pubDate>Mon, 02 Nov 2026 15:48:36 +0900</pubDate>
	  <description><![CDATA[뉴스Q(큐) 임유진 기자 / 배달비까지 더하면 치킨 한 마리가 3만원에 육박하는 시대다. 외식비 부담이 커지면서 상대적으로 저렴한 냉동치킨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기술력과 가격 경쟁력을 앞세운 식품업체들이 시장을 키우는 가운데 프랜차이즈도 가정간편식(HMR) 사업에 뛰어들며 맞대결에 나섰다.냉동치킨은 1만원 안팎의 가격에 집에서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다는 점에서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는 제품이다.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국내 냉동치킨 시장은 2022년 약 1400억원대에서 2025년 약 1600억원대로 몸집을 키웠다.행정안전부 통계상]]></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img alt="소바바 브랜드 제품 라인업과 캠페인 포스터. [사진=CJ제일제당 제공]" height="222" loading="lazy" src="https://cdn.newsq.co.kr/news/photo/202611/500682_578854_5033.jpg" width="600"  class="type:primaryImage" /><p>뉴스Q(큐) 임유진 기자 / 배달비까지 더하면 치킨 한 마리가 3만원에 육박하는 시대다. 외식비 부담이 커지면서 상대적으로 저렴한 냉동치킨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p>

<p>기술력과 가격 경쟁력을 앞세운 식품업체들이 시장을 키우는 가운데 프랜차이즈도 가정간편식(HMR) 사업에 뛰어들며 맞대결에 나섰다.</p>

<p>냉동치킨은 1만원 안팎의 가격에 집에서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다는 점에서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는 제품이다.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국내 냉동치킨 시장은 2022년 약 1400억원대에서 2025년 약 1600억원대로 몸집을 키웠다.</p>

<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578854 float-center" data-idxno="578854"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00px"><img alt="소바바 브랜드 제품 라인업과 캠페인 포스터. [사진=CJ제일제당 제공]" height="222" loading="lazy" src="https://cdn.newsq.co.kr/news/photo/202611/500682_578854_5033.jpg" width="600" />
<figcaption class="text-left">소바바 브랜드 제품 라인업과 캠페인 포스터. [사진=CJ제일제당 제공]</figcaption>
</figure>
</div>

<p>행정안전부 통계상 1인 세대가 1000만 세대를 넘어선 데다 에어프라이어 보급과 냉동 기술 발달로 전문점 치킨과 간편식의 맛 격차가 줄어든 점이 시장 확대의 배경으로 꼽힌다.</p>

<p>시장 선두는 CJ제일제당이다. 2023년 4월 소바바 치킨을 내놓았고, 올해 3월 말에는 후라이드 제품인 소바바 황금홀릭 후라이드 순살 치킨을 공개했다. 제품은 출시 3개월 만에 누적 매출 60억원을 넘겼고 판매량도 100만봉에 육박했다. 6월에는 소바바 치킨을 독립 브랜드 소바바로 키웠으며, 7월 대구 치맥페스티벌에서는 유일한 가공치킨 브랜드로 부스를 열어 준비한 1만여 세트를 모두 팔았다.</p>

<p>뒤따르는 식품사들의 추격도 매섭다. 닭고기의 대명사 하림은 지난해 5월 치킨 프랜차이즈 맥시칸 이름을 단 냉동치킨 라인업을 짜고 연매출 100억원을 목표로 세웠다. 올해 4월에는 해동 없이 에어프라이어에 돌리는 오븐구이 3종을 보탰다. 오뚜기는 지난해 7월 쏘치킨을 출시한 데 이어 올해 3월 오즈키친 골든후라이드치킨까지 제품군을 넓혔다.</p>

<p>동원F&B는 닭다리살 100%를 쓴 케바삭 후라이드와 케바삭 고추마요 2종으로 냉동치킨 시장에 본격 진입했다. 롯데웰푸드는 9월 쉐푸드 치킨 4종을 공개했다. 대상 청정원은 저온 숙성 닭가슴살을 쓴 순살바삭 시리즈를, 이랜드팜앤푸드는 2024년 가루쌀 반죽을 입힌 애슐리 쏘사삭 치킨을 판매대에 올려 두고 있다.</p>

<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578855 float-center" data-idxno="578855"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00px"><img alt="동원F&B의 냉동치킨 제품 2종. [사진=동원F&B 제공]" height="424" loading="lazy" src="https://cdn.newsq.co.kr/news/photo/202611/500682_578855_516.jpg" width="600" />
<figcaption class="text-left">동원F&B의 냉동치킨 제품 2종. [사진=동원F&B 제공]</figcaption>
</figure>
</div>

<p>식품사들이 가장 공을 들인 핵심 무기는 바삭함과 독자적 공법이다. 동원F&B는 반죽 속에 미세한 공기층을 만드는 공법과 저온·고온 두 차례 튀김 공정을 맞물렸고, 진천 제2사업장에 전용 설비를 구축했다. 롯데웰푸드는 쌀·옥수수·감자 크럼블을 입힌 닭다리살을 두 번 튀겨 급속 냉동했다. CJ제일제당은 독자 개발한 소스코팅 기술로 두 번 튀긴 닭고기에 소스를 얇고 고르게 입혀 눅눅함을 줄였다.</p>

<p>이에 맞선 치킨 프랜차이즈는 브랜드 인지도와 매장 노하우에 판로 확장을 더해 맞불을 놓고 있다. BBQ는 올해 상반기 HMR 유통 매출이 전년 동기보다 29.3% 높아졌다고 전했다. 판매 채널은 지난해 11개에서 올해 18개로 63.6% 불었고, 취급 제품 수도 56% 넓혔다. BBQ몰을 비롯해 마켓컬리, 대형마트, 홈쇼핑, 라이브커머스를 두루 공략 중이다.</p>

<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578856 float-center" data-idxno="578856"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00px"><img alt="BBQ치킨의 필크런치 모델 스트레이 키즈 필릭스. [사진=BBQ 제공]" height="400" loading="lazy" src="https://cdn.newsq.co.kr/news/photo/202611/500682_578856_5230.png" width="600" />
<figcaption class="text-left">BBQ치킨의 필크런치 모델 스트레이 키즈 필릭스. [사진=BBQ 제공]</figcaption>
</figure>
</div>

<p>롯데마트와 제품 기획 단계부터 협의해 내놓은 에어프라이어용 치킨 3종은 판매량이 당초 예상의 약 3배에 이르렀고, 8월에는 온라인에서 팔던 오븐구이 닭다리살 허브솔트맛과 자메이카맛을 롯데마트 매대에도 올렸다.</p>

<p>맘스터치 역시 4월 HMR 전용 브랜드 또잇을 론칭하고 맵치즈, 양념, 허니갈릭 순살치킨 3종으로 시장 공략에 나섰다. 매장 시즈닝 노하우를 가정용 제조 공법에 적용해 풍미를 살리고, 알룰로스 등 대체당을 활용한 저당 소스로 건강 프리미엄 수요까지 겨냥했다. 맘스터치는 향후 피자와 소스 등으로 또잇 제품군을 확장할 방침이다.</p>

<p>냉동치킨 시장을 둘러싼 식품업체와 프랜차이즈의 경쟁은 한층 뜨거워질 전망이다. 식품업체는 조리 기술과 가격 경쟁력으로, 프랜차이즈는 브랜드 인지도와 매장 조리 노하우로 소비자 공략에 나서고 있다. 냉동치킨이 외식 치킨의 대안을 넘어 독자적인 시장으로 자리 잡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p>]]></content:encoded>
	  <category><![CDATA[라이프Q]]></category>
  </item>
  <item>
	  <title><![CDATA["이번에도 어려울 것" KT 장성우, 삼성 강민호 향해 선전포고 [한국시리즈]]]></title>
	  <link>https://www.newsq.co.kr/news/articleView.html?idxno=500692</link>
	  <dc:creator><![CDATA[진병권 기자]]></dc:creator>
	  <guid isPermaLink="true">https://www.newsq.co.kr/news/articleView.html?idxno=500692</guid>
	  <pubDate>Mon, 02 Nov 2026 15:38:09 +0900</pubDate>
	  <description><![CDATA[뉴스Q(큐) 스포츠Q 진병권 기자 / 친한 형에게도 우승만큼은 양보할 수 없다.장성우(36·KT 위즈)가 강민호(41·삼성 라이온즈)의 첫 우승 도전에 제동을 걸겠다고 선언했다.장성우는 2일 경기도 수원시 라마다프라자 호텔에서 열린 2026 신한SOL KBO(프로야구) 한국시리즈 미디어데이에서 강민호와 나눈 이야기를 공개했다.이들의 인연은 롯데 자이언츠 시절로 거슬러 올라간다. 2004년 프로에 데뷔한 강민호가 주전 포수로 활약할 당시 2008년 입단한 장성우는 백업 포수로 성장했다. 장성우는 2015년 트레이드를 통해 KT로 이적]]></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img alt="장성우가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height="425" loading="lazy" src="https://cdn.newsq.co.kr/news/photo/202611/500692_578868_3027.jpg" width="600"  class="type:primaryImage" /><div>장성우가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div><p>뉴스Q(큐) 스포츠Q 진병권 기자 / 친한 형에게도 우승만큼은 양보할 수 없다.</p>

<p>장성우(36·KT 위즈)가 강민호(41·삼성 라이온즈)의 첫 우승 도전에 제동을 걸겠다고 선언했다.</p>

<p>장성우는 2일 경기도 수원시 라마다프라자 호텔에서 열린 2026 신한SOL KBO(프로야구) 한국시리즈 미디어데이에서 강민호와 나눈 이야기를 공개했다.</p>

<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578868 float-center" data-idxno="578868"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00px"><img alt="장성우가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height="425" loading="lazy" src="https://cdn.newsq.co.kr/news/photo/202611/500692_578868_3027.jpg" width="600" />
<figcaption>장성우가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figcaption>
</figure>
</div>

<p>이들의 인연은 롯데 자이언츠 시절로 거슬러 올라간다. 2004년 프로에 데뷔한 강민호가 주전 포수로 활약할 당시 2008년 입단한 장성우는 백업 포수로 성장했다. 장성우는 2015년 트레이드를 통해 KT로 이적했고 강민호는 2018년 삼성 유니폼을 입었다.</p>

<p>오랫동안 친분을 이어온 두 포수지만 이번만큼은 물러설 수 없다. 3일 오후 6시 30분 수원KT위즈파크에서 시작되는 한국시리즈에서 서로의 우승을 가로막아야 하는 처지다.</p>

<p>장성우는 "시즌 때도 많이 얘기했던 부분인데 (강)민호 형이 자기 반지 한 번만 끼자고 계속 얘기를 하긴 한다"며 "오늘도 삼성이 수원에 묵고 있으니 잠시 만났는데 농담으로 한 번만 봐달라는 얘기를 했다"고 밝혔다.</p>

<p>하지만 대답은 단호했다. 장성우는 "승부의 세계는 그런 게 없는 것 같다. 저는 반지가 있지만 민호 형한테 봐주고 이런 건 없다"며 "미안하지만 아쉽게 됐다. 이번에도 반지 끼긴 좀 어려울 것 같다"고 웃었다.</p>

<p>이강철 감독도 거들었다. 그는 "평상시에 인사도 좀 자주 하고 개인적으로도 좋아하는 선수"라며 "민호야, 한국시리즈 진출 한 번 해봤잖니. 다음 기회로 미뤘으면 좋겠다. 우리도 해야 된다. 미안하다"고 농담을 건넸다.</p>

<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578869 float-center" data-idxno="578869"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559px"><img alt="강민호가 미소를 짓고 있다. [사진=삼성 라이온즈 제공]" height="373" loading="lazy" src="https://cdn.newsq.co.kr/news/photo/202611/500692_578869_327.jpg" width="559" />
<figcaption>강민호가 미소를 짓고 있다. [사진=삼성 라이온즈 제공]</figcaption>
</figure>
</div>

<p>장성우는 2021년 KT의 창단 첫 통합우승에 힘을 보탰다. 당시 KT는 두산 베어스를 상대로 한국시리즈 4전 전승을 거두며 정상에 올랐다. 2023년 준우승까지 경험한 장성우에게는 이번이 세 번째 한국시리즈다.</p>

<p>강민호는 아직 우승반지가 없다. 2004년 데뷔해 올해로 프로 23년 차를 맞았지만 정상에 오르지 못했다. 2024년에서야 처음 한국시리즈 무대를 밟았으나 KIA(기아) 타이거즈에 1승 4패로 밀려 준우승에 머물렀다.</p>

<p>마지막 목표는 우승이다. 강민호는 지난 1월 스프링캠프 출국 당시 "이제 은퇴가 얼마 남지 않았다"며 "은퇴 전에 마지막 목표인 우승 반지를 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p>

<p>이번 가을에도 투혼을 발휘했다. 플레이오프에서 몸 상태가 좋지 않은 가운데서도 포수 마스크를 쓰며 삼성의 한국시리즈 진출에 힘을 보탰다. 2년 만에 다시 찾아온 우승 기회를 놓칠 수 없는 이유다.</p>

<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578870 float-center" data-idxno="578870"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540px"><img alt="강민호(왼쪽)와 장성우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롯데 자이언츠 제공]" height="360" loading="lazy" src="https://cdn.newsq.co.kr/news/photo/202611/500692_578870_3418.jpg" width="540" />
<figcaption>강민호(왼쪽)와 장성우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롯데 자이언츠 제공]</figcaption>
</figure>
</div>

<p>강민호처럼 생애 첫 우승을 노리는 베테랑도 있다. KT의 우규민이다. 강민호와 동갑인 1985년생으로 2017년부터 2023년까지 삼성에서 활약했다. 2018년 강민호가 합류하면서 6시즌 동안 한솥밥을 먹었다.</p>

<p>박진만 삼성 감독도 물러서지 않았다. 우규민과 과거 룸메이트였던 인연을 언급한 뒤 "제가 반지 6개니까 제 거 그냥 주고 올해 우승 반지는 민호가 끼도록 하겠다"고 맞받아쳤다.</p>

<p>장성우에게는 두 번째 우승반지를 얻을 기회이고 강민호에게는 23년의 기다림을 끝낼 기회다. 마지막에 웃는 건 단 한 팀뿐이다.</p>]]></content:encoded>
	  <category><![CDATA[스포츠Q]]></category>
  </item>
  <item>
	  <title><![CDATA[이선빈=맹보람, 꾸밈 없는 솔직함 [인터뷰Q]]]></title>
	  <link>https://www.newsq.co.kr/news/articleView.html?idxno=500671</link>
	  <dc:creator><![CDATA[이남경 기자]]></dc:creator>
	  <guid isPermaLink="true">https://www.newsq.co.kr/news/articleView.html?idxno=500671</guid>
	  <pubDate>Mon, 02 Nov 2026 11:02:37 +0900</pubDate>
	  <description><![CDATA[뉴스Q(큐) 스포츠Q 이남경 기자 / “중요한 건 내가 듣고 싶은 걸 여러명에게 들었다. 이선빈이 없고 맹보람이 있더라는 말.”꾸밈이 없다. 배우 이선빈(32)이 이야기다. 공개 열애부터 공식 석상에서 보여주는 재치 있는 행동, 작품 속 캐릭터를 표현하는 방식까지 솔직함이 묻어난다. 모르는 것은 모른다고 말하고 궁금하면 망설임 없이 질문한다. 있는 그대로 드러내는 게 그의 매력이다. 영화 ‘수능, 출제의 비밀(감독 이용재)’ 속 맹보람과도 맞닿아 있는 지점이다.익숙한 것을 벗어던지는 데 주저함이 없다. 화려한 얼굴 대신 수수하고 엉]]></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img alt="수출비 맹보람 역 이선빈. [사진=바이포엠스튜디오 제공]" height="399" loading="lazy" src="https://cdn.newsq.co.kr/news/photo/202610/500671_578814_4538.jpg" width="600"  class="type:primaryImage" /><p>뉴스Q(큐) 스포츠Q 이남경 기자 / <strong>“중요한 건 내가 듣고 싶은 걸 여러명에게 들었다. 이선빈이 없고 맹보람이 있더라는 말.”</strong></p>

<p>꾸밈이 없다. 배우 이선빈(32)이 이야기다. 공개 열애부터 공식 석상에서 보여주는 재치 있는 행동, 작품 속 캐릭터를 표현하는 방식까지 솔직함이 묻어난다. 모르는 것은 모른다고 말하고 궁금하면 망설임 없이 질문한다. 있는 그대로 드러내는 게 그의 매력이다. 영화 ‘수능, 출제의 비밀(감독 이용재)’ 속 맹보람과도 맞닿아 있는 지점이다.</p>

<p>익숙한 것을 벗어던지는 데 주저함이 없다. 화려한 얼굴 대신 수수하고 엉뚱한 매력을 장착하고 자신을 꾸미기보다 캐릭터에 어울리는 것을 고민하는, 이전과 다른 결과로 새로움을 완성하는 배우다. 덕분에 코미디부터 진지한 감정 연기까지 다양한 장르를 오가며 나름의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p>

<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578811 float-center" data-idxno="578811"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00px"><img alt="이선빈. [사진=바이포엠스튜디오 제공]" height="900" loading="lazy" src="https://cdn.newsq.co.kr/news/photo/202610/500671_578811_4436.jpg" width="600" />
<figcaption class="text-left">이선빈. [사진=바이포엠스튜디오 제공]</figcaption>
</figure>
</div>

<p>뉴스Q(큐) 스포츠Q는 최근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이선빈을 인터뷰했다. </p>

<p>공포 스릴러 ‘노이즈’, 톡톡 튀는 로맨틱 코미디 ‘감자연구소’, ‘달까지 가자’, 코미디 ‘소년시대’, ‘술꾼 도시 여자들’ 등 다양한 장르와 소재로 새 얼굴을 보여준 이선빈. 이번엔 수능 출제위원이라는 색다른 소재를 다룬 작품으로 돌아왔다.</p>

<p>극 중 이선빈은 동명이인으로 인해 수능 출제위원에 발탁된 시골 교사 맹보람 역을 맡았다. 미디어에서 쉽게 접하기 어려웠던 수능 출제위원이라는 낯선 소재에 순수함과 엉뚱함을 지닌 캐릭터가 더해져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선빈은 특유의 유쾌한 에너지에 캐릭터의 순수함을 녹여내며 새로운 매력으로 호평을 이끌었다.</p>

<p>이선빈에게도 수능 자체는 익숙한 소재였다. 하지만 수능 출제는 조금 달랐다. “온 국민이 모를래야 모를 수가 없다. 생각해 보니까 수능 출제 문제를 만드는 이들의 이야기는 단 한 번도 생각해 본 적 없다. 펼치기 전에 소재의 매력이 되게 컸다. 한 번도 나왔던 적 없는 소재인 것 같다. ‘매년 빠짐없는 큰 이슈인데 어떻게 수능의 이면이 한 번도 소비가 되지 않았을까?’란 참신함이 있었고 그 안에서 캐릭터들을 이루는 선배님들이 너무너무 일단 같이 해보고 싶은 분들이었다”고 밝혔다. </p>

<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578812 float-center" data-idxno="578812"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00px"><img alt="영화 수능, 출제의 비밀 이선빈 스틸. [사진=바이포엠스튜디오 제공]" height="399" loading="lazy" src="https://cdn.newsq.co.kr/news/photo/202610/500671_578812_4510.jpg" width="600" />
<figcaption class="text-left">영화 수능, 출제의 비밀 이선빈 스틸. [사진=바이포엠스튜디오 제공]</figcaption>
</figure>
</div>

<p>그는 캐릭터들의 대사와 배우들 간의 케미에 흥미를 느꼈다. 40일 동안 외부와 단절된 채 한 공간에서 수능 문제를 출제한다는 설정부터 교사와 교수들의 대립과 갈등과 보안까지 작품 전반에 대한 궁금증도 컸다. 이선빈은 “‘진짠가?’ 싶고 영화를 위한 픽션인지 여쭤보기도 했는데 갈등 같은 건 매년 있는 문제고 진짜라더라. 오히려 못 믿을 수 있는 장면이 실제로 더 심하단 걸 듣고 재밌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고증도 돼있고 해보고 싶었다”고 말했다.</p>

<p>무엇보다 이선빈의 마음을 움직인 건 지금껏 맡아보지 못한 맹보람의 독특한 결이었다. 그는 쉬지 않고 작품 활동을 이어가는 만큼 자신의 연기에 익숙해지거나 매너리즘에 빠지지 않도록 끊임없이 새로운 시도를 고민했다. 그에게 맹보람은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게 한 인물이었다. </p>

<p>이선빈은 “이 역할은 내가 여태까지 맡아보지 못했던 결까지 가 있더라. 이 정도로 순수하고 촌스럽고 눈치 없는 것처럼 보이지만 밉지 않고. 그 누구보다 학생에 대한 진심을 대사로 전달하는 유일한 선생님”이라며 “열정적이고 순수하고 살아있는 것 같은 파릇파릇한 역할을 앞으로 이때 아니면 더 이상 기회가 없을 수도 있을 것 같았다. 너무나도 해보고 싶었다. 맹보람의 비주얼과 피지컬 문제를 고민했을 때 여태까지 보여주지 않았던 비주얼을 보여줄 수 있겠다는 게 중요했다. 나에게 있어서는 다 매력있었다”고 짚었다.</p>

<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578813 float-center" data-idxno="578813"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00px"><img alt="이선빈 인터뷰. [사진=바이포엠스튜디오 제공]" height="900" loading="lazy" src="https://cdn.newsq.co.kr/news/photo/202610/500671_578813_4525.jpg" width="600" />
<figcaption class="text-left">이선빈 인터뷰. [사진=바이포엠스튜디오 제공]</figcaption>
</figure>
</div>

<p>그렇게 이선빈은 맹보람에게 꾸밈없는 매력을 녹여냈다. 높은 긍정 에너지와 카테고리에 따라 고집을 부릴 줄 아는 인물로 해석했다. 자기를 타깃으로 공격하고 무시할 때는 마음이 열려 있지만, 공정과 정의에 대해서는 정확히 반응하는 것. “이건 안되잖아요, 7점짜리잖아요”라고 건의할 줄 알고 학생에 진심인 교사를 그리려 했다.</p>

<p>싱크로율도 맞췄다. 이선빈은 “갈대 같고 나 자신을 의심하는 편이다. 어떤 때는 자존감이 낮을 때도 많다. 자신감이 없으면 노력으로 만들어서 민폐를 끼치지 말아야 하는 성향이다. 맹보람은 용기 있다. 눈치만 없는 캐릭터는 아니라고 생각한다. 솔직히 눈치가 없을 수는 있지만 그걸 줏대 있게 밀고 가는 건 용기라고 생각한다. 나와 다른 점이 걸리다 보니까 불쑥불쑥 ‘저요!’ 하고 말을 잘 못 알아듣는 친구지만 미워 보이면 안 된다고 생각했다. 보는 분들도 ‘나도 저럴 때가 있었지’라고 할 수 있는 경험이 누구나 있지 않나. 어떻게 해야 미움을 받지 않았나 생각할 때 실제 경험에 빗댈 때 투영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p>

<p>실제 이선빈은 모르면 모르는 걸 대놓고 물어보는 스타일이었다. MZ 신조어나 고급스러운 단어를 잘 모른다면 “난 그거 몰라, 뭐야?”라고 아무렇지 않게 물어보는 편이었다. 여기에서 힌트를 얻었다. 이선빈은 “모르는 걸 물어보면 선배님이나 친구들이 ‘모르면 물어보는 게 맞고 너 같은 친구가 솔직하고 좋은 것’이라고 하더라. ‘이게 맹보람이다’ 싶었다. 맹보람과 비슷한 면을 생각하니까 이런 톤이었지 싶더라. 맹보람도 뭔가를 말할 때 버릇없어 보이고 하는 게 아니다. 밥을 우걱우걱 먹으면서 감탄하거나 1차원적으로 받아들인다. 오히려 긍정적으로 ‘물어봐야 하는구나~’라고 생각하는데 그 성격이 너무 잘 맞더라”고 전했다.</p>

<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578814 float-center" data-idxno="578814"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00px"><img alt="수출비 맹보람 역 이선빈. [사진=바이포엠스튜디오 제공]" height="399" loading="lazy" src="https://cdn.newsq.co.kr/news/photo/202610/500671_578814_4538.jpg" width="600" />
<figcaption class="text-left">수출비 맹보람 역 이선빈. [사진=바이포엠스튜디오 제공]</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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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특히 수수한 스타일링으로 해맑은 매력을 더욱 살렸다. 긴 치마로 순박한 매력을 더하고 화장기 없는 얼굴로 밝은 이미지를 살렸다. 이선빈은 “배우들이면 작품을 연달아 할 때마다 전과 다른 걸 보여주고 싶은 욕망이 있을 것”이라며 “그게 넘어가면 장르 자체를 다르게 선택하는 경우도 많다. 나도 그렇다. 맹보람을 어떻게 구현할 수 있을지 생각하면서 일단 감독님과 이야기할 때 뭔가 핏이 딱 맞는 걸 입으면 세련되더라. 대본에 친절하게 나와 있는 게 내공 많은 선생님 앞에 나타나서 스캔을 당하는데 말하지 않았는데도 ‘얘 외모에 관심 없고 감각, 미감도 없는 애가 왔구나’라는 느낌이다. 좀 더 무시당하기 쉬운 스타일. 첫인상에서 주는 것들로 시작한 것 같다”고 풀었다. </p>

<p>어두운 피부 톤에 음영을 최소화한 메이크업으로 자연스러운 이목구비를 살리고 머리도 질끈 묶는 등 세세한 부분까지 맹보람의 특성을 반영했다. 여배우로서 민낯에 가까운 모습을 큰 스크린에 드러내는 데에도 거리낌이 없었다. 오히려 기존의 이미지를 내려놓고 캐릭터 자체로 보이는 데 집중했다.</p>

<p>이선빈은 “내려놓는 거에 자유롭다. 그런 것들을 많이 했다. 풀메이크업으로 영화를 찍은 적이 단 한 번도 없다. ‘미션파서블’에서 잠입해야 해서 드레스를 입고 화장한 게 다다. 한 번도 그런 역할을 해본 적이 없다. ‘오케이 마담’도 연예인으로 나와서 잠깐 했고. 내려놓거나 망가지거나 화장을 안 한다거나 단점을 더 부각하는 거에 대해서는 거부감이 없다”고 쿨하게 답했다. </p>

<p>그럼에도 맹보람은 놀라운 도전이기도 했다. 이선빈은 “이 정도까지 될 수 있구나 놀랐다. 부산국제영화제와 가족시사회를 통해서 지인들한테 피드백을 들었는데 내 친구들도 너무 놀리더라. 처음 나오자마자 깜짝 놀라서 웃었다고. 콧구멍 벌렁거릴 때마다 웃기다고. 중요한 건 내가 듣고 싶은 걸 여러명에게 들었다. 이선빈이 없고 맹보람이 있더라는 말. 내가 아는 지인이 없더라. 내가 아는 이가 아닌 이의 연기를 본 것 같고 나중에 정든다고”라고 밝혔다. </p>

<p>이어 “그 후 컨디션이 괜찮을 때 화장을 조금만 하면 예쁘다고 하더라. 그렇게 하면 됐다고 느꼈다. 딱 하나였다. 내 얼굴을 잘 알고 화장을 어떻게 하면 다른지 알기 때문에. 집에서 얼마나 연습해 봤겠냐. 자칫 잘못하면 모르는 척 순수한 척 하려는 이선빈처럼 보이고 억지스러울 것 같은데”라며 “비주얼의 도움을 받아야겠다고 느꼈다. 가서 하고 되는대로 하려고 했다. 오히려 부어도 돼서 잘 먹으면서 찍었다. 술 파티도 하지 않나. 숙취로 눈이 부어 있는데 그게 너무 잘 맞았다”고 덧붙였다.</p>

<p>작품을 볼수록 이선빈의 매력이 점점 더 드러난다. 배우들과의 호흡도 이번 작품의 빼놓을 수 없는 즐거움이었기 때문. 이선빈은 단체 장면을 촬영할 때면 컷 소리를 듣고도 연기를 이어갈 만큼 현장 분위기가 뜨거웠다고 회상했다. 실제로 배우들은 식사를 하거나 노래방에 가는 등 촬영장 밖에서도 친밀한 시간을 보냈다.</p>

<p>맹보람은 코미디를 주도하는 캐릭터는 아니지만 배우들과 편안하고 친밀한 호흡을 나눈 덕분에 자연스러운 리액션을 만들어낼 수 있었다. 이선빈은 “다른 선배님들이 캐릭터의 순간들을 너무 잘 살려주니까 거기에 업혀간 것 같다. 리액션이 안 나올 수 없고, 상황을 만들어주시니 접근하기도 편했다. 나 때문에 웃었다면 겸손하려는 게 아니라 다 선배님들 덕분”이라고 고마움을 전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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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578815 float-center" data-idxno="578815"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00px"><img alt="수능, 출제의 비밀 이선빈. [사진=바이포엠스튜디오 제공]" height="900" loading="lazy" src="https://cdn.newsq.co.kr/news/photo/202610/500671_578815_4555.jpg" width="600" />
<figcaption class="text-left">수능, 출제의 비밀 이선빈. [사진=바이포엠스튜디오 제공]</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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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이선빈은 대표적으로 김영민을 통해 연륜이 주는 내공을 실감했다. 그는 “실제로도 김영민 선배는 엄청 젠틀하고 부드럽고 따뜻하다. 웃을 때 엄청 아기처럼 웃는다. 너무 동안이고. 나중에 합류했을 때 분위기도 달라졌다. 판도가 확 뒤바뀐다. 그런 공기가 있었다. 실제로는 너무 여리고 젠틀하고 조심스러우셨다”며 “너무 매력있는 게 우리끼리 노래방에 갔는데 엄청나게 흥이 많다. 반전 매력. 크라잉넛 노래를 한 것 같은데 너무 잘 부르고 호쾌하더라. 진짜 매력 있더라. 이런 걸 봐서 그런 건지 연기에 압도돼서 그런 건지 중후함에서 오는 연륜이 주는 내공의 연기는 확실히 다른 것 같더라. 나처럼 애쓰면서 목소리를 크게 내는 게 아닌데 대사 한 번을 하니까 우리가 탁 싸해졌다. 이건 선배님까지 가야 하는 내공인가보다 했고 우리끼리도 많이 친해져서 좋았다”고 회상했다.</p>

<p>김영민뿐만 아니라 유재명, 이진희, 황보라, 정수영, 전석호 등 여러 선배들과 호흡하며 많은 것을 배웠다. 이선빈은 “유재명 선배님은 짜증도 화도 없나 보다. 현장 분위기를 그렇다고 해서 흐물흐물하게 흘러가게 두는 분도 아니고 장악도 잘한다. 분위기도 잘 만들어준다. 실제로 너무 좋은 선생님들하고 있던 것 같다. 선배님들도 다 좋다. 전석호, 황보라, 이진희 선배 등 다 말할 것 없다. 감독님이 좋은 어른이라는 영화를 표현하고 싶은 걸 이렇게 만든 건지 후배로서 봤을 때 이래서 좋은 어른들만 캐스팅했나 싶을 정도로 너무너무 배울 점이 많았다. 인내, 상대방과의 연기 호흡을 위해서 끌어 올려주는 방법, 좋은 분위기를 만들어야 코미디라는 장르는 더 좋은 텐션이 나오고 대본에 없던 좋은 장면도 나온다. 액션 하기 전에 케미에서 나와서 누군가 분위기를 잡냐를 많이 배웠다”고 떠올렸다.</p>

<p>배우로서의 시간도 돌아봤다. 이선빈은 “나 역시 한 해 한 해 나이를 먹으면서 책임감과 무게감이 커지는 것 같다. 커리어가 쌓이고 부담이 커질수록 예전보다 웃는 시간이 줄어들더라. 지금을 살아가는 분들은 더하지 않을까 싶다”며 “우리 영화를 보면서 예상하지 못한 순간에 가볍게 피식 웃고 그 안에 담긴 메시지도 느낄 수 있었으면 좋겠다. 그런 블랙코미디의 매력을 전하고 싶다”고 바랐다.</p>

<p>다만 이선빈에게 코미디는 마냥 어려운 장르는 아니었다. 오히려 더 하고 싶은 장르였다. 배우들과의 호흡 속에서 자연스럽게 발휘된 유쾌한 감각도 이선빈이 자신의 강점으로 발견한 지점이었다.</p>

<p>OCN 드라마 ‘38사기동대’에서 팜므파탈적인 매력을 발산한 후 ‘공기살인’, ‘창궐’, 노이즈 등 장르물과 술도녀, 소년시대 등 코미디를 오가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줬다. 동시에 대중에게 좀 더 임팩트를 남긴 것이 코미디다.</p>

<p>이선빈은 “나름 계획을 짠 것”이라며 “코미디로 많이 기억해 주는 게 내 발성과 톤, 비주얼과 인간 냄새 나는 연기를 했을 때 눈에 들어오나 보다라는 평가가 되더라. 공개가 찍은 대로 되지 않으니까. 술도녀, ‘숨비소리’, 수능, 출제의 위원 다음 소년시대 다음 노이즈를 찍었다. 1년에 다 찍은 건데 공개가 다른 거다. 계획한 대로 캐릭터를 여러 번 바꾸려고 했지만 오픈 순서 영향도 있었고 좋은 반응이 나온 작품들도 있다. 온라인에서 짤들이 많이 돌고 ‘이선빈 이런 거 봐봐’ 하기도 하고”라고 분석했다.</p>

<p>더불어 “누구보다 감정 연기를 많이 했다. 술도녀에 장례식도 그렇고. 오열하는 신이 없던 작품들이 없었는데 이선빈이라는 배우를 두고 볼 때는 코미디를 했을 때 너무 좋은가 보더라. 그런 점들이 더 올라오다 보니까 시너지가 그런 쪽으로 생기는 것 같기도 하다”며 “이것조차 행복하다. 코미디가 제일 어렵다고 많이 하는데 많이 훈련이 되고 있구나 싶다”고 덧붙였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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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578816 float-center" data-idxno="578816"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00px"><img alt="배우 이선빈. [사진=바이포엠스튜디오 제공]" height="900" loading="lazy" src="https://cdn.newsq.co.kr/news/photo/202610/500671_578816_4626.jpg" width="600" />
<figcaption class="text-left">배우 이선빈. [사진=바이포엠스튜디오 제공]</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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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한편으로 코미디뿐만 아니라 감정 연기에 대해서도 두각을 드러내고 싶은 성장의 욕구도 솔직하게 고백했다. 이선빈은 “감정 연기에 대한 목표와 꿈이 있다. 최근에 들어온 대본들 중 진지한 걸 많이 본다. 진지한 게 안되는 건 아니다. 대본을 받으면 아예 모르는 상태로 대사를 하는데 ‘왜 난 덜 성숙하지?’ 싶다. 내 목소리로 대사를 내뱉었는데 성숙한 척하는 어린애 같은 연기도 있으니까. 연륜이 채워주는 데서 오는 카리스마가 있는 것 같다. 잘 숙성돼서 그때의 내가 기대된다”고 밝혔다.</p>

<p>이선빈은 “코미디도 많이 좋아해 주지만 내 20대와 30대 에너지 중에서 좋아하는 반응이 많았다면 자신있다. 30대 중후반이 되고 40대가 되면 중후함이나 성숙함, 무게감이 어렸을 때와는 다를 거다. 그때를 기다리고 있다”고 강조했다.</p>

<p>한편으로 작품 속에서 보여주는 유쾌한 에너지는 이선빈의 실제 면모와도 맞닿아 있다. 일상에서도 솔직하고 거침없는 매력을 드러내는 그는 공개 열애를 비롯해 공식 석상에서 보여주는 재치 있는 행동으로도 화제를 모았다. 꾸며내기보다 자연스럽게 자신을 드러내는 태도는 코미디 연기에서 더욱 빛을 발하는 강점이기도 하다.</p>

<p>이선빈은 “척하는 건 티가 난다. 들통난다”고 솔직하게 답했다. 취재진이 지난해 청룡영화상에서 시상자로 이광수가 등장하자 망원경으로 보는 듯한 제스처를 취한 것과 지난 3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 키움 히어로즈 경기에 시구자로 출격한 뒤 경기를 보며 “시환아!”라고 외쳤던 장면을 언급하자 “왜 이렇게 까불까요”라며 웃음을 터뜨렸다. </p>

<p>그는 “나도 모르게 장난을 쳐놓다. 첫 청룡영화상이었다. ‘시상식에서 이래도 되나. 너무 장난쳤나’ 했는데 처음이라서 몰랐다. 너무 좋게 봐주셔서 다행이었다. 카메라가 날 주시하는 걸 자주 까먹는다”며 “야구장에 큰 전광판에 동시에 중계됨과 동시에 보일 때가 있고 안 보일 때가 있다. TV에 안 보이는 순간에 내가 너무 많이 나오더라. 나오고 있는 줄 모르고 진짜 그렇게 분노도 했다가 행복했다가 다 나가고 있었더라. 진짜 몰랐다”고 설명했다.</p>

<p>솔직하고 장난기 넘치는 성격은 오랜 시간 이어온 연애에서도 엿볼 수 있었다. 이선빈은 이광수와 9년째 공개 열애를 이어오고 있다. 오랜 시간 관계를 유지할 수 있었던 비결을 묻자 그는 “비슷해서 오래 왔다고 생각한다. 그런 성향에 대해서는 비슷한 점도 많고 하다 보니까 지금까지 오지 않았나”라고 답했다.</p>

<p>화제를 모은 이광수의 버블에 대해서는 “구독 안 한다. 내 버블 하느라 바빠서. 너무 응원한다. 좋은 플랫폼이라고 생각한다. 그렇게 팬분들이랑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나도 많이 없다. 내 기준에 충분하지 않다. 매번 작품이 나올 때마다 가수분들처럼 공연하고 만날 수 있는 것보다 없다 보니까 항상 미안한 마음이 있었다. 버블은 팬분들이 해줬으면 해서 시작한 것도 있는데 재밌더라. 시간의 제약도 없고. (이광수도) 너무 잘 이용하더라. 너무 좋다. 주변에서도 피드백이 좋으니까 너무 괜찮더라. 좋은 생각”이라고 밝혔다.</p>

<p>이어 “자주는 잘 못한다. 기준이 있다. 한 번에 하다가 쭉 뭔가 몰입하고 싶을 때 사진 30장을 보내는 편”이라며 “충전 기간이 필요하다. 사진이 보여줄 게 없으면 말만 할 때도 있지만 성향 차이인 것 같다. 아무래도 내가 올빼미인 편이니까 팬분들과 어떻게 조절해야 할지 모르지만 일할 때 시간을 내서 하기도 하고 일 끝나고 후련함에 날 잡아서도 한다. 나는 완전 왔다 갔다 한다. 해콩이(팬 애칭)분들은 날 알고 있기 때문에 평온하게 진행 중”이라고 자랑했다.</p>

<p>작품 속 맹보람처럼 모르는 건 모른다 말하고 일상에서는 장난기 넘치는 매력으로 웃음을 전하는 이선빈. 꾸미지 않아 더욱 솔직하고 솔직하기에 더욱 자연스러운 그의 매력은 연기와 일상을 넘나들며 자신만의 색깔을 만들어가고 있다.</p>]]></content:encod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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